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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에서 팀원으로 강등되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팀장 직책이 해제되고 다시 팀원으로 배치됐습니다. 회사에서는 조직 개편에 따른 조정이라고 설명했는데 솔직히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네요. 연봉이나 직급에는 변동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맡고 있던 업무 상당수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고 제가 방향을 정하고 의사결정을 하던 일들을 이제는 새 팀장 지시에 따라 처리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힘든 건 몇 년 동안 팀을 이끌면서 팀원들과 함께 고생했고 책임도 제가 지면서 일해왔는데 하루아침에 다시 팀원이 되니 자존심이 많이 상합니다. 어제까지 저에게 보고하던 사람들과 같은 위치에서 일하게 된 것도 솔직히 어색하고요. 제가 너무 자의식 과잉인 건지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더 이상 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받은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전에 별다른 면담이나 이야기가 없기도 했고 제가 팀장으로서의 성과가 아주 뛰어났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문제를 일으키거나 평판/평가가 나빴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자꾸 회사가 저에게 나가라는 시그널을 보내는 건지 자꾸만 의구심이 듭니다. 주변에서는 직책이야 언제든 오르내릴 수 있다고 말하지만 막상 제 일이 되니 생각처럼 쿨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회사에 대한 애정도 있었고 나름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일을 겪고 나니 그동안의 시간이 부정당한 느낌까지 듭니다. 혹시 저같은 경험을 해보신 분 계신가요? 그 이후에도 잘 적응하면서 회사 생활을 이어가셨는지 아니면 결국 이직을 준비하게 되셨는지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출근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괜히 사람들 시선까지 의식하게 되네요...
대답좀해라좀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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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는 사람이 승진하는 회사가 망하는 이유
회사 다니면서 제일 이해 안 되는 말 '쟤는 진짜 열심이네. 맨날 야근하더라.' 이게 정말 칭찬일까요? 이게 칭찬이라면, 거기는 과연 제대로 된 곳일까요? 야근을 많이 한다는 건 보통 셋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 일을 못해서 오래 걸린다 2. 일을 줄여야 하는데 계속 늘어난다 3. 애초에 시스템이 개판이다 근데 이걸 노오력으로 포장해서 승진을 시킨다? 그럼 회사가 주는 메시지는 하나죠. 집에 가지 말고 남아. 최대한 오래 삐대는 모습을 보여. 하지만 일을 잘하는 사람은 빨리 끝내고 퇴근을 하죠. 아 물론 일을 만들어서 해야 하는 직급에 있는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정해진 일이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 아무튼 그렇게 하면? 존재감이 없다는 소리를 듣죠. 근데 꼭 애매한 사람들이 늦게까지 남아있곤 합니다. 낮에 탱자탱자 놀다가 밤이 되어서야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일하는 사람들. 하지만 이 사람들에게는 '회사밖에 모르는' '내 하루를 오롯이 회사에 쓰는' '성실한' '고생하는' 이미지가 박히죠. 결과? 성과는 묻히기 마련이고, 체류 시간이 평가가 되는 일이 왕왕 생깁니다. 그러니까 이 구조에서 제일 손해 보는 사람은 '일 잘하는 사람'인 거예요. 야근하는 애랑 똑같이 일을 받아도 빨리 끝내면 일을 더 받게 되고 효율을 만들어 내면 기준은 더 높아지고 그랬는데도 결국 잘 해내서 야근을 안 하게 되면 '너 요즘 여유롭다. 일 없냐?' 소리를 듣게 되거든요. 그래서 어느 순간 깨닫게 되죠. 아. 