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회사생활🎁
회사생활🎁
참여자 3,189,881
 · 
공지
리멤버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글쓰기
회원님, 지금 하고 계신 생각을 회원님들과 나눠주세요!
최신글
회사 여직원한테 너무 감정이입해서 위로해줬다가 오해를 샀습니다
저 mbti 완전 F에 프로공감러인데.. 동료 여직원 고민을 들어주다가 너무 공감돼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륵 났습니다 제가 작년 이맘때쯤 겪었던 일이었거든요 엄청 열심히 위로해줬습니다. 해결책도 초ㅣ대한 제시해주고 제가 참고했던 자료들도 보내주고 도움 줄수있는 지인들 수소문도 해줬습니다 일이 해결됐다고 고맙다고 연락왔을때 내 일처럼 너무 기뻐서 쌍따봉도 날려줬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때 이후로 저한테 너무 잘해줍니다 도끼병인가 싶어서 의식 안하려고 했는데 저랑 얘기할때마다 귀가 빨개지고 그리고 자꾸 퇴근하고 저녁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야근한다고 3번 거절했는데 더이상 거절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야근도 그만하고 싶음) 저는 얘한테 관심 없는디..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나한테 얘기하니까 이 미친 F야 하면서 등짝 때리던데 등짝 말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행온
25년 11월 18일
조회수
37,432
좋아요
306
댓글
116
한국 사회에서 20%인 N이 S 상사 밑에서 일할 때 느끼는 절망감
흔히 N은 뜬구름 잡는 사람, S는 꽉 막힌 사람이라고들 하죠. 친구 사이에서는 이게 그냥 웃고 넘길 차이인데, 회사에서, 특히 상사-부하 관계로 만나니까 이게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더라고요. MBTI를 맹신하는 건 아니지만, N과 S의 차이는 정말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전형적인 N입니다. 일을 할 때 일단 가능성을 크게 그려놓고 직관적으로 접근하는 편이에요. 굳이 하나하나 다 경험해보지 않아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려보면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딱 답이 나오는 영역이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겪은 S 유형들은... 본인이 직접 경험했거나 눈에 보이는 데이터가 아니면 절대 납득을 안(못) 하시는 느낌이더라고요. 반드시 1부터 10까지 차근차근 계획이 서야 하고, 거기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는 걸 못 견디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N인 저는 큰 틀(목표)만 맞으면, 자잘한 건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가면 된다는 주의입니다. 어차피 결과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가면 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S 상사는 그 자잘하게 틀린 점 하나를 그냥 못 넘깁니다. 제 입장에서는 아니, 저건 사소한 건데... 저거 잡고 있느라 큰 그림을 못 보고 시간 낭비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상사 입장에서는 얘는 왜 앞뒤가 안 맞는 소리를 하지? 근거가 뭐야? 라고 생각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분명히 우리 둘 다 같은 목표를 향해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저기 산 정상으로 가자고 하고 있고, 상사는 근데 지금 신발 끈이 짝짝이잖아라고 잡도리를 하는 기분입니다. 같은 한국말을 하는데 통역이 필요한 느낌이에요. 지금 제 업무 특성상 실무진은 다 N 성향이라 합이 잘 맞는데, 결정권자인 상사가 파워 S라서 매번 보고 들어갈 때마다 기가 빨립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그 디테일한 검증의 늪을 빠져나가기가 힘드네요. 찾아보니 우리나라 인구의 80%가 S고, N은 20%밖에 안 된다면서요? 결국 소수인 제가 다수인 S들의 방식에 맞춰서 조용히 짜져 있어야 하는 게 맞는 거겠지만 너무 힘드네요. 하... N분들, 회사 생활 다들 안녕하신가요? ㅠㅠ
가을의문턱
25년 11월 18일
조회수
1,715
좋아요
77
댓글
19
법카로 제 생일 케이크, 제가 사도 되나요?ㅋㅋㅋ
