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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남자 육아휴직, 무모한가요?
미학령 애 둘 아빠이자, 맞벌이 부부이자, 천억대 규모의 매출(하지만 만년 적자..) 스타트업 회사의 평범하고 조용한 40대 팀장이자, 직장인 입니다. 짤막한 제 소개와 함께 저의 오래전 로망은 육.아.휴.직. 입니다 이유는(순위상관없이) 1. 점점 커가는 아이들과의 길지않은 사랑스러운 시간을 오롯이 함께하고 싶다는 것과(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시간을 흘려 보낼때마다, 마치 예정된 결말을 향해 다가가는 영화속 주인공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훌쩍 커버렸을땐 이 시간이 무척 그립겠지하며 가끔 눈물이 날 때가 있습니다 ㅎㅎ..) 2. 사회생활의 괴로움(인간관계,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을 때마다 느끼는 자괴감, 직장에서의 꿈도 더이상 기대하게되지않은 무력감 등등, 누구나 겪는 감정일테지만 infj라서 더욱 예민하게 아프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ㅎㅎ..) 3. 2번으로 인한 탈출을 위해 돈버는 시간 아닌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이것저것 도전해보며 나의 일을 찾고 싶다는 이유(직장생활 동안 이직은 몇번했지만 쉰적은 없습니다. 근데 매번 동종업으로의 변변찮은 이직이다보니 더이상 발전적인 커리어의 기대나 꿈도 접었습니다. 쉼을 통한 자아발견이랄까 ㅎㅎ..) 4. 1~3을 위해 해외에서(미국 혹은 유럽 혹은 하와이 같은 휴양지) 육아하며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글도 쓰면서 리프레쉬 하는 로망이 있습니다. 실제로 4번을 위해서 과감히 내년 혹은 내후년에라도 1년 육아휴직을 쓸 계획을 갖고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요 과연, 매해 적자나는 고작 5년여안된 스타트업에서 남자 육아휴직이 가능할거냐부터 설사 가능하다하더라도 복귀 시에 제 입지가 변변찮을거라는 아내의 불안감과 기존 회사생활을 계속 할수없게 됐을때 나이까지 40대중반에 접어들텐데 이직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겠냐는 뼈때리는 충고까지 이런 모든 발목잡는 이유들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육휴를 하더라도 1년후의 이야기겠지만 이런 제 상황에 불확실한 미래라도 행복을 위해 두드려보고 어떤 열릴문을 맞이하더라도 담대한 선택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커가는 아이들 학비, 생활비 감당을 위해서 이런 잡생각 말고 괴롭더라도 존버해야할까요 경험있는 여러분의 조언, 경험이 없더라도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이지데이빗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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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을때..
일은 너무 많고, 위에서는 갈구고, 거래처도 안되는거 계속 해달라고 하고, 회사에 마음 터놓을 사람도 없고 스트레스는 계속 쌓이고.. 계속 지속되고... 어떡해야할까요... 퇴사가 답일까요...
까까까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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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제가 퇴사하면서 회사에 계신 분들께 선물드리려고 하는데요. 인원: 4~5명 성별: 전원 남성 특이사항: 한 두분은 술 좋아하심. 나머지는 술을 아예 못함... 질문1: 어떤 아이템이 가장 좋을까요? 질문2: 그리고 배송받을 시간이 얼마 없어서, 제가 그냥 파리바게트 케이크 + 와인 사무실에 가져오고, 개인별로 드릴 선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닉닉2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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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화가 많아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40초)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하는데.. 직급이 올라갈수록 부하직원들의 속썪이는 스트레스로 순간 순간 욱하는 마음이 치솟아 오릅니다. 처음에는 장난스럽게 야!! 하.. 이런식이였는데.. 이게 어느덧 쌓이고 쌓아다 보니습관이 된건지... 퇴근 후에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저도 모르게 순간 순간 욱하는 모습들을 보였는지.. 친한친구가 조심스레 요즘 많이 힘드냐? 왜이렇게 화가 많아졌어? 순하디 순한놈이 왜이렇게 욱하는거야? 라고 묻더군요.. 그순간 아차 싶더라구요 물론 부학직원들과도 사이는 좋아요. 서로 장난도 치고 생일도 챙겨주고 이런 욱하게 되는 모습 어찌해야 좋을까요..
