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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시작한 동생이 울면서 집에 왔어요
이게 맞는건가 싶어서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어요 동생은 대기업에서 디자인 인턴을 하고 있어요 팀에서 디자인 담당하는 사람이 없고 인턴이 다 하는 구조예요 자잘한 디자인 업무들을 다 맡기다보니 일이 엄청 많았대요 프로젝트 한번 하면 팜플렛, 홍보배너, 홍보메일, 때로는 부스에 들어갈 잡다구리 디자인들까지 동생 혼자서 맡아서 했다고 합니다... 어느순간부터 손목이 많이 안좋아져서 보호대도 차고 다니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 인턴 담당하는 사수가 한명 있는데 완전 또라이에요 디자인 피드백을 할때 동생 자리에서 구두로 짧게 피드백을 한후에 자기 자리로 가서 슬랙으로 피드백을 미친듯이 다시 한대요 '미친듯이'라고 한 이유는 자기 스트레스 풀듯이 메시지 몇십개를 한번에 보내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로고는 이게 맘에 안들고 이거보다 조금 더 토스처럼 트렌디한 느낌이었으면 좋겠고 근데 텍스트는 왜 이 색으로 했어? 이 색 땜에 다 촌스러워 보여' 이걸 다 끊어서 보냅니다 그리고 동생이 피드백 중간중간 '네' 라고 보내야 된대요 네 라고 안 보내면 슬랙 확인해달라고 말한다고요 저 몇십개 보낼동안 계속 '네'라고 대답해야 ㅈㄹ을 안한대요 (욕 죄송합니다) 참고로 체험형 인턴이고 최저시급 받습니다 요즘 인턴이 다 이런건가요? 직내괴로 신고하기에도 다 업무 피드백이라 그 사람이 빠져나갈 구멍이 있을거 같고 대기업이라 기간 안 채우고 그만두면 나중에 취업에 불이익있을거 같다고 그냥 견디겠답니다 저는 화나서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378번째개발자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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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 풀리면 키보드 샷건 치는 직원한테 누가 선물함
회사에 코딩 안 풀리면 키보드 샷건치는 개발자 계심 그냥 키보드여도 그렇게 치면 시끄러울텐데 청축이라 소리 뒤짐 근데 성격도 지랄맞아서 아무도 뭐라고 못함 조용한 사무실에 소리 날때마다 깜짝깜짝 놀람 오늘 어떤 용자가 그사람 자리에 익명으로 선물을 두고 감 이거 뭐예요 누가 놔둔거냐고 일어서서 묻길래 이목이 집중됐는데 궁금해서 그 자리로 가서 포장 뜯는거까지 봄 누가 이런 싸가지없는 놈한테 선물하나 싶어서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뜯어보니 커다란 엔터키 쿠션이었음 쿠션 위 포스트잇에 뭐라고 적혀있길래 뭐냐고 물어봤더니 걔가 소리내서 읽음 '죄없는 키보드 그만 때리세요' 누군지 몰라도 진짜 착하게 적었네 생각했는데 진짜 그사람 이제 키보드대신 그거 두드려서 소음이 확 줄어버림 현명하게 문제 해결하는 익명의 누군가에게 감동받은 하루였습니다 쓰다보니 반말이었단 걸 방금 깨닫고 존댓말로 마무리합니다
내둘란도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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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 하는게 뭐가 있어” 라는 말...을 들으며 이 회사에 꼭 남아있어야 할까요?
