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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능력이 떨어지는 부하직원
얼마전 제 아래에 경력직으로 직원이 입사했습니다. 그런데 같이일해보니 경력에비해 능력이나 업무지식이 많이떨어져서 일주일에 한번씩 과제를 내주고 주1회 피드백하면서 교육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같이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답답함만 커져가는지라 고민이 많습니다. 가장큰 문제는 표현을 잘 못하는 친구라 말도 어눌하고, 자기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표현을 못하다보니 계속해서 제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하고있습니다. 본인이 진행한 업무에 대해서 왜 이렇게 했는지 이유를 물어도 논리적으로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할때가 많고, 꿀먹은 벙어리처럼 한참을 입을 꾹닫고 아무말도 안하기도 합니다. 항상 결과물도 성의없이 한게 느껴지고, 발전도 너무 더뎌서 이 친구를 계속 데리고 가는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학습능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업무지식이 풍부한것도 아니고, 소통이잘되는것도 아니고, 일센스도 없고 같이 일하려니 저만 속이끓는데, 이런 친구는 사수로서 어떻게 해줘야 같이 일을 해나갈 수 있는걸까요?
더블샷라떼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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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사용하는 기준?
저는 작게 제조업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사무실 운영을 하지는 않고 집이나 카페에서 혼자 업무를 보는 상황입니다. 구매 영업 생산업무를 두루두루 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업무를 분리시키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사무실을 매매하거나 월세로 운영하려 해도 고정적으로 나가는 금액이 아까워 행동이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개인사업이나 법인 회사를 운영하면서, 매출액의 규모나 ROS(매출액대비 순수익률)가 어느정도 나올때 일반적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는지.. (단순히 제생각) 아니면 다른 판단하는 지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신감있게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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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려는데 경력관련 문의드립니다
최근 3개월 내에 이직을 해서 현재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직무와 상이하고 상사랑 너무 맞지않아 퇴사하고, 다시 이직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 관련해서 2가지 질문드립니다 1.이력서에 3개월 넣기 뭐해서 빼려고 하는데 큰 문제는 없겠죠?? 2. 면접시에 3개월 공백에 대해 물어보면 사실대로 답하는게 좋을까요?? or 아니면 그냥 쉬었다고 해야할까요?? 3. 2번과 같이 물어보지 않더라도 면접시에 이러한 상황에 대해 애기하는게 나을까요??
아모른다직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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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하는 상사님께 커피 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는 이제 막 1년차 된 신입입니다. 회사에 존경하는 팀장님이 있는데, 요즘 힘들어 하시는게 보여서 걱정입니다. 원래 업무가 많으셨는데 요즘 더 많으신지 허덕이시는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ㅠㅠ. 그 팀장님이 상담도 해주시고, 회사생활팁도 알려두시는 등 제게 많이 신경써주셔서 저도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보통 후배가 상사님께 어떤식으로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업무를 도와드리고 싶어도 다른 직무라서 그럴 수가 없네요... 지금 생각으로는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조용히 드리는 건데, 이것도 업무할때 방해가 될까요 ;ㅂ; 사실 친하지도 않아서 싫어하시면 어떡하죠 ㅠㅠ
어떻게해요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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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발생 기준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어제자로 현 회사에서 1년을 채웠습니다. 근데 이슈가 있어서 연차 관련 질문 드립니다… -회사 법인 이슈 때문에 21년 11월, 12월은 연봉 계약 없이 대표의 개인 사업자 명의로? 급여를 지급받음 - 실질적 연봉 계약은 22년 1월 1일부로 작성 - 4대보험 가입도 22년 1월 1일 - 입사 서류 작성 없었음 - 급여 명세서 상 입사일은 22년 1월 1일 요렇게 되면 제가 회사에 실제로 입사는 21년 11월에 했어도 연차는 22년 1월 1일 기준으로 발생하는거겠죠?
잼잼리도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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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회사 이름 언급하면 안 되는건가요?
