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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반려
포항공대에서 책임으로 근무 중입니다. 오랜 갑질과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사직서를 냈습니다. 사직사유로 갑질와 직장내괴롭힘 적었습니다. 사직서도 반려당했습니다. 지난주엔 연차도 반려당했고 오늘은 사직서도 반려당했습니다. 나는 나보다 10살많은 상사에게 직장내 괴롭힘 가해자 신고도 당했습니다. 저의 목소리는 늘 본인을 조롱한답니다.
피진정인
2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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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배님들..
직전 스타트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현재 회사로 이직하였습니다 최근 7개월 간(오늘을 제외) 많은 분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린 제안과 여러 기획은 묵살당했습니다. 일 단위로 일어나는 피보팅에 정신 못 차리겠네요. 현재 회사의 대표는 장문의 이메일로 오퍼가 왔습니다. PO 경력이 있으며 PO로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회사에 가보니 사업기획 플랫폼기획 정보구조도 화면 설계 마케팅 전략 등 너무 많은 업무가 있지만 어떻게 PO를 했는지 믿기지 않을정도로 무능하고 즉흥적으로 일을 하시네요. 제품에 대해 고객의 페르소나 조차 고려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피보팅 후 본인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사업에 자신감이 떨어지면 어떤 점이 우리 서비스의 장점인지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할 것 없이 들쑤시고 다니며 물어보고 업무에 로드가 심하게 걸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렸지만 기분만 나빠하시고 저를 아니꼽게 보시는 것만 수차례라 더이상 그만하고 싶습니다 1년 채워야할까여 아니면 당장 이직시장에 몸을 던져야할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dhdld
2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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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꼰의 갑질
처음 입사할 때부터 은근슬쩍 반말하더니 이제는 부를 때 ‘님’이나 ‘씨’도 안붙이고 이름만 부르는 젊꼰 어떻게 해야할까요. 10살 정도 많은줄 알고 세대 차이인가보다 넘어가려 했지만 알고보니 두 살 밖에 차이 안남 ㅎㅎ... 팀장한태는 굽신거리면서 자기보다 어리거나 직급 낮으면 함부로 하는 예의 없고 못 배운 티 팍팍 나는 사람 밑에서 일하려니까 현타 오네요.
그래도꽃길이겠지
2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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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병원 가는디 상사가 같이가서 의사 말을 듣고 싶어해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입사하고 얼마 안되서 우울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입이고 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최대한 회사에 티를 안내려고 했는데 약의 부작용으로 업무에 집중을 못하다보니 상사와 가볍게 면담을 하면서 회사생활이 괜찮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결국 사실 입시 초기에 우울증 판단을 받았고 병원에서 입원까지 권유 받았지만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다니고 있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 졌다라고 전달 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면 다음에 의사의 소견서나 진단서를 제출 할 수 있겠냐고 해서 소견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상사분께서 소견서로는 너의 상태를 제대로 알 수 없고 갑자기 위험해질수 있으니 병원에 전화나 같이 다니는 병원에 가서 의사의 말을 직접 들을 수 있냐고 했습니다. 사실 그말을 들을때 소견서 까지 제출했는데 여기서 더 뭐를 해야하는 거지 라는 막막함과 상사와 같이 병원을 가야 된다는 당혹스러움과 수치심이 공존했습니다. 사수분도 도중에 면담에 불러서 회사생활에 대해서 물어보며 그래도 요즘은 잘하고 있다 라고 하셨는데도 더 위의 상사분께서는 아무래도 병원에 같이 가서 의사의 말을 듣고 싶은 입장인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할까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의사의 소견서만 제출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사가 같이 정신병원에 가서 의사의 말을 듣자고 하는 상황이 정상인가요...? 솔직히 면담 전까지는 그래도 약을 먹고 있고 상태도 괜찮아 졌으니 몇 년은 더 회사에 다니고 싶었는데 회사는 저를 무슨 정신병자 취급을 하는거 같이 느껴져서 매우 불쾌하고 수치스러웠습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숲75
