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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등급 신경안쓰고 싶은 선임급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성과가 얼마나 중요한가요? 저는 상시업무만으로 이미 충분히 하루 근무시간을 다 채우는데 성과목표를 달성하려면 정말 매일매일 야근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승진욕심도 없고 인정받고싶은 생각도 없는데 맡은 업무만 해나가면서 회사를 다닐 순 없을까요 (저희는 성과가 개개인별로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구조입니다.)
김서방9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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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물을 안내리는 빌런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화장실 물을 안내리는 사람이 있는데 누군지 알수도 없고, 사실 파헤치는것도 좀 웃겨서 사로에 문 열때 살포시 열고, 변뚜는 닫혀 있으면 물을 먼저 내리는데 꼭 급하게 들어가서 올릴때 걸리니 황당하더라구요.. 더러움 미리 ㅈㅅ 이게 내리다가 대충 내린게 아니고 그 형태를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어서 누가봐도 안내린거거든요.. 다른 직원들은 본 경험이 없다고 하구요..ㅠㅠ 이것참.. 다른 회사도 이런일들이 있나요??
사용할수이씀
금 따봉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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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낸다고 했는데 피해사례금 어떻게 할거녜요..
내일모레 사직서 쓰고 나갈 사람입니다. 그동안 일머리 부족한 저로써 손해가 난 금액이 있는데요 일부분 이미 처리한 금액도 있습니다. 근데 사직 전에 이 리스트 들이 밀면서 어떻게 할거냐고 압박하는데 우선 고민해보고 말씀 드리겠다고 했어요. 전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ㅠㅠ
123dfgrs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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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보려고 회사가 압박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6년동안 처음 맡는 재고관리업무를 하다보니 재고조사를 잘못해서 회사에 피해를 입히게 되었습니다.(약300만원) 팀장이라는 분은 부서옮긴지 3개월된 저에게 면담할때 "난 너 버린다" 이러면서 저를 부서옮기게 하려고 난리를 피우고 계십니다. (부서원들에게 얘 내보낼꺼다 라고 말한것도 있습니다.) 갑자기 팀장님은 고충처리로 저를 신고하셨고 (재고조사 불량으로 타직원에게 피해를 줬다는 명목) 저는 고충처리위원회에 끌려갔습니다. 고충처리위원회에서는 제소명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그냥 맘대로 하더군요 현재 회사서 다쳐서 공황장애,우울증 약을 먹고 있어서 약부작용으로 인지능력이 떨어진다라고 이야길 하였지만 "공황장애,우울증약 먹으면 살빠지는데 당신은 살이 빠지지 않았으니 그렇게 이야기하기 어렵다." 이러고 앉아있네요 오늘도 예뻐하는직원이 연차로 다음주 3일간 없는데 제가 틀리면 뭘걸거냐 라고 물으시더라고요?? 아니 퇴사를 걸기를 바라는거 같은데 뭘걸까요 라고 되물으니 "내가 너랑 장난하는거 로 보이냐" 이러고 본인은 가버렸습니다. 답답합니다
sb bro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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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업무 담당이 아닌데 자꾸 시킵니다
