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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도 영업을 해봐야 할까요?
기획부서에서 일하려면 영업을 꼭 해봐야 할까요? 영업에서 항상 관리직도 영업을 해봐야지~ 영업을 안해봐서 모르지~ 라고 하셔서요 제가 말하는 기획부서란 경영기획, 재무기획, 영업기획입니다. + 그럼 반대로 영업사원도 기획업무를 안해보면 안되겠죠?
게링올드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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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했는데 자꾸 도와주는 거 왜 그러는 거예요?
저는 입사한지 얼마 안 됐어요. 제가 들어오면서 팀이 새로 생긴 거거든요. 원맨팀^^ 혼자서 우당탕탕 해나가야 해서 좀 막막했어요. 근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개발팀에서 계속 도와주는 거예요. 정확히는 한명이. 저는 서비스 운영을 하는데, 필요한 업무 보조 툴을 만들어줘요. 업무 보조 툴 없으면 일 못하냐고요? 아니에요. 그냥 시간이 더 걸릴 뿐이에요. 그래도 할 수 있으니까 불평없이 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이거 불편하지 않아요? 이렇게 하면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고 슥 내밀어줘요. 그게 그 사람 일이냐고요? 아니에요. 그 사람은 제품 개발인데. 게다가 백엔드인데. 제가 말도 안했는데 이거 자동화하기 좋은 괜찮은 툴 있다고 소개도 해주고 깔아도 주고 설명도 해주고, 아니면 뚝딱 뭔가 또 만들어주고. 팀원이 두명인 기분이었어요. 그냥 너무 든든하다 편하다 좋다 생각했는데 계속 이렇게 도와주니까 저도 모르게 마음이 가는 거예요. 나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업무 외적인 연락은 전혀 안 하거든요? 정확히는 회사 메신저 dm으로는 대화 많이 하는데(업무시간에) 퇴근하면 전혀 연락 안해요. 그럼 좋아하는 거 아니겠죠? 혹시나 섣불리 말을 꺼냈다가 이렇게 도와주는 든든한 동료가 사라질까봐 겁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요. 말 안하고 끙끙 앓으면 마음만 더 커질까봐 겁나요. 어떻게 할까요? 이렇게 다른 팀 동료 챙겨주시는 분들 계시면 어떤 마음으로 그러시는 걸까요?
어쩔저쩔모르겠당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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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너무 맥커터예요
우짬 좋을까요 이런 친구도 오래 보다보면 장점이 있겠죠? 갑분싸 만드는게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그래도 나름 의욕은 넘치는데... 저도 처음 알게 된 말인데 맥 끊는다고 맥 커터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남이 말하는데 맥을 끊고 초친다고 해야되나. 대화를 이어나가는 눈치나 사회성이 좀 부족한 느낌? 예를 들어서 컨셉 회의에서 과장님이 좀 유행에 뒤처진 제안을 한다고 가정해볼게요. 요즘 유행하는 복고, 레트로 컨셉으로 가면 재밌을거 같다~ 라고 말씀 하시면 저를 비롯한 대리급들은 '오 좋은데요 거기다가 굿즈도 이런식으로 엮어서 디벨롭하면 좋겠네요~' 하고 호응을 하거든요, (나이 있으신 분들이 좀 구닥다리 제안 하셔도 일단 좋다고 하고 보잖아요. 뭔지 아시죠?) 근데 신입은 거기다가 과장님 근데 레트로는 이제 하향세라고 나와있는데 굳이 해야하나요? 제가 본 트렌드리포트에서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하면서 리포트 캡처까지 굳이굳이 보여주는 식입니다. 순간 정적 ㅋㅋㅋ 아예 틀린말은 아닌데 자유롭게 막 아이데이션 하는 던지는 단계에서 대뜸 통계자료 들이밀면서 초를 치니까 다들 말문이 막혀요. 과장님도 머쓱해하시고.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점심먹으면서 유행하는 드라마, 유튜버 얘기하면서 사담 나누고 있는데 혹시 신입님 보셨어요? 하면 도파민 중독되는 영상물은 뇌 녹는다고 해서 잘 안 본대요. 보고 있으면 지능 떨어지는 기분이라고. 그럼 뭐 보냐고 하니까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위주로 본다고.. 신나게 드라마 얘기하던 대리는 뇌 살살 녹은 도파민 중독자가 돼버렸어요 ㅋㅋㅋ 업무할때도 뭔가.. 보통 모르는거 한꺼번에 모아서 물어보잖아요? 대리님 이거 폰트 몇으로 해요 물어봐서 알려주면 5분 뒤에 대리님 파일 저장 어디다 해요 또 5분 뒤에 대리님 이거 메일 참조에 팀장님 넣어요 이런식으로요. 나 20분 뒤에 업무 끝나니까 그때 한번에 물어봐달라고 좋게 말해도 돌아서면 앗 죄송합니다 근데 대리님 이거는요 하면서 또 맥을 끊어요. 분명 나쁜 애는 아니거든요. 시키는거 군말없이 열심히 하고 인사도 잘하고. 근데 분위기를 읽는 눈치라는게 없는것같아요. 얘랑 회의하거나 대화 섞으면 재밌던 얘기도 갑자기 딱딱해져요. 그래서 요즘 팀원들도 은근 이 친구랑 스몰토크하는걸 피하기 시작했어요ㅠ 그냥 좀 오래 보면서 친해지면 괜찮아질까요? 사수로서 이 친구가 슬슬 걱정돼서요.
떡볶이순대09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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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다가 연차를 쓰게 됐네요
