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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가 욕설과 물건 집어던지는것이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카톡에 돌아다니는 신문 제목과 URL모으는 일을 업무로 하고있어요. 그걸 카톡으로 매일 상급자에게 보고하는데, 보통 관례로 오탈자나 원하는 신문이 있으면 바꿔달라 말하고 마감하는편입니다. 문제는 6시에 퇴근인데 5시반까지 답이 없으면 속이터져요. 다른업무도 있기에 5시 반이 넘으면 기다리느라 남들 퇴근하는 시간에 남아야 하거든요. (일부러 꼬투리 잡아서 몇번씩 고치게 만들고, 일부러 야근시키기도 해요) 근데 금요일에 상급자가 5시에 카톡을 확인 했는데 5시 17분까지 답이 없자 일단 "마감하겠습니다"고 답을 남기니까... 17분에 "누가 마음대로 마감하냐?"하면서 다른곳에서 내자리까지 쫓아오더니 완전 큰소리로 사무실이 떠나가게..... "ㅅㅂ니맘대로 마감하냐..."라며 갖고있던 수첩이며 볼펜이며 집어던지고 자길 무시하는 카톡이라며 사무실 떠나가라 소리 지르며 난리가 났어요. 저는 처음 저 지랄을 당할때는 심장이 벌렁거리고 그게 몇시간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았는데, 몇번 겪다보니 지금은 또 지랄이네... 하거든요. 근데 옆에서 보던 새로온 직원이 너무 놀라하며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해야하는게 아니냐고... 사실 저 "마감하겠습니다."라는 말이 시말서를 써야할 정도로 상급자를 무시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제상급자는 시말서 쓰라고 난리를 피우는 중이라서 근데 제가 오늘 하루종일 생각해도... 시말서 쓸 말이없어요... 옆에서 보던 새로온 직원말 처럼 제가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것인지... 아님 진짜 시말서까지 써야할 상황인지 여쭙습니다.
버들
22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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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이 없는 동료(후임)
이제 들어온지 한달된 신입이랑 같이 현장에서 서비스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일한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회사 사정으로 어쩌다보니 후임이 생겼습니다. 제가 사회초년생이라 정직원되서 후임 받는 건 처음이에요. 근데 본사에선 대체 왜 이런 사람을 뽑은건지 싶을 정도로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일하는 곳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고, 이전에 서비스직을 했다고 하는데 서비스직 해본 사람인지 전혀 모를 정도로 고객 응대하는데 친절하거나 상냥한 느낌을 못 받아요. 남자분이어서 그런걸까 생각도 했었는데 요즘은 남자분들이 더 친절하게 고객응대 하시는 경우도 많아서 그건 아닌 것 같고... 진짜 센스라곤 하나도 없고 융통성도 없고 A부터 Z까지 다 알려줘야하는데다 알려줘도 까먹고 틀리고 다시 가르치고 또 까먹고 틀리고.. 가끔은 '이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야해요' 얘기했을 때 본인이 한 행동이 맞다고 생각하면 언성을 높이고 고집을 부려요;; 그럼 또 제가 진정시키고 또 설명하고.. 같이 앉아 있는데 옆에서 계속 다리 떨고, 일어났다 앉았다, 서있을 때도 허리에 손 짚고 있거나 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하도 정신 없이 행동해서 하루는 장난스럽게 "원래 가만히 잘 못있으세요?" 라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하는 말이 "네, 원래 가만히 잘 못 있어요" 이러고 끝이에요.. 그리곤 계속 반복... 금,토,일 이렇게 3일 같이 일하는데 같이 일하는 날마다 미쳐버릴 것 같아요. 제가 후임 가르치는게 처음이라 이런 걸까요? 아직 한 달 차니까 다 이해해줘야하는 걸까요...? 제가 다 커버쳐야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고 화나는데도 참고 있는데 이젠 퇴사 생각까지 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ㅠㅠ 스트레스 한 두번 받기 시작하니까 다 마음에 안들고 잘못한 거 하나라도 있으면 과도하게 스트레스 받을 때도 많아요.. 어떻게 하면 좋죠 ㅠㅠㅠ?