이직도 안되고 여기 다니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부정적인 멘트로 시작해서 죄송합니다.) 제 담당 업무와 다른 일을 은근슬쩍 계속 시키는 분이 계시는데요, 같은부서이긴 하나, 그분과 저는 업무 담당이 나눠져 있습니다. A라고 칭할게요. A하고 저랑 같은 라인에 있는데 자꾸 본인 할일을 저한테 떠넘깁니다. 잡일부터 시작해서 본인이 작성해야할 파일까지 언젠가부터 한번 시킨 이후로 계속 시킵니다. 일 하다가 연관이 있는 업무라면 당연히 하는게 맞아 그런 업무들은 처리하고 있는데요, 스캔 좀 해와라, 복사좀 해와라, 한글파일 취합 좀 해줘라 등등 의사소통 오류로 한번은 시킨 일을 잘못했는데요, 그럴때마다 일을 왜 그렇게 하냐, 어떻게 알아보겠냐 등등 일 못하는 폐급 직원 프레임 씌워버립니다 제가 도와주는거로 끝내는게 아니라 제가 마지막까지 하나하나 다 챙겨야된다는 뉘앙스로 일을 시켜버려요. 오더를 잘 내리는 것도 아니고 항상 분명하게 말하지도 않아서 본인 생각이랑 다르게 해오면 그렇게 지랄을 해대네요. 제 할일도 있는데 그런거 고려안하고 본인이 급하다는 이유로, 제가 직급이 더 낮다는 이유로 다 시킵니다. 하루에 쳐낼 일들이 많은데 왜 같은 담당 후배한텐 안시키고 저한테 시키는지.. 들이받으면 하극상이라 저도 그건 못하겠고, 뭐 해결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진짜 제 이름이 불릴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하루에 10번 이상은 불리는 것 같습니다. 이거 뭐 어떻게 해야되나요
gjeka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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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이 도벽이 있으신거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예요 점점 심해지는데 어떡하죠 1. 컵받침, 귀여운 소품 같은거 두면 며칠 뒤에 사라져있어요.. 처음엔 내가 요즘 정신이 없나보다 왜이렇게 물건이 없어지지? 하면서 온 사무실을 뒤지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과장님이 범인인듯. 2. 첫번째 서랍에 가나초콜릿 10개 채워뒀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긴급으로 필요해서 쟁여놓는 편인데 어느날 갑자기 3개가 없어졌어요. 초콜릿 가지고 팀원들 추궁하기도 이상해서 그냥 있었는데 회사 공용 쓰레기통에 초콜릿 껍데기가 버려져있었음.. 참고로 제 서랍쪽 옆자리가 과장님 자리예요. 3. 어느날 제 키보드가 먼지 끈적하고 더러운 걸로 바껴있어서 다른 사람들 키보드를 다 확인했는데 과장님이 가져간거였어요. 이때부터 의심 시작. 4. 샤넬 핸드크림 잠깐 쓰고 책상 위에 뒀는데 돌아와보니 사라져있음. 다른 팀원들도 다같이 찾아줬는데 못찾았고.. 몇주 뒤에 과장님이 샤넬 핸드크림 바르고 있는거 발견..(남자분이 왜?) 과장님 그거 제가 잃어버린거랑 똑같이 생겼네요..ㅎㅎ 하니까 이거 와이프한테 선물받은거야~ 하셨는데요.. 다 심증이고 물증이 없어서 따지기도 애매하고 제가 이상한가 싶네요ㅠㅠ 여기에다가 다 못적는데 이거 말고도 많았어요... 괜히 정황만으로 일 크게 만들었다가 제가 곤란해질까 싶어서 신고도 못하겠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루파루파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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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복지 이용하는 게 잘못인가요?
저희 회사는 조기퇴근이라는 복지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하루 업무량을 초과해서 할 경우 조기퇴근이 가능한 것이고 면접 당시에도 언급할 정도로 사원들 룰이 아닌 대표님이 직접 일 다 했으면 그냥 퇴근하라고 만들어주신 복지입니다.(대표님 성격이 업무가 남아서 야근할 때도 그냥 내일 하라고 보내십니다.) 문제는 저희 회사에 대표님 동창이 입사한 이후 해당 복지가 갑질처럼 바뀐 것 같아요. (참고로 동창분은 저희 상관 아니고 다른 팀 주임) 첫번째는 원래처럼 업무량을 채워서 퇴근하니 그분이 업무 난이도가 너무 쉬운 것 같다며 상향조정했어요. 두번째는 상향조정 후에도 조기퇴근하니 이미지별로 업무 난이도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세번째는 자기한테 완성된 이미지 보내주고 자기가 보기에 합당하면 조기퇴근 하라고 하십니다. 다른 팀 주임이 저희가 만든 이미지 뭘 보고 업무 난이도를 체크할지 의문이며 이렇게 적어두면 저희가 5일 전부 조기퇴근 하는 것 같지만 잦으면 한달에 2~3번 하고 있고 대체적으로 두달에 1번정도 하고 있습니다...(저 뿐만아니라 저희 팀원 합해서 말씀드리는 횟수입니다.) 또한 조기퇴근 시 실수가 있을 경우 그사람은 한달간 조기퇴근 못하는 조건도 있어요. 완성된 이미지는 원래 퇴근마다 저희팀 주임님께 전부 업무보고로 전달 드리고 있고요. 실수없이 업무량 채워서 복지를 이용한 것 뿐인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조기퇴근 할때마다 첫번째, 두번째, 오늘로 세번째 저런 공지 올라오니 이럴거면 복지라고 하질 말지;; 싶어집니다...