잘할수록 손해보는 게임이구나. 그럼 이제 그 사람은 그냥 적당히 하는 사람이 되거나 낮에는 탱자탱자 놀다가 밤에 일하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거나 또는 그냥 나가버리겠죠 이 회사를. 그럼 결국 남는 건? 엉덩이 무거운 귀찮은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승진을 하죠. 게으른 사람들, 일 못하는 사람들, 비효율적인 사람들이 승진하게 되는 시스템. 근데 그 사람이 리더가 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자기가 해왔던 방식 그대로 가겠죠. 사실 그냥 성과를 측정할 능력이 없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일 쉬운 걸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몇 시까지 있었는지 주말에 나왔는지 메신저 언제까지 켜져 있었는지 이런 걸 체크하는 게 제일 쉬우니까. 근데 사실 이건 관리가 아니라 감시죠. 제대로 하려면 결과로 얘기해야 하고, 과정을 존중해야 하고, 시간은 사실 개인 영역으로 둬야죠. 그랬을 때 불필요한 야근이 생기면 오히려 관리하고 감독해야 하는 걸텐데. 그러니까 결론은, 야근 잘하는 사람이 승진하는 회사는 시스템이 낡았거나 리더가 게으르거나 둘 다거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개바쁜 회사 제외하고요. 그리고 더 현실적인 결론을 하나 더 말하자면, 그 문화는 안 바뀔 확률이 더 높다는 겁니다. 왜냐면 지금 이득 보는 사람들이 바꿀 이유가 없으니까요. 우리 회사 얘기 하닙니다. 진짜임. 우리 회사 얘기 아니니까 익명으로 씁니다. ㅎㅎ
이런씨그램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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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생활 10년만에 처음으로 무단퇴사 하고싶어
한곳에서 7년정도 근무하다가 직무 바꿔서 이직한지 10개월차인데 직무도 잘 안맞는거 같고 무엇보다 팀장이랑 너무 안맞음... 입사한지 2달도 안돼서 사수 퇴사하고 팀장이랑 하루도 빠짐없이 야근하면서 살았는데 최근에 너무 힘들어서 퇴사 언급 하니까 그제서야 팀원이 더 있으면 좋겠어요? 라는 질문을 하고 팀원 충원됨 내 업무중에 문제가 터져도 당연히 해결해줘야 하는건 아니지만 나도 제대로 교육을 못받고 업무 투입된 상태라 관심은 가져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말 하는거 보면 니 일, 내 일임 팀이 일하는게 아니라 그냥 개인적으로 일하는 기분... 맨날 마우스 던지고 한숨 개크게 쉬고 문 쾅쾅에 키보드 쾅쾅 진짜 옆에서 눈치 보여서 못살겠고 오히려 다른 팀원들이 괜찮냐고 걱정하는데 팀장은 일을 왜 그렇게 하냐고 뭐라 하니까 다 외면해 버리고 싶어...
찌니잉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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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애들 부럽다
전 이미 직장인이지만은... 예전에 면접볼때 나이가 어린데도 곤란한 질문에도 자기생각을 차분하게 조리있게 잘 말하고 면접자 여러명중에 아 쟤 좀 똘똘하다 이런느낌 드는사람있는데 부럽다.... 난 나이가 들어도 멍청한데 ㅠ 취업이 어렵다지만 저런애들은 어디라도 되더라고요 부럽다 나도 똘똘하고싶다~ㅎㅎ
Jeongwon
쌍 따봉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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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다들 이렇게 버티시나요?
4년차 사원입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힘들어도 성취감 느끼면서, 내부에서 질타도 있지만 성장도 해가면서 업무해서 3년 다니고 이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상사랑 일단 잘 맞지 않는건지, 한 번도 살면서 못 들어본 피드백을 받게 되거나 다른 팀원은 장점으로 말하는 걸 오히려 못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업무 시너지도 없고, 일하는 재미 성취감은 없네요. 제가 이전 회사에서 너무 이상적으로 잘 다닌걸까요? 그렇다고 전 회사가 절대 편하고 꿀같은 곳도 아니였어요. 야근도 많았고, 압박도 많았고. 지금 회사에서 큰 사건이 있는건 아닌데 계속 말라가는 느낌인데 다들 원래 이렇게 버티시나요?