저희 팀 회식자리서 가장 높은 분이 말씀하신거구요. 저는 팀에서 막내입니다. 여름휴가를 언제 가냐는 얘길 하던 도중 저희 팀장님이 장난으로 내년에 일 다 끝나면 가라고 하시니 어차피 팀장 부장 다 있는데 지가 하는게 뭐가 있다고 남아있냐고 지금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분위기는 좀 싸해졌고 팀원들 다 있는데 저런소리 듣는게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농담?으로... 하신 말씀일수도 있긴한데.. 다같이 싸해지는거 보면 농담의 탈을 쓴 뼈있는 진담으로 들려요. 그리고 농담도 이런류는 잘 안하지 않나요 ㅎㅎ 팀장도 제가 기분이 상할까봐 아니라고 나(팀장)는 없어도 되는데 쟨 없으면 안된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글쎄요??.. 이번에 연봉도 많이 못 올렸는데 팀장은 자기가 어필 많이 했으니 쎄게 나가서 많이 올려라 했고, 회사는 전혀 다른 스탠스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 얘길 들으니 이 조직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평가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고 보니 연봉에 대한 점도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연에 1.8%정도 상승했습니다. 지난 근무기간 동안 제 위치에서 제가 이끌어낼수 있는 성과는 충분히 냈다고 생각했고 나름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었는데 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나봐요. 제 위에 팀장 임원 라인에서야 몇십억대, 백억대 금액을 가지고 협의하겠지만.. 저 같은 주니어 레벨에서 억대의 금액을 협의하여 절감하였다면 제 레벨에선 충분한 성과였지 않나 싶었는데.. 아닌가보네요 현재 새로운 사업은 전혀 하고있는게 없고 침몰할 일만 남은 회사입니다.. 그래서 할수있는게 비용절감 밖에 없고요 요즘 회사다니는게 너무 현타가 오네요; 제가 연협 이후로 이직할거 같으니 팀장은 또 자기 동의없이 이직하면 가만히 안둔다니 어쩌니 하는데... 저한테는 그렇게 얘기하면서.. 정작 회사서는 제가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거... 그것 또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팀장은 니가 연봉 협상에서 말린거라고 퇴사카드를 꺼내면서 쎄게 나가라고 하는데 글쎄요, 임원이 저런 스탠스인데 퇴사 카드를 꺼냈다간 그대로 퇴사하게 될 것 같네요.. 제가 그렇게 나가면 본인이 난리 치시겠다고. 그래서 저는 얻을게 없어보여서 그건 아닌것 같다 말씀드리긴 했는데... ㅋㅋ 아 뭔가 너무 현타오네요.. ㅠㅠ
돈많은백수라이프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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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못해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8개월차입니다.. 일을 하면할수록 제가 일을 못한다는걸 느낍니다 ㅠ 1. 예를들어 어떤일이 있어서 상사가 이러이러한게 맞는지 거기다 전화해서 물어봐 라고 하셨는데 물어봐서 알려드렸는데 왜 그렇게된건지 어쩌다그랬고 정확히 왜그렇게발생했는지 꼬치꼬치 캐물으면 전 물어보라는것만 물어봤기에 꼬치꼬치 캐물으면 모릅니다 ㅠ 그럼 또 다시 전화를 해서 더 자세히 물어보고하는 일이 발생하지요 이런 비슷한일이 발생되는경우가 많은것 같구요 2. 원래는 루틴대로 잘 하다가 뭔가 사건이 터지거나 바쁜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상사가 시간이 많이걸리는 일을 시킨다거나하면 제가 해야될 원래 루틴적인 일을 한두가지씩 빠뜨립니다 그럼 상사한테 또 혼이나고요.. 3. 그리고 말을 좀 똑똑하게 잘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저는 일을 못하는사람인것 같고 왜이렇게 똑부러지고 똑똑하고 이런게 없지 하고 자책하는날도 부지기수입니다.. 민폐, 빌런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좋을지 조언여쭙니다
Jeongwon
쌍 따봉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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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할 줄 모르는 팀장한테 직접 얘기를 해야될까요?
제 팀장은 아닙니다. 같이 프로젝트 진행 중인데, 저는 차/부장급이고, 그 분은 타 팀 팀장입니다(나이는 5살 많으시고, 업계 경력도 7, 8년 더 많으세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일하는데 있어, 답답한 부분이 많습니다. 한 예로 소통이 정말 힘들 정도로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으신 분입니다. 대화 방식에 미사여구가 많고, 핵심을 먼저 전달하지 않아서 핑퐁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어요. 그냥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는게 맞는 건지.. 뭔가 현명하게 해결할 방법이 있을 거 같은데 떠오르지 않아 현명한 분들이 많이 계신 리멤버에 한 번 여쭙습니다.