GONI83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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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가 안 팔리는 이유
라이브커머스가 시장에 나온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출시 당시와 지금의 흐름을 비교하면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많은 걸 변화시켰다는 표현이 맞겠다. 모든 플랫폼은 라이브커머스로 확장됐으며, 이를 실행하지 못하면 시대에 동떨어지는 것처럼 비추어졌다. 심지어 네이버는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쇼호스트의 특성과 달리 그들과 전속 계약을 맺는 등 새로운 전략을 펼치기도 했다. 과연 쇼호스트의 수요만 늘었을까? 말하는 게 직업인 연예인, 인플루언서, 미스코리아, 아나운서도 너 나 할 것 없이 라이브커머스 생태계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12월, 카카오가 SNS 기반 라이브커머스 기업 ‘그립컴퍼니’를 1,800억 원에 인수하며 모든 판도가 바뀌는 것처럼 보였다. ⚠️ 그런데 지금은 이상하리만큼 잠잠하다. 호스트들의 출연료가 엄청나게 내려갔고, 기존에는 쇼호스트가 판매 수익의 일정량을 쉐어해갔다면 이제는 그 방법이 사라지고 고정비로 픽스됐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대박 쳤다는 사례도 최근에는 듣기 쉽지 않다. 그럼 이걸 과연 ‘커머스’라고 볼 수 있을까? 오히려 이러한 수익구조의 변형을 봤을 때 PR의 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는 게 더 큰 듯하다. 💡 예외는 있다.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활성화돼있는 기업을 꼽으라면 바로 올리브영이다. 올리브영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올라이브’로 채널 파워를 성장시키고 있다. 아이돌 그룹 SF9,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 등 다양한 스타들과의 협업을 통한 팬덤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우리는 여기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은 트렌드가 매우 빠르다. 그리고 해외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스타트업 혹은 대기업에서 빠르게 적용시켜 트렌드를 만드는 것에 익숙하다. 이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성공사례는 핑크빛 미래를 꿈꾸게 하기 충분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실체가 보일 수밖에 없다. 관건은 ‘지속가능성’이다. 라이브커머스도 마찬가지다. 중국 왕홍업계의 1, 2인자인 리자치와 웨이야가 천문학적인 매출을 내는 것을 보고 한국에도 라이브커머스가 도입됐다. 하지만 키워드 자체가 도입됐을 뿐 그들의 시스템과 본질에 대해서는 언급하는 사람이 없다. 중국의 라이브커머스와 우리나라의 라이브커머스는 너무 다르다. 그들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성공사례를 만들어냈기에 내부 구조만큼은 탄탄하다. 핵심은 MD에 있다. 쇼호스트가 잘 팔 수 있도록 명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가장 좋은 브랜드를 가장 메리트 있는 가격과 구성으로 가져오기에 한정 시간 내에 완판시키는 게 가능하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 MD가 구성에 힘을 쏟지도 않고 단일 브랜드 안에 속해있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을 얘기한 후부터는 방송을 이어나갈 소재가 떨어진다. 말하는 사람도 힘이 빠지고 듣는 사람도 재미가 없다. 내가 그동안 애용하던 제품이라 하더라도 메리트 있는 구성이 아니라면 굳이 1시간 넘게 방송을 보며 구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 그렇다면 올리브영의 라이브커머스는 뭐가 다를까? 난 올라이브가 라이브커머스의 외형을 갖고 있지만 본질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올라이브는 팬덤이 탄탄한 인물을 중심으로 갖고 가는 부분이 크다. 팬덤 관점에서 접근하는 비즈니스의 성격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확실한 팬덤을 가진 출연진이 호스트로 나온다는 건 너무나도 다른 접근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각화된 관점을 가져야 한다. 투자의 관점, 해외 성공사례에 대한 관점, 우리나라 시장에 대한 관점이다. 라이브커머스라는 단편적인 키워드에 매몰되면 신사업에 따라오는 리스크와 변수를 대비하기 쉽지 않다. 지금은 목적성이 아닌, 수단으로 활용되는 부분이 크다. 물론 X는 변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본질이야말로 지속가능하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최근 포브스 인터뷰차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를 만났다. 간단히 설명하면 연예인 IP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사업을 하는 회사로 현재 메타버스 안에 백화점을 만들고 있다. 소비자가 백화점에 들어와 제품을 구매하면 실제 제품이 집으로 배송되는 구조다. 당신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또 메타버스라는 키워드에 꽂힐 것인가? 앞으로 수단은 계속 바뀔 것이다. 그건 다양한 형태의 모습일 거고, 기술을 기반으로 외형적인 요소가 끊임없이 변화할 거라 예상한다. 그래서 더 단순해져야 한다. 소비는 감성이고 가성비다. 라이브커머스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강력한 무기로 보이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고, 이제는 한 가지 기획전 형태의 모습으로만 남아있다. 결국, 소비를 결정하는 건 소비자의 관점이고 그들이 어떤 이유로 구매하는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54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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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달러" Keep Going?