딸기가좋아
22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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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고기 맛있당
회식은 소고기지
깨소금폭탄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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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인데 고민이 있습니다
본의아니게 a직무를 하면서 여기저기 전전하다가 나이가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운좋게 b라는 직무를 새로 맡게되어 다니고 있는데요 새로운 직무를 맡게 된 생 신입이다 보니 위 사수분한테 차근차근 배워 나가야 했었는데 , 윗 사수들이 한두달만에 나가셔서 인수인계는 일부만 받고 전임자가 남긴 문서만 보고 떠듬떠듬 업무를 찾아가면서 거의 1년가까이 했습니다 근데 그 업무가 알고보니 다른 회사에선 실질적으로 b의 보조업무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제 자리의 고용 유지가 확실하지 않다는 걸 알게되었는데 이직을 하는게 맞을까요 한다면 이직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물경력이더라도 최악의 순간까지 묵묵히 일을 하는게 정답일까요?
겨울숲여우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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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성공했습니다
이전에 커뮤니티에 이직 고민중인 글을 올렸고 다른 분들의 조언을 통해 이직을 결심하였고 품질관리도 좋지만 연구개발쪽으로 커리어를 다시 쌓고자 연구개발분야로 지원을 하였고 어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 글에 같이 고민해주시고 조언 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살려고일한다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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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해야할가요..
현재 서울의 한 중소기업 영업직에 다닙니다 전직장은 약 7년정도 다녔구요, 같은 영업이기는하나 분야가 다릅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다른분야로 이직을 했습니다 고민 이유는 이렇습니다. 1. 팀장-지방지사에서 일주일에 1번올라옴 소통이 잘안됨, 거래처에서 모르는 부분발생시 팀장도 모를때가 다반사, 고객이 우리제품 보고 문의를 하는데 이런상황은 어떻게하냐고 물의니..모르겠다며..그런거까지 우리가 왜하냐고 오히려 하지말라고함...하나부터 열가지 내가 거의 해야함 서울에서는 임원이 거의 지시하는데 팀장에게 전달해도 소통이 안됨, 결국 도돌이표..중간에서 나만힘듬 2. 팀원(제일문제..) 전 직장 다른팀에 있던 사람을 내가 추천으로 데려옴..전 직장에서는 거의 사적인 대화를 많이 하고 업무적으로 부딪 힌건없음, 현재 같은팀이고 나보다 아래직급임 초반에 이 회사 면접때부터(뭘안다고) 1달도안되서 동행영업 나가면 회사, 직원 욕, 불만을 엄청나게함..(정말 매일..추천해준사람 민망하게..) 그래서 그렇게 스트레스고 불만이면 다른데로 이직하라고 추천한 내가 미안하다고 했음 그리고 3개월정도 흐르고.. 각자 협의하에 영업지역을 나눴는데 처음엔 지가 나보고 하라던 지역을..아무소리없이 가서 하고있음..(그럼 왜 나눴는지..)또한 내가 정중히 물어보면(업무적 공유를 위해 한주간 어땟는지, 어려운점은 없는지 등) 싸가지없게 대답을 하고, 무시하듯이 대답해서 몇번을 화를 냇는데도 지랑 동급인줄아는지 계속 똑같음, 오히러적반하장.. 업무공유도 안함..내가 물어봐도..당연히 안함..알아서할게요 이럼.. 4~5차례 그래도 한 팀이니 같이 좋게 일해보려고 커피마시며 얘기하자해도 똥씹은표정으로 귀찮다며 그냥 앉은자리서하자고함..하도 나에게만 그런태도를 보여서 솔직하게 내가 불편하게한거나 서운한게 있냐고해도 없다면서 그게 왜 궁금하냐고 오히려 역정을 냄..(하위직급이 여지껏 사회생활하면서 이런적 처음..) 3. 업무 불필요한 도돌이표같은 회의가많음..5일 근무일수중 2틀은 실질적인 외근이 안됨.. 실적압박은 없지만 너무 불필요한 액션들을 많이함..(보여주기식 같은 느낌..) 너무 두서없이 적었네요.. 현재 몸도 아픈곳도 있고..딸도 올해태어났는데..이회사는 1년안됫구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이전 직장과 비슷한 회사에서 이직제안도 오고있다보니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이회사를 참고다녀야는건지..이직해서 맘 편히 다니는게 맞는건지 영업 경력자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자유직원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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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 1위! 디지털 사이니지의 시대가 온다
