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생 예비신부, 일찍 결혼하면 손해일까요?

04월 30일 | 조회수 342
비몽설몽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었어요. 00년생이고, 취업을 빨리 해서 또래 친구들 보다 연차가 꽤 있는 편이에요. 남자친구는 5년차 직장인이고 같은 대학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났어요. 둘다 어느정도 직장에서 자리도 잡았다보니 결혼을 미룰 필요가 없다고 생각돼서 내년 가을 쯤으로 식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슬슬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하는데 다들 반대를 하네요. 일찍 결혼할 필요가 있냐, 남자친구 좋은 사람인거 알지만 너무 이른거 같다 라구요. 막 슬퍼하는 친구도 있어요. 한번 유부녀 되면 아무리 안 맞아도 못 헤어진다, 이혼하면 나솔 나가야 남자 만날 수 있다 하면서요. 엄마도 제 남자친구를 몇번 만났음에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니.. 불안한듯 계속 물어보시구요 제가 20대 초반부터, 얼른 취직하고 돈 벌고 싶어서 치열하게 살기도 했고 연애도 한번밖에 안해봐서 더 그러는거 같아요. 여행도 20살때 제주도 한번, 23살때 제주도 또 한번 다녀왔어요. 대출 때문에 혼인신고부터 빨리 해서 집 구하려고 계획을 생각해뒀는데 혼인신고만은 늦추는게 좋다고 다들 조언을 해주네요. 인생 선배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른들 의견을 구할 곳이 없다보니 여기에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답답하시더라도 심한 말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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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ajdi3icn
    3시간 전
    아버지의 빈자리가 허전해서인지 정말 그사람이 아니면 안돼서 하는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 친구 하나는 26살에 8살 많은 남자랑 결혼했습니다 걔는 부모님 빈자리를 크게 느꼈거든요 사회생활도 힘들어했고 저 빼곤 주변에서 다 말리는 결혼이였고 이상한 놈이면 헤어질꺼다 혼인신고는 늦게할거랬지만 분위기에 휩쓸려서 신행 다녀오고 바로했어요 한 달 살고 보니 몰랐던 카드 빚도있었고요 매일 밤새 술먹고 놀던 친구가 저녁도 대충 먹고는 남편 밥 차려야된다며 뛰어 나가고 매일 시부모들한테 손주는 언제 보냐며 시달리고(친구 건강상 임신하면 위험합니다) 친구는 전업주부가 꿈이었는데 결혼하고 몇 달 안돼 남편이 직장 그만두고 자기 꿈은 카페사장이라며 바리스타 학원을 다니더니 카페를 하더라고요 친구도 같이합니다 그 카페... 친구가 저한테 그랬거든요 신행 다녀오고는 전화 와서 힘들다고 안 행복하다고 너는 결혼하지말라고 다 말리는 결혼해서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다고 하면서.. 물론 둘이 아직 잘 살고있고 카페도 잘되고있지만 20대 처럼 자유롭진 못해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지만 둘이 살면 온전히 내가하고 싶은것만 할 수 없잖아요 요즘 남자분들도 가정있으면 저녁회식 안하고 집에 일찍 가시더라고요ㅎㅎ 저는 이런거 보면서 아 상대방 꿈을 위해서 내 꿈을 포기하고도 안 아까워야 결혼을 유지하는구나했어요 희생을 희생이라고 생각하면 못 살더라고요 글쓴이님도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결혼해서 하고 싶은 일도 못하고 여행도 못하고 친한친구들을 못 만나도 그 남자 하나면 충분한지 제 주변에 20살에 만나서 15년 연애하고 최근에 결혼하신 지인도있습니다ㅎㅎ 결혼한지 1년됐는데 알콩달콩 잘 살고있어요 그러니 너무 주변 얘기만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스스로 왜 결혼하려고 하는건지 꼭 그 남자여야하는지 잘 고민해 보세요
    아버지의 빈자리가 허전해서인지 정말 그사람이 아니면 안돼서 하는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 친구 하나는 26살에 8살 많은 남자랑 결혼했습니다 걔는 부모님 빈자리를 크게 느꼈거든요 사회생활도 힘들어했고 저 빼곤 주변에서 다 말리는 결혼이였고 이상한 놈이면 헤어질꺼다 혼인신고는 늦게할거랬지만 분위기에 휩쓸려서 신행 다녀오고 바로했어요 한 달 살고 보니 몰랐던 카드 빚도있었고요 매일 밤새 술먹고 놀던 친구가 저녁도 대충 먹고는 남편 밥 차려야된다며 뛰어 나가고 매일 시부모들한테 손주는 언제 보냐며 시달리고(친구 건강상 임신하면 위험합니다) 친구는 전업주부가 꿈이었는데 결혼하고 몇 달 안돼 남편이 직장 그만두고 자기 꿈은 카페사장이라며 바리스타 학원을 다니더니 카페를 하더라고요 친구도 같이합니다 그 카페... 친구가 저한테 그랬거든요 신행 다녀오고는 전화 와서 힘들다고 안 행복하다고 너는 결혼하지말라고 다 말리는 결혼해서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다고 하면서.. 물론 둘이 아직 잘 살고있고 카페도 잘되고있지만 20대 처럼 자유롭진 못해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지만 둘이 살면 온전히 내가하고 싶은것만 할 수 없잖아요 요즘 남자분들도 가정있으면 저녁회식 안하고 집에 일찍 가시더라고요ㅎㅎ 저는 이런거 보면서 아 상대방 꿈을 위해서 내 꿈을 포기하고도 안 아까워야 결혼을 유지하는구나했어요 희생을 희생이라고 생각하면 못 살더라고요 글쓴이님도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결혼해서 하고 싶은 일도 못하고 여행도 못하고 친한친구들을 못 만나도 그 남자 하나면 충분한지 제 주변에 20살에 만나서 15년 연애하고 최근에 결혼하신 지인도있습니다ㅎㅎ 결혼한지 1년됐는데 알콩달콩 잘 살고있어요 그러니 너무 주변 얘기만 들을 필요도 없습니다 스스로 왜 결혼하려고 하는건지 꼭 그 남자여야하는지 잘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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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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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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