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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미만 기업, 잘 다니고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마케팅 스튜디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첫 직장에서 여러 상황이 맞물려 1년차가 되기도 전에 대리급 업무를 도맡아서 하다가 퇴사한 후 현재 직장으로 이직후 2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이 회사를 지원했던 이유는 촬영 퀄리티가 타사와 다른 분명한 아이덴티티가 있어서였는데요. 작은 회사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어보였고 입사 전에는 회사 홈페이지도 없던 회사였어요. 입사 직후 수습기간 한달만에 회사 공홈을 직접 제작하고 3달만에 회사 제안서 PPT를 밤새서 갈아엎었습니다. 그 결과 1년만에 회사 매출액이 30%정도 증가했어요. 현재 촬영 피디로 재직 중이나, 전 회사에서 맡았던 업무가 많기도 했고 본래 전공이 디자인과였던터라 그 외 업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업무, 캐스팅 업무, 홈페이지 업무, SNS 마케팅부터 거래처와 진행하는 실무 업무 전반의 절반은 제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님과 저 둘이서 회사 전반 업무를 나눠하고 있습니다. 영업, 계약, 세무, 실무 소통 절반은 대표님께서 하시고 그 외 나머지는 제가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5인 미만 기업이다보니 연차 의무가 없기도 하고 둘이서 일하다보니 당연히 휴무일 조정은 어렵구요. 어떨때는 너무 바빠서 화장실도 못 가고 밥도 못 먹고 일하지만 또 막상 야근할 정도는 아니긴 합니다. 주에 1~2번 정도 초과근무를 하지만 늦게까지는 아니고 퇴근시간이 1시간~2시간 정도 늦어지는 정도입니다. 초과근무 수당은 별도로 없고 탄력근무제처럼 여유가 되는날 일찍 퇴근하거나 늦게 출근하는 식인데 항상 그렇게 조율이 되는건 아닙니다. 대표님께서 힘든일은 직접 손수 하시고 거래처와의 소통에 있어서도 제가 힘들지 않게 중간에서 명확하게 잘 진행해주셔서 일하면서 힘든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깐깐한 클라이언트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중간에서 소통을 하는 사람이 회사 대표다보니 항상 매끄럽게 잘 지나갔어요. 현재 하는일에 대해 만족도가 높고 대표님과 일의 방향성이 잘 맞아 힘들지만 즐기고 있습니다. 회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3년차에 하는 업무가 제법 많은데 연봉이 적당한 건지 모르겠어요. 작년 연봉은 3000이었고 최근 연봉 세전 3300정도로 인상했습니다. 현재 회사 순수 매출액이 한달에 4~5천만원 정도로 추측이 되는데 이런저런 유지비, 운영비를 감안하고서라도 조금 적게 인상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회사 업무 방향성이나, 대표님과의 관계도 좋기는 하지만 이 회사에서 장기적으로 근무를 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회사 매출액이 늘면서 업무량이 과다하게 많아졌고 연차없이 1년 넘게 일을 하다보니 피로감이 쌓이기도 합니다. 하반기에 연봉 인상에 대해서 논의해도 괜찮은걸까요? 어떻게 대표님께 제안을 드려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밍슝맹슝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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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꼰대일까요
후배들이 자꾸 매크로를 씁니다 아 제가 매크로를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반복작업에는 다 만들어놧고 후배들한테 준것도 있고 역으로 후배들한테 받은것도 있습니다 근데 자꾸 처음 하는 업무도 매크로를 씁니다 그럴때마다 니가 만든 코드는 어떻게 검증했어? 그게 맞는지 어떻게 알어? 손으로 해서 두 버전이 같은지 확인하고 써 라고 하고 업무 해온건 반려합니다 당연히 불만이 많죠. 근데 오늘 신입한테 데이터 검증을 맡겼습니다. 기초서류를 다 열어서 db에 잘 입력되있는지 확인 하는 업무입니다 근데 퇴근시간즘 xx건이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죠 xx건이 틀린거야? 맞은거야? 기초서류랑 확인해봤어? 다음주에와서 기초서류 확인해 볼꺼랍니다. 그래서???하는 표정으로 그럼 얘네를 어떻게 식별한거야? 라고 물었더니 매크로를 짜서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게 팀 에서 처음 하는 업무는 아니고 데이터 보다보면 기초서류를 까봐야될꺼 안해도될꺼가 대충 감이 잡힙니다. 근데 그 패턴(?)같은걸 선배중 한명한테 대충 듣고 매크로로 했다고 하는데 신입마저 이러니 좀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차주에와서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했는데 퇴근길에 생각해보니 내가 그 인터넷에 돌고잇는 엑셀펑션 쓰지마요 꼰대선배가 된건가 싶고 다시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싶고 Ai 가 풀린게 좀 독인거 같기도 합니다. 정확히 뭔 코드인지 모르고 쓰기도 하고.. 하.. 어렵네요 ps: 후배님들은 전부 문과출신입니다. it계열 아니에요.