2년 전, 삭막한 빌딩 숲에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파도 '웨이브(WAVE)'가 코엑스를 점령했다. 다소 낯설었던 그때와 달리 지금은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의 이야기다. 🎤여기서 디지털 사이니지란?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공공장소나 상업 지역 같은 옥외 공간에 네트워크로 원격제어하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미디어를 말한다. 놀라운 사실은 국내 기업인 삼성과 LG가 세계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점유율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다는 것!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인스타그래머블’이다. 광고로 인식되지 않고 인스타그래머블해야 발 달린 마케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디지털 사이니지에 주목한다. 이젠 전통적인 모습의 옥외 광고가 아닌, 기술과 AI가 접목된 인스타그래머블 콘텐츠로 변화할 것이다.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예시가 코엑스의 LED 디스플레이다. 총 7개월의 설치 과정을 겪고 탄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광고 조형물로 UHD 2배급의 7840×1952 해상도를 지원하며, 49,920Hz의 고 주사율을 기반으로 관람객이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해도 무아레나 플리커 현상 없이 선명한 화질을 담아낼 수 있는 국내 최고 사양의 스펙을 탑재했다. 파도의 물결, 동물의 움직임 등 역동적인 생동감 구현이 가능한 이유다. 특히 앞서 말한 ‘웨이브’는 높은 기술력으로 CNN, BBC, 로이터 등 외신의 집중을 받으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는데, 이 작품을 만든 게 국내 업체라는 점이 인상 깊다. 업체의 이름은 디스트릭트. 아마 tvN ‘유퀴즈온더블럭’의 애청자라면 다들 알 것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디자인 회사로 2004년에 설립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기술을 선도하며 인지도를 쌓아 올렸다. 디지털 사이니지의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공공 미디어 아트 제작뿐 아니라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을 구축·운영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 다른 대표작은 뉴욕의 중심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원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올라간 높이 102.5m의 가상 폭포다. ‘워터폴’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영상에서는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지는데, 이를 본 디자인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존의 전광판 광고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엄청난 기술임에도 아직 도입 단계다 보니 직접적인 광고로 이어지고 있지 않지만, 곧 쓰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닥터자르트가 시카페어 호랑이 잔디 크림을 홍보할 때 디지털 사이니지로 실물 같은 호랑이가 나온다면 얼마나 효과적이겠는가. 난 ATL의 시대가 다시 온다고 믿는다. 매번 강조하지만 결국은 정반합이다. 사람들은 계속된 디지털 광고로 피로감을 느끼며 체험형 콘텐츠를 찾고 있다. 그들의 오감을 살릴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전 글에서 글로벌 미디어테크 기업 데이블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현재 데이블은 옥외 광고판이나 디스플레이에 AI를 설치해 사람들이 얼마나 이동하고, 3초간 응시했는지 카운팅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그동안은 ATL 광고를 하면서도 데이터 측정이 불가했지만, 이젠 개선된 것이다. 즉 이러한 미디어 아트적인 요소와 카운팅적인 요소가 결합한다면 엄청난 광고 상품이 나올 것이 분명하다. 언제까지 광고판이 고정된 2D 이미지만 보여줄 거로 생각하는가. 