어제 저녁을 좀 급하게 먹었는데 밤부터 명치가 콕콕 쑤시더니 아침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위염이 좀 심해졌나 했습니다.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급격하게 위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식은땀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게다가 내릴 타이밍이 되어 서 있었는데 시야가 뿌얘졌습니다. 까딱하다가는 실신하겠다 싶었죠. 어떻게든 정신줄 잡고 내려서 의자에 앉았습니다. 바로 팀장님께 연락 드려서 상황을 설명드리고 연차를 썼네요. 아마 위경련으로 추정되는데 병원에서는 그냥 간혹 있는 일이라고 하며 약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20대에는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30대 중반이 되니 몸이 슬슬 고장이 나기 시작하네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쿄쿜ㅋ
은 따봉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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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중 아침 화상시간 지각하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안녕하십니까! 저희 회사는 코로나 이후로 계속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현재는 한주에 1~2회만 출근하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시기에 입사한 직원이 아침 10시에 시작하는 화상회의 시간에 30분이나 지각을 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작년에도 2~3번 이런적이 있어 팀장님이 주의를 주셨는데, 올해도 이런일이 생겼습니다. 해당 직원은 신입으로 입사하여 저희 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였는데, 여러번 주의를 주었는데도 이렇게 일년에 2~3번씩 늦고 하는 것이 고쳐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약 재택근무를 하지 않는다면 일년에 2~3번씩 늦는것은 근태에 지각으로 처리하면 된다고 하지만, 문제는 재택근무이기 때문에 이 직원이 집에서 얼마나 업무를 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재택근무에서는 근무를 잘 하는지 못하는지를 매일 회신 속도 및 내용으로 판단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직원은 매일 답변도 많이 느리고, 지시한 업무도 누락되어 다시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직원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우 경험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후밍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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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으로 인한 퇴사 시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 있는 한국기업에서 근무 중입니다. 입사 4개월 동안 업무에 적응해보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만 전임자들 6개월 못채우고 도망. 인수인계서 X 인수인계 X 혼자 알아서 찾아야함.. 업무가 지난 직장들과 다르게 너무 짜치고, 업무 압박이 상부에서 너무 심하게 와서 탈모가 오고, 불면증과 우울증, 거식증 까지 생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렵게 잡은 기회이지만 홀로 해외생활을 하며 이대로 집에서 혼자 쓰러져 죽어도 아무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심각하게 하였습니다.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한다는 생각에 상사에게 퇴사 통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계약서 상 통지기간인 2개월을 채우고 나가라며, 사람 구하기 쉽지 않은 자리이니 바로 그만두고 한국 보내기는 어려울것 같다고 합니다. 그것도 건강할때 이야기이지, 매일 밤 잠을 못이루고 일주일에 한끼도 제대로 못먹어 토하는 상황에 2달은 커녕 이틀도 못 버틸거 같은데 어떡하죠... 회사와 어떻게 협의를 해서 돌아가야할까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노코멘트0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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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 회사 입사일 조율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하게 된 회사랑 입사일을 조율하고 있는데, 1-2주정도는 현회사 퇴사하고 휴식기를 가지고 싶습니다. 현회사는 이번달까지만 하는거로 되어있는데 걍 새로운회사에 진짜 퇴사일보다 1-2주 늦은 날에 퇴사한다고 하고 휴식기를 가져도 될런지.. 제가 언제 퇴사 했는지 알 수 있는건가요? 바로 쉬는 날 없이 이직하기엔 몸이 좀 지쳐있어서 일주일이라도 쉬고 싶은 마음입니다. ㅠㅠ 이직이 처음이라 질문해봅니다. 다들 휴식기 유도리있게 어떻게 가지시나요?
