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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무직이고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현재 회사에 입사하고 1년이 되지 않았을 때 셋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신생아를 포함한 육아를 아내 혼자 감당하기 어려워져 처음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휴직하며 아내와 번갈아 가며 한 명은 신생아를, 또 다른 한 명은 첫째와 둘째를 돌보고 있습니다. 복직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몇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1. 셋을 키우려면 더 많이 벌어야 합니다. 2. 현재 회사는 입사 후 거의 매일 야근이 있고 잦은 주말 출근으로 정상적인 육아가 어렵습니다. 3. 입사 전부터 팀의 입퇴사가 많았고 휴직 중에도 입퇴사자가 계속 발생했다고 들었습니다. 4. 복직을 생각해보니 이러한 상황이 구조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 야근과 주말 출근이 계속 반복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면접을 보게 된다면 제가 먼저 육아휴직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야 할지 고민입니다. 만약 면접 단계에서 휴직 사실을 먼저 말하지 않고(물어보면 답변하지만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 채용이 된 뒤 서류를 제출할 때 육아휴직 상태였던 것이 급여나 고용보험 기록에서 확인이 가능하잖아요. 그런데 면접에서 말하지 않은 것, 즉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해 채용이 취소되거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을까요? 또 한편으로는 면접관들이 ‘첫 아이 육아휴직 중인데 이직으로 조기 복직을 하게 되면 남은 육아휴직이나 둘째, 셋째 육아휴직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것 같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사실 외벌이라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고, 추가 육아휴직을 사용할 계획은 없습니다. 그래서 곧 셋째도 어린이집에 보내면 조기 복직을 하려고 생각하던 중 위 문제점과 희망사항을 생각하게 되어 여기에 의견을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육아휴직 급여만으로 생활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쉽지 않네요. 육아 선배님들과 HR 담당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고생많았어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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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처음이라서…
뷰티 업계 B2B 해외영업 연봉 수준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30대 초반이고, 현재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작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뷰티 업계에서의 경력은 현재 회사가 처음이지만, 사회생활은 2018년부터 다른 분야에서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세 가지 언어를 모두 원어민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고, 현재 북미와 남미 시장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인원이 많지 않아 상황에 따라 다른 지역 업무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사분들께서는 항상 제 업무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셨고, 저는 성실하게 일하며 회사 내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입사 당시에는 회사 규모가 아직 작았기 때문에 연봉을 약 3,200 정도로 협의하여 입사했습니다. 이제 곧 입사 1년이 되어 연봉 협상을 고민하고 있는데, 연봉을 약 30% 정도 인상 요청하는 것이 무리한 수준일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업계에 계신 분들이나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이라서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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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한마디만 할게요
진짜 브랜드 매출 안나오는 분들 쪽지주세요 퍼포먼스 점검 해드립니다. 대행사 맡겨서 네이버 키워드 효율 나올때까지 테스트 그만하시구 메타 캠페인 될때까지 타겟 세그먼트, 설정 그만 괴롭히시구요. 솔직히 매출올리는것만큼 쉬운게 없음
소르리엘
억대연봉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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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비관주의입니다 어쩌죠?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진리의 케바케이나, 전체적으로 회사의 한 90% 가 비관주의적 성향인거 같슺니다.. 좋게 보면 신중한 게 맞으나, 너무 발전이 없는 상태라 조금 공허하긴 하네요 어떻게 보면 가만히 있어도 되는 그런 상황이지만 좀 애써서 이것저것 해보려 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이런거 때문에 컬쳐핏이란거 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rookie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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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직할 것인가?
열심히 살기는 하는데 뭐든 해봐야 깨닫는 성격이라 그런지 이직을 자주 갈망하게 되네요. 이제는 조금 패턴이 생긴것도 같고요. 입사 > 열심히 달려서 빠르게 적응 > 나름의 성과 > 나와 안맞는 점 보이기 시작 > 일하다 지침 > 문제를 해결할 곳으로 이직 8년차인 지금까진 이 패턴으로 여러 회사를 거쳐왔고 이제는 어느정도 회사 선택의 기준이 잡힌 것 같아요. 다만 언제까지 이직을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를 일이죠. 저는 평생 할 일이라면 더 핏한 직무와 환경을 계속 찾는게 맞다는 생각인데 주변에서는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직장 선후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stddrgh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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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으로 회사를 다니시나요?
