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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사 통보 합니다
퇴사 통보를 할 생각에 속이 시원하네요. 2n년 살면서 받은 스트레스 보다 근무한 3개월간 받은 스트레스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감정적인 이유들 말고도 퇴사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1. 근로계약서로 장난질 입사 후 한 달이 지났음에도 근로계약서를 안 써줌..나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팀원들 모두가 근로계약서가 없어 조심스럽게 먼저 작성 요청을 드림..그제서야 써줬음..그러고 몇 주가 지난 뒤 부서장이 근로계약서를 새로 들고 옴..분명히 팀원 모두가 정규직으로 입사했는데 갑자기 계약직 계약서로 다시 작정하라고 함..한 부 복사도 안 해줌 2. 엉망진창인 급여와 급여명세서 급여명세서를 보면 매 달 월급도 아니고 기본급이 매 달 달라져있음..심지어 수습기간도 월급 100%로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있는데 월급이 최저도 안 되는 170만원대를 받음..심지어 월 2회 주말 근무까지 했음에도.. 3. 부서가 없음 -> 체계가 엉망 나름대로 직원 100명이 넘는 중소인데 부서가 제대로 안 나눠져 있고 모든 일을 체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며 회사 규칙도 사무실 높은 사람 기분에 따라 매일매일 달라짐..여기서 배울 것이 없다고 확신함..회사 오너는 출근도 잘 안 하며 자기 회사에 관심이 없음.. ..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가 많지만 이제 와서 보면 진짜 엉망인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여러분 진짜 아니다 싶으면 몸에서 먼저 신호가 오더라구요..무조건 견디지 마세요..본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솔테
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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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에겐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존재하는 시대에 회사 내에 흔히 MZ라고 불리는 세대가 많아졌습니다. 부장, 차장들은 답답함을 토로하고 MZ는 겉도는 것 같아 한 명 한 명 조금 긴 시간을 들여 이야기 해보니 살아온 시대와 환경이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은 아니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1. 외동에 부모님들이 소중히 잘 키운 친구들 - 부모님이 너무 소중히 키운데다 공교육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해 이전 세대에 비해 사회 생활의 어려움, 사회생활 지식을 많이 배우지 못한 채로 갑자기 직장인이 되어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 직장 내 에티켓이 왜 생겼는지, 그로 인해 방지할 수 있는 갈등 등에 대해서 설명하니 잘 이해하고 잘 따라주고 있습니다. 2.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메신저 - 포괄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사고를 하기 보다는 모르는 것 중에서도 알고 싶은 것만 인터넷 등을 통해 깊이 파악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고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 인터넷, SNS 상의 정보를 필요 이상으로 신뢰하는 경향이 커서 꼭 실상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 대면보다는 메신저를 매우 선호하여 선대면 후메일의 유용함을 상세히 설명하여 주지시켰더니 매우 잘 해주고 있습니다. 저희 기존 세대보다 더 똑똑한 것 같습니다. 3. 불공정에 대한 이해 - 세상의 불합리성, 불공정성에 대해 공감 후 시니어가 추측하는 그런 세상일수 밖에 없는 이유를 공유하고 절대적 기준이나 원칙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수에 의해 합의된 기준에 따라 회사도 사회도 단체도 돌아가고 있을 뿐이며 주니어/시니어 가릴 것 없이 불공정하게 느끼고 억울한 것은 똑같다는 점을 설명했더니 놀라울 정도로 이해를 잘 했습니다. 4. 저의 결론 - MZ는 똑 소리 납니다. - 이전 세대보다 더 다양한 경험과 더 많은 선택권을 갖고 살아온 세대입니다.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을 뿐, 무도건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 몸으로 체득하기 보단 좋은 설명에 목말라 하는 것 같습니다. - 일단 이해하고 납득하면 매우 잘 합니다. 갑자기 뭔가 쓰고 싶어져서 몇 자 적어 봅니다. 후배 세대가 어려운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열심히열심히