퇴사할까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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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사하고 면접보고 왔습니다.
3년 10개월 넘게다닌 중견기업서 처음하는 재고조사 실수가 잦아서 타팀원들의 퇴사가 우려된다는 팀장의 고충으로 회사에서는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병가+유급휴직 이후 퇴사지만 ....) 오늘 퇴사를 하면서 날 신고한 사람들의 면상을 보니 참 화가 나더군요 그냥 일찍 나오고 면접을 봤습니다. 원래했던 품질업무에 지원해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들이 상당히 정중히 대응해주셨고 인사팀장님은 처우도 기존보다 훨씬 상향해주시고 대표님 결재나면 바로 알려주겠다며 다른곳 가지말라고 합니다. 뭔가 하루가 길었는데 시원 섭섭한건지 기분이 좋은건지 어안이 벙벙합니다,
sb bro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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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원래 일안하나요??ㅠ
이직한 지 3주 됐는데, 막내가 퇴사했습니다. 문제는 그 막내가 막내 업무 + 팀장 업무까지 전부 맡고 있었다는 점이에요. 막내가 나가면서 막내 업무는 당연히 제가 맡게 됐고, 분위기상 팀장 업무까지 제가 떠안을 상황입니다. 퇴사 전에 인수인계라도 제대로 받으려고 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는 말만 듣고 제대로 못 받았어요. 결국 팀장 휴가 중에 그 업무를 제가 맡게 됐고, 너무 답답해서 “인수인계도 못 받은 상태에서 팀장 업무는 못 한다, 팀장 오면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팀장은 업무를 대부분 막내에게 넘겨왔던 상황이더라고요. (다른 인원도 있는데 막내가 거의 다 처리) 저는 아직 적응도 안 된 상태라 “업무 익숙해질 때까지 신규 업무는 어렵다”고 말씀드렸는데, 결국 거절한 일도 제가 할 것같습니다 팀장은 따로 하는 일 없이 지시만 하고, 연휴에는 본인은 휴가 쓰면서 저는 안 된다고 해서 더 스트레스네요. 앞으로 계속 떠넘겨질 것 같아서 벌써부터 스트레스받네요…ㅠㅠ 영업도 안하는 팀장인데ㅠ 원래 팀장은 일 안하나요?이전 회사 팀장들은 실무도 하고, 제안서도 팀장 주도하에 함께 했는데 지금 팀장은 제안서도 저 혼자쓰라더군요 +오늘 위에서 일 안하는 팀장으로 이미 알고 있어서 업무배제하라네요,,, 감투팀장이라고,, 문제는 본인 일도 떠넘깁니다ㅠ
에고오힘들다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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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을 넘게 다닌 회사에 돈 3000원 때문에 이직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유통부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회사는 점심식대 대신 법카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9000원이 점심식대 였는데 요즘 고물가시대 이다보니 식대비가 쪼끔 늘었습니다 요즘 국밥도 11000원 시대라서 11000까지는 대표가 허락했습니다. 그리고 사건은 어제였습니다. 진짜 늦은 시간까지 힘들게 일하다가 편의점에서 13000원을 썼습니다. 딱 한 번 그런 일이었는데 오늘 대표님이 전화와서 왜 13000원 긁었냐고 화를 내시더라구요 다른 신입 직원들은 13000~14000원 긁어도 말도 하지 않았지만 오늘 저한테만 그러니 이직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더 앞당겨 지네요 참고로 저는 회사에 연간 30억이상을 해주는 영업직이고 시외 출장이 잦습니다. 연봉도 올려 주지 않고 있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whani98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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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말해도 야단치는 스타일로 말하는 팀장