등터진새우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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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이직을 했는데 적응하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5년차 웹?디자이너입니다. 5년차라고 하기에는 경력이 이제 딱 만 4년이 되어서 5년차라고 하기도 좀 애매하네요 ㅎㅎ 저는 하나의 디자인에이전시에서만 4년 근무하고 8개월 휴식기를 가지고 최근에 인하우스로 이직을 했는데요. 처음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어요. 이직한지는 오늘부로 3주차 1일 됐습니다. 전 회사에서는 프로모션과 배너작업만 해봤고 지금 이직한 회사는 웹디자이너 포지션이라 자사몰부터 입점몰까지 상세 배너 프로모션 등 다양하게 작업하는 포지션입니다. 아직까지는 배너랑 입점몰 프로모션 정도만 작업해보고 있어요. 근데 이직한 뒤로 매일이 너무 불안하고, 무섭고,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ㅠㅠ 어려운 배너 작업이 아닌데도.. 그냥 너무 오래걸려요.... 저는 제가 손이 빠르진 않아도 느리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배너 작업하는데도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물론 그 배너 안에서 시안이 한가지만 나오는건 아니지만 배너 디자인은 주로 사진을 깔고 텍스트 레이아웃이나 텍스트 디자인정도 하는 업무예요. 근데 텍스트 디자인을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 감이 오다가도 안와요..ㅠㅠㅠ 계속 설명해주시는데도 뭔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여기는 뒤에 깔리는 사진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 사진 고르는 것도 저는 오래걸리더라구요.. 폰트 고르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사실 그 기준도 너무 어려워요.. 그 전화사에서는 디자인 작업물 위에 텍스트가 올라가다보니까 잡기가 쉬웠는데 여기는 사진위에 올라가니까 폰트 캐릭터가 너무 강해도 좀 그렇다고 할 것 같고, 그렇다고 평범한 고딕은 또 너무 평범하고..ㅠㅠ 설명을 종종 해주시긴 하는데 솔직히 기준을 잡기가 어려워요.. 또 물어보자니 상사분이 무섭기도 하고 그냥 제가 답답한 애라고 생각하실 것 같고 막 그래요. 그래서 물어보기도 좀 그렇더라고요..ㅠㅠ 오늘도 혼자 9시 30분까지 혼자 야근하다가 퇴근했습니다.. 물론 오늘이 제일 늦게 퇴근한 거긴한데 칼퇴는 아직 못하고 있어요. 그냥 요즘 자존감이 너무 박살나서 그냥 하루하루 너무 힘들고 걱정이 많고 불안하고 그래요.. 아침에 출근하고 근무시간에도 뒷통수가 너무 아프기도 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봐요.. 저는 버텨보고 싶은데 그냥 제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고 자존감도 떨어져서 걱정입니다.. 원래 이직하면 이렇게 힘든걸까요..ㅠㅠ 아님 특히 제가 더 적응을 못해서 더 힘든건지 감도 안와요.. 다들 이직할 때 노하우나 적응 빨리하시나요..? ㅠㅠ 전 회사에서 못하는 편이 절대 아니었는데 여기오니까 그냥..ㅜㅜ 너무 바보같고 저를 한심하고 못한다고 생각할 것 같고 그래요.. 퇴근하고는 울면서 이 감정을 터트리고 싶고 그러는데 눈물도 바로바로 안나와서 그냥 그 감정 그대로 다음날 또 출근하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퇴근도 빨리 하고 싶고요..ㅜㅠ
막이직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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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사유
요즘 이직 준비하느라 면접때문에 여러번 휴가를 써야히는데... 이럴때 다들 뭐라고 하시나요? 연차도 허락 맡고 써야하는 회사라 엄청 눈치가... 업무적으로 보복할 때도 있습니다.. 나중에 그냥 까놓고 이직 준비한다고 하는건 무리수겠지요? ㅋㅋ....
