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가 질못된 걸까요? 아니면 제 가치관이 잘못 된 걸까요?
저는 이직한지 7개월차된 직장인입니다.
건축 직종에서 7년차 정도됐는데, 현재 다니는 직장은 입사 이래로 1주일을 넘긴 시점부터 컨디션 악화(감기 몸살, 면역력 저하로 인한 두드러기 및 발진 발생, 장염 등)나 지방 외근 후 복귀를 제외하고는 적게는 1시간 반 많게는 새벽 4~5시까지 근무했고, 평균적으로 2~3시간씩 야근을 합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처음으로 연차 신청을 하였고, 단지 편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연차 신청서를 눈 앞에서 구겨서 바닥에 던지고, 몇 시간 지나고 나서 서프라이즈라면서 구겨서 내팽겨쳤던 제 연차 신청서를 펴서 승인 해준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주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제 직책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일정을 미루지 않기 위해 야근도 회피하지 않고, 끝마치려 했고, 늘 중요하고 바쁜 프로젝트라고 언급하면서 일정 변동은 일상이되었고요. 매일 같이 야근 하는 저와 다른 상사 한 분을 언급하면서 야근을 자주 안하는 직원들에게 간접적으로 야근을 강요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적게는 일주일 많게는 1달 소요될 업무량을 하루 이틀 만에 끝내라는 재촉을 일삼고, 회사에 실무하는 정직원은 고작 6명이고, 한 명은 실습생인데, 본인에 진로를 위하여 다른 실무를 희망하고 있는 데 그것까지도 부정을 하는 회사입니다.
요즘같이 불경기인 시기에 일은 계속 들어온다는 건 행운일 수도 있지만, 체력과 건강을 갈아 넣으면서까지 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회사라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 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요?
이런 생각하는 제 가치관 자체가 잘못된 걸까요? 다른 분들의 직설적인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