이제 5년차 직장인입니다. 불평하지 말고 맡은 일 최선을 다하자고 열심히했는데 회의감만 가득이네요 어렵고 머리 아픈 업무에 대해 열심히 했더니 남들 다 손 땔려고하고 내 일이 되어 혼자 고생하게 되네요.. 사람이 부족해도 죽을 힘을 다해 버텨냈더니 윗사람들은 할만한가보다고 판단해서 인력 보강 없이 저한테 다 맡겨버리네요.. 일을 적당히 할 수 있는 정도만 해버릴까요? 다들 어떤 동력으로, 어떤 목표로 회사 생활을 하고 계시나요?
더댠야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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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B의 현실적인 커리어(은퇴) 고민
여의도 바닥에서 흔하디흔한 부동산쟁이 네 그게 바로 접니다. 운이 좋아 시절이 좋아 여의도 입성한지 6년 사회생활 11년차 아저씨입니다. 결혼과 출산을 겪으니 정년과 사회적 수명을 고려 안할수 없습니다. 업계 선배분들의 은퇴시점이 50살이 채 안되는거 같아보여도 능력 좋으신분들은 회사 여기저기 옮기면서 그래도 이어 나가시는 분들도 제법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분들 제외하고 학벌도 별로고 정치도 그닥인 분들은 업계를 떠나시면 보통 어떤 업권으로 가시나요? 아니면 은퇴를 하시나요? 선배들의 발자취가 궁금합니다.
크생쇼출탈
억대연봉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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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금융권 재직 경험을 드립니다.
인사드립니다. 저는 1금융권에서 30년이상 근무하면서 행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지점장과 준법감시인 그리고 영업담당 부행장을 역임했습니다. 퇴임후 곧 바로 2금융권 중견 저축은행에 취업하여 관리 및 영업담당 부사장으로 4년 근무 했습니다. 저의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에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귀사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저의 산전수전 경험을 통한 살아 있는 지식으로 귀사의 시행착오와 오류시간 단축 그리고 올바른 방향 설정과 엄청난 발전을 위해 뛰고 싶습니다. 소중한 인연과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찐크리스탈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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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마주치는 3살 연하 직원... 설레발일까요?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주말 출근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 3살 연하인 그 직원분은 저와는 다른 부서이긴 하지만 같은 층이라 오며가며 자주 마주치는 편이고 최근 들어서 메신저로 스몰토크도 하며 제법 친해진 편입니다. 그래서 금요일 퇴근 무렵에 메신저 하다가 그 직원분께 "하... 저 이번 주말에 출근 당첨입니다 ㅠㅠ" 하고 푸념 섞인 한탄을 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주말에 직원분이 사무실에 나와 있더라고요. 어제까지만 해도 주말에 나온 단 말 없었는데 왜 나오셨냐, 하고 여쭤보니 갑자기 일이 생겼다나 뭐라나... 그러곤 그분이 점심 드실 거면 같이 먹자해서 그 날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이번 한 번만 그러면 당연히 우연의 일치라 생각하겠는데 제가 출근한다고 흘리듯 말한 주말마다 세 번, 네 번 연속으로 겹치니까 자꾸만 오해하고 싶어져요. 둘이서 주말에 회사에서 만날 때마다 같이 밥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심지어 퇴근할 때도 같이 했어요. 그러면서 평일엔 길게 못 나눴던 사적인 대화를 꽤 길게 나누고 부쩍 친해진 기분입니다. 심지어 그 직원분이 계신 부서는 대체로 평일에 다들 칼퇴하는 편이라 주말까지 나와서 일할 정도로 바쁘진 않은 것 같거든요. 넌지시 떠봤는데, 본인이 아직 배울 게 많아서 공부할 겸 온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요즘은 직원분이 먼저 "주말에 나오시죠?"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러다 지난 주는 다행히 덜 바빠서 제가 이번 주말엔 출근 안 한다고 하면서 슬쩍 나오시냐고 물어봤더니 본인도 일이 없어서 안 나올 거래요...!!!ㅠㅠ 이거 오해해도 합법인 거 맞죠? 솔직히 마음 같아선 호감이 맞다고 굳게 믿고 싶은데... 제목 그대로 저보다 3살이나 어린 분이라 저를 이성으로 볼 거라는 자신이 도저히 안 생기네요. 게다가 막상 퇴근 후에 카톡이 오거나 만나자는 말씀은 안 하셔서 정말 업무가 바쁘셨던 건가 싶고 헷갈려요. 아무래도 제가 연상이고 회사다 보니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조심스러운 마음인데 어쩌면 좋을까요... 익명의 힘을 빌어 조언을 구합니다.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서ㅠㅠ 제가 여자고, 그 직원분은 남자예요...