2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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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게으른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스테르담 직장인 심리카페 의뢰 내용을 정리하여 연재합니다. ------------------------------------------------------ Q. 게으른 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평범한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습관 때문에 고민이에요. 나름대로 동기와 의욕은 충만한데 막상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내일 하면 안 될까’하는 생각이 들며 딴짓을 하게 됩니다. 목표를 세워도 작심삼일, 중요한 업무를 늑장 부리다가 마감이 닥쳐서야 후회하게 돼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세상엔 신보다 더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습니다. 그게 누굴까요? 바로 ‘내일의 나’입니다. ‘내일의 나’는 뭐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의 나’는 곧 ‘오늘의 나’가 됩니다. 그러면 또다시 ‘오늘의 나’는 전지전능한 ‘내일의 나’에게 일을 미루고 맙니다. 이러한 날들이 반복되면 질문자님의 말처럼 나는 게으르다는 생각이 들고, 머리로는 지금 당장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일을 미루고 마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위로의 말씀을 드리자면 누구나 일을 미루려는 성향이 있다는 겁니다. 더 미루고 덜 미루고의 차이입니다. 그렇다면 그 차이는 과연 뭘까요? 내가 일을 미루고자 하는 생각이 들 때, 혹시 내 마음을 깊이 들여다본 적이 있나요? 일을 미루는 때는 대부분 그 일이 쉽지 않은 일이거나,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 일이거나 또는 내가 잘 모르는 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와는 전혀 다른 역설적인 심리가 발동합니다. 바로 ‘완벽히 하려는 마음’입니다. 그러니까 뭔가를 해내려 할 때, 손쉽게 빨리 완벽히 끝내려는 마음과 그렇지 않은 상황이 충돌하여 결국 이를 뒤로 미루는 결론을 내게 되는 겁니다. 심리학에선 이를 ‘욕구불만의 회피’라 말합니다. 당장 이루어낼 수 없음에 대한 욕구불만을 회피하여, 좀 더 쉬운 일로 마음의 만족을 얻으려 하는 겁니다. 시험 전날 시험공부하려 책상 앞에 앉았는데 시험공부를 하기는커녕, 물티슈로 책상을 닦거나 괜스레 서랍을 열어 물건 정리를 하는 행동들이 바로 그 예입니다. 이러한 게으름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하기 싫은 일’을 가장 먼저 해보는 겁니다. 지금 당장, To do list에 있는 일 중 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을 선택해보세요. 그러면 이전보다 많은 것들이 성취되고 또 자연스레 다른 일도 함께 진행이 됩니다. 돌, 자갈, 모래, 물을 한 항아리에 넣는다고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돌’이 부피가 가장 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할 때, ‘돌’을 가장 먼저 넣어야 다른 것들을 꽉 채워 항아리에 넣을 수 있습니다. 물, 모래, 자갈이 이미 채워져 있는 항아리엔 ‘돌’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인슈타인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증세이다’란 말을 했습니다. ‘내일의 나’에게 일을 전가하며 후회하는 게으른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이미 아인슈타인이 명쾌하게 이야기했으니, 저는 이만 말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르담
2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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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짠순이 분들 얼마나 저축하세요??