일을 잘하는게 default고 일을 extraordinary하게 잘하는걸 기대하는지라 모든 팀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뿜뿜하길 기대하는 팀장인 것까진 알겠어요 근데 뭔가 팀장 본인 기준에 조금이라도 못 미치거나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팀원이 일하지 않으면 “내가 그런 거 하지 말랬지” “나 그런 거 싫어하는거 아직도 몰라?” 이런식으로 늘 말의 기본 톤이 애들 야단치는 스타일로 말하는 팀장이 제 상사인데요 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괜히 충돌나기 싫어서 아하하하ㅏㅏ 네네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도 몇년째인데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들 대응하세요? 저런 팀장도 분명 본인이 팀원이었던 시절이 있을 텐데 늘 자기가 야단 맞으며 일해와서 그런건지 팀장 권한 남용하는 건지 뭔지 매사가 저런 식이네요
취스케잌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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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 나 대리 됐어요!!!..왜...?? 대리는 뭐 해야하나요
나 왜 대리?? 내가 왜 대리??? 좋은 거 보다 부담스러워요 불안하네~~~~ 불편한 연휴를 보내게 생겼어요!!!! 난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을 해야하나요. 회사는 나에게 뭘 원하는 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llaapa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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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사하고 죽도록 후회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7년 차입니다. 지금은 중'소' 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쳤죠. 남들보다 운 좋게 쉽게 좋은 직장 들어가고... 뽕에 차서 다니던 것도 몇 년, 어느 순간부터 돈 버는 것도 의미 없는 것 같고 이대로는 배나온 과장님, 차장님 같이 어떻게 하면 꿀빨지만 고민하는 한심한 직장인이 될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그러다 막역하게 지내던 선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 선배는 브랜드 하나 론칭해서 나름 대형 플랫폼에도 입점하고 창립멤버들 외제차도 뽑아주는 멋진 형이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브랜드에 니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다, 지금 오면 co-founder 취급 해주겠다고 하시는 그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으나 결론적으로는 6개월만에 창업 프로젝트가 엎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아무런 준비도, 겁도 없이 덤볐고 망하는게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그리고 재취업을 시작한지 1년... 채용시장은 얼어붙다못해 황량하고 소개 소개로 아주 작은 중소기업으로 입사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제 선택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막상 나와 보니 거대한 기업이라는 품이 저를 지켜주는게 얼마나 아늑했던 것인지 깨닫고 있습니다. 그때의 명함을 들여다보면 그 시절이 꿈이었던 것만 같습니다. '어딜 가나 일장일단이 있다', '취직 못한 사람들에게 배부른 소리다'라고 위안 삼아보려 해도, 매일 출근해서 어이없는 촌극을 겪을 때마다 현타가 너무 세게 옵니다. 소개팅 생각은 감히 넘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차라리 다시 창업에 뛰어드는게 대기업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일지.. (정말 말도 안되지만 이런 고민까지 해보고 있습니다.) 아니면 인원수 두자리수 되는 회사로라도 차근차근 이직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도망친곳에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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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수기로 금전출납부 작성하시는 곳 있을까요?