억대연봉
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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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이솝우화를 함부로 믿으면 안 되는이유
그 이야기를 들어줄 이도 없다. 각자가 알아서 쉬어야 하고, 알아서 휴일이나 휴가를 챙겨 먹어야 한다. 이솝 우화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도덕성을 위해 어느 한쪽으로 쏠려 있다. 그러니까 우리는 개미와 베짱이 그 둘 모두가 되어야 한다. 열심히 겨울을 대비하면서도 따뜻한 계절을 만끽해야 하는 것. 그 누구도 이것을 챙겨주지 않기 때문이다. 2. 금도끼 은도끼 '금도끼 은도끼' 또는 '헤르메스와 간사한 나무꾼'이라고도 불리는 이야기는 우리나라 전래 동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금도끼와 은도끼를 자신의 것이라 말하지 않고, 자신의 것이 쇠도끼라고 말한 나무꾼은 그 모든 도끼를 받았다는 이야기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금도끼 은도끼'가 우리나라 고유의 전래 동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고대 그리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화이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에 다양한 형태로 전해진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정직'과 '겸손'의 교훈을 이야기한다. 나는 '정직'에 대해선 이견이 없다. 다만, '겸손'에 대해서는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직장에선 언제나 '드러낼 때'와 '드러날 때'를 잘 구분해야 한다. 드러낸다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성과를 알리는 것이다. 드러난다는 건 내가 그러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알아서 인정해준다는 말이다. 과하게 드러내는 사람들은 잘난 척한다던가, 정치질을 한다던가, 광만 판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반대로 지나치게 드러날 때까지 기다리거나 가만히 있는 사람은 아무리 일을 잘해도 묻히고 만다. 직장에선 드러내야 할 땐 과감히 드러내야 하고, 때론 드러날 때까지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이 금도끼가, 저 은도끼가 네 것이냐고 누군가 물을 때. 무조건 아니라고 하지 말고, 곰곰이 그 질문의 요지를 잘 헤아려야 한다. 직장은 나 하나의 일로 돌아가는 게 아니다. 내가 한 일이, 어떤 일에 나도 모르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고 의도치 않게 처리한 일이 성과가 되어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나와 관련된 성과라면. 그러니까 드러내야 할 때라면 과감하게 그것은 내 것이라 말해도 좋다. 단, 그것을 구분하는 잣대는 '정직'이 될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에 광을 팔았다가는 성과는 성과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오늘 나는 직장에서 금도끼와 은도끼를 만들어 내는 일에 기여를 하고 있는지. 내 일을 다시 한번 더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3. 여우와 두루미 심술 가득한 여우와 두루미의 음식 대접 이야기. 여우는 두루미를 초대하여 납작한 접시에 수프를 내밀어 잘 먹지 못하게 하고, 반대로 두루미는 여우에게 긴 병에 담긴 수프를 내어 수프를 먹지 못하게 했다. 남에게 상처를 주면 같은 방법으로 상처를 받을 수 있고, 나와 입장이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는 이야기. 이 이야기는 역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 곧이곧대로, 상대방을 골탕 먹이는 게 아니라 나와 입장이 다른 사람을 헤아릴 때 그것을 떠올리는 것이다. 직장엔 저마다의 KPI (Key Performance Index)가 있다. 즉, 각자의 목표다. 이 목표는 조직의 것일 수도 있고 개인의 것일 수도 있다. 직장이라는 곳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잔인한 게, 각 조직의 KPI가 다르고 그것들이 상충하며 회사가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니 같은 월급쟁이들끼리 지지고 볶을 수밖에 없다. 