200 후반대 월급 받고있는 3년차 직장인 입니다. 제테크나 저축에 관심이 많아서 이래저래 조금씩 노력하는 편인데 아직 저축이 50%에 못미치네요. 나이는 이제 막 서른입니다. 다른 분들은 얼마나 저축하시는 편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여러 의견 듣고 싶어서 글 써봅니다. 비상금은 운동, 가족 및 지인 선물, 반려동물 병원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보험 5.3% 생활비 30% 적금 46% 투자 3.7% 비상금 15%
냥냥펀치즈
2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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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나쁘지 않은 환경..번아웃 휴직하면 후회할까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근무 강도나 팀 분위기 객관적으로 나쁘지 않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어요. (물론 회사원의 애환은 어딜가나 똑같습니다만) 실적압박은 많이 있으나 팀원들 착하고 야근도 있지만 그전 회사만큼 별보고 퇴근하지 않구요. 맘먹으면 일주일 1-2회 칼퇴도 가능해요. 문제는 제가 번아웃과 우울증에 시달린지 오래됐습니다. 공식 진단받은건 8개월정도 됐고 약먹고 있구요. 회사 건강검진에서 검진권고 받은건 2-3년 전부터에요. 휴직을 해야겠다 느낀건 일상생활조차 못하고 매일 죽을까 생각했던 때도 아니고.. 바로 지금인데... 집중력이 아예 없고 출근전부터 책상앞..퇴근 후에까지 일하기 싫어서 죽어버릴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진짜 예전의 저로선 생각하기 어려울만큼 대충대충... 펑크 안날 정도만 하고 있어요(사소한 펑크가 그렇다고 없지도 않았음 ㅜㅜ 미친놈임 ㅜ) 스스로가 자괴감들고 일은 도저히 맘에들만큼 열심히 못하겠고(그냥 하기싫다가 아니라..뇌가 고장난 것 같아요. 간단한것도 못하겠어요...) 지금도 간신히 펑크 안나게 한답시고 잡고있는데 데드라인 조금씩 밀리고 미치겠어요 평가 나락가기 전에 차라리 휴직하고 좀 멀쩡한 모습로 복귀하고 싶어요. 문제는 그렇게 휴직하면 제자린 여기 없을거고 더 이상한 곳에 배치받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울증 휴직이라는 것도 밝혀야 해요 ㅜ 다른 방법은 없음... 그래도 민폐덩어리 되지말고 저스스로 더 늪에빠지지말고 쉬는게 나을까요? 아님 약먹으며 버텨볼까요? 여러분은 저라면 어떡하시겠어요? ㅜㅜ
bbana
2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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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 퇴사전까지 실무 꽉채워서 하나요?
이번주 금요일 퇴산데 (이것도 인수인계할 사람 구하려고 일주일 미룬거) 사람 못구해서 제가 하던일 + 새로운 프로모션까지 주네요ㅎㅎ 인수인계는 기존에 다른 직원 분한테 하는데 이건 퇴사전까지 야근하라는거죠ㅎㅎ 2년동안 모든일에 대체자가 되고 소진되는 느낌에 죽어라 이직준비해서 가는데 이렇게 된마당에 그냥 때려치고 싶네요..
아하하i
2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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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할 때마다 11시 퇴근이면
무적건 이직각이죠?