안녕하세요. 마이스터 투자자문 고경지입니다. 환율이 13년 4개월만에 1340원을 상회하였습니다. 유럽의 경우 다시금 달러와 1:1 패리티를 깨고 20년만에 저점을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지난달 인플레 완화 분위기로 105를 하회하기도 했던 달러인덱스의 경우 109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또한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3.0을 상회하며 강한 달러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이 아직까지도 매우 좋은 상황에서 미 연준의 매파적 입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의 입장에서 최근 강달러는 수입 물가를 줄이면서 인플레 또한 완화 할 수 있는 카드로 쓰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인플레 완화 소식으로 인해 비둘기 연준을 예상한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매파연준. 인플레와 증시 불안 중 우선은 인플레을 먼저 잡을 듯 한데요. 다만, 이번에 발표된 연준 의사록에서는 몇몇 인사의 비둘기적 모습도 조금씩 보이기 때문에 9월에 인플레 지표등을 확인 한 후에는 또 다른 얘기도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듭니다. 또한 너무 급격하게 자산시장이 흔들리는 느낌이 들 때면 파월은 시장을 다독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어떤 말을 하게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한 자산가격의 하락 부분에 대해 시장에서 많은 우려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0년 3월 역대급으로 풀린 유동성으로 글로벌 자산가격은 매우 높아졌는데요. 긴축기조로 유동성을 흡수하자 코인 등 내재 가치가 확실하지 않았던 자산부터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및 한국 증시는 코로나 직전 수준까지 갔다가 재차 반등하기는 했습니다만, 앞으로도 유동성이 회수되는 시점에서 이전과 같은 강한 불(Bull)마켓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돌아보면,코로나 동안 풀린 유동성과 공급망 병목현상으로 인해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마주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연준의 태도가 분명하게 변화하는 시점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전세계 곡물 및 원유 가격 급등의 요인이 되고 인플레이션을 더욱 상승시키며 연준의 매파적 기조를 더욱더 강화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중국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봉쇄로 공급 및 수요 충격이 동시에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봉쇄는 유럽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었는데요.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무기가 되어 유럽의 에너지 문제가 지금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대도시 봉쇄로 중국과의 교역도 쉽지 않아지면서 독일의 무역수지 적자의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ECB의 통화정책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평가가 우세하며 연준의 정책과 비교되면서 유로화는 1:1 패리티가 깨지는 모습입니다. 일본 엔화는 그동안의 안전자산이라는 이미지가 무색하게 130엔을 상회한지 오래입니다. 글로벌 긴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고수하면서 엔화 약세를 용인했습니다. 다만 일본의 엔화 약세가 전반적으로 일본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지는 조금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의 재정적자가 엄청나기 때문에 통화 긴축 정책은 아직까지는 요원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 위안화는 최근 중국 부동산 문제와 관련된 내부 경제 불안 및 미중 갈등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 등이 조금씩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등의 정책을 실행하고 있고 이로 인해 위안화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국의 환율을 돌아보면 불가피하게 금리 인상 여력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화폐가치 약세 또한 어느 정도 용인하는 느낌입니다. 사실 달러가 너무 강해 용인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방법에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한국도 역시나 코로나 이후 커진 가계부채의 뇌관을 건들이지 않는 선에서 금리인상을 제한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른 고환율을 어느 정도 용인했으나, 1340원대를 넘어서자 금일 오전 기재부에서 역외 중심 투기 요인을 면밀히 분석할 것이라는 구두개입을 하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1340원이 대통령 레벨이라는 얘기도 나오네요. 미국이 현재의 통화정책을 지속해서 고수할 것이라는 우려가 금주 26일 잭슨홀 미팅에서의 파월 발언 경계심으로 나타나고, 유로화 환율 패리티가 깨진 점, 천연가스 가격 상승, 이상기후(폭염,가뭄)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중국 경기 불안 등이 당분간 한국 달러/원의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경지 | (주)마이스터투자자문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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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기는 OTT 전쟁, 넷플릭스가 팔린다고?