구깅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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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F' 들은 뭐하고 사십니까
모태 대문자 F 로 태어나, 글쓰고 시 쓰기 좋아하고 재능까지 있다는 소릴 들었는데,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이과에 공대를 갔습니다. 언젠가는 벗어나야 할텐데를 되새기다가 이제는 벗어날 수 없이 IT업계의 관리자로 살아갑니다. 책임질 가정 때문에 매일 끌려가다시피 출근하고요... 다른 F 분들은 뭐하고 사십니까? 3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소설작가나, 음악 혹은 작곡을 하고 하고 싶은데요, 그 전에 분당 땅을 조금사고 엔비디아도 조금 사야겠습니다..
fastdesk
억대연봉
쌍 따봉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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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요...
첫 직장에서 3년 꽉 채우고 퇴사했어요. 3년 내내 회사가 너무 힘들었어서 번아웃이 쎄게 오고, 환승이직 할 체력조차 남아 있지 않길래 이 어려운 시기에 무작정 퇴사를 했습니다. 저를 위해 한달 정도 쉬었다가 이직 준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퇴사한지 3주가 됐는데, 그 짧은 사이에 전 직장 사수랑 팀장님이 번갈아 가면서 계속 카톡이랑 전화가 옵니다. 처음 며칠은 최종본 폴더 위치나 파일 비밀번호 같은 질문들이라 대답해드렸거든요. 물론 인수인계 문서에 다 정리돼 있으니까 문서 확인해 달라고 거듭해서 당부드리긴 했는데 그걸 볼 사람들이 아닌 걸 너무 잘 알고 있네요 제가...ㅎㅎ 근데 오늘 갑자기 팀장님이 세시쯤 전화가 왔길래 일부러 안 받았거든요. 그랬더니 문자까지 오면서 급하니까 빨리 전화 좀 달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좀 전에 통화를 하긴 했는데, 이번엔 간단한 질문도 아니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B업체 프로젝트를 논의하는 수준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쭉 듣다가 저는 이제 퇴사했고, 저한테 질문 주시는 내용들이 업무에 해당하는 수준인 것 같다. 담당자 정하셔서 논의하시는 게 맞을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니 제가 인수인계를 제대로 안 해놓고 갔고, 제가 퇴사하는 바람에 회사 업무 일정에 차질이 생겼는데 무책임하다 하면서 두서없이 뭐라뭐라 제 탓을 하시면서 짜증을 내더라고요. (퇴사 통보 이후 3개월 더 일해달라고 하시는 거 1개월만 했거든요...ㅎㅎ) 제가 뭐라 대답을 못하니 관련 내용 메일로 보내겠다 하면서 팀장님이 먼저 전화를 끊어버리셨습니다. 저는 분명히 퇴사 한 달 전부터 인수인계서 파일 꼼꼼하게 다 작성하고 바탕화면에 폴더별로 정리까지 완벽하게 끝내놓고 나왔거든요. 그리고 회사에서 제 후임자 뽑지도 않아 놓고 제 탓이라고 하시는 게 너무 억울한데 제가 살면서 첫 퇴사라 이런 상황이 원래 당연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카톡 차단하고 전화도 안 받고 싶은데 제가 연락을 다 씹으면 나중에 이직할 때 레퍼런스 체크에 불이익이 생길까 봐 걱정돼서 여기에 여쭈어봅니다. 그냥 안 읽고 무시하거나 대놓고 거절해도 제 앞날에 문제없을까요?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헝힝훙행홍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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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cctv 로 업무 지시하는 회사
이직한 곳 입니다. 주말도 업무 지시가 있지만, 무엇보다 주말 근무의 대부분 이유는 회사 대표가 cctv 로 현장 보면서 업무 지시 내리고 주말 근무를 열정으로 외쳐댑니다 분명 cctv는 그런의도로 설치한게 아닐텐데 말이죠 화장품 회사와 오프라인 판매업이라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단순 현장 판매직을 뚱뚱하다는 이유로 현장직 해고가 많습니다. 관리자 입장에서 해고통보를 하는 적절 사유 말하기에도 민망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라박스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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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탈출했던 늑구가 부럽네요...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무사히 생포 됐다는데... 늑구 탈출했을 때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늑구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야생 경험 없어서 굶어 죽는 거 아닌지 다치지 말고 무사히 돌아와라 하면서 응원해주더라고요. 만약 제가 회사를 탈출한다면... 팀장님은 극대노 하시고 제가 펑크 낸 업무에만 온 관심이 쏠리겠죠... 늑구는 9일 동안 산속에서 자유롭게 바람도 쐬고 애정 어린 관심도 듬뿍 받았는데 저는 사무실에 갇혀서 믹스커피로 수명 연장하며 모니터 전자파만 쐬고 있네요. 늑구야, 9일 동안의 자유는 달콤했니...? 오늘따라 유난히 관심받으면서 화려하게 일탈했던 늑구가 부러운 평범한 직장인의 한탄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퇴근이나 하고 싶네요 다들 즐거운 불금 보내십쇼~
코리아넘버원
쌍 따봉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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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고군분투하며 일하던 회사... 다른 기회 찾아 떠납니다.