이 KPI에 따라 의도치 않게 나는 '갑'이 되거나 '을'이 되기도 한다. 영원한 '갑'도, 영원한 '을'도 없다. 돌고 돈다. 때에 따라, 그러니까 내가 아쉬울 때 나는 '을'이 되고 상대방이 아쉬울 땐 내가 '갑'이 된다. 내 KPI로 상대방이 곤경에 처할 경우가 있다. 이러한 때 그것을 빌미로 상대방을 괴롭히거나 압박한다면, 반대의 경우가 되었을 때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여우인 내가 두루미를 초대했다면 두루미가 먹기 좋은 그릇을 내어 놓는 게 맞다. 반대로 두루미인 내가 여우를 초대했다면 상대방의 어려움을 미리 간파하여 배려 가득한 음식과 그릇을 내어 놓는 게 좋다. 설령, 나에게 맞지 않는 그릇을 받는 푸대접을 받더라도. 나는 그에 동요되지 말고, 추후엔 상대방을 배려한 업무 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물론, 내 KPI가 먼저다. 무조건 그것을 양보하라는 것이 아니라 합치점을 찾을 수 있는지, 내가 양보하고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피라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을 배려한 그릇을 내어 놓으면, 상대방도 그러하게 되어 있다. 그러하지 않은 상대방이 있다면? 상종하지 않을 사람으로 거르면 된다. 철저히 업무적으로만 대하면서. 4. 농부와 독사 이솝우화의 176번째 이야기. 한 농부가 눈 속에서 얼어 죽어가는 독사를 발견하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 옷 속에 넣어 품는다. 그러나 독사는 농부를 물어 죽게 한다. 악에 대한 친절은 헛된 일이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 부끄러운 고백을 하자면, 나는 개인적인 욕심과 야망에 똘똘 뭉친 사람이었다. 그래서 선배나 상사에 공개적으로 대들기도 하고, 나 혼자 돋보이자고 정치적으로 행동한 적이 꽤나 많다. 사실, 그때는 내가 그런 사람인지 몰랐다. 그저, 나에게는 내가 맞아 보였고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나 충고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이러한 잘못을 깨달았던 계기는 바로 선배들의 친절이었다. 그 선배들은 나를 품었다. 경거망동하는 나를 농부가 독사를 품듯 품은 것이다. 그러자 나는 정신을 차렸고, 내 안에 있는 독이 주위 사람뿐만 아니라 나도 서서히 죽어가게 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악에 대한 친절은 헛되지 않다. 그것을 돌려받으려 하거나, 본전 생각을 하면 헛될 수 있다. 직장엔 수많은 독사가 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을 지나 보면 결국 그 독은 스스로를 향해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혹, 독을 품은 후배가 있거나 경거망동하는 팀원이 있다면 친절로 포용해주길. 그래서 스스로 그 독을 발견하고 깨달아 그 인내와 사랑이 계속해서 전해지길. 사실, 모든 직장인은 처음부터 독사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직장 생활이 사람들을 독하게 만드는 것일 뿐. 5. 북풍과 태양 어느 날 거리를 지나가는 나그네의 상의를 벗길 수 있을지를 놓고 북풍과 태양이 힘겨루기 승부를 벌였다. 가장 먼저 북풍이 바람을 힘껏 불면서 상의를 벗기려고 했다. 그렇지만 추위를 싫어했던 나그네가 자신이 입고 있던 상의를 눌렀기 때문에 북풍은 나그네의 옷을 벗기지 못했다. 그다음에는 태양이 햇빛을 쨍쨍 내리쬐었다. 그러자 나그네는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자신이 입고 있던 상의를 벗게 된다. 이렇게 해서 태양이 힘겨루기에서 승리하게 된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빠르게 서두르는 것보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는 편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메시지는 힘보다는 따뜻하고 다정한 태도로 사람을 움직이면 그 사람은 스스로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우선 '속도' 측면에서 생각해보자면. 직장은 우리가 성과를 낼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열등생이 우등생이 될 때까지, 학교처럼 응원을 해주거나 지긋하게 그 과정을 용인하지 않는다. '결과'가 인격인 곳이 직장이다. 만약, 태양이 나그네를 덥게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면 북풍이라도 동원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주니어 때 내게 조언을 주었던 상사의 말을 속으로 되뇐다. 