심심이봇7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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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수습 기간...
안녕하세요. 이직한 지 막 1개월 넘었습니다. 세 번째 회사이구, 처음으로 회사랑 너무 안 맞는단 느낌을 받았어요... 1개월 동안 이직하자마자 너무 바쁘기도 했고 한동안 제 직무 자리가 공백이었는데 그 자리를 신임을 크게 얻고 있는 분이 잘 하고 계셨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이 자리가 필요 없는 것 같다...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항상 수습기간에 회사가 나를 평가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했지 제가 회사를 평가하는 기간이라곤 생각을 안 했었는데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퇴사를 할지말지요 1년은 버틸 것인지 3개월이란 기간을 좀 더 고민해볼지요 너무 제 생각머리가 MZ스러운 것 같아 걱정입니다 ㅠㅠ
진짜어렵단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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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려는데 너무 곤란하네요..
안녕하세요. 익명의 힘을 빌려 퇴사 관련 고민을 여쭙습니다. 현재 저는 4명이 전부인 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최근 팀원 전원이 “현재 프로젝트가 끝나면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고,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다만 4명이 동시에 퇴사하는 것은 조직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팀원들끼리 논의한 결과 -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한 뒤 최소 1명은 인수인계를 완료하고 퇴사하자 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고, 바로 위 상사에게도 전달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그 윗선의 상사입니다. 제가 팀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사람이다 보니, “퇴사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해당 상사는 성향상 타인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고, 감정 기복도 있어 퇴사 의사를 밝힐 경우 남은 기간 동안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습니다. (사람 무시 등..) 실제로 이전 퇴사자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사실 저 역시 이러한 조직 문화 때문에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무시 - 특정 인원에 대한 편애 - 회식 참석이나 개인적 맞춤을 요구하는 분위기 - 업무 우선순위에 대한 비합리적인 지적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스스로를 탓하게 되었고, 현재는 멘탈적으로 더 버티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퇴사를 미루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 맞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나, 냉정하게 짚어주실 부분이 있다면 말씀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이 회사가 첫 회사로 6년 정도 다녔습니다..!