1ilIllI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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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퇴사하고 싶은데 1년은 참아야겠죠~~~
저는 49살에 8년 차 영업관리 쪽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곳에서 쭉~~~~~~~~~~~다녔으면 좋겠지만 4년 전부터 계속 회사들의 폐업 및 월급을 주지 않는 상황들로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중간중간 실업급여 2번 타고 버텼고요~~ 그러다가 작년 9월 초에 지금 다니는 회사로 취업을 했습니다. 첨에 면접보고 맘에 드셨는지 3개월 수습기간을 가진 다음에 월급인상을 조건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악몽에 시작이었네요. 나이가 많다 보니까 이직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이곳이 이제는 마지막 직장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일주일째부터 대표의 만행이 시작이었어요~~ 자세하게 설명하면 너무 티가 나서 알게 될까 봐서 자세한 이야기는 못 올리겠네요..ㅠㅠ 그래도 전 직장처럼 월급이 밀리고 그런 건 없어서 꾹 참고 또 참고 있는데 이제 한계에 온 거 같네요 그래도 벌써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오늘도 출근해서 정말 속상한 일이 있어서 참다가 여기다 글을 올려봅니다. 당장 그만두고 싶지만 이직하기도 힘들고 또 1년은 근무해야 옮기더라도 할 말이 있을 듯해서 꾹 참고 있네요 월급도 올려주지 않는 상황이라서 더 화가 납니다. 70살 까지는 일을 하고 싶은데 정말 회사 다니기 너무 힘드네요~~~ 저만 힘든 게 아니라는 현실에 그나마 참고 이겨낼 수 있네요 다들 힘드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고 버티면서 ~~
림이림이
2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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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인드로 살아가는게 맞는지 궁금해요
직장생활 중인 30대 초반입니다 다른건 아니고 저는 사람들이랑 언쟁을 하기 싫어서 되도록이면 말도 안되는 일이 아니라면 그냥 그런가? 하고 넘깁니다 최근에 직원 한명이 "우리 회사 회의가 너무많은 거 같아" 이래서 우리 회사정도면 회의 진짜 없는 편이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자기랑 친한사람한테 또 회의가 많은거 같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사람도 우리 회사정도면 회의 진짜 없는편이라고 하니까 받아들이더라구요 ㅋㅋㅋ 이걸 옆에서 보니 내가 한말은 듣지도 않더니 뭐하는건가 싶더라구요 물 흘러가듯이 살다보니 회사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많지는 않아도 종종 이런일이 생기더라구요 이런 일에서 스투레스를 받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코코넛파이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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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왜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서비스직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대표님은 저를 아껴주시는게 보이는데 매니저님은 저를 무척이나 싫어하는게 티가 납니다. 최근 매니저님을 통해 이직 관련하여 논의드리다가 대표님께서 급여 10% 인상해줄테니 계속 다니라고 해서 계속 근무중입니다. (매니저님을 통해서 말씀드린게 첫째, 직속상사임. 둘째, 성격상 자기한테 얘기없이 대표님한테 바로 말씀드리면 심기불편함을 온몸으로 표현하심./투명인간 취급, 일터지면 타겟지목, 여론몰이 등) 이직관련 논의 중 "제 자신이 성장하고 싶은 곳으로 가고싶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게 화근이 된 걸까요.. 그 뒤로 매니저님은 제가 한 성과에 대해선 함구하고 일 못하는 언니가 하는 일에 대해선 엄청 칭찬을 하고 다니십니다. 그 전에 제가 무슨 성과를 냈냐는 대략 1. 몰딩작업, 박스 활용하여 수납함 만들기 2. 일못하는 언니가 업무 할 수 있도록 엑셀 파일로 계산기 만들기 3. 재고 조사때 활용할 수 있도록 엑셀 파일 만들기 4. 판매 유도를 위한 POP만들어서 게시 5. 파일철 가져와서 서류 정리정돈 6. 일 못하는 언니를 위한 응대 가이드 만들기 등 제가 회사 입사하여 한 업무들입니다. 물론 짬짬이 시간내서 작업한 업무들이기도 합니다. 일 못하는 언니는 어떻냐. -> 알려준 업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물어봄. -> 까다로워 보이는 고객이 보이면 우선 회피하고 봄. -> 문제가 터지면 직접 해결을 못함. 이거 어떻게 해야되요. 뭐라고 말해야되요. 등등 계속 물어봄. -> 정리정돈 기존에 있던 자리를 본인 맘대로 위치를 바꾸고 공유를 안해줌. 그리고 기억을 못함. -> 자칭 확성기임. 어떤 얘기만 하면 전직원이 다 알고 있음. 