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으로의 이직 or 현직장 존버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글을 한번 남겼었는데, 현재 이직을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제가 알아보고 있는 직무는 영업입니다 (B2B든, B2C 상관없이요)
첫 직장에서 재무팀에서 4년 일해서 돈 많이 벌고 싶어서 외국계 보험회사에서 영업을 3년 조금 넘게 일했고, 현재 IT영업은 1년 반정도 되었어요.
올해 나이 35입니다.
지금 회사가 보수적이고, 결재라인의 답답함과 업무적인 지시(특히 내부업무 관련)에서 타이트함 때문에 스타트업 (초기 스타트업말고, 안정화된 곳) 위주로 지원해서 면접도 보고 있는데요.
딱 최초에 2곳은 붙었는데, 급여가 지금보다 안좋아서 그냥 패스했었는데
이후로는 최종면접에서 다 떨어지네요.
사실 어떤 점 때문인지 물어는 봐도 면접 탈락이유를 곧이곧대로 얘기를 해주는 곳은
없으니까요. 부족한 점이 있으면, 좀 다시 재정비를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ㅠㅠ
이미 회사(임원분께) 사직 의향을 2번이나 밝혔는데, 저를 붙잡긴 하셨습니다.
근데 너무 대책없이 관두지는 말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한데,
어디 붙을때까지 여기 다니는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고(특히 팀장이 눈치를 엄청 주고있습니다) 애매한 포지션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다시 다니겠다고 하면,
업무량과 제가 해야할 공부....등등 넘나 많고, 팀장과의 관계에서도 엄청난 스트레스가 예상이됩니다 (팀장이 다시 다닐 경우 상관없지만, 각오해야할거라고 했습니다..)
주변에 동료분들도 2명이나 퇴사를 했습니다.(각각 팀장들과의 사이가 안좋아서요) 한 분은 팀장급 12년째 여기서만 근무하셨데는 이번 달 말일자로 그만두시고요.
회사는 비전이 있지만, 제가 보람이나 만족을 얻기에는 넘나 힘드네요ㅜ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직장 선후배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