혹시 저처럼 부하직원 모시고 일하는 상사분 계실까요? ㅎ 본인이 모든걸 다 알고, 배울게 없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힘듭니다. 저도 아직 모르는게 많고, 배우고 물어보면서 하는디요.. 골아프네요 1. 내가 상사임. 이제까지 서류들 서식 전부 바꾸고, 없는것들 새로 만들고, 운영위원회 자료나 활동비지급기준 등 새로 많은 문서들을 작성함. 어쨌던 담당은 A직원이기 때문에 문서전달을 하면서 한 번 읽어보고 결재맡아달라고 했더니 나에게 "어차피 만들어주는거 결재도장까지 찍어서 주시죠?" 라는 말을 함.ㅎ 그래서 "안됩니다. 꼭 읽어보시고 결재 맡아주세요. 그게 원칙입니다" 하고 넘어갔지만... 가끔 본인 도장을 까먹고 안찍고 올때마다 저한테 "아~ 이거 이따 내가 찍을테니까 그냥 도장 찍어줘요" 라고 말함... 4개월동안 참다가 엊그제 말함. 이제까지 농담인 줄 알고 넘어갔지만 이런 농담은 직장에서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앞으로는 지양해주시기바랍니다.. 하고... 그랬더니 ㅎㅎ 본인은 좋은 의견 제시였다며... 앞으로는 참견하지 않겠다고 함.. 2. 관용차가 2대인데, 보험사도 다르고 날짜도 다름. 관련해서 보험사 1개로 통일하고, 날짜도 맞춰달라고 3월 초에 업무지시함. 이번에 4월 사업비 체크하면서 6월 보험만기니 보험사랑 날짜 맞추는거 챙겨달라고 다시 말했더니 "응~ 그거 내가 하려고 했어요" 라고 말씀하심.. 그래서 처음 말한거 아니고 이전에 업무요청드렸던거 재확인하는거니까 체크 잘해서 마무리 해달라고 함.. 3.운영비 얼마나 남았는지, 사업비 얼마나 남았는지, 하반기 교부금액 얼마인지 물어보면 회신이 느림. 수기로 작성해서 포스트잇으로 전달주시길래 자리로 찾아가서 여쭤봄. 내 생각엔 엑셀 캡쳐해서 카톡으로 주시면 될 것 같는데 왜 안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함. 모르시면 알려드릴라 했음... 근데.. 금전출납부를 수기로 작성하고 계셨음 여쭤봄 "이거 상위기관에서 요청해서 이렇게 하는걸까요?" 했더니 "원래 이건 다 수기로 작성하는게 맞아요" 그래서 다시 여쭤봄.. "상위기관에서 수기로 하라고 한건지, 그냥 이제까지 수기로 해와서 수기로 하는건지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엑셀로 하지 않고 수기로 하는 이유가 별도로 있을까요?" 했더니.. "아니~ 원래 이렇게 하기도 했고, 다른데도 다 이렇게 해요" 라고 하심..
오이맛파프리카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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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날 회식 당일 통보... 지긋지긋하네요.
퇴근 2시간 앞두고 팀장님이 대뜸 "연휴도 긴데 오늘 퇴근하고 팀원들끼리 가볍게 고기나 먹고 가지?" 이러시네요. 사원들 충성심 테스트하는 것도 아니고 왜 꼭 회식을 당일 오후에 통보하는 심리가 뭘까요? 팀원들 중에 당장 오늘 저녁에 기차나 비행기 끊어놓은 사람이 없다는 건 이미 팀장님이 알고 있어서 뭐라 핑계댈 수도 없네요. 선약 있다고 어렵다고 말한 팀원한테는 "무슨 약속인데? 연휴 길어서 계속 쉴 텐데 오늘 하루쯤 미루면 안 되나?" 하면서 꼬치꼬치 캐묻다가 눈치 빠른 과장님이 옆에서 거든답시고 "팀장님이 모처럼 사주신다는데 다들 오늘 특별한 약속 없지? 웬만하면 다 같이 가자" 하면서 쐐기 박아버리는 바람에 결국 약속 미룬 모양이더라고요. 회식도 엄연히 업무의 연장선이라면 최소한 일주일 전에는 미리 일정을 잡아서 공지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진짜 자기 멋대로인 팀장님이 싫습니다. 팀원들 개인 시간은 전혀 존중하지 않으면서, 반강제로 끌고 가는 게 팀을 위해 어떤 도움이 되나요? 저희 같이 연휴 전날 회식하는 회사가 또 있는지 궁금합니다...ㅠ
qazwsx00
쌍 따봉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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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면 회사에서 기회가 많은가요? 생산직일지라도?