3D의 대중화가 머지않았다. 일례로 2D 이미지를 기반으로 3D를 개발하는 네이션에이 같은 B2B 업체도 등장하고 있다. 잘 노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다. 오감이 살아있어야 한다. AI라는 용어가 지금 당장은 거리감이 들더라도 막상 경험해보면 삶이 바뀔 것이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 유튜브 채널 ‘포브스 박진호의 인생치트키’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80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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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다고 말해야하는데 어렵네요
2주뒤에 퇴직 통보해야하는데 막상하려니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이미 확정은 했고 여지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 팀의 팀장님이나 파트리더분이 다른 팀에서 저를 데리고 오려고 노력을 많이 해주셨었고, 팀에서 일하는 동안도 정말 잘 챙겨주셨구요. 회사일 말고도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서도 배려도 많이 해주셨고, 저의 커리어 성장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민도 많이 해주셨구요. 이런 상황이라 참...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 지... 정말 난감하네요ㅠㅠ 개인적인 고민인데 리멤버에 넋두리를 올려봅니다 ㅠ
오퍼튜니티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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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 곳인지, 아니면 그 속에서도 의미를 찾고 하시는 분들은 있는지, 있으시다면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투표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학교란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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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에게 연봉협상 보고 관련
중소기업 이제 2년차가 되어서 대표님하고 연봉 협상을 했습니다. 3일 후 팀장님은 왜 연봉협상했다고 말을 안해줬냐고 하셨는데 ~ 보고를 드려야 하는걸까요? 흠.. 퇴사, 이직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연봉협상도 보고 드려야 하나요? 진짜 몰라서 여쭤봅니다 선배님들
복실이는복실해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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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아직도 지하철 계단에서 핸드폰에 열중인 당신
얼마전 인도 파트너사의 APAC 담당이 전시회차 한국에 왔다 ' 헐' 하더랍니다. 그래서 뭐지? 물어봤다니... "한국사람들은 거리나 지하철에서 왜 그리 셀폰을 보면서 걸어가냐?" 라고 하더군요.. 사실 IT 선진국에서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한 부분을 곱씹어 보니 그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란 걸 느꼈습니다. 저 역시 올초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상태라 적응이 안된 부분이였는데 아니 다를까 외국인에게도 그리 보였나 봅니다. 전 이태원 참사 이후에 이런 부분을 더욱 각성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으로 생각하는데요.. 제가 염려하는 행위는 - 도로 횡단보도시 우회전 하는 차량과 충돌 - 지하철 차량 들어오고 나갈때 충돌 - 지하철 계단 경사 높은곳에서 자칫 중심을 잃을 경우 연쇄 충돌로 인한 중상 심한 경우 사망 대략 이 정도 입니다. 사고는 아무도 예측못하고 " 괜찮을 거야" 라는 안심가운데 항상 생기더군요. 이태원 참사를 IT 테크 선진국인 한국에서 일어난 걸 비꼬는 외신들도 있습니다. 오늘도 괜찮을 거라 " 스몸비" 를 자연스레 실행하시는 당신, 자칫 누군가의 목숨을 뺐을수도 있는 위험한 행위라 여겨집니다. 당신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no more..
꼬모꼬모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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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이 아닌 악마급 팀장질