유럽 시장에 처음 주재원으로 부임했을 때 너무나 어려운 시장 상황에 하소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상사는 위로와 충고를 동시에 주었던 것이다. 그 말은 바로, '너무 서두르지는 말고, 천천히 빨리 개선시켜 봐'였다. 문장 안에 있는 모순과 같이 내 감정도 역설적으로 웃음과 진중함이 뒤섞였던 기억이 난다. 더불어, 상대를 이해시키고 어르고 달래서 이끌어가야 하는 게 우선이지만 리더가 되면 때로는 태양이 아닌 북풍으로 팀원들을 이끌어야 할 때가 분명 있다. 물론, 이러한 때는 그 결과에 온전히 리더가 책임을 져야 한다. 확신이 있다면, 이게 더 맞고 더 좋은 길이라면 태양이 아닌 북풍을 활용할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나는 이솝우화를 부인하거나 부정하지 않는다. 이솝의 이야기는 충분히 재치와 교훈을 얻기에 좋은 이야기다. 다만, 그것은 '정답'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권선징악이 담긴 이야기나, 우화에 나오는 '정답'은 현실 세계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왕자와 공주가 만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결말을 믿는 사람도 거의 없지 않은가. 직장생활엔 '정답'이 없다. 단지, '오답'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 이솝우화에 빗대어 직장생활을 한다면 정답은 없고 오답만 있는 직장생활 속에서 마음의 상처만 받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정답'이 없는 직장생활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까? 자신만의 '해답'을 찾거나, 적어도 '오답'은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솝우화는 어렸을 적 추억으로 고이 남겨 놓고.
스테르담
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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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큰 조직에 있다가 작은 조직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높은 분들과 마주치고 이야기할 일이 많아졌는데요, 제일 높은 분께 몇 번 보고를 들어갔었는데 업무적인 부분이 아닌 이름, 외모, 전직장 등으로 조롱을 당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표정관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작은 조직은 원래 다 이런것인지, 또 다시 이직준비를 해야하는 것인지... 현재 연봉, 근무환경, 워라밸은 만족스러운 편이라 고민됩니다. 제일 높은 분은 임기제라 언젠가 나가실텐데, 그냥 존버하는게 맞을련지요...?
후엉
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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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ship이먼저일까요?리더십이 먼저일까요,
팀장을 잘 이끌고? 나가는것이 팀원들의 역할이라고들 많이 하죠? 근데 리더싶이 먼저일까요? 팔로우십이 먼저일까요? 우리가 팀장을 믿고 가는건 팀장이 뭔가 우리팀을 잘 이끌어주고 커버쳐 주니까 같이 가는게 아닐까요? 팀장이 이기적이고 업무도 잘 모르고 윗사람들한테만 잘보이려고 하는데 팀원들이 믿고갈수가 있을까요? 그렇다고 업무 역람이 뛰어난것도 아니에요. 혼자 해결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하다못해 조그만 결정도 못합니다. 그러면서 야근은 무지 해요. 근무시간에는 메일도 안보고 다른짓 하다가 퇴근시간 지나면 메일은 봐요. 그러니 무슨일이 진행이 되겠어요. 팀윈들은 다 힘들다고 하는데 혼자만 괜찮데요. 진짜 팀장으로 역할을 잘 하는건가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금값꼴깍
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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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관련 활성화가 잘된 커뮤니티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내용 그대로 입니다. 유통 관련해서 활성화가 잘 되어있는 커뮤니티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라운더
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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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회사는 처음인데 혼밥..