하헤호
동 따봉
23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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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간을 이겨내는 일상루틴의 힘
일상루틴이란? ‘루틴’이란 말을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전적 정의는 ‘정해 놓은’, ‘판에 박힌’이란 뜻입니다. 그리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죠. 뭔가 반복되는 느낌인데,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지겹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루틴’의 뜻을 알았으니, ‘일상루틴’의 뜻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반복되는 일을 말하는데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무라카미 하루키가 글을 쓰기 위한 일상을 소개하면서 ‘일상루틴’이란 말은 재조명되었습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시간을 정해 글을 쓰고, 사람들과 점심을 먹고, 달리기를 하는 것. 뭔가 창의적인 사람들의 삶은 다를 줄 알았는데, 결국 일상적인 것들이 글을 쓰는데 큰 힘을 준다는 교훈을 얻게 된 겁니다. 일상루틴의 중요성 그래서 ‘일상루틴’은 중요합니다. 반복되어 지겨워 보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뭔가를 해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는 중심이 된달까요. 우리는 일상이 지루하다고 매일 불평하면서도, 그 일상이 무너질까 불안해합니다. 실제로,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우리는 그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직장인, 상공인, 학생, 주부 등.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루틴’을 빼앗아 갔기 때문이죠. 게다가, 이게 잠깐이면 Refresh 차원으로 볼 수 있겠지만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그러니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작금의 상황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더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울증을 포함한 대부분의 정신질환은 일상루틴이 깨지는 것이 터닝포인트입니다. 앞서 언급해드린 대로, ‘일상루틴’은 우리 삶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일상루틴과 세로토닌 우리는 삶의 중심이 잡힐 때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낍니다. 나른한 오후 햇빛을 받으며 가볍게 산책을 한다거나, 푹신한 침대 위 포근한 이불속에 있을 때 기분이 어떤가요? 세상 행복한 느낌일 겁니다. 이때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바로 ‘세로토닌’입니다. ‘세로토닌’은 행복의 호르몬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에는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삶의 중심이 흔들릴 땐 어떨까요? 무슨 일이 생겨 행복한 일상을 빼앗긴다면? 불안하고 두렵고, 일상으로 돌아가려 발버둥 치게 될 겁니다. 지겹다고 생각했던 일상이 그렇게 그리울 수가 없죠. 더불어, ‘코르티솔’이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엔 독소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실제로 신진대사 불균형과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합니다. 스트레스가 과해지면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도 바로 이 호르몬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세로토닌’의 분비에 집중해야 합니다. 물론, 인위적인 방법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방법. 즉, 일상루틴을 회복하는 겁니다. 일상루틴을 회복하는 법 이렇게 ‘일상루틴’이 흔들릴 때, 우리는 좀 더 현명해지고 기민해져야 합니다. 즉, ‘일상루틴’을 회복하려 노력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 즉, 포기하지 않고 일상을 지키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꽃놀이를 가지 못하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이것은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여기에 매몰되는 게 아니라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고생이라고 받아들이는 거죠. 더불어, 환경이나 생활 패턴이 바뀌었더라도 씻고, 먹고 하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의 루틴은 꼭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새로운 일상을 만들고 받아들이는 지혜 사람은 변화와 적응의 존재입니다. 더불어, 능동적인 존재이기도 하죠. 해서 우리는 ‘일상루틴’을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존에 있던 일상 중 어느 부분은 우리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일상이 외부 환경으로 인해 바뀌어 지속된다면, 우리는 그 안에서 새로운 일상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지 못해 답답하다면, 실내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처럼 말이죠. 바뀌기 전의 일상을 붙들고, 불안하고 힘든 마음을 그대로 안고 있기보단 지금 나에게 주어진 반복되는 패턴을 보는 것. 새로운 일상을 만들고 받아들이는 지혜를 길러 보는 겁니다. 셋째, 몸의 건강과 함께 마음의 건강도 돌아보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는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작용을 합니다. 타인에 대한 혐오,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못한다는 무력감, 밑도 끝도 없는 막연한 불안이나 걱정이 함께 창궐합니다. 매 순간 소독제로 손을 씻는 것처럼, 우리 마음도 오염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을 해야 합니다. 내 마음을 돌아보는데 좋은 방법은 걷기와 사색, 그리고 글쓰기입니다. 특히 글쓰기는 ‘감정의 인지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을 그저 느끼는 것이 아니라 생각함으로써 객관화할 수 있습니다. 객관화된 감정은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들고, 얼마나 힘든지를 스스로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힘들고 지친다고 해서 마음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 탈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글을 쓰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가볍게 산책을 하는 등. 좀 더 내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꼭 가지시길 권고드립니다.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는 일상루틴의 힘을 믿고, 모두 함께 힘을 냈으면 합니다.