밤 11시 30분. "너 어디야?  ... 집? 미쳤냐?" 깊은 밤이지만 사무실은 형광등과 모니터로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난 일을 제대로 끝내지 않고 퇴근한 A대리에게 전화걸어, ㅈㄹ하고 있었다. "뭐?" 난 내 귀를 의심했다. 상대도 화가 났는지 대놓고 대들었다. "야! 일을 이렇게 해놓고 퇴근하면 다야? 나한테 메일 한통 쏘고 가면 다냐고?" 열받은 나 역시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오래전 마케팅 팀장 시절이다.) 다음 날인 목요일 오후 4시. 매출을 견인하는데 중요한 (온라인) 이벤트가 2개 오픈 예정이었다.  원래 수요일, 목요일 하나씩 오픈이 계획이었으나, 수요일차 A대리의 기획이 임팩트가 부족해보여 하루 연기하고 수정을 반복하고 있었다. 오후 4시 오픈인데 왜 밤샘을 강요하느냐 할수 있지만, 수정된 기획을 바탕으로 오전에 디자인과 개발을 수정하고 테스트를 거쳐 오픈하자면... 실은 더 없이 빡빡하고 부족한 시간이었다. 디자인실과 개발팀에도 머리 숙여 읍소해가며 일정을 빼두었다. 그런데, 오픈 예정인 또 다른 프로모션 리뷰 미팅을 담당인 B대리와 마치고 나와보니, A대리는 메일 한통 나에게 보내두고 퇴근한 것이다!!! 한달 전, 빈틈없이 준비하여 사전에 Beta 테스트까지 하고 오픈 하겠다며 큰 소리 친 A였다. 허나, 중간 리뷰를 할 때마다 허점이 보여 계속 논의했지만 퀄리티가 나아지지 않았다. 더뎠다. "됐고! 지금 당장 사무실로 나와!!" 난 전화로 수정된 부분을 설명하는 A대리 말을 끊고 버럭 소리쳤다. 밤 12시가 다가오는데 집에 간 팀원에게 불같이 화내며  다시 출근을 강요하는 팀장. 요새 같으면 인사팀에 찔릴 꺼리고 팀장 지위 해제 사유일 것이다. 아니 그 보다 더 큰 징계감일지도... 결론은 새벽 1시쯤 A대리와 다시 기획안을 씨름했고 수정,보완하여 아침에 출근한 디자인과 개발까지 체크. 4시에 오픈했다. 오픈 후 A대리는 퇴근 시켰고, 난 오류 체크하며 B대리와 추진한 이벤트도 이어서 오픈했다. B도 녹초가 되었기에 일단 퇴근을 당부드리고 (B는 나보다 연장자였다) 개발팀의 불만을 들으며 실시간 오류를 체크, 수정했다. 당시 막내 팀장이었고 보궐 팀장이라 타 팀의 팀장들 보다 5~6살 어렸다. 그래서인지 지원부서의 구성원과 자주 싸우고 다독이고 아부하는 형국이었다. 2개 이벤트는 맞물려서  (내 예상보다는 부족했으나) 신규회원 유입과 동시에 유료화를 oo%로 달성했다. 내 생각은 이랬다. 비록 ㅈㄹ하는 팀장일지라도 '좋은게 좋은거야'하며 넘어가는 것보다 구성원, 팀원들이 뭔가 성장하고 얻는게 있는 그런 시간과 회사생활이 낫다는 쪽이었다. 1위 경쟁사와는 격차가 벌어져가고 3위가 우릴 따라잡고 있는데 웃으면서 팀을 이끌 정신적이 여유가 없기도 했다. 프로모션비, 광고비에 들어가는 비용을 고려하면 내 마음은 더 타들어갔다. 그런 몇 개월의 노력은 어떻게 되었을까? 빌런, 아니 데빌급 팀장의 최후는 이렇다. 이벤트의 (작은)성공과 상관없이 A와는 회사 지하실에서 따로 만나 직급 떼고 싸웠다. 암묵적 화해를 하고 또 서로 지르며 여러가지 마케팅을 수행했다. 성수기가 끝날 무렵. 업계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화살'은 마케팅팀에 집중 되었고 (모회사의 정책, M&A 등 여러가지가 혼합되면서) 난 좌천되었다. 어느 기획부서의 팀원이 되었으나 좌천 후 6개월간~ 정말 6개월간 혼자 밥먹기의 시간이었다. 그 때 즈음, 동갑내기 개발자와 조금 친해졌는데 어느 날 대뜸 물었다. "야~ 너, 별명이 뭔지 알아?" "응? 몰라. 뭔데?"하고 묻자. . . . "악마" 라고 답해줬다. 좌천되기 전에 팀원이 10명.  나 포함 11명으로 구성된 팀이었다. 4명에서 시작해 고속 성장한 팀이었다. 참 허무했다. 특히 B대리가 그렇게나 나를 씹고 다닌다는 말을 들었을 땐 배신감이 분수같이 솟았다. ㆍ완장달면 사고 칠 미친 놈. ㆍ그냥 생각하는게 악마 같은 놈. 공허했다.  와이프와 아기를 생각하니 '무작정 퇴사'는 참았다. 옛 팀원들은 날 그렇게 생각했고 회사도 날 타깃으로 상황을 정리한 것 같았다. 하루하루 뒷통수가 따가웠다. 자학하는 것은 아니지만, 1) 객관적 지표인 매출과  M/S로 보면, --> 난 실패한 마케팅 팀장이었다. 2) 인적관리, 통솔력, 포용력 등으로 봐도, --> 난 실패한 리더였다. 여기서 6개월간 혼자 밥을 먹으며 리더십에 대해 생각했다.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마케터는 존재하지 않듯 모든 구성원에게 인기/인정받는 리더도 없을 것이다. 빠와 까,  까대는 사람이 있고 응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리더십을 익혀야 겠다" 고 결심한 기간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무식한 마음으로 일했다. A, B  등 수 많은 동료에게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다. 덕분에, '악마'란 별명 덕분에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중간 리더, 간부들이 이 글을 혹시나 읽는다면 한번 쯤 자신이 제대로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면 좋겠다.