등등 나열할게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얼마전 저희 외가 친척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을 가기위해 주말임에도 매니저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통화중 내용은 외가 친척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가야하기 때문에 월요일 출근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니 외가 친척이 돌아가신것도 회사에서 편의를 봐줘야 하냐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는 연차를 사용할 생각으로 말씀드린건데 다짜고짜 괜찮냐는 안부부터 묻는게 아니라 편의를 따지더라구요.. 그리고 월요일 바쁜거 알면서 그러냐고 그러는데 이게 정상적인 사람 반응인가 싶기도 하구요.. 매니저님은 대체 저한테 왜이러는걸까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할까욧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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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일 vs 이성적일
올해 결혼을 앞 둔 예비신랑입니다. 내년이면 30이구요. 현 직장 3년차되가네요. 지금 기회가 되서 아예 해보지않은 일인데 흔히 말하는 장래희망으로 꿈꿔왔던 일을 하게될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직을 하게되면 초봉이 1,00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선배님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여기저기 고민상담을 해도 해결이 되지않아 올려봅니다. 수정)지역농협다니고 있어요. 집에서 농사짓지도 않고 적성에 맞지도 않고..차 좋아하고 자격증도있고 자동차관련..정비 일을 하고 싶었는데, 관련 직종에 이번에 면접 가게 되었어유
오일라이더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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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 담당자분들 업무 종류좀 알려주세요
주로 CX쪽에서 어느업무를 하시나요? 의료 기기 및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회사 입니다. CS만 해봤는데요 CX제안을 받았는데 제가 상담만 해봐서요 특히 보고서 쓰고 기획서 쓰고 하는게 경험이 적습니다.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뽀맘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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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이미지에 틀은 계속 발목을 잡는 것 같아요
첫 이미지에 갖춰 살아가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벗어날래야 이미 틀에 박혀있는... 일 잘하면 다 오케이지 않을까싶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아닌걸 느껴지니 숨이 막히는 느낌 귀닫고 입도 닫고 눈치는 늘고 일을 시간이지나니 늘어가는데 여기고 저기 치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 위치가 입장이 답답하고 속상하더라구요 중간에 끼여있는 저 참 이럴땐 우찌해야하는지 무섭습니다 사람이 원래 무서웠지만 이 회사 근무하고는 무서워요... 필요에 의해 일하지만 중간에 위치에 있는제가 관리하는 직원들보다 월급이 작다는걸 확인했을때는 좀 억울하고 현타가 오기는한데... 그냥... 다 배워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될찌 고민가득해지는 밤이네요 내년이면 계약 끝나고 재계약도 불가니 속상하기도 하고요
오뚝오뚝이 | 사회복지근무중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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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원래 이러는게 맞는건가요? 현실을 알려주세요
저는 회사 업무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으로 지원하지도 않은 회사에 어쩌다 보니 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최저급여를 받으며 근무 중이고 유류비 지원은 없으며 식비나 복지 혜택도 없습니다. 기존에 하던 업무를 병행하는 조건으로 근무하게 되어, 밤낮없이 연락 받고 근무하는 조건으로 출퇴근은 자유롭습니다. 저는 일처리가 빠른편이라 해당 환경에서 업무를 병행할 수 있음에 만족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작년에 비해 일이 급격하게 늘어서 업무병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회사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원래 하던 일을 접게 되었습니다 여느 스타트업들이 그렇듯 체계적이지 못하고 직원이 적어 여러가지의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스타트업 특성상 체계가 부족하고 직원 수도 적다 보니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맡고 있습니다. -나라장터, R&D, 각종 지원사업 관련 서류 업무 전반 -제품 등록 및 관리, 고객 및 거래처 응대 -사업설명회 참석, 출장, 박람회 지원 -제안서 작성, 디자인 보조 -회사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운영 -직원 관리 -기타 업무 보조 - 그외의 대표님 개인 사업 관련 마케팅, 서류, SNS 관리 위 업무를 해본적도 없고 관련 전공자도 아닙니다 사수가 없고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업무는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지시되다 보니 하나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르기 어렵다고 느껴져요. 