이직한지 벌써 8개월 차... 저희 팀은 나름의 전통이 하나 있거든요. 소소하지만 팀원 생일 때마다 법인카드로 원하는 케이크를 사주는 건데요. 제가 팀에서 막내는 아니어도 후배들 시키긴 미안하고, 팀장님 시킬 수는 없으니 제가 먼저 팀원들 생일 때마다 무슨 케이크 드시고 싶으신지 물어보고 챙겨왔어요. 원래는 생일 아닌 사람들 중에 시간 여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챙기곤 했던 것 같은데 몇몇 프로젝트가 바빠지면서 어느샌가 상대적으로 여유있던 제 전담처럼 되어 버렸네요. 저도 마냥 여유있던 건 아니지만 케이크 챙기는 것 정도야 어렵지 않아서, 군말않고 하고 있었는데요! 근데 오늘... 제 생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심 제 생일을 기대하고 있었나봐요 ㅠㅠㅠ 아마 카카오톡에도 생일이라고 떠있고, 회사 공용 캘린더에도 적혀 있을텐데 퇴근 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아무도 축하 한마디가 없네요. 다들 바빠서 못 본 척하는 건지... 진짜 모르는 건지...ㅜㅜ 뭔가 너무 씁쓸한데 이런 얘기는 민망해서 어디 하지도 못하겠고 여기에나 끄적여봅니다.. 이거... 그냥 지금이라도 제가 법카 들고나가서 제 케이크 제가 사서... 집에 가서 혼자 먹어도 되는 걸까요? ㅠㅠ 좀 그런가요...?ㅋㅋㅋㅋㅋㅋ
아삽으로부탁
25년 11월 18일
조회수
2,590
좋아요
108
댓글
27
동료가 제 책상 물건을 허락 없이 쓰는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제가 휴가 갔다가 복귀했는데, 회사에 놓고갔던 쇼핑백이 활짝 열려 있더라구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동료가 갑자기 “안에 ○○ 있던데요?”라고 말하더군요. 열어보고 안을 확인했다는 뜻으로 들렸습니다. 안에 깊숙히 숨겨놔서 열고 뒤지지 않고서는 볼 수가 없는데 말이져.. 또 한 가지는 제 책상 위에 있는 물건도 먼저 본인이 사용하고 예를 들면 향수, 핸드크림 등 맘대로 써대고 나중에 ‘아, 저 이거 썼어요’ 라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미리 양해를 구한 게 아니라, 사용하고 나서 말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서로 감정 상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제 개인 물건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건 분명 선을 넘는 행동이라고 느껴집니다. 같은 부서라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경계를 명확히 할 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드르르륵
25년 11월 18일
조회수
5,331
좋아요
209
댓글
98
이직시 연봉협상 조언부탁드립니다
에이전시+중소인하우스 디자이너 9년차 대리입니다 이번에 중견기업 과장급으로 스카웃돼서 이직 준비중입니다 저의 기존 경력이 이직하려는 곳에서 필요로하는 경험들을 많이 했던터라 능력에 대한 어필은 자신이 있는데.. 연봉을 어느정도까지 부를 수 있을까요? 현재 연봉은 4천 중반이고, 6천~6천중반까지 불러보고싶은데 과장직급, 중견기업 인하우스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업종은 의료기기쪽 입니다
광대대
25년 11월 18일
조회수
663
좋아요
0
댓글
2
연봉은 높게, 직급은 낮게! '언보싱'현상을 읽고(리크루트에서)
제목 그대로 입니다. 연봉은 높이고, 직급은 높이지 읺게.. 관리직의 권위와 책임에서 벗어나, 자율과 전문성 우선하여 스스로 전문겅으로 경력설계... 전문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회사 혹은 조직내에서 어느 누가 관리직에서 회의주재와 경영진을 위한 보고 등 회의 주제하는 것을 좋아할까요.. 몇몇은 있을수 있습니다. 위 언급한 행위들은 회사 혹은 조직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행위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행위를 보는 분들은 당연히 너무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인 업무일 수 있습니다. 그래고 그 당사자는 책임이 따르고 의사결정을 올리는 등 업무량이 늘어나지요... 자신의 전문성과 자율을 위해서 관리직 혹은 책임자를 맡는 것 당연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 더 연봉과 대우면에서 더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입니다. 너무 승진에 대한 부담을 가지시는 분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chungsol
25년 11월 18일
조회수
315
좋아요
2
댓글
1
투표 사무실에 앉아 구두 닦는 직원 혼냈습니다.
저희는 영업부서라 대면 업무가 많다보니 케쥬얼 정장이나 세미정장 정도의 복장 입니다. 그래서 보통 구두를 신고 다니고 있구요. 문제는 어제 사무실에서 구두를 닦는 직원에게 구두는 나가서 닦으라고 했더니 이해를 못하더군요. 먼지 터는 것도 아니고 헝겊에 구두약 발라서 문지르는 것도 그래야 하냐고요. 뭐가 됐던간에 저는 나가서 구두를 손질하는게 맞 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과도한 건가요...?