치열한 경쟁 속 이들의 미래는? ⚔️ ✅ 코로나 시대에 떠오른 OTT 시장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을 놓고 글로벌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스트리밍은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늘고 극장들이 영업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 동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크게 성장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46%가 4개 이상, 영국은 65%가 2개 이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글로벌 왕좌 넷플릭스 VS 라이징 스타 디즈니 넷플릭스는 최근까지도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세계에서 가장 검색이 많은 프로그램 상위 10개 중 6개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그런데 성장이 정체되면서 2분기 연속 구독자 감소세를 보이며 주가가 20% 하락하였다. 같은 시기 디즈니는 지난 분기 실적 발표 결과 전 세계 구독자가 2억2100만명 (디즈니+, 훌루, ESPN 합산 기준) 으로 2억2070만명인 넷플릭스를 제쳤다. ✅ 경쟁이 치열한 OTT 시장의 미래는? 아마존프라임, HBO와 파라마운트까지 여러 OTT 업체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소수만 생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투자은행 니덤은 "스트리밍 전쟁이 계속되면서 3~4개 승자만 결국 남게 될 것"이라며 "나머지 업체들은 인수되거나 영업을 중단하는 두 가지 중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OTT 시장에서 누가 살아남을까? 니덤은 보유 콘텐츠와 자산, 경영진을 평가해 아마존과 디즈니, 애플,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최후까지 남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보유하고 있는 다량의 콘텐츠와 패키지 상품화로 "굳이 스트리밍으로 돈을 벌지 않아도 될 정도" (본업은 이커머스와 클라우드) 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스트리밍 플랫폼 중 마케팅에서 최고로 평가하고 있고, 애플과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에 대해서는 자산과 뛰어난 경영진을 주목했다. ✅ 넷플릭스의 미래는? 마지막까지 남을 스트리밍 업체에서 넷플릭스를 제외해 주목을 끌었다. "넷플릭스가 실시간 스포츠와 뉴스 동영상 제공을 하지 않는 등 스트리밍 전문 업체로 생존에 필요한 자산이 없다" 넷플릭스는 광고가 포함된 구독료를 도입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하기로 했는데, 이는 넷플릭스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OTT 전쟁 관전 포인트 넷플릭스는 성장 정체로 여러 좋지 않은 전망을 받으며, 게임과 굿즈 사업으로 확장 시도 및 광고를 포함한 구독 패키지 등 여러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을 해야 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OTT 산업의 왕좌로서 많은 고민이 들 것입니다. 과거에도 애플과 디즈니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곤 했었는데, 이번 MS와의 협업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지분 관계 혹은 인수까지도 갈 수 있는 커다란 변화가 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OTT 시장이 결국 어느 순간은 구독자가 정체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텐데, 현재의 국내 업체들처럼 서로 연합군이 되어 합치고 협력하는 시기가 찾아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후에 살아남을 플레이어는 누가 될까요? 지켜보면 미디어 업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관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886167?cds=news_edit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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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에 현타가 오네요..