이러한 부분 때문에 내가 성장한다는 느낌이 없으니 점점 일에 회의감이 들고 자존감도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이 정도 나이 되면 미래가 어느정도 그려질 줄 알았는데 더 답이 없어지는 기분입니다 대표님과의 일하는 스타일이 너무 다른 부분도 큰 스트레스입니다. 지시가 두루뭉술한 경우가 많아 그 의도를 파악해 핵심을 스스로 정리해야 합니다. 이런문제로 다른 직원과 대표님 사이의 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대부분의 지시가 저를 통해 전달되며 그로 인해 타인의 업무까지 함께 담당하게 되네요 ㅠ 워낙 바쁘시니 같은 보고도 여러번 말씀드려야 하는것도 답답하고 이 과정에서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는게 맞는지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요새 자꾸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이 급여를 받고 이렇게 해주는 사람이 있나? 이게 내가 해야하는, 할 수 있는 업무가 맞나?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일들이 다 의미가 없어지는 기분인데 아직 철이 없어서 배부른 소리를 하는걸까요?? 원래 스타트업 환경이 이렇게 열악하고 다른 직장인들은 다 참고 버텨가며 이렇게 살고 있는건지 업무 선배님들의 쓴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바꿔야 할 게 있는 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핫훗핫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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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시간 추가근무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중소 인테리어 설계 1년 6개월차입니다. 저희 회사는 09시 출근 19시 퇴근을 기본으로 하고있습니다... 18시 퇴근한적은 정말 손에 꼽아요..ㅠ 팀장이 안가면 저희는 다 못갑니다.. 전에는 그냥 18시 20분정도에 먼저 가보겠다고 하고 갔었는데요, 그 뒤로는 이제 일할거 없냐, 너 일 다 끝나면 윗사람한테 일 더 할거 있는지 확인해봐라. 라고 말하시니 눈치도 보여서 못갑니다ㅜ 이런 회사에 불만을 가지는게 잘못된 걸까요?
디자이니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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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한심한 인간이에요
우울증이 있긴한데 무기력증이 너무 심해서 면접 오라는 회사 면접도 안갈만큼 게을러요... 이렇게 나약한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싫어요 ㅠ
내게아침이오길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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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상사와의 관계회복에 대한 지혜를 알려주세요!!!!
저는 스업 IT회사에 일하고있는 기획하는 사람입니다. 저희 본부 본부장님 얘기를 하고싶은데요. 저와 연차도 1-2년차이 나이도 2살위인 원래는 저의 팀장님이셨던 분이 본부장님이 된지 2,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본부로 커지자 팀일때보다 성과를 내야하는 일들과 주변 다른 본부의 시기 질투, 견재, 매순간 챌린지되는 일들이 많아지고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저희 본부장님이 팀장시절에는 그 수많은 챌린징을 잘 넘겼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하루에도 열두번씩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합니다. 이전에는 몰랐던 완전한 감정 유형이시더라고요. 기획 리뷰를 할때 저도 주장이 강하고 본부장님도 주장이 강한타입이라 대립될때가 굉장히 많은데 기분이 좋을땐 그냥 넘어가지만 기분이 안좋을땐 그걸 빌미로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는데요. 사과의 메세지도 드리고 직접 찾아가서 죄송하다고도 말씀드리고 커피사들고와서도 죄송하다고까지 하는데 가까이 오지마라 말걸지마라 dm으로만 말해라 이런식으로 저를 대하고 저에게 질문해야할 사항을 다른 구성원들 통해서 질문해서 그 구성원들이 저에게 다시 역질문하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다들 냅두라고 한두번이냐면서 스스로 쿨다운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는데 당하는 당사자인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회사생활 만랩 분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정이있겠지
25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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