스테르담
23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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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보고할때마다 그거 사기라고 스트레스 주는 타부서팀장
안녕하세요 저는 10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에서 유일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유일한 데이터과학자로 일을하다보니 대표님과 몇개부서 팀장님앞에서 항상 보고를 하고는 있는데요 문제는 인사팀장이 항상 저 통계랑 빅데이터는 사기라고 자꾸 얘기해서 스트레수입니다 일은 일대로 시켜서 안할수도 없고 ㅎㅎ 해가면 pㅡvalue어쩌구 말할때마다 얕은 수준의 통계지식가지고 뭐 저건 틀렷다고 자꾸 저러고해서 참 힘듭니다 얼굴 앞에서 일안해 라고 할수도 없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수수수슈크림
23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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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직말고 퇴사하면 많이 힘들까요
28살 입니다 요새 회사 사정이 안좋고 회사도 뒤숭숭하고 일을 쉬지않고 계속 해와서 번아웃이 온 거 같아요 집에 있으면 갑자기 너무 우울해서 눈물만 나오고 여유가 사라져서 마음이 힘들어요 혼자 생활중인데 그냥 퇴사하고 본가 내려가서 2개월정도만 아무 생각없이 쉬고싶습니다. 지금 당장 제 심정은 이래요 근데 요즘 취업난이 더 심해졌고 막상 공백기가 길어질까봐 그것도 무섭습니다 ,, 조언을 여쭤봅니다.. ㅠㅠ
회계힝
23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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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밀려오는 무기력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스테르담 직장인 심리카페 의뢰 내용을 정리하여 연재합니다. ------------------------------------------------------ Q. 밀려오는 무기력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작년 한 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프로젝트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어두운 터널을 달리고 있는 기분입니다. 이젠 예전처럼 업무에 대한 열정이나 의욕이 나질 않아요. 지금의 제 모습, 바뀔 수 있을까요? A. 우리 뇌에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도파민은 쾌감과 관련된 호르몬이지만 동시에 ‘보상’이나 ‘동기 부여’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혹시, ‘보상 예측 오류’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말 그대로, 어떤 보상이 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것이 빗나갔을 때 사람은 도파민의 양에 따라 감정이 오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 시간 후에 선물을 받을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약속대로 선물을 받게 되면 도파민이 분비되어 즐거움과 기쁨의 감정을 느낍니다. 흥미로운 건, 막상 선물을 받았을 때보다 받기 전 무엇을 받게 될까 상상하던 그때 더 많은 도파민이 분비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물을 받게 될 거라고 기대했다가 못 받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도파민의 양은 급격히 줄어들고,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어렵게 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머리와 마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지금 상황이 객관화될 수 있고, 그래서 나 자신을 좀 더 돌아볼 수 있게 됩니다. 질문자께서는 아마 준비했던 프로젝트에 그 어떤 ‘보상’을 기대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게 인센티브든, 아니면 개인적인 보람이든 말이죠. 프로젝트가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했을 때 그 보상에 대한 기대는 날아가 도파민은 줄어들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된 겁니다. 이럴 땐, 호르몬에 휘둘리지 말고 기분을 먼저 바꿔 호르몬의 종류를 바꿔보는 게 좋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하다는 말이 바로 그 힌트입니다. 질문자께서 열정과 열심을 다한 그 일은 결과가 좋지 않았을지언정, 그 과정에선 분명 의미가 있었을 겁니다. 수고한 나에게, 내가 보상을 준다 생각하고 크게 한 번 웃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는 기운을 전해줄 것입니다.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터널은 어둡지만 높은 산을 뚫고 지나가는 지름길이란 걸 알아차리셨음 좋겠습니다.
스테르담
23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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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팀장 한방 크게 먹였습니다.