직무나 분위기 같은거 궁금해서요
Joov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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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현재 스타트업에 근무중인 열정맨입니다...사람들과 이야기하는걸 좋아하다보니 영업을 도맡아서 진행하고있는데 외부일정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어후.... 일정 관리도 빡세고 시간조율하는것도 귀찮더라구요... 요즘 뜨는(?) 서비스인 되는시간, 캘린들리 이런걸 해볼려고해도 영업직은 항상 을쪽에 가깝다보니 제가 뭐라고 링크 하나 던져주고 되는시간 예약해주세요 라고 하기도 뭐하더라구요.... 영업쪽 하시는 선배님들 영업 종사하시면서 꿀팁같은거 없으실까요..??? 흐흑ㅠㅠ 아니면 이 상태로 그낭 만족해야하는건지... 혹시나 더 괜찮은 방법이 있나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영린이임돠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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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끼는 동생 이야기 입니다
제가 아끼는 동생이 이제 입사한 지 한 3개월 됐는데 입사 하자마자 회사는 파업이다 뭐다 하면서 현장 착출 되고. 그 부서에 수주도 다 떨어져서 할 일도 없는 와중에 타 부서 줄 퇴사해서 타 부서 일 중 가장 어려운거 배우고 있는 중 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타 부서의 일이 신입의 역량으로는 만만치 않았는지 혼자 스트레스 받다가 못 할 것 같다 생각이 됐는 지 뱉어 냈는데 팀장의 반응이 🤔 좀 그랬다고 하네요 이 정도도 못 하는 줄 알았으면 면접에서 걸렀어야 하는데 ,,,,라고 ,,,, 이 정도면 퇴사각(?) 인가요 ?
ffffucc5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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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2-3일 지방 출장다니는 여자가 별로인가요?
저는 여자 영업 사원입니다 단순 영업사원은 아니구 지방 대리점 영업 지원을 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2-3일은 혼자서 지방에 있어요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서 일하는 걸 힘들어 하구 여행을 좋아해서 휴가일 또는 주말을 출장일 뒤로 해서 여기저기 다니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얘기하는 것이 재미 있더라구요 물론 고객들의 냉담함과 무관심으로 힘들기도 하구 회사에서는 무엇보다 매출이 우선이기에 부담감도 있지만 나름 즐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연애사는 참 엉망이 되더라구요 뭐 이제는 그려러니 하지만 이 일을 시작하고는 오랫동안 누구를 만날 수가 없더라구요 일주일에 2-3일 지방 출장 다니는걸 만나는 사람마다 그닥 좋아 하지는 않네요 처음에는 힘들겠다 피곤하겠다 등등의 말을 하는데 음.. 콕 찝어 말하진 않는데 그래서 이번주는 언제 가는데?? 라는 식?? 으로 말하네요 출장가면 숙박은 대부분 호텔 아닌 모텔에서 합니다 가끔 부산 같은 곳 가면 저렴한 호텔 많아서 호텔에서 숙박하지만 대부분은 모텔이죠 생강해보면 처음 이 일 시작할때 만났던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혼자 모텔에 들어간다구??? 라고 물었어요 전 그냥 뭐 어때 하고 그 후로 별말 없어서 그냥 넘겼는데 그게 문제일까요??? 남자들도 출장가면 혼자 모텔에 들가서 숙박 하는데... 물론 저도 여자니까 그래도 덜 위험하게 번화 한데로 다닙니다 이야기가 길어지간 했는데 제가 궁금 한거는 혼자 지방 출장을 매주마다 다니는 여자는 꺼려지는게 대 분인가에요 이 이 일 하고 부터는 만나고 헤어지는 기간이 고작 2-3개월 길어야 4개월 정도이다보니ㅋㅋ 지금은 걍 내려논 상태지만 궁금해서 글 올려 보았습니다 ************************************************ 많은 분들께서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나 100%이해는 어렵다는 걸 느끼네요 그래도 전 제 일에 대해 자부심 가지고 일하고 있어서 많이 속상하거나 하지는 않네요 정말 그런건가 싶어서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비엘라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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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망했으면ㅎㅎㅎㅎ
한때? 막대한 투자금 받은 ai 신약개발 회사 다니다가 권고사직받고 퇴사했습니다. 권고사직도 3일전에 알려주더라구요ㅋㅋㅋㅋ 소송 걸고싶었지만 노동청관할이 부산이고 모아둔 돈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실업급여 선택했습니다ㅎ 1년도 안되서 퇴직금도 없고, 위로금도 안주네요ㅎ 정도 없네요 이제ㅎㅎㅎㅎ 8월1일에는 직원들한테 당일 무급휴직 때리더닠ㅋㅋㅋ 기본적인 예의가 없네요ㅎㅎㅎ 그때 알아봤어야 했는데......ㅎ 전직장으로써 말하는데 거기 진짜 아무것도 없고 포장+언론플레이만 잘해논 곳입니다ㅋㅋㅋ 들어가서 그거보고 퇴직금만들고 나와야지 했는데ㅎ 이꼴났네요ㅎㅎ 아무튼 투자자님들 IR에 현혹되지 말길.....ㅎ
illllil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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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 취득 감히 여쭤봅니다
현재 32살 지원기관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현재 처한 상황이 아래 같을때 어떤 선택을 내리실지 궁금합니다 1) 현재 학사졸 / 영끌 4,000 / 국책과제, 기술개발과제등을 위주로 기획 운영관리 및 회계 전담 / 프로젝트성이라 5년뒤 보장 없음 2) 연구기관 산하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 기본 소득 있음(석,박사 각각 약 150, 220) / 연구기관 위주라 수업 외에는 전문분야 공부 및 실험위주 / 학비 충당위해 모아놓은 돈 까먹어야 함 / 최소 5~7년 소요 필요 제 나이에 위와 같을 때, 둘다 미래 보장은 못하고 나중 차이는 박사냐 아니냐 차이입니다. 너무 늦은 나이 도전이고 무리일거 같다가도 내 무기 하나는 가지고 가고 싶다인데... 너무 고민되서 다른 분들 의견 감히 듣고 싶고...술 한잔 하다보니 너무 큰 인생의 기로라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회고민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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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업무관련 학습 경영노하우, 조직문화 ,리더십 관련한 학습