안녕하세요. 해외생활 10년차 외노자 입니다.. 이른 나이부터 해외생활을 시작해 30대 중반에 10년차에 들어섭니다.. 해외 생활을 하면서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이 만나봤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번에 이직하게 된 곳의 직장 상사는 정말... 저의 기준으로는 저랑 결이 맞지 않은 사람이네요.. 한국에 있는 중견기업의 해외 법인 공장에서 일하는중이고, 현재 한국관리자는 저랑 윗상사 딱 2명. 나머지는 다 현지인 입니다. (상사, 저 둘다 현지언어는 통역없이 소통할 정도는 합니다) 첫째로, 본인 기분의 업다운이 너무 심하고 그것을 겉으로 티를 냅니다. 요즘 불경기라 일이 많이 없고, 원래 혼자서 이끌어가는곳을 제가 중고신입으로 입사한지 이제 6개월 차입니다. 해외 공장의 특성상 윗 상사가 영업 현장관리 생산 품질 컴플라이언스등 모든것을 챙겨 왔고, 공장을 이끌어가는 포지션이라 불경기 압박을 많이 받는건 이해하지만, 티를 많이 냅니다. 둘째로, 제가 보조를 하기 위해 입사를 하였는데 저한테 직접적인 업무 지시가 없습니다. 현지직원들이 저한테 보고를 하고 제가 상사에게 보고를 해도, 저한테 직접적인 업무지시가 아닌, 제가 옆에서 서 있는데도 현지직원들을 바로 불러서 현지직원들에게 지시를 합니다. 저를 거치지 않고 모든업무를 현지직원들한테 다이렉트로 지시하기 때문에, 바이어 audit가 온다던지, 손님이 온다던지 하는일을 제가 모르고 뒤로 현지직원들에게 물어보면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본사에서 손님이 와도 저를 소개시켜주는경우가 없습니다 (새로 입사한 누구누구다 라는 소개 자체가 없습니다) (이건으로 인해 제가 술 한잔 하고싶다고 요청해서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제가 알아서 현지직원들에게 배우고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합니다, 허나 제가 보고를 하거나 물어보면 막상 저한테 알려주는것은 없고 현지직원들에게 전부다 지시를 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고를 할때 가타부타 대답도 잘 하지않고, 하더라도 거의 들리지 않은 목소리로 그래 or 고개를 살짝 끄덕이거나 결정적으로 저를 쳐다보고 대답하는경우는 없습니다 - 사실 이래서 무시받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느낌으로는 제가 밑에서 계속 커갈수록 본인 자리가 위태롭다고 생각하여 저를 쫓아내고 싶어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나름 현지언어 영어등 큰 무리없이 소화할수 있을정도로 스펙도 쌓았고, 공장생활 근무가 힘들지만 해보려고 공장쪽에서 열심히 일 하였지만 10년차에 이런 사람을 상사로 만나니 현타가 강하게 오네요.. (이 회사에 공식적인 근무시간이 하루 14시간입니다만.. 불만없이 일하려고 하는중입니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상사라 저에게 말을 안하기때문에 뭐라 소리치고 욕하는경우는 거의 없긴 합니다만 제 성격상 차라리 욕한번 하고 뒤끝없는 사람을 좋아해서 저랑은 결이 맞지 않다고 생각중입니다. 예전엔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정 안되면 다른곳 가지라는 생각을 일하니 조금 편해졌네요. 원래 이런성격의 사람들은 거리를 두지만 특성상 달랑 2명밖에 없는곳이라 거리를 둘 수가 없어서 환경자체가 저한테는 더 힘든거 같네요. 한국행도 고민중입니다만 결혼한 와이프가 이곳 해외에서 반듯한 직장이라 그걸 포기하기도 아깝네요.. 이런상황에서 제가 상사에게 더 다가가는 노력을 해야 할까요?
슬픈외노자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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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윗분 청첩장 예절
안녕하세요. 이전 직장에서 잘 챙겨주시고 개인적으로 간간히 연락 드리는 분들께 청첩장을 돌리고자 합니다. 바로 윗 직급이 아니라 본부장님급 이상 되는 분들이고 연배도 있으신 분들이라 제가 식사를 사드리고 계산하는 것도 조금 이상해 보일 것 같아 아예 그냥 모바일로 인사 드리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워낙 일정이 바쁘신 분들이라 오히려 그걸 선호 하실 것 같기도 하고요. 혹시 그리고 좀 보수적으로 봤을 때 언제즘 연락을 드려야 되는 부분에서도 기본 예절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DollaBil
22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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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실장님...