제약회사 생산직 근무합니다 (34살/초대졸) 7년 정도 되었는데 삶이 너무 무의미 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삶을 바꾸고자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토익 900 오픽 IH~AL 근데 문득, 생산직인데 영어를 잘해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혹시 영어 잘하는 걸로 생산직에서 타부서(영어 많이 쓰는부서 등)로 이동도 가능한가요? 아니면 영어 잘하면 생산직에서 다른 업무를 맡게 될까요?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대기업, 외국계 목표로 하는데 나이 때문에 상향 이직은 힘들거 같기도 합니다. 생산직을 굳이 나이 많은 고연차를 뽑을지도 의문이네요
수박귀신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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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생 예비신부, 일찍 결혼하면 손해일까요?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었어요. 00년생이고, 취업을 빨리 해서 또래 친구들 보다 연차가 꽤 있는 편이에요. 남자친구는 5년차 직장인이고 같은 대학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났어요. 둘다 어느정도 직장에서 자리도 잡았다보니 결혼을 미룰 필요가 없다고 생각돼서 내년 가을 쯤으로 식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슬슬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하는데 다들 반대를 하네요. 일찍 결혼할 필요가 있냐, 남자친구 좋은 사람인거 알지만 너무 이른거 같다 라구요. 막 슬퍼하는 친구도 있어요. 한번 유부녀 되면 아무리 안 맞아도 못 헤어진다, 이혼하면 나솔 나가야 남자 만날 수 있다 하면서요. 엄마도 제 남자친구를 몇번 만났음에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니.. 불안한듯 계속 물어보시구요 제가 20대 초반부터, 얼른 취직하고 돈 벌고 싶어서 치열하게 살기도 했고 연애도 한번밖에 안해봐서 더 그러는거 같아요. 여행도 20살때 제주도 한번, 23살때 제주도 또 한번 다녀왔어요. 대출 때문에 혼인신고부터 빨리 해서 집 구하려고 계획을 생각해뒀는데 혼인신고만은 늦추는게 좋다고 다들 조언을 해주네요. 인생 선배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른들 의견을 구할 곳이 없다보니 여기에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답답하시더라도 심한 말은 삼가주세요!
비몽설몽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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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사에서 남 험담많이하나요?
신입이에요 (사회초년생) 인턴빼고는 첫회사에요 다른회사 인턴 할때는 직장상사들이 간간히 윗사람들 욕하는건 종즁 들었어요 그땐 별로 신경안쓰녔고 사람들끼리 일하는거니 어쩔수없구 당연한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 회사 들어와선 사무실에서 하루에 약 1시간정도는 옆에서 (우리부서 사람들이 다른부서) 욕을 해요 저 팀장이 어쨌네 저쨌네 하면서요 물론 욕먹을만 하긴하더라구요.. 근데 다른 회사도 원래이렇게 대놓고 험담 이야기를 많이 하는가해서 궁금합니다 ㅎㅎ 순전히 궁금한거지 저희 부서사람들 이 거슬렸다는 의도의 글은 아니에요
커피펄슨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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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퇴사 고민중 입니다. 저 배가 불렀나요?
저는 학교에서 행정직 일하고 퇴사후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였기에 회사 일은 처음입니다. 지금은 30대 중반이죠 이곳에서는 이제 3년차입니다. 지원하지 않은 회사였는데 어쩌다보니 이곳의 첫 직원이 되어 있네요 1. 기본급에 개인 자영업 병행 조건으로 정직원 제안 - 나쁠게 없어서 바로 OK 함. 2. 개인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을 시킴 - 개인 사업체를 접게 됨 3. 책임감에 최저 받고 아무 말 없이 일하다가 도저히 생활이 안되어 퇴사 선언 - 본인도 인지하고 있었다며 250으로 맞춰주고 내년 300 맞춰주기로 약속 * 당해 년도에 적용되는 내용인데 늦어져서 4월 급여분 부터 300 맞춰줌 개인 사업은 언제든 할 수 있는데 회사의 경험에서 배울점이 있다 생각하여 그냥 다들 이렇게 살겠거니, 새로운 기회이지 않을까 하고 다녀 보았습니다. 