기본적으로 윗분들 서포트 하고 일배우면서, 새로운 먹거리 찾아보라는 대표님 특명에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짬이란 짬은 다맞고 영업하고 남는 시간은 틈틈히 다른 것들 소싱하고 찾아보고... 퇴근 후에 업계 사람들 만나서 정보 얻어내고... 전시회 직접 가서 발로 뛰고... 3년동안 시행착오도 겪고... 괜찮은 업체 찾아서 계약도하고 실제로 매출로 이어지고 있고... 하지만 돌아오는것은 역시 성과압박과 무관심, 방치뿐이었습니다. 회사에서 하던 분야와 다른 분야이기에 성격이 달라 큰매출이 발생할 데이터를 들고 찾아가 설명하려고해도 "됐고 당장엔 돈이 안돼는 거잖아"로 얼버무리던 능력없는 사람들. 더 이상 발전 없는 회사에 미련은 없고 후련하게 나갑니다 ㅎㅎ. 지금 상사들은 이제서야 제 업무 파악하면서 귀찮으니 다 드랍시켜버릴 생각만 하고 있고, 대표는 회사가 커져야 저같은 놈이 안나간다고 감정에 실려 이야기하고 있네요. 당장 제가 진행하던 사업을 이어서 할 사람이 없으니, 대부분은 접히겠지만 저로써는 잘 나가는것 같고 이 사람들에게 최고의 복수를 하고 나가네요. 퇴사완료하고 입사준비하면서 후련한 마음에 한잔하고 글 적습니다 ㅎㅎ. 다들 화이팅입니다!
치스즈틱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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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솔직히 동료 뒷담화 안 해본 사람 있나요?
친하게 지내는 다른 팀 동료A가 전해주길, 회사의 어떤 분이 제 뒷담화를 하고 다닌다고 전해주더라고요. 평소 제 행동(목소리가 크다)에 대해 불만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쁘긴 했는데 생각해 보니 솔직히 회사 다니면서 동료들 뒷담화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어딨겠나 싶어서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고요. 저 역시도 겪어온 수많은 회사생활 속에서 누군가에겐 꼰대였거나, 빌런이었을 수 있잖아요. 당장 저만 해도 회사에서 스트레스받게 하는 상사나 빌런들 만날 때마다, 친한 동기들이랑 열심히 욕하면서 버텼거든요. 진짜 그렇게라도 해야 숨통이 트이는 기분?...ㅠㅠ 그 직원도 저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게 있는데 차마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겠으니 자기들끼리 씹고 뜯으면서 멘탈 관리했겠거니 싶어서 그냥 알겠다고만 했네요. 그러다 보니 문득 진짜 맹세코 회사 생활하는 내내 단 한 번도 타인에 대한 불만이나 뒷담화를 입밖으로 꺼내본 적 없는 성인군자 같은 분들이 현실에 존재할까 싶더라고요. 여긴 익명이니까 솔직한 답변을 기대하며 투표 올려봅니다!!!