아주 가끔씩 글 쓰며, 여러분의 따뜻한 말씀 한마디에 위안받고 갑니다, 참 맞추기 힘든 실장님입니다..후후 1. 알려주지 않는다. 경력직으로 입사하던 시절, 실장님께서는 팀을 막 구성하신 상태였습니다. 팀원들 모두 다 경력직으로 온사람들로 채워져갔습니다. 기본적인 결제 올리는 것이라던지 휴가신청하는 것, 명함 신청하는법 이 회사에서 쓰는 용어. 실장님이 알려주지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상황.. 이 모든걸.. 실장님이 알려주지않고 (부서에 알려줄 기존직원이 없음) 무조건 딴 부서에게 가서 물어보라는 겁니다. 유관부서에 가서 물으면 실장님이 안알랴줌? 이런 상황이 지속되더군요. 2.두서없는 질문 실장님은 주어 목적어도 없이 그냥 물어봅니다. 갑자기..저희팀 누구인지도 지칭하지 않은 채 "이거 왜 이렇게 검토했어? 재무팀이 물은거지?" ???? 이거는 뭐고, 내가 이걸 검토했었던적도 없고 재무팀이 뭘 어떻게 물었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그 말을 누구에게 하는건지..내원참 수십번 실장님께 좀 정확한 지시를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려도 딱 그때뿐이네요.. 모든 질문이 너무 뜬금이 없으니까.. 그냥 헛웃음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말씀이신지 조금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하면 "대강 무슨 내용인지알잖아." 이거 어케 해야합니까..하나도 모르겠네요.. 3.본인이 필요한것 만 기억하는..사람 부서 처음 생기고 실장님이 이 쪽 업무를 해보신적이 없어서 제가 거의 모든 기획을 다해야했습니다. 그런데 몇달, 몇년후.. 조금만 실장 본인맘에 안들면 니가 뭘했냐? 기획좀해줄래.. 라고 하시는데..참 그리고 나서 그 소리지른 몇일 후엔 제게 "xx과장. 계속 잘 해줬자나 이것두해주고 저것도 해줬지"하며 말씀하시는데..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십니다. 4.심한 업다운 업된 상태 그리고 다운된 상태 모두 실장은 제게만 미친듯이 티를 냅니다. 업된상태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다운된상태를 맨날받아주려니 힘드네요. 단적인 예로, 다른 팀원들이 말하면 시큰둥하신데 또 다른 팀원이 뭔가 잘못 하면 메신저로 조용히 타이르십니다. 반면 제가 말하면 너무 유쾌해하시고 반응도 좋은데 제가 뭐하나 잘못 하면 그냥 주변 사람들 다 들으라는 듯이 폭주를 해버립니다.거의 조리돌림수준이네요. 어제오늘 일이 아니네요.. 5.흐린 기억속에 과거업무 서두에 제가 기획을 많이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그렇게 기획을 하다 엎어진경우도 있었죠. 윗분들께서 엎으셨었던 것들입니다. 그런데.. 1년즈음 지나 후배가 거의 같은 내용의 기안을 다시하니까..실장님은 오 새로운 발상이다. 아주 도움이 되겠어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 작년에 거절된 기안입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왠걸, 과거 자료를 보실때까지 아니라고 떽떽우기는 겁니다..하아.. 그러더니 과거 자료 보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신 실장님.. 이런 일이 너무 많으니 참 힘드네요. 업다운만이라도 없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업다운이 오니.... 그 외에도 너무 많은 일들이 있으나 다른 동료, 임원분들 마인드 등 때문에 열심히 버텨봅니다.
iljijl
22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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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평가 결과...
회사에서 실행했던 역량평가에 대한 결과를 받았어요. 부서가 작아서 동료 3명, 리더 1명이 절 평가한걸 알아요. 5개의 항목인데 아래처럼 나왔어요. 리더는 4.0~7.0 / 동료는 8.0~9.7 이런 평가를 처음 해보고 처음 받아봐서 잘 모르는데, 동료평가 이정도면 잘나온건가요? 사실 전 동료평가 전부 10으로 체크해놔서 뭔가..믿었던 동료들의 평가가 기대했던 것보다 적게 나오니까 슬프고 우울해지네요.. 사실 제가 퇴사를 약 두달정도 계획하고 있던 상황이어서 슬슬 퇴사한다고 회사에 말할 생각이었어요. (업무가 너무 과중해서 정신없이 바쁜 상황이라, 제가 퇴사해도 동료들이 덜 힘들도록 후임자 교육 하고 나가려고...) 다음주에 리더랑 면담한다는데, 이렇게 낮은 평가와 업무 피드백을 받고 바로 퇴사한다고 말하기에는 서로 민망한 상황일거 같아서 참 여러모로..불편하네요. 동료들과 워낙 친해서 계속 퇴사 예정이라고 흘려놓긴 했는데, 그냥 추석 지나고 1달전에 이야기 하는게 좋을까요? 퇴사를 앞둔 상황에서 면담...불편하네요 ㅠㅠ
내눈앞모니터
22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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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K뷰티, 나아가야 할 방향은?
