팀장님만 생각하면 자꾸 떨려서 미치겠어요.

03월 26일 | 조회수 1,289
멜론마스크

팀장님 생각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 잤습니다. 팀장님을 떠올리면 심장이 뛰고 진정이 안 돼서 자꾸만 떨려서요. 왜냐고요? 지난주 임원보고 때 팀장님이 직.접. 작성하고 수정해서 올린 기획안 부분에서 아예 맥락 안 맞는 내용이 있었는데 지적 받으니까 팀장님이 대놓고 "우리 팀 막내가 실수를 한 것 같다. 제가 더 꼼꼼히 검수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면서 제게 뒤집어씌웠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전 그것도 모르고 바로 다음 날에 저만 따로 불러서 비~싼 점심을 사주며 요즘 우리 막내가 고생이 많다, 신입인데도 일을 너무 잘해서 내가 많이 아낀다, 일하다가 힘든 거 있으면 다 말해라 하셨던 거였어요. 저는 제 뒤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 줄은 꿈에도 모르고 팀장님이 아직 쪼렙에 불과한 저를 아껴주시는 줄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따로 작은 선물까지 준비해서 드렸거든요.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팀장님만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상사가 돼서 부하 직원을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ㅠㅠ 이런 게 사회생활의 민낯이자 현실인가요...!!! 어디 한탄할 데도 없어서 글이라도 씁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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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
    쌍 따봉
    yukuehan
    억대연봉
    12시간 전
    전형적인 팀장의 전략적 출구 전략입니다.. 비싼점심 사줄정도면... 시간을 두고 보상해 줄겁니다. 님에 대한 평가는 결국 팀장이 할꺼니까요.. 너무 분해하지 마시고... 모른척 팀장하구 잘 지내세요... 희생정신 발휘하여 고참사기 높여주자 라는 옛말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팀장의 전략적 출구 전략입니다.. 비싼점심 사줄정도면... 시간을 두고 보상해 줄겁니다. 님에 대한 평가는 결국 팀장이 할꺼니까요.. 너무 분해하지 마시고... 모른척 팀장하구 잘 지내세요... 희생정신 발휘하여 고참사기 높여주자 라는 옛말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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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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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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