무엇이정답인가
25년 11월 17일
조회수
2,668
좋아요
76
댓글
17
아침에 식사하고 출근
아침식사 하고 출근하시나요?
너무한거아니냐
25년 11월 17일
조회수
400
좋아요
7
댓글
10
이직시 처우와 업무범위 구체화,계약서 작성은 언제쯤 진행하시나요?
주변에 여쭈어도 케바케가 편차가 커 여쭙습니다. 현직장 12월 중순까지 근무후 다음직장을 1월 초부터 근무하는걸로 협의는 되었으나 구체적인 급여, 처우, 수행업무의 범위는 대략적 틀은 잡은 상태에서 구체화되진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계약서 작성이 안되어 픽스하고픈데 이직이 처음이라 언제쯤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여쭙습니다. 제 주변의 최빈값은 1. 최종 대면 면접 시점 2.새 직장 근무 30일 이전 전후, 3.현 직장 근무종료 시점 30일 이전 전후 중 하나에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제가 이 시점에서 새 직장에 문의를 다시 해볼 일일지, 이번달 말까지는 인수인계 준비하며 기다려봐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 여쭙습니다.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쿵야쿵야
25년 11월 17일
조회수
256
좋아요
0
댓글
0
투표 10년차 직장인 퇴사 언제말하는게 좋을까요?
이미 마음의 결정은 끝났고 너무 화가나고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좋게(?) 떠나고싶네요 이직이 아닌 자기계발하러 해외로 떠납니다
바로너야
25년 11월 17일
조회수
330
좋아요
1
댓글
3
출근해서 너무 행복해요
취업 준비 2년.. 맨날 울면서 서류 쓰고 면접 다니다가 드뎌 취업해서 회사 다니고 있어여 이번년도에도 취업 안되면 진짜 호주 가서 막노동이나 할 생각이었는데 너무 잘맞는 회사에 취직해서 매일이 벅차게 행복해요..ㅠ 지옥철에 낑겨서 출근하는 것도 좋고 취준할때는 안입던 직장인룩 입고 출근할 수 있는것도 넘 좋아요 취준하면서 저녁마다 독서실 다닐때 저는 독서실 가는데 단정하게 입고 퇴근하는 직장인들 너무 부러웠거든요 이제 저도 낑겨서 같이 퇴근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 팀원분들 너!무! 재밌어서 야근하면서 배달 음식 시켜먹는것도 재밌어여 막내취급하면서 예뻐해주시는것도 너무 좋아요 퇴근할때는 맨날 첫월급 받으면 엄마한테 선물 줄거 고르고 있는데 쇼핑하다가 눈물이 핑돌아요 엄마 기다려주고 맨날 맛있는 밥 챙겨줘서 고맙다고 고생했다고 선물드리면서 말씀드릴거예요 처음으로 제 명함 받고나서 먼저 취업한 친구들한테도 명함 돌리고 리멤버에 등록도 하구 연말모임도 백수일때는 자존감 떨어져서 일부러 안나갔는데 올해는 빠짐없이 나갈 수 있어서 행복해여.. 이 글 보는 여러분도 행복하세여 🍀 --- 우와...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 몰랐습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선배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시간이가도 이 마음 잊지않고 댓글들도 자주 들여다볼게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여!!!!
아몽드
25년 11월 17일
조회수
17,789
좋아요
802
댓글
148
저는 두려움이 너무 많아 영업을 하지 못하는 영업사원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셔요. 현재 제조업체에 B2B로 부품을 영업하고 있으며, 근무한지는 만 1년이 다되어갑니다. 저는 제목 그대로 두려움이 많아서 영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과의 통화할 때의 두려움, 거절의 두려움, 깔보는 시선의 두려움, 싫어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 등등 영업할 때 반드시 겪는 일들이 저에게는 너무나 두렵습니다. 지금까지는 선배님들의 기존 거래처를 따라다니며 옆에서 일을 배우고, 작은 거래처들을 물려받아서 직접 관리해보며 일을 해왔는데, 더이상 매출이 늘지않고 위에서도 실적 압박을 계속줘서 이제는 저 스스로 신규 영업을 해서 저만의 거래처를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는 위에 언급한 두려움 때문에 신규 영업을 도저히 못하겠어요. 낯선 전화로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는 상상만해도 심장이 너무 뛰고 손에 땀이 나고 그런 상황입니다. 신규 영업을 가르쳐주지도, 배워본 적도 없어서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도 이미 본인들만의 메인 거래처가 있으셔서 거기에 집중하지, 신규로 영업을 뛰지는 않습니다. 지금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일을 그만둬야 하는건 아닌지도 매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었다가 극복하신 분들 계신가요? 제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리멤버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asdfghsf
25년 11월 17일
조회수
393
좋아요
3
댓글
9
뜻대로 안 되는 회사 생활 고민이네요.