지난 4월, 서울시가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2026년까지 204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기존 패션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뷰티 산업을 적극 육성해 K뷰티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그림이다. 덕분에 업계에서도 뉴스에서도 K뷰티 얘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쯤에서 얼마전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좋은 기회로 겨우내 경기대학교 김기흥 명예교수님과 ‘K뷰티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오픈 메타버스 기획’에 참여하게 됐다. 충북지역을 활성화하고 그들이 가진 자원과 문화를 기반으로 K뷰티의 융복합시스템을 만드는 프로젝트였다. 정식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K뷰티가 무엇인가’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하지만 아무도 K뷰티에 대해 정확히 정의하지 못했다. 정의는 커녕, 그 이미지조차 모호했다. 과거 K뷰티가 활성화되던 시절, 미국 세포라에서 한복을 입은 사람이 마스크팩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난 기가 막혔다. 이게 K뷰티일까? 여기서 우리는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K뷰티는 무엇이며,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말이다. 정부가 K뷰티를 추진 과제로 삼고 매스컴에서 용어를 마구잡이로 사용하면서도 그 이미지조차 규정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나는 장래가 없다고 믿는다. 사드 배치 이전에 뷰티 시장이 활발했을 때는 K뷰티의 이미지가 한류와 문화 그리고 제품 콘텐츠까지 확장되는 개념이었지만, 한한령이 내려진 후 K뷰티라고 불렸던 그 키워드는 종말을 맞이한 것이다. K뷰티의 대표주자로 꼽히던 아모레퍼시픽 등의 한국 화장품 기업이 최근 중국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도 중국 규제 강화와 국수주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실제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K뷰티의 급성장기가 지나고 정체기에 돌입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내적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외적 성장을 꾀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 ‘Made in Korea’면 K뷰티인가? 한국 연예인이 모델이면 K뷰티인가? 한복을 입고 홍보하면 K뷰티인가? 이젠 명확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국경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물론 나라의 지배와 통치력도 존재하지만, 지금은 플랫폼이 나라를 대신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 또한 예외는 아니다. KBS에서는 왜 우리 틀에 갇혀 이런 걸 못 만드느냐고 논리 없이 주장하는 뉴스를 보게 됐다. 전 세계 인구는 약 78억 명이고 넷플릭스의 시청자는 약 8억 명이다. 우리나라 5,000만 인구의 16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숫자다. 이미 짜인 판에서 좋은 콘텐츠가 나오면 당연히 퍼질 수밖에 없다. 국경의 지배력이 줄어든 것이다.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보겠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말레이시아와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말레이시아 전자인가? 중국 전자인가? 이상하지 않은가? 우리가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은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브랜드 벨류다. 그렇다면 왜 뷰티는 해당되지 않는 걸까? 난 머지않아 뷰티도 그렇게 될 거라 예상한다. 2019년 화장품 제조사 엔코스 홍성훈 대표님이 중국 상하이 공장을 설립해 학습차 방문한 적이 있다. 뷰티 대표 인플루언서 민가든과 셀러브리티 레깅스 요가복 브랜드로 유명한 카인다미 김도연 대표가 동행했다. 감사하게도 엔코스 대표님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항공, 숙박, 식비를 전액 지원해주셨다. 당시 엔코스는 중국 유명 여배우 판빙빙이 론칭한 브랜드 판뷰티의 마스크팩을 론칭하며 엄청난 이슈를 끌고 있었다. 엔코스가 대한민국을 넘어 중국까지 공장을 확장한 이유 중 하나는 로컬라이제이션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회사가 중국 화장품 수출에 큰 기여를 한 데는 잘 이뤄진 현지화의 역할이 컸다. 이로써 엔코스는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에서도 한국 공장과 똑같이 높은 퀄리티의 제조가 가능해졌다. 국경 없는 제조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결국 그의 선견지명은 그대로 들어맞아 지속 성장을 이뤘고, 엔코스 상하이 공장은 지금도 안정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비슷한 사례가 또 있다. 지난해 클럽하우스에서 코스맥스 김이삭 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코스맥스가 가진 차별성은 전 세계 어디서나 같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설계돼있다는 것이다. 미국, 중국, 유럽 등 다양한 나라에서 같은 제품을 동일한 퀄리티로 제조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코스맥스는 다른 제조사와 달리 로컬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이러한 결과가 가능했다. ✅ 그럼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까? 그렇다. K뷰티에서 K를 떼는 것이다. 이미 시도하고 있는 브랜드들도 있다. 일례로 일본 공장에서 제조해 ‘Made in Japan’이라고 적혀있는 제품이 있다. 하지만 그 제품은 우리나라 브랜드이고 제조만 일본에서 한 것이다. 과연 K뷰티가 한류에 편승해 성공을 거둘지 아니면 ‘K’라는 글자에 발목 잡혀 스스로 틀에 가두고 있는 게 아닌지 진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뷰스컴퍼니의 성공사례 중 하나인 브랜드 모다모다도 미국 킥스타터에서 론칭해 오히려 해외 성공사례를 가지고 국내에 기반을 만들어 탄탄하게 클 수 있었다. 재차 강조하지만, 브랜드 로얄티를 키워야 한다. 브랜드는 재구매가 일어나야 하며, 이를 위해 기존의 고객에 더 힘을 쏟는 파레토법칙을 명심해야 한다. 마케팅의 기본 원리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본질에 집중하라.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18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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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남성 육아휴직, 원래 이렇게 쓰기 어려운 건가요?