즐겁게성공한다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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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직장에서 당신은 가스라이팅을 받고 계시나요?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알게되고 여러 사연을 듣다보니 직장에서도 가스라이팅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 아니면 할 사람이 없어 조금만 더 해보자. 네가 높은 직급이었다면 더 실망했을거야 잘 해봐. 가스라이팅이라고해서 엄청난 말들이 오가야하는 것이 아니네요. 무언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시점에 가장 크게 드는 감정은 무엇일까요. 물론 감정의 흐름이 있겟지만 가장 크게 느껴지는 감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패배감이네요. 약간의 상실감 같다고 해야할까요? -------------- 추가 댓글을 보면서 사람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한번더 하게 되었습니다. 격려를 한 상사의 행동이 오늘날에는 가스 라이팅으로 변질 될 수 있다는 의견은 저도 납득이 됩니다. 가스라이팅은 저 말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겠죠. 저말을 들었을 당시의 상황과 또 그러한 말을 듣게되는 과정까지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찾아본 바로는 스티브잡스도 유사한 방법의 경영방식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불가능한 목표와 높은 기대치 그리고 강박에 가까운 결과물 검토. 잡스의 그러한 경영 방침을 "현실 왜곡장" 이라고 하더군요. 불가능한 목표와 지시에 항의하였으나 그의 말과 내용을 듣다보면 빠져들게 되어 다시 수긍하고 따른다는 내용인데요. 잡스는 그러한 상황에서 본인의 기대치를 만들 수 있는 환경과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조금 길어졌지만, 저런 격려의 말이 가스라이팅인지 아닌지는 저 말만 가지고는 알 수 없습니다. 저 말을 듣기까지 어떤 환경에 일을 했는지 어떤 목표를 계속해서 강요 받았는지 고려해야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물론, 이러한 가스라이팅은 받고있는 본인조차도 본인의 조직에게 전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조금 궁금했습니다. 과연 우리는 이걸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또 그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이 어떤지요. 저 두 문장에서는 가스라이팅으로 단정 지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글 수정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WIRM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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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연장 못해준다고 협박
일단 저는 자산운용사에서 5년 정도 일하다 증권사 계약직으로 이직 했습니다. 제가 운용사에서 5년 넘게 해왔던 일 들은 펀드 관련 보고서를 만들고 데이터 뽑고 대부분 엑셀로 작업하고 펀드와 증시를 분석하는 일이였습니다. 그러다 헤드헌터 연락을 받고 증권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볼때 증권사에서 원하는 사람은 애널리스트 처럼 시황을 분석하고 펀드 관련 자료를 만든다고 해서 예전 경력을 살릴수 있다고 생각해서 계약직이라도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처음에 와서 저한테 펀드 관련 자료를 고객에게 보내야 된다고 해서 저는 데일리, 주간, 월간으로 보내는 자료를 만들었고 엑셀로 자동화 시켰습니다. 지금은 데이터를 복붙만 하면 간단하게 나오는 일이 되었고요. 그리고 제 주업무가 바뀌었습니다. 주업무는 지점에서 마케팅 할 때 규정사항 위반없이 진행 할 수 있도록 봐주는 일과 지점에서 어떤 마케팅을 하면 좋을지 글을 써서 올리는 일과 유의사항 등 안내를 해주는 일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저는 5년 넘게 일하던 방식은 짧고 간략하게 최대한 보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고, 근데 팀장님과 부장님은 이런 내용은 너무 싫어하고 스토리 있는 글을 쓰기 원하더라고요. 예시 : 올해 마케팅 성과가 좋아서 추가 예산 안내 제 스타일은 어떤 부분이 성과가 얼마 늘었고 그래서 얼마 예산을 주겠다 끝. 근데 팀장이 원하는 스타일은 올해 너무 고생 많으 셨습니다. 지점에서 어쩌고 저쩌고 해주었고 코로나 사태에도 열심히 등등 그래서 마케팅비 지급이되고 고생했고 축하드립니다. 약간 이런식으로 스토리 있는 글을 원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저와 생각 차이가 커서 팀장이 매일 같이 저를 혼내고 혼나는 모습 땜에 제 이미지도 안좋아졌네요. 저는 이런 일에는 최대한 시간을 줄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게 될지도 몰랐고 펀드 관련 업무를 생각하고 왔거든요. 