스타트업 회사에 입사한 지 6개월 정도 된 99년생입니다. 요즘 한 달간 회사에서 일을 계획하고 진행하면 뭔가 한 가지씩 틀어지고 계획대로 잘 안 됩니다. 모르는 것과 잘 안 되는 것이 있으면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긴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저만 잘 안 되고 뭔가 제가 폐급?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보다 1달 일찍 입사한 두명이 있는데 그 두명에 비해 제가 떨어지는것 같고 비교되는 느낌이 들어요. 계속 자존감도 떨어지는 것 같아 힘듭니다. 출근길에 사고 나서 회사 안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저희 회사 사람이 설계한 로봇을 조립하려고 하는데 부품을 못 찾아서 설계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전에 다 업체로부터 받아서 두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걸 본 적이 없어서 또 제가 못 찾거나 보관을 잘 못 했나 하는 생각이 오늘도 들더라고요. 열심히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네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너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져요. 이럴 땐 다들 어떻게 고민을 해결하고 스트레스를 푸시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고민중고민고민
25년 11월 17일
조회수
385
좋아요
3
댓글
4
저보다 어린 회사 동료 앞에서 울었습니다ㅠㅠ
비슷한 시기에 입사해서 친해진 동료가 있는데요 저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참 야물고 밝은 친구예요 제가 최근에 어떤 업무를 처음 맡게 돼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마땅치 않고 팀원들 중에서도 가르쳐줄 사람이 없어서 '챗GPT한테 물어봐!'로 일관했던... 그런데도 잘 안되면 다 제 역량 부족인 거라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 친구와 점심 먹으면서 얘기를 나누다가 업무에 대한 하소연을 털어놓게 됐어요 진짜 처음 해보는 업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했다가 성과가 안나와서 이런저런 챌린지를 들었다.. 나는 이쪽에 재능이 없나봐 하하 하면서 웃던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서러움이 터져서 눈물이 팡 터져버렸어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은게 아니라 천만 다행이었네요 ㅠ) 근데 동생이 휴지를 건네주면서 아무렇지 않게 말하더라구요 "언니 왜 이런걸로 울고 그래. 내가 해줄게" 라구요 그 친구도 업무 때문에 엄청 바쁜거 아는데.. 1초도 안 망설이고 자기가 해주겠다고 선뜻 말하는 모습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ㅠㅠ 괜찮다고 말만으로라도 고맙다고 하는데 그 동생이 진짜 그 업무의 초안을 만들어서 저한테 보내줬어요 아마 그 친구도 맡은 일 외에 다른 일을 한거라 시간도 많이 썼을거예요..ㅠㅠ 그 친구의 초안 덕분에 업무에 감도 잡고 야근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었네요 사실 답 없는 문제를 저 혼자서 고민해야 한다는 사실이 제일 힘들었는데 아무런 고민 없이 도와준다고 하는 동료가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뭉클했던거 같아요 다음주에 저녁 먹기로 했는데 비싼 밥 사주려구 합니다 영원한 내 편이 되기를 바라면서..ㅎㅎ 꽉 잡아두려구요 라디오에 사연 제보하는것처럼 ㅎㅎ 기분 조은 일 나눠보고 싶어서 글써봅니다!
알랑일랑
25년 11월 17일
조회수
11,040
좋아요
356
댓글
26
구성원과 퇴직면담
입사 5개월 지난 신입 구성원이 퇴직의사를 밝혔고, 다음 회사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쉬면서 자격증 준비하겠다 합니다. 솔직히 우수한 인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붙잡고 다독이려 했지만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고, 전공이나 스펙을 고려하면 요즘 시기에 좋은 자리 잡긴 힘들어 보이고, 이직하려는 분야도 지금보다 유망한 곳도 아니라 처우도 나빠질 것 같아 보입니다. 물론 합격이 먼저지만... 답답합니다. 자괴감도 들고, 서운하기도 하고...
선지우아빠
25년 11월 17일
조회수
390
좋아요
0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