JJJpp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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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을 가고싶은데..
제가 매번 면접만가면 직무적으로는 발표를 자신있게 하는데, 8년전 학부에 대해 물어보면 생각나는게 없어서... 혹시 조언해주실분.. 있을까요? 연봉 다운그레이드 해서라도 가고싶어요 ㅠㅠ 지금 7000인데, 6000에서 5800까지는 다운해도 상관없는데ㅠㅠㅠ
엔솔가고싶은1인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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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의견,조언 듣고 싶어요.
(어제 새벽 3시에 글 쓰다가 잠 들어서 이어서 작성해요.) 안녕하세요. 지금 새벽 3시 곧 있으면 출근인데, 잠을 안자고 글쓰는 내 자신한테 화가 나지만 그래도 작성해 봅니다. 리멤버 글 댓글 보면, 좋은 의견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는 10년차 직장인이고, 휴학 없이 졸업하고 이직기간 1-2주 제외하면 쉼 없이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매번 번아웃(?)이 왔다가 사라지고 그러면서 경제적 이유 등을 생각하며 버티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 끝나고 나면 월요일이 오는게 싫어서 피곤한데도 잠을 안자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20대에는 버틸만 했지만, 지금은 잠을 안자면 힘드네요. 요즘 입에 "출근하기 싫다." 라는 문장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면서도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은 벗어날 수가 없네요. 일단 왜 이러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면, 1. 일단, 출근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물론, 회사를 재미로 다니는 건 아니지만 신입사원 시절에는 배우고 성장하는 재미가 있었고 업무적인거나 사적으로 이야기 나눌 직장 동료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배우기보다 그냥 배운걸 활용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즉, 시간하고 돈하고 바꾸는 그 이상도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지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건 아니니깐요. 2. 1번 부분에서 살짝 언급되었는데 인간관계 부분입니다. 객관적으로 작성하려고 하니 이게 말로 표현이 안되는데 같이 업무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동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AI하고 소통을 합니다. 특히, 팀내 소통이 잘 안되고 타팀하고는 그래도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3. 불평등한 인사 평가라고 할까요? 팀장이 바뀌고 나서 인사평가를 2번 이상 안좋게 받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그런데 타 팀을 보면 일을 열심히 안해보이는 사람의 경우도 승진을 하거나 우수사원등으로 선정이 되는걸 보고 불평등함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글쓰면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싶어서 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해서 자기만의 극복한 케이스나 선배로서 따끔한 조언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네요. P.S. 몇달전까지만 해도, 이직 및 퇴사 하려고 자기계발 하려고 했는데 의지가 약해 지금은 그냥 회사 다니면서 주어진일만 하고 있습니다. 매끄럽지 못한 글 양해 부탁합니다.
순한매운맛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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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30대 여성, 일을 때려치고 싶은 적은 처음이라 버겁네요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원래는 웬만한 일은 참고 버티는 성격이었고,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크게 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정말 너무 힘드네요. 대규모 인사이동때문에 팀은 바뀌어서 낯설고, 업무는 인정못받고, 일은 쳐내고 있는데 팀장은 매일 하는거 없다는 소리만 해대니 너무나도 지칩니다. (하나하나 다 짚어서 왜 이걸 하는지 확인하시고 본인 생각대로 안가면 다시 처음부터 본인 생각대로 움직이게 만듭니다... 제 생각 + 팀원분들의 생각들 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일이 안풀리면 남아서 어떻게든 하고 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그럴 열정이 남아있지를 않네요. 예전에는 회사에 가면 그래도 웃으면서 이야기할 사람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주변 사람들과도 조금씩 거리가 느껴지고요. 팀에 적응을 잘 못해서 그런걸까요? 그나마 친한 이전 팀 동료들과 하루하루 버티는 느낌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제 상황상 쉽게 움직일 수도 없다는 점이에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보니 이직도 쉽지 않고, 지역 이동도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 답답한 것 같아요. 