제가 여초회사에서만 일하다가 이번에 이직하면서 남초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 저 혼자 여자인데 첫 주는 같이 먹었구 이번 주 부터 각자 먹으러 가는데 저는 늘 혼밥이에요.ㅋㅋ 제가 먹는 속도가 느려서 혼자 먹는게 편하긴 한데 계속 혼밥해도 될까 싶네요. 아무래도 남자분들도 여직원 하나 안끼우고 드시는게 편하시겠죠? 글구 원래 남초는 분위기가 무뚝뚝(?) 한 편인가요? 가끔은 뭔가 화나신거 같아요 .. 여초에만 있다가 남초로 오니 적응이 안되네요~~ㅋㅋㅋ
달냥이
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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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타 부서 상사의 자녀 결혼 축의금, 할까요?
타 부서의 상사의 자녀 결혼식이 지난 주말에 있었습니다. 이사급과 소수의 친한 직원들에게만 종이 청첩장을 주시고, 다른 직원들에게는 아예 결혼 소식 자체를 전하지 않으셨습니다. 작은 회사기도 하고 나이 어린 직원들이 많아 배려하는 마음으로 말씀 안하셨나? 싶었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뒤, 월요일에 전체 공지를 남기셨습니다. 결혼 축하해 줘서 고맙고 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근처 카페에 커피를 결제해 뒀으니 본인 이름을 대고 한 잔씩 마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축의금도 못해드리고 흔한 축하인사도 못 전해서 죄송한 마음에 저는 따로 가서 커피를 마시진 않았습니다. 그러자 오늘 아침 저를 만나셔서 커피 마셨냐, 오늘이라도 가서 마셔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청첩장이라도 주고 말씀하시지, 왜 좋은 소식 안 알리셨냐 하니 *지원팀에 모바일 청첩장을 전달했고, 당연히 전체 공지를 할 줄 알았는데 안 올리더라. 그래서 직원들이 몰랐던 거다. 종이 청첩장으로 전부 다 주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 그랬다.* 라고 하시는 거예요. 지원팀에서 놓쳐서 저희가 못 받았다는 거죠. 이전에 부조할 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래도 공지를 해줘서 (이전 담당자가 그런 걸 잘 챙겼어요) 가진 못하고 봉투 따로 드렸는데… 이번에도 늦었지만 드려야 할까요? 또 타이밍도 늦었고 당사자도 아닌 자녀 결혼식이라 봉투로 드리는 게 맞나 싶고요… 너무 애매해서 글 올려봅니다…!
허쉬초콜릿드링크
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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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 지옥 좉소기업 너무한거아니오
개더운데 에어컨을 안트네 짠내오지고 에어컨좀 틀어도되나요? 째려보더니 틀라네 반팔입은 사람과 정장 입은사람 누가덥겟나.. 이기주의인지 쩝.. 공용으로쓰는 각 휴지아까워서 까페 휴지 가져와서 각휴지 위에 올려다 놓고 짠내풀풀 극혐주의 행정업무하는분 짠내넘하다 사장와이프라니 후덜덜
너무한거아니오
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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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벌어질일들은 벌어진다
어차피 벌어질 일들은 예상범위를 고민해도 일들이 발생한다. 이런일은 누가,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 누가 어떻게 하더라도 초월한 문제는 발생한다. 예측은 어렵지만, 문제 발생 후 분석은 쉽다. 그리고 해결책도 내기 쉽다. 그런 일에 너무 매몰되어 스스로의 자존감을 낮추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시길... 회사는 일시적인 것 입니다.
Monday
2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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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각 영작하기
For a long time I've worked for this company. Upper management always take care of us. Caring is fantastic and I can say this is Korea's number one company. Your career will be on the right track with this company. Join us and let's have a fun.
S0cka22
2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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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시 연봉인상률
보통 승진하면 연봉 인상률이 어떻게 되나요? 10% 넘나요..? 이번에 승진하고 9% 미만으로 받았습니다 물론 일반 직원들보다는 높게 받긴 했는데 적정하게 받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다들 어떻게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직준비러
2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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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의 적정 시기..?