그냥 쓸때 없는일에 왜 스토리를 만들어서 시간 아깝다 이런 생각을 늘 갖고 있었습니다. 누가 맞다 틀렸다가 아니라 생각 차이인것 같아요. 근데 이걸 가지고 너무 자존심 상하는 말들을 많이 들었어요. 너는 글을 너무 못쓴다, 책이라도 좀 읽어라, 왜 만날 팩트만 쓰냐 등등 그리고 평소 저는 일주일에 1~2번 부서 사람들하고 밥을 먹고 나머지 시간에는 혼자 밥을 먹던가 다른 부서 사람들이랑 같이 먹어요. 혼자 먹는건 제 개인 시간이 필요하고 여러가지 공부 할 시간이 필요해서 입니다. 근데 부서에서 말도 별로 없고 개인플레이 한다고 부장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저한테 일도 너무 못하고 밑바닥 중에 밑바닥이고 사람들이랑 어울리지도 않는다고 계약 연기는 없고 해고 할거라고 그러네요. 근데 부서 사람들이랑 꼭 밥을 자주 먹고 친하게 지내야 되나요? 업무적으로만 불편하지 않게 지내면 왜 안되죠? 혼자 점심을 먹으면 개인 플레이인가요? 그리고 글 쓰는 타입이 다른데 저한테 일을 못한다고요? 생각이 다른데 당연히 글쓰는 스타일도 다른게 아닌가요? 그리고 원래 면접 볼때 펀드 관련 업무도 아니고 지점 마케팅 지원해주고 매일 수십번 전화받고 답장해주고 콜센터하려고 제가 여기 온것도 아닌데 일도 못하고 사람들이랑 못 어울려서 계약 연장을 안해준다? 이게 맞는건가요? 너무 화가나네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거죠?
지진ㄴ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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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같은거 하지마세요….
⏰ 일의 변화와 삶의 변화, 갈수록 부족해지는 할당시간 사회와 산업구조가 변하는 속도는 점점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템포를 맞추다보니 하는 일은 더 다양해지고 많아졌습니다. 빨라진 속도의 긍정적인 효과로 성장의 모멘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만.. 생활 루틴 중 하나인 글쓰기에 소홀해질정도로 개인의 습관은 무너졌습니다. 회사생활 1년차때는 내가 소비할 수 있는 시간의 7할 이상을 일에 소비해도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혼 1년차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결정입니다. 나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닌 서로를 챙겨야하고 내가 소비할 수 있는 시간은 반으로 줄어듭니다. 가족행사도 2배가 되고, 서로를 챙겨야하는 시간도 2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아직 아이는 없지만 육아 1년차에 접어들면 결혼보다 더 큰 삶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회사 1년차, 결혼 1년차보다 시간은 더 부족해지겠죠. 회사와 개인의 삶이 변화할수록 더욱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생산성입니다.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내에 더 높은 생산성을 낼 수 있을까? ❌ 시간이 부족하다고 미라클 모닝 하지마세요.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미라클 모닝입니다. 시간이 부족해? 그럼 자는 시간을 아껴! 라는 상남자와 같은 논리로 새벽 5시에 일어납니다. 미라클모닝 열풍이 불 때, 늦게 일어나면 게으른 사람이라는 낙인을 찍는 분위기가 싫어 저도 한달간 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다는 것은 헛소리입니다. 잠이 부족한 새는 눈이 흐리멍텅해져서 쉬운 먹잇감도 놓치기 마련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영국 출신 신경계 과학자이자 수면전문가 매튜워커에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라는 책을 읽으면 그 답이 있습니다. 400page가 넘지만 일상에 가장 가까운 수면이라는 주제이기 때문에 상당히 잘 읽히니 추천드립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수면의 핵심은 잠은 정해진 시기에 자야 하며, 최소 7시간 - 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입니다. (그렇다고 10시간 이상 자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습니다.) 스스로를 실험하길 좋아하는 분은 저같이 한달은 미라클모닝, 한달은 8시간씩 수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극단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미라클 모닝을 한 한달보다 8시간 수면을 취한 한달이 내 생산성이 3배 이상은 올라갔다고 느낍니다. - 커피를 먹을 때 느껴지는 각성효과가 하루종일 지속 됩니다. - 퇴근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력감에서 벗어납니다. - 번아웃이 오는 빈도가 줄어듭니다. 빌게이츠, 제프베조스는 하루 8시간 숙면합니다. 스티브잡스는 하루 3-4시간 숙면하였습니다. 빌게이츠도 자는데 얼마나 더 성공하겠다고 덜 자야할까요? 덜 잔다고 성공하기보단 덜 살게 됩니다.
최병훈 | 삼성전자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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