드디어 해방되네요 기대도 안한곳 합격 했네요 지말이 법이고 다른 의견내면 단칼에 짜르고 그래 누가 이기나 해보자 이악물고 내 있는 동안 충신인척 한다 신뢰 얻고, 내가 너의 사람이다 생각할때 진짜 한방 먹이고 이직하리라 다짐한지 육개월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 치고 아침마다 팀회의의 끝은 지 맘에 안드는 팀원 가스라이팅으로 조지는것 이고 마감때 마다 팀원들 많은 업무량에 다 힘들어해도 유튜버나 넥플릭스 보고 앉아있고 관리자는 일안하고 시키는 거라고 저녁에 야식 먹을 생각만 하고 있음.. 맨날 이면지 가져와라 해서 고상한척 알려주는척 지가 사는척 하면서 법카로 긁기 면접때는 뭐 되는척 부장이라고 나대고 부모님은 뭐하시냐고 하 이 답없는 도그베이비.. 최종 오퍼레터 받고 그만 둔다하니 못그만 둔다 합니다 ㅋ 어떻게 니가 나한테 이러냐고 아침에 늦게와도 뭐라 안하고,(엥? 전 맨날 15분전 출근) 주말에도 나와야 하는데 자기가 나왔다는 둥 개소리를 얼마나 하던지 지금 바쁜 시기니 8월 이후에 그만두랍니다 뭐가 불만이냐고 ㅋㅋ 그냥 불만 없고 대기업 붙어서 간다니까 우리회사가 거기보다 딸리는게 뭐냐고 윽박 지르고 중소에서 대기업 당연히 가는거 아니냐? 고 하니 돈 일이천으로 인생의 오점을 남기지 말라고 돈 맞춰준다길래 이천오백이요 하니 뜬금 근로계약서 이야기하면서 30일전 통보 아니냐고 인사총무 담당자인 내가 모르겠냐 갑자기 붙은거 어떻해요. 안가요? 비교 불가 좆소와 대기업인데… 회사 배려해서 일주일 출근일 늦춰 3주 맞췄는데 괜한짓을 한거 같아요 인수인계 안받아서 고생한건 아는데 나보고는 인수인계다 하고 가라고 말도 안되는 소릴 또 지껄이고 싹다 씹아주고 난 통보 했다 라고 퇴근하니 어찌나 통쾌하던지 주말이 끝나도 빨리 출근하고 싶습니다. 이주 남았는데 다음주만 출근하고 그 다음주는 연차로 밀어버리고 퇴사해야겠네요.
씨젠은시봫
23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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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너무 많아요...(서비스업)
제가 덤벙되는 스타일이고....실수가 많아요... 눈치를 많이 보는 스타일이고 누가 쳐다보면 실수를 더 하는 스타일 이거든요... 그러다보면 당연히 평가가 아주 안좋죠... 일 같은 거 하다보면 실수가 많아서 초반에 일열심히 해두.. 금방 짤리는 편이에요.. 좀 실수해도.. 좀 참아주는 사장님 만나면 .. 오래 일하는데 ( 적응이 되면 그다음에는 실수가 줄어든긴 해요... ) 거의다 초반에 평가하고 짜르다 보니 항상 오래 일을 못하는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제대로된 경력도 없고... 인생이 실수 투성이다 보니까 제대로 되질 않네요.... 누가보면 뭐 끈기가 없어서 그만둔줄 알겠지만 그냥 짤리는걸 보면 저란 인간은 그냥 구제불능인거 같아ㅏ요.. 근데 제가 남 눈치 안보고나.. 그러면 그렇게 실수 많이 안하는데.. 주변에 사장이나 상사가 쳐다보거나 하면 그렇게 실수를 많이 하는거 같아요.. 단적으로 컴퓨터 자격증 시험을 본다고 하면 연습도 많이 하고 그러면 빠르게 실수 없이 하는 편인데..백점 맞는경우도 있고. . 근데 사회는 기다려 주지 안잖아요.. 왤캐 실수를 많이 하는지 .. adhd 약이라도 먹어야 할까요.... 그냥 내사업 하면 실수 하던자시구든 다 내가 책임 지는 거니까괜찮을거 같은데.. 사업은 돈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해피ㅇㄴㄹ
23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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