최근 다양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클래스가 많이 개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러분이 생각하시기에 가장 유용했던 사이트가 있다면 어느곳을 추천하십니까? 😊
맥스라이프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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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 신입사원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사내 신입사원이 문의했던 질문에 답했던 내용을 공유드려 봅니다. Q. 주어진 업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A. 시간 관리에 대한 부분은 직장인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영원한 숙제인 듯 합니다. 개인적인 삶에서도 더 성장하고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해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하듯이 회사에서도 업무를 제 시간에 잘 처리하고 더 높은 만족감을 가지려면 나 스스로 시간 운영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 관리에는 여러 측면이 있겠지만, 데드라인을 준수하여 여유있게 일 처리하는 ‘일잘러’의 기분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순위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완성도보다 속도 일을 할 때 상시적인 딜레마 중 하나는 ‘완성도 vs 속도’일 겁니다. 더 꼼꼼히 완벽하게 처리하려다 보니 많은 시간과 노력, 에너지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쏟아지는 여러 업무를 신속히 쳐내려면 다소 완성도는 떨어지더라도 처리 속도에 더 집중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렇다고 허접한 일처리를 하면 안 되겠죠. 내가 생각한 완성도의 80%정도만 만족시킨다는 생각으로 일단 빠르게 일을 마무리하고, 완성본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세부 조정으로 조금씩 퀄리티를 올리는 방식을 권장드립니다. 결국 내게 주어진 업무의 성격과 형태는 큰 범주안에서는 반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점차 숙련도를 향상시키면서 정확도, 퀄리티, 인사이트 등을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이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군시절때부터 메모광이 되어 To do list를 적고 모두 다 끝내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스타일이라 신입 사원때에도 '혼자서만' 완벽주의를 추구하곤 했습니다. 그 때엔 마감 기한의 중요성도 잘 몰랐지만 하루 이틀 정도는 늦어도 되는게 아닌가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며 업무를 ‘작품’만들듯이 하여 상사에게 몇 번 지적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PPT의 줄 맞춤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혼자 스트레스 받아가며 매일같이 야근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 기한은 이중으로 설정 마감이 있는 업무의 경우 나 스스로 기한을 이중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예를 들어 목요일이 마감이면 화요일까지 1차 마감을 하고, 수요일에 최종 검토를 하며 2차 마감으로 제출하는 것이죠. 수신인 입장에서도 적당히 빠른 제출에 만족하면서 상대방에게 신뢰를 갖게 될 것이고, 검토할 시간도 확보할 수 있어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 업무로 마감 관리가 쉽지 않은 경우 여러 Tool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이나 노트북에 시간 관리, 업무 관리 App을 사용하여 여러 차례 알람을 줄 수도 있고, 아웃룩 메일함 시간표에 마감 표시하여 스스로 확인하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싱가폴 사람과 업무를 하면 유독 마감 이틀전에 제출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싱가포리안들의 일반적인 업무 처리 방식이라고 합니다. 저도 가능한 정해진 기한 이틀전에 마무리를 하고, 마감 전날에 1차 제출을 하고 수신자 검토 후 수정 요청을 하면 2차 제출을 하는데 이렇게 하더라도 기존 마감은 지킬 수 있습니다. 1번에서 언급한대로 일단 속도를 중시한 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나도 여유롭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중에 싱가폴에 가서 근무할 연습을 미리 한다고 생각하고 나도 오늘부터 이틀전 마감을 지켜보면 어떨까요? 3. 기한으로부터 역순으로 작업 시간 설계 결국 회사에서 마감을 잘 지켜야 ‘일잘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퀄리티가 좋은 자료도 기한을 못 지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마감 준수를 최우선 목표로 한다면 기한으로부터 역순으로 업무 시간 계획을 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10일이 마감이면 9일까지 자체 2차 마감 및 제출, 8일까지 자체 1차 마감, 6일까지 중간 완료, 4일에는 초안 작성 등 역순으로 시간표를 작성하는 것이죠.