주말에 예랑이와 함께 있으면 잠시나마 행복하고 마음이 편해지는데, 집에 돌아와서 월요일 출근 생각만 하면 숨이 턱 막힙니다. 이 생각까지는 하면 안되는것 같지만 이젠 결혼이 이직을 못하게 막는것 같다는 느낌에 정말 슬프고 미안하고 우울하고... 예전의 저는 일이 힘들어도 "어떻게든 해결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뭘 해도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 더 무기력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회사를 떠날 준비를 해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결혼 준비, 미래에 대한 부담, 회사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몰려와서 잠시 힘든 시기인 걸까요? 조금만 더 버티면 나아질 문제인지, 아니면 정말 떠날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인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직장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분들은 어떻게 버티셨나요? 진심 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프리덤푸리덤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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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마케터 이직고민
이번에 3년차 직장인 입니다 신입으로 입사해서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올해 상반기 제가 진행한 프로젝트 매출이 약 4억이상의 매출을 찍었는데 이직할때 유리할까요? 경력이직 혹은 대기업 중고신입 노리고 있습니다. (20대 중후반입니다) 이정도면 시장에서 유리한 포지션일지요?
리요용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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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가
영상을 보고 반성하게 된다. 한펀으로 사회가 냉정하기는 하구나 현실을 본다. 졸업후 3-4년 동안 취직이 안 되었다 한다. SK가 인재를 알아 봤구나. 인생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태어날 때는 모르겠으나 인식이 생기고 나서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절차탁마의 과정과 좋은 사람은 알아 보고 귀하게. 악인들은 거르고. 그것이 어렵다. 리더는 시행착오에도 끊임 없이 선자를 찾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선자불래(善者不來) 내자불선(來者不善) 약자 코스프레하며 회사를 망치는 노조와 악질 직원들에 기울어진 노동법을 개정하고 아래와 같은 사람들에 대한 고용에 지원을 하도록 법이 개정되어야 한다. 약자를 갑질 집단 린치하는데 지지않고 이겨내 줘 고맙습니다. 세상을 바꿔 나가는 분입니다. 03년-현재 SK AX (전 SK C&C) 수석 https://youtube.com/shorts/Jn3o2izkZM8?si=YoWkGLQkNQem-SH6 도전만이 희망이다 정훈기 저자(글) 현재 · 2000년 12월 01일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375505 1974년 추운 겨울, 정훈기는 어렵게 세상에 태어났다. 그러나 탯줄을 자를 때 뇌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안 돼 신경 세포들이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고 말았다. 꼼짝 하지 않아 죽은 줄만 알았던 아이는 4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숨을 쉬기 시작했고, 그렇게 하여 다시 세상 품에 안길 수 있었다. 서너 살이 되도록 걷지 못하고 입이 떼이지 않자 부모는 훈기를 병원에 데려갔다. 그리고 뇌성마비 장애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어릴 적 그는 부자유스러운 몸으로 인한 친구들의 놀림을 못 견뎌했으나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곱은 손에 볼펜을 끼워 필기하며 책과 씨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늘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리고 1994년, 뇌성마비 장애인 최초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 양손과 오른쪽 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그에게는 넓은 캠퍼스를 걸어 다니는 것도, 노트 필기도 힘에 부쳤지만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1998년 8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당시 최악의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모 정보통신업체에 취직했으나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1999년 봄부터 1년간 일본 재활협회에서 실시하는 '더스킨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리더 육성사업' 제1기 연수생으로 참여한 것이다. 시각, 청각, 소아마비, 뇌성마비 등 서로 다른 장애와 언어, 그리고 문화의 벽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이 한데 모여 서로에 대해 알아 가고 배워 나가는 생활은 그 자체로 끊임없는 시도요, 도전이었다. 귀국 후 자립생활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같이 연수했던 다른 나라 연수생들과의 교류를 모색하고 있다.