퇴근시켜주길바라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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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좀 화가나네요
뭐가 화가나는지는 모르겠는데 걍 화가납니다 출근 문 열고 들어설때부터 머리끝이 저릿하면서 화가 나네요 ㅋㅋ 이제 겨우 5-6개월차인데 이러면 곤란한데 차라리 작년에 공사장에서 반장님들한테 욕먹어가면서 일했던게 더 마음이 편했던것같네요
분당서선릉언저리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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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형의 동료는 어떤사람일까요?
안녕하세요 새직장에 들어갔는데 한 3-4일차되니 좀 어라? 하는 분이 한분 계십니다 굉장히 센스가 있는분이에요 겉으로도 항상 GOD 손호영 처럼 허허실실 웃고있는 스마일맨이에요 하지만 안보는듯하면서 관찰을 굉장히 많이하는 스타일인듯합니다 귀를 다 열어놓고 어디서 누가 무슨말하는지 다 듣고 있고요 업무를 하면서도 아마 주위상황을 다 파악하고 있는듯합니다 더더군다나 제가 새로들어왔으니 얘의 업무역량과 능력은 어느정도인지 면밀히 관찰하고 파악하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누구나 팀에 새로운사람이 오면 파악을하겠지만 이분은 좀 더 감시망을 켜고 제가 어느정도 능력과 역량인지 안보는척하면서 속으로 다 파악하고 계산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왠지 앞에선 허허실실 웃고 뒤에서 평가 안좋게줄거 같은데 어떤 스타일의 사람이고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Jeongwon
쌍 따봉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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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빠지게 일하고 인사평가 C 받았습니다..
돈 때문에 당장 퇴사하지도 못 하는 제 자신이 한심해요. 상반기 평가 때는 전혀 안 좋은 평가가 없었고 잘하고 있다고 리뷰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제 정량적인 성과도 KPI 초과 달성하면서 좋은 편이었어요. 근데 인사고과는 B도 아닌 C가 나왔습니다. 발표날 모니터를 보는데 도저히 표정 관리가 안됐어요. 끊었던 담배 피러 편의점 뛰어갔다 왔어요. 결과에 납득이 안 돼서 면담일만 한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C받은 이유는 차장님이 고과 잘 받아야되는 타이밍이라서 그렇대요. 저는 젊고 기회가 많으니까 동료 챙겨주는 셈 치라고 했습니다. 제 성과가 좋은건 팀장님도 본부장님도 다 아니까 걱정하지 말래요. 심지어 차장님은 올해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일정 딜레이 시키고 업무 미뤄서 원성이 자자했던 분입니다. 이게 직장생활에 현실이라는걸 머리로는 알지만 KPI 달성하려고 밤샜던 날들이 생각나서 제가 평가 C라는걸 생각하면 숨이 턱턱 막히고 홧병날 것 같아요. 저녁도 주말도 반납하고 KPI 소수점까지 맞추려고 몸상해가면서 일했는데... 저는 이제 이 회사에서 잘할 생각도 열심히 할 생각도 없습니다. 제가 이뤘던 성과들 가지고 어떻게든 이직할거예요. 그런데 문득 궁금해요. 이런 시스템 때문에 멀쩡한 직원들 사기 꺾는게 맞나요? 이 시스템을 만든 사람은 이럴 의도가 아니였을텐데요. 이렇게 해서 회사가 얻는 이득이 뭘까요. 참 속상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ㅋㅋㅋ
감자그만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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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퇴사 86일 (남긴) 일기
아침부터 매니저로부터 상당한 압박.... 아무리 이 회사에 마음이 떠났어도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떠나고자 오늘도 미팅에 열심히 참석... 그리고 fake smile .... 일도 엄청 많이 함... 다행히 오늘 재택을 할 수 있어 사무실에서의 그 무지막지한 중압감은 없었다. 그래도 앞으로 86일은 잘 버틸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의심이 났지만 까짓거 100일도 안 남았는데.. 버텨보자!! 점심시간에 집에서 가장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발코니에서 10분 정도 햇볕을 쬐면서 음악을 들으니 그 시간이 왜이리 평온하던지..사람은 역시 햇볕이 필요함... 저녁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어방송 듣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자격증 관련 인강도 듣고... 어제 좀 많이 걸어서 오늘은 집에서 가장 최소한의 운동만... 팔굽혀펴기 100개 + 턱걸이 10개.. 남자는 역시 가슴과 등이지!! 어디가서 어깨 펴고 다니려면 기본적인 근육은 있어야하니.. 그런데 오늘 이상한건 링크드인 글들을 보다 보니 50대 비자발적으로 나오게 된 분들의 글들이 유독 많이 보였던 날... 나는 자발적 퇴사 86일 전.. ㅋㅋ