신입사수 신일보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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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현재 구매 업무를 하고있는 사회생활 11개월차 신입 입니다.. 현재 이직을 고민중인데요 원래 하려고 했던 직무는 기계설계분야인데.. 어쩌다 반도체 소켓 가공업체에서 구매쪽 일을 하고있어요. 1년을 채우고 설계 회사 로 이직을 할까 생각중인데 야근이 엄청 많고 설계와 포장, 측정 까지 모두 해야고 하더군요 (물론 야근수당은 제대로 나옵니다) 업무 강도를 제외하면 현재 회사보다는 정말 좋은 조건인것 같은데.. 이직을 하는게 맞겠죠?
DNOMIEL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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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냉(Cold)이메일과 열(Warm)이메일 사이
신입사원들에 대한 사내 멘토로서 활동하며 막내직원이 질문했던 사항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 Q. 'warm e-mail과 cold e-mail을 적절히 쓰는 것이 어렵습니다. (주로 cold e-mail을 쓰게 됨) A. 질문하신 cold e-mail이라 함은 딱딱한 뉘앙스가 느껴지는 메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업무 e-mail은 정보 전달, 의견 제시, 결과 보고 등의 내용을 주로 담고 있기 때문에 딱딱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e-mail communication의 목적을 생각한다면 다소 부드럽지 않은 느낌이 꼭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warm하게 느껴지더라도 내용이 없거나, 동문서답하거나, 논점이 불명확한 e-mail이 더 ‘안 좋은’ e-mail입니다. 그래도 혹시 warm한 communication을 하고 싶다면 아래의 방법이 참고 가능합니다. 1. 평소에 개인적인 친밀감 쌓기 개인적으로 좀더 편안한 관계가 형성되면 업무 시 명확하고 심플한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굳이 이메일상 ‘잘지내시는지’, ‘금번 일로 불편을 드렸다던지’하는 불필요한 표현 및 내용을 넣을 필요없이 필요한 핵심만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원래는 여유있고 유머러스한 사람인 걸 상대방이 이미 알고 있다면 일할 때엔 굳이 그런 감정 요소는 제거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일 처리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정도의 관계가 형성되면 더 이상 cold 한 느낌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꼭 회식이나 워크샵을 가서 부어라 마셔라해야 친해지는 것도 아니고 또 사적인 TMI를 남발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만나면 밝게 인사하고 소신있고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며 인간적으로 주변과 관계를 맺는다면 시간차는 있을지라도 동료들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습니다. 2. 이메일 발송 전후로 전화하여 상황 설명하기 특히 처음 보내는 이메일이라면 메일 발송 전후로 직접 전화하여 인사 및 자기 소개를 하고 보낸 메일의 목적 및 요구사항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유선으로 목소리의 온기를 느꼈기 때문에 이메일이 다소 건조하더라도 상대방은 크게 개의치 않을 수 있습니다. 이메일 전후로 통화를 하면 상대방도 존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내가 보낸 이메일을 더 신경 써서 보게 되는 등 여러 좋은 효과들이 있습니다. 3. 업무 진행 단계별 communication을 통해 신뢰 사전 확보 업무 진행 시 주요 단계별 공유/보고는 -특히 e-mail로-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동료, 상사가 진행상황을 알 수 있고 담당자가 해당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음을 인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또한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상대를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함으로써 나도 상대의 신뢰를 얻게 된다는 부분입니다. 상대로부터 Credit을 쌓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고, 향후에는 내가 하는 업무는 그냥 믿고 맡기는 정도로까지 신뢰를 쌓게 되면 회사 생활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이메일의 내용이 더 중요해지고 상대는 warm/cold의 여부는 크게 느끼지 않게 됩니다. 4. 결과만 전달하기 보다 정황 및 판단 근거에 대해 부연 설명하기 만약 너무 cold한 느낌이 강하다면 대신 내용에서 ‘친절함’을 더하면 됩니다. 건성으로 대충 보낸 메일이 아니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신경 써서 작성한 것임을 알 수 있도록 좀 더 상세하게 배경 상황 및 부연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불필요한 내용까지 장황하게 넣는 것은 오히려 ‘일 못한다’는 뉘앙스를 줄 수 있으니 글머리 기호 등을 넣으며 항목별 구분하여 작성하는 게 필요합니다. 5. 과하지 않은 이모티콘 사용 부탁하거나 요청하는 e-mail인 경우 스마일 이모티콘이나 😊 스마일 표시 :) 등을 사용할 수 있겠으나 한 메일 당 한번정도만 권장하고 너무 잦은 사용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또는 다른 의문사항에 대한 신입사원분들의 질문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다음편에서는 '신입사원의 시간관리'에 대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입사수 신일보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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