2년전부터 이직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우물밖을 나갔을때 내 스스로 ‘이것밖에 아직 안됫나?’ 라고 생각하게 될것 같아서 조심스러웠고 좋은 자리제안도 들어왔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머뭇거리게되네요. 선배님들 적절한 시기는 언제쯤 인가요? 궁금합니다
산골다람쥐
2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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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필요한) 근자감
'스마일'이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가 있었다. 고등학교 때 같은 반에 있던 그 친구는, 곱슬머리에 뿔테 안경을 쓰고 언제나 싱글벙글한 얼굴이었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정말이지 365일을 웃고 있었다. 미안한 말이지만, 그 친구에겐 그렇게 웃을 만한 일이 많진 않았었다. 항상 웃는 얼굴에 비례하게, 매일을 공부를 했던 친구. 하지만 그 녀석의 성적은 놀랍게도 꼴찌였다. 청소시간 대걸레질을 하면서도 한 손엔 항상 영어 단어장이 들려 있었고, 점심시간엔 수학 공식 책을 펴고 혼자 밥을 먹곤 했다. 한 번은 맨 뒷줄에 앉았다가, 시험 답안지를 차례로 걷은 적이 있었는데 '스마일'의 주관식 답안에 전혀 엉뚱한 답이 적힌 걸 보고 놀란적이 있다. 흘깃 바라본 그 녀석의 얼굴은 여전히 웃고 있었다. 난, 그게 더 놀라웠다. 같은 직장에 있는 한 선배는 평판이 좋지 않다. 단 한 명도 그 선배에 대해 좋은 말을 하거나, 좋다는 반응을 보인 사람은 보지 못했다. 아마, 자신도 그러한 평판을 못 들었을 리 없을 것이다. 나쁜 평판이 흐르고 차고 넘치는데, 모르고 있다면 그것도 문제일 정도. 하지만 그 선배의 자신감은 언제나 충만하다. 실제로 탄탄대로까지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대보다는 제 갈길을 잘 가고 있다. 때론 나락에 떨어진 것 같으면서도 부활하고, 잘 지낼 리 없을 상황에서도 요즘 얼굴 좋아 보인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난 솔직히, 그 둘이 가진 '싱글벙글'함과 '자신감'의 근거를 모르겠다. 뭐, 가끔 자신감에 충만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어찌 그리 일관되게 하루를 빼놓지 않고 싱글벙글하며 자신감에 충만할까. 그것의 원동력은 뭘까. 대체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려 하지만, 하루에도 몇 번이고 요동하는 내 마음을 돌아보며 그들이 가진 것들에 대해 골몰했다. 아마도 그것은 '자기애(自己愛)'일 것이다. 나 또한 그것의 중요성을 알고, 예전보다는 더 많이 나를 사랑하려 노력하지만 아직은 그 둘의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하다. '자기애'라는 것이 어차피 누군가와 비교할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겠지만, 어쩐지 그들이 가진 것에 비해선 초라해 보인다는 생각이다. 아마도 난 내가 자신감을 갖기 위해 어떤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나 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데는 사실 근거나 이유가 없다. 누군가가 가지고 있는 꼴 보기 싫은 모습들도,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모든 것이 '근거'와 '이유'로는 설명할 수 없는 포용의 기적이 일어난다. 하물며 나를 사랑하는데, 난 스스로 '근거'를 찾고 있었다니. 그들이 가진 자신감에 대한 '근거'가 무언가를 궁금해할 때, 이미 그들은 행복해 있던 것이다. 때론, 아니 어쩌면 좀 더 자주. '근자감'이 필요한 것 같다.
스테르담
2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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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타부서로 발령을 내려고 하네요
제목처럼 대표가 타부서 발령 요청을 하네요.. 제가 잘모르는 업무인데.. 무작정 하라고 하는데 정중하게 거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하루이
23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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