같이뛰자선재야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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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 달 차 20년차 경력직 직원의 회사에 대한 불만섞인 혼잣말
저는 직군 변경하여 현재 회사에 입사한지 7개월차인 중고신입입니다. 현 회사는 규모를 늘리고자 최근 구인을 지속적으로 하는 중인 상황이고 한 달 전 경력 20년 차 직원을 뽑았습니다. 저랑 띠동갑 이상 차이나는 동성 입니다. 이 짧은 한 달 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제일 힘든 부분이 혼잣말인데요.. 효과음은 기본이고 본인이 하는 행동을 다 말 걸듯이 큰목소리로 말하세요.. 다른 것들은 애써 무시하려 노력하는데 가장 문제 되는 부분이 회사에서 하는 일들이 본인한테 못마땅하면 “하 왜 이렇게 하지” “이해가 안가네” “괴롭네” 내용만 보면 회사가 잘못한 것처럼 보이는데 전혀 그런 사항들이 아닙니다. 이미 몇 번이고 설명했던 것들인데도 본인이 이전회사에서 하던것과 다르니 납득이 안되시는 것 같더라구요. 대표님 앞에서는 적응하려고 한다는 뉘앙스로 말하시는데 제가 있을 땐 여전히 저러시니 맨날 듣고 있는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잘 말해보면 되지 않냐 하시면, 제가 경력도 본인 보다 훨씬 적은데 본인을 신입 취급하는 것 처럼 느끼시는지 제가 말하는걸 자존심 상해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말한걸 무시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뒤로 회사 일을 맘대로 한다던지와 같은 이슈가 생기면 제가 직접 말 안하고 상사분에게 이런일이 있었다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 적인건 이런식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불만을 혼잣말로 하는걸 지적하는건 너무 사적인 영역 같고 이런저런 일로 저도 소심해진 상태라 말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이후에도 직원들 채용할텐데 새로 입사 하신 분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말은 해봐야할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말해야 받아들일지 여기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공육이팔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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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달차 휴가
안녀하세요 저는 5인미만 사업장에서 주 6일 근무 중이라 연차 및 휴가가 아예 없는데요 (말이 5인미만이지 둘이서 일해요) 토요일엔 9시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근무입니다. 지금 한달 조금 안된 상태이고 3주 뒤 토요일에 무급휴일도 상관없으니 하루만 빠질 수 있는지 여쭤보려는데 혹시 너무 엠지 같거나 예의없어 보일까요..ㅠ 5인미만 사업장 사장님이나 혹은 다른 분들이여도 제가 20대 극초반 사회초년생이라 어떤식으로 말씀드려야할지가 고민인데 피드백 부탁드립니다ㅠ
뿡삥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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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사 생활이 다 이런건가요?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하고싶은 일을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우연히 현재 회사에 취직하게 됐습니다. 제가 업무능력이 떨어지는건지 업무량이 많은건지 매일 같이 야근을 하며 현재 진행하는 업무에 대한 뿌듯함이나 성취감도 없이 반복되는 일상에 무력감만 커져 갑니다. 하루하루가 벅차고 삶의 원동력이 없습니다.
힘들힘들힘들어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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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해야할까요? 버텨야할까요?
몇 달 전, 10인 미만회사의 팀장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근무하다보니 몇가지 문제 사항들이 생기는데요. 1.대표가 팀장-> 팀원 순서로 일을 주지 않고 바로 다이렉트로 일을 줍니다. 어쩌다 급한 건의 경우 그럴 수 있지만, 종종 그러십니다. 근데 일을 주는 방식이 구체적이지 않고 한번도 안해본 사람한테 사업기획 맡기며 하루만에 가져오라합니다. 2.사람을 돈으로 환산합니다. 사업하면서 필요한 부분이긴하지만, 너무 티를 냅니다. 밥값이 어쩌고, 일하는거 대비 연봉이,,학벌이,, 이런식으로요. 급여날짜되면 굉장히 예민해지시면서 짜증력이 평소대비 몇 배 올라가십니다. 3.의견을 내는걸 싫어합니다. 세상 쿨한 척은 다 하지만, ㅇㅇㅇ상황이 벌어지고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얘기도 불편해하는게 느껴집니다. 너가 뭔데? 한번 해보려면 해봐, 이런 눈빛으로 매번 봅니다. 4.무시 당하는 느낌이듭니다. 사소하게 점심 메뉴 의견을 내면 일단 제 의견을 다 무시하는것 부터 시작으로 팀원 업무 시간이 비어서 추가 업무 배정하려고한다, 현재 ㅇㅇㅇ업무 진행중이고, [~]업무들이 앞으로 필요하다.고 대표님께 말씀드리는데 그것도 불편해합니다. 짜증섞인 화를 냅니다. 업무성과 가져가면 ㅇㅇ업무는 알아서 잘 굴러가잖아?라는 말을 하거나, 그 전 대비 몇 배 성과 올려도 유의미한 결과가 아니라고합니다. 그 외에도 더 있긴합니다만 이정도만 적어봅니다. 이직할까요? 아직 좀 버텨볼까요? 참고)입사 후 업무성과는 지속적으로 상승중, 팀원들과도 문제 없습니다.