여느 스타트업이 그렇 듯 여기서의 제 역할은 다양한데요 사업계획서 작성, 여러 기관 담당자와의 소통, 사업수행 및 결과보고, IR작성 보조 및 디자인 보조, 제품 거래처 응대, 세금계산서 발행, 계약서 발송, 업무 프로세스 구축, 투자 발표, 제품 설치 장소 방문하여 오류 확인하고 수정, 박람회 참가, 직원관리, 물품 주문, 업무에 필요한 양식 만들기, 기타잡무 등등등 별 말없이 수행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멘탈이 크게 터지는 사건이 있었네요.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요근래 일만 몇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번 어떻게든 맞춰볼 수 있겠다 싶은 사업은 모두 접수하라고 지시 - 뭔지도 모르지만 일단 시키니 맞춰서 냅니다. 제대로 파악할 시간도 없음 2. 이미 다른 사업 서류 작성중이고 본인파트를 몇주째 넘겨주지 않으면서 4억원짜리 정부지원 사업 (수행기관 껴야 함) 찾았다며 3일 남겨놓고 작성하라 지시 해당 기관에도 전날 요청해서 직인 및 서류 준비해 달라고 부탁 3. 모든 업무를 다 전가해놓고 당장에 준 업무 갯수만 기억해서 뭐 할게 많냐고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하라 함 4. 서류 받아보면 사업비 편성 대충봐도 답 없게 보내줌. 물론 합계도 안맞아 지금 할 게 많고 접수 까지 시간 없으니 수정해달라 말씀 드리면 알아서 맞춰야지 바쁜 자기한테 시킨다고 함 - 한명의 인력에 대해 현물 현금 동시 편성 안 됨, 타 정부 사업과 인건비 참여율 100% 초과 되면 안 됨, 신입에 대한 현물 편성 안된다 말씀드려도 왜 안되냐고 자긴 지금까지 그런적 없다고 함 5. 무대공포증이 심하게 있었음을 말씀드려 알고 있는데 투자발표 보내면서 제대로 준비할 시간 안 줌 저는 최근 일주일동안 대형 사업의 서류를 두 개, 기타 자잘한 서류 제출, 거래처 문의 응대, 제안하기, 공장 및 회계사와 소통, 투자발표 준비, 다른 직원들의 질문 폭탄, 대학원 학업을 병행하며 과제와 중간고사까지 겹쳐 심각하게 번아웃이 와버렸습니다. 그 주 따라 일도 잘 안풀리고 놓치는 것들이 생기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공황증세가 생기더라고요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시켰으니 발표도 어떻게서든 다녀왔습니다. 제 상식선에서는 사업 내용을 제대로 파악을 할 시간이 있어야한다, 본인이 급하게 지시를 하고자 하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정확히 제시를 할 줄 알아야한다, 기관에 요청을 할 때는 검토할 수 있도록 최소한 일주일의 시간은 주어야 한다, 돈이 되든 안되든 인연을 맺었으면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대처를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빡빡하대요 다른 회사는 GPT 대충 돌리고 사업 공고도 무시한 채 사업계획서 작성하시나요? 그럼 제가 대표님에게 큰 실수를 한 듯 한데요.. 화도 내보고 했는데 지피티 돌려서 하면 되는 걸 왜 못하냐는 식의 태도가, 왜 주어진 일들을 벅차하냐 하는 태도가 입을 닫게 만들더라고요 야근 수당 없고, 식대, 간식비, 교육비 지원 없으며 명절 떡 값 한 번 못 받아 봤습니다. 그 외 자잘한 사건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여기에 다 못 적을 거 같아서 생략합니다. 남의 돈 벌기 쉽지 않다는 걸 알아서 맡은 바 책임을 다 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저 지금 정신 못차리고 배가 불렀나요? 정신차릴 수 있게 조언 부탁드려요
핫훗핫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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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쓸 때 없이 이야기하고 다니는 애한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회사 내에 직원들의 대화나 행동을 대표에게 몰래 보고하는 이른바 '사내 스파이' 직원이 있습니다. 정작 본인의 업무는 소홀히 하면서 말입니다. 항상 심증만 있던 차에 최근 밀고에 대한 명백한 증거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직원은 끝까지 발뺌을 하며, 뒤로는 여전히 대표에게 보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대표의 태도입니다. 대표는 직원들을 감시하기 위해 그 직원이 필요하다 보니, 그의 심각한 업무 태만이나 불량한 근태를 알면서도 모두 묵인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합리적으로 운영되는 회사, 과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쓸때없이쁘락지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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