@SK(주)
Matrix
쌍 따봉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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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랑 기싸움 중입니다
신입은 서른살, 저는 서른 한 살. 이 신입은 처음 왔을 때부터 인사를 하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보통 출근할 때, 퇴근할 때는 무조건 인사를 하잖아요? 근데 신입은 고개만 까딱 합니다. 그래서 매우 불편했지만.. 꼰대가 되기 싫은 마음에 제가 먼저 'ㅇㅇ씨 좋은 아침!!'하고 무시할 수 없게 인사해줬습니다. 그랬더니 개미만한 목소리로 '...ㅇㄴ하세여...' 라고 하더라고요. 한 일주일 쯤 그랬을까? 돌아오는 리액션이 너무 시큰둥하니까 슬슬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저도 먼저 인사 안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디까지 하는지 보려고요. 제가 먼저 인사를 끊은 후부터 기싸움이 시작됐습니다. 복도에서 그 친구를 마주치면 전방 5미터부터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서 보거나 벽을 스으윽 훑으면서 쳐다봅니다. 저는 그 친구 눈을 뚫어져라 쳐다봐요. 저얼대 먼저 인사 안 합니다.. 그리고 탕비실에서 둘이 마주쳐도 둘 다 입 꾹 닫고 각자 컵에 물만 받습니다. 정수기 물 나오는 소리만.. 쪼르르르르륵 무슨 결투 직전의 긴장감 같은게 흐르더군요.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회사 건물 1층에서 그 친구랑 딱 마주쳐서 엘베를 탔는데요. 거울로 눈이 마주쳤는데 눈을 싹 피하더군요. 후후 그러고 사무실 문 열고 들어가는데 보통 앞사람이 뒷사람 지나가라고 문을 잡아주잖아요? 걔가 먼저 들어갔는데 제가 뒤에 있는걸 알면서도 그냥 혼자 쏙 들어가버리더라고요. 문에 부딪힐 뻔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이쿠!! 소리를 냈더니 그 친구가 뒤를 힐끔 보면서 주춤 주춤 탭 댄스를 추다가 그냥 자리로 가버리더군요. 저도 너무 답답하고 순간 빡쳐서 발소리 쿵쿵 내고 자리 앉을 때 의자 쾅 소리 나게 뺐습니다. 얘는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그냥 사회성이 없는 걸까요? 이거 언제까지 가나 끝까지 가봐도 될까요?
이편지는영국에서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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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영업러 분들은 노트북을 어디에 가지고 다니시나요?
안녕하세요 영업기획 직무로 일 한 지 4년차인 20대 여자입니다 업무 특성 상 외근이 많아 노트북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다닌 지 얼마 안 된 시점에는 노트북 파우치에 노트북을 넣고 들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손목 건강 안좋아짐, 무거움, 라운드 숄더 등의 이슈로 큰맘 먹고 분크 백팩(17만원 정도 ..) 를 장만해서 들고 다녔으나 이마저도 얼마전에 가방끈이 끊어졌네요... 이제는 오래 튼튼히 쓸 수 있는 예쁜 가방을 들고싶어요 .. 차가 있었다면 브리프 백 같은 끈 짧은 가방도 들고 다녔겠으나 노트북이 워낙 무거운지라 차마 용기가 안나네요 애착 가방이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 🥹
eowbdxw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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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습 3개월 종료 전 언제 알려주나요?
첫 회사 중견 정규직 채용 전 3개월 수습 끝내길 4일 앞뒀는데 알려주질 않아요. 팀장님이 일이 너무많아서 쉴 틈도 없고 예민해보여서 먼저 물어보기 좀 그런 분위기라 알려주겠지.. 하고 있는데 먼저 말씀 안 꺼내시네요.. 채용 안 할거라면 미리 알려줘야 대비를 하는데 전혀 언급도 없고.. 내일은 얘기 꺼내보려구요. 혼자 너무 불안해서 글 적어봐요.
삐뽕이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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