어디가십니까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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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일할 것인가 ai와 일할 것인가
회사에서 AI 사용 어떻게들 하시나요 제 실무 직원 과장급 되는 직원이 ChatGPT로 모든 일을 다 합니다. 뭐 회사에서 권장 하는 상황이니 문제가 없죠. 근데 ChatGPT가 틀렸는지 맞았는지 그거는 확인하고 보고를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 틀린 내용이 너무나상관 없는 내용이라서 어떻게 하다 이런 내용이 들어갔냐 물었더니 (참고로 저는 팀장 입니다) 이메일로 ChatGPT 가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라고 당당히 말 하더군요.그러고 말을 덧붙여 그런 거를 고쳐 주는 역할이 제 역할이라고 주지 시켜 주더라구요.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ChatGPT랑 일해야지 왜 이 직원 하고 일해야 할까요? 어떻게 제가 이 직원에게 말해야 할까요
도레미ABC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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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오늘도 하루가 지옥이다. 멍하게 마을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를 잘못탔다. 가뜩이나 멀리서 내렸는데, 내린 곳 지하철역 입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한다. 100미터는 돌아가야 한다. 경보하듯 걸으니 땀이 배어나기 시작한다. 노트북에 가방까지 들고, 행사에 참석해야 해 재킷까지 입었다. 출근길부터 땀범벅이다. 지하철에 에어컨을 튼건지 만건지. 미적지근한 바람은 뒤에서 정성스레 만진 머리만 망가뜨린다. 지하철 선반도 눈에 띄게 사라지고 있다. 30도가 훌쩍 넘는 날에 가방 두 개에 재킷까지 들고 서 있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등에서는 땀이 짜증을 부르면서 흐른다. '내려요'라면서 내 등을 밀고 지나가는 사람 때문에 젖은 옷이 등에 찰싹 달라 붙는다. 불쾌지수는 끊임없이 솟구친다. 퇴근길 역시 괴롭다. 소리라도 지르고 싶지만, 속으로 삼킨다. 팔이 끊어질 거 같다. 가방이나 노트북을 내려놓을 공간조차 없다. 어쩌다 이렇게 매일 똑같은 하루를 살게 됐을까. 나만 덥고 나만 팔이 빠질 거 같나? 주변 사람들은 평온해 보인다. 나만 이상한가. 내가 예민한가. 어쩌다 이렇게 태어났을까. 오늘도 피곤함에 절어 집으로 향한다. 퇴근 전 화장실에서 바지를 추스르다 담이 온 어깻죽지는 퇴근 시간이 되니 유난히 당긴다. 오늘도 아침저녁으로 지하철에 몸을 구겨넣고 땀을 뻘뻘 흘리는 내 모습이 처량하기 그지없다. 지하철 차창에 비친 모습은 또 왜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낡아가는지. 마침 두 정거장 남기고 자리가 나 잠시 앉아 땀과 피로를 미세하게나마 식혔다. 젠장, 아침에 마주한 그곳. 운동 가려면 이쪽으로 나가야 하는데... 여전히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를 한다. 반대편으로 62계단을 걸어 오르니 땀이 다시 반갑다고 등에서 마중 나온다. '어차피 운동 갈건데...'라고 이를 악물어 본다. 좋아서 운동을 다닌다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다닌다. 내가 살아야 가정이 사니, 낡을수록 건강을 챙길 수밖에 없다. 내가 무너지면 가족도... 그래도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땀을 쏟아내니 기분이 나아진다. 딱 50분만 하려던 운동을 1시간 반이나 했다. 사람이 참 단순하다. 출퇴근길엔 인생이 거지 같기만 했는데, 실컷 땀 흘리고 샤워까지 하니 기분이 풀렸다. '그럼 내일 하루만 더 살아볼까?'라는 마음이 생긴다. 다시 옷을 입으려는데, 무더위 속에서 땀에 시달리며 구겨진 셔츠가 처량하게 걸려 있다. 셔츠야, 너도 오늘도 고생 많았다. 이렇게 또 하루를 꾸역꾸역 보내고 있다.
바닥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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