run222win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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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없는 후임들, 어떻개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업력 10년이 되어가는 사업기획자입니다. 최근 직급 상승(차장)이직을 하였고, 대신 지방 소도시의 공공기관으로 간다는 모험을 선택했습니다. 이곳은 설립된지 얼마 안된 곳으로, 지방 소도시 기관 특징상 이 지역 토박이들+이곳이 첫 직장인 경우가 많은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는 수도권에서의 경력을 갖고 아래로 내려온 상황이었습니다. 주로 a분야 사업 기획 업무를 하다가 처음으로 b 분야 부서로 발령나게 되었고, 이 기관에서 일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주임-대리 셋, 그리고 팀장님이 계셨습니다. 팀장님은 아주 좋은 분이시지만, 문제는 직원들 중 일부가 굉장히 의사소통 방식이 무례하며, 그게 문제인지도 모른다는 점인데요… 몇가지 예를 들어봅니다. ㅇ 한동안 모든 의사결정은 후통보로 이뤄졌습니다. ㅇ 본인들은 그동안 중간 직급인 차장을 겪어보지 않아, 팀장과 직접 의사소통을 하는 게 편하다. 차장님은 그냥 사업 개발이나 해달라. 실무는 본인들이 이미 편한 방식을 만들었으니, 의견 얹지 말고 맞춰달라. ㅇ 차장님은 공공기관 경력은 많으시지만 B 경력은 없으니 이쪽은 자기들이 더 전문가다. ㅇ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의사결정 통보하는 것에 문제 제기 후) 중학생들처럼 삐져서 말 안하고 입 댓발 내놓기, 대화를 요청해도 앞에선 다른 말하고, 뒤에서 또다른 말 흘리기 ㅇ (제정신이냐고 팀장님 훈계 후) 문제가 생겼을 때 제가 해당 내용을 미인지하여 생긴 내용이라고 은근슬쩍 몰아가고, 그게 아니라 니들이 전달하지 않거나 아예 다른 상황이라고 정정하면 변명하기 ㅇ 저는 현재 지역 행사 운영 및 신규 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미 이직 3개월차에 신규 공모 사업 유치를 완료한 상황입니다. 모든 의사소통의 문제는 행사 운영 업무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개발의 경우 현재 구조상 저에게 모두 일임되어 있고, 유치 후 직원들에게 업무재배정이 되는 형태로 이뤄지는 상태입니다. 저는 30대 초중반이고, 저 이외의 차장 직급자들은 모두 40대 이상입니다. 회사 내 주임-대리 구성원들은 20-40대로 다양합니다만, 이 친구들은 모두 저보다 나이가 어립니다. 살다살다 ‘직급 대비 어린 여자‘라고 견제를 하는 대상이 후임들인 경우는 처음이며, 그동안 대리 직급일때도 나이 어린 직원들에게 먼저 손내밀고, 상호존중해가며 나름 존경 받는다는 이야기도 들어왔었는데 정말 매일매일이 현타의 연속입니다. 말로만 듣던 시골 직장의 텃세부리기인가요? 하지만 겨우 1-4년차 아이들이 서열정리를 시전한다는 건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팀장님께만 말씀 드렸지만 어디 가서 또 얘기도 못하겠어서 나름 스트레스입니다. 그간 나름 이 업계에서 기초-광역-정부부처까지 거쳐가며 좋은 커리어를 쌓아왔고, 많이 인정 받아왔는데…. 시골로 온 게 실수일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이 친구들이 제가 입사하자마자, 다른 부서 직원들 전체(팀장님, 실장님 모두 포함) 하여 ’자격들이 부족란 모지리들’이라며 아래로 깔볼 때 예감했어야 할까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mz들이라고는 하지만, 마냥 잘 다독여보라는 팀장님의 위로도 이젠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인정 욕구 많고, 상사를 상사로 보지 않는 버릇 없는 아랫직원‘을 경험한 분들이 계시다면, 고견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룰루랄라하하
은 따봉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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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평등하자며
여자 직원들한테 여직원들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뭐 지시하면, 요새 시대가 어느시댄데 드립치면서 왜 자리이동땜에 PC 옮길땐 남직원들이 옮겨줄때까지 커피 마시러 쳐 나가있니..
메시할머니
억대연봉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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