외국계26년차
억대연봉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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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때문에 돌겠네요.
대외적으로 쇼잉은 굉장히 잘하지만, 내부 업무 운영은 전혀 체계적이지 않은 리더와 일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누군지 말해버리고 싶네요, 팀장은 여자고 전 남자입니다.) 업무 지시는 대부분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내려옵니다. 생각을 정리해서 전달하기보다, 떠오르는 대로 바로 일을 시키는 방식이라 업무의 맥락이나 우선순위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진행한 업무 결과를 슬랙으로 공유하고 확인 요청을 해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여러 번 태그를 해야 겨우 확인할까 말까 합니다. 반면 특정 인물에서 올라오는 보고에는 굉장히 빠르게 반응합니다. 편애가 아주 눈에 띄게 티날정도입니다. 어렵게 결과물을 가져가도 방향성이나 피드백보다는 “왜 이렇게 했냐”, “왜 나한테 먼저 말을 안 했냐”는 식의 반응이 먼저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업무 진행 중 확인 요청을 여러 번 했음에도 답을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온원 미팅도 조금 당황스러운 경험입니다. 대화의 상당 부분이 다른 팀원들에 대한 평가인데, “일을 못한다”,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같은 이야기들이 반복됩니다. 팀원 입장에서 생산적인 피드백이라기보다는 동료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되는 구조입니다. 심지어 임원급에 대해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걸 들으면서, ‘이 사람은 다른 자리에서는 나에 대해서도 이렇게 이야기하겠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기도 합니다. 리더십에서 가장 기본적인 건 명확한 커뮤니케이션과 일관된 피드백, 그리고 팀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여러 번 원온원을 통해 어려움을 이야기해 보기도 했지만, 그때 잠깐뿐이고 실제로 바뀌는 모습은 거의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팀장을 제외하고 팀원들끼리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놀랍게도 제가 느끼고 있던 문제들을 다른 팀원분들도 거의 똑같이 느끼고 계시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었구나’ 하는 위안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과연 배울 점을 찾기 어려운 리더 아래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는 게 맞는 건지에 대한 고민도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겨울군알밤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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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1년 3개월차... 이게 맞는걸 까요?
제가 제품 개발 및 기획, 마케팅 부서로 들어왔습니다. 인원은 40~60명 되는 회사인데.... 놀랍게도 입사하는 첫날...인수 인계 자료도 없고.... 팀내에 저 혼자 더군요... 나중에 뽑아 준다는 말만 반복하고... 기확서, 보고서, 부자재 등 모든 업무를 혼자 하다가.... 못참겠어서... 지난달 12월 보고서를 하나 써올렸습니다... 부자재도 싼것만 찾고.... 디자인이나 패키지도 싼것민 찾으면... 제시간에 성과도 안나오고 제품도 못한다고 보고서를 올렸는데.... 대뜸.... 저보고 생산 라인의 부자재랑 품질 관리로 가라고 통보하네요. 이게 맞는건지....어이가 없어서 푸념을 써봅니다.
익명의편지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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