공익법인에서 근무하는 남성 직원입니다. 내년에 첫째 자녀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되어 1년 정도 육아휴직을 쓰고 싶다고 대표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육아 문제 관련해서 친가/외가의 도움을 일절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 아내가 지금까지 주로 육아를 전담하면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온 상황이고요. 아무튼 그래서 고민을 말씀드렸더니, 대표님께서는 육아휴직을 하지 말고 재택근무를 하게 해 줄테니 하루 4시간 단축근무(육아기단축근무)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작은 단체라 인력 공백이 생기면 문제고, 또 육아휴직을 하면 감이 떨어져서 복귀할때도 힘들수 있다는 논리인데요. 솔직히 저는 어떤 이유를 떠나서 최소 1년간은 첫째 아이 육아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교하고 1학년때부터 하루에 3-4시간씩 학원을 뺑뺑이 도는 삶을 살게하고 싶진 않거든요. (물론, 불가피하게 맞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이부분에 대해서는 가정 상황에 따라 케바케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겪은 아내가 가사 걱정 없이 한 1년정도는 새롭게 시작하는 일에 집중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일단 생각해보겠다고 대충 마무리하고 끝내긴 했으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육아휴직을 하는 것이 (특히 남자가)이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고, 이게 권리가 아니라 마치 사업주에게 허락이 없으면 안되는 것처럼, 살짝 부당하다는 느낌도 받아서요. 육아 단축근무를 하면 재택근무를 하게 해 주겠다는 제안도 사실 크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진 않습니다.. (참고로 출퇴근 시 편도 1시간 30분 소요/재택근무 하더라도 일주일에 1~2번은 오프라인 출근을 해야하는 조건)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원래 남자가 육아휴직 쓰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인지.. 궁금합니다. -------- 많은 분들이 도움되는 정보와 지지, 격려해주신 덕분에 최종적으로 내년에 육아휴직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물론 6개월 정도 지만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생활 잘 적응하고 저도 가정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참 다행인 것 같아요. 그 시간을 의미 있는 좋은 추억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조언 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페어플레이
22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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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 팀장님이 저한테 직무문의가 왔어요
제가 6년 경력직에다가 1년 반정도 근무했는데 타팀 팀장님이 직접오셔서 개인적 질문이라 하시고 전직장에서 실제 지금하고 있는 업무 했는지? 어떤 제품을 제조했었는지? 그리고 고객사는 어디 대응 했었는지 물어보시네요. 무슨 의미 일까요??
두울리
22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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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생 회사생활 이게맞는걸까요
초년생 직장생활 1년안지났는데 지금 입사하고 좋은마음가짐으로 다니고있는데 사수분들이 너무 심하네요 입사하고 잡일이나 그런건 그렇다친다생각해요 초년생에 신입이면 잡일이나 회사에필요한일말고도 개인잡일도 군말없이 다했거든요 이제 겨우 사수분들 일하는거 보면서 독학으로 회사업무시작하고 열심히 하는데 까내림이 너무심하네요 당연하다 생각은안하지만 실수도할수있고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이 어디있습니까ㅜㅜ.... 저도 사람이고 열심히 하고싶져 근데 이건 너무심하다생각합니다 오히려 사수보다 윗선분들이 훨씬잘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쉬엄쉬엄하시라고 너 잘하고있고 열심히하는거 보인다고 인정해주시는데 사수분들은 자기들도 인수인계 안해준거 인정하고 알면서 잡일만 진짜 엄청시키고 무거운거 시키는건 기본이져 인력들이 할 정도를 시키니까 야근수당도없어서 진짜 몸 정신 다힘든데 꾹참고 하는데도 하나 실수하면 욕은 기본이고 면전에대고 쌍욕하고 인신공격하고 회사에 까내림이 있는것도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심해도 너무심하네요 못할말 할말 구분없이 막말하고 진짜 부모님도 사회생활 신입에 초년생이면 당연한거다 하시는데 이건 심하다를 넘어서 선을 너무넘은거같네요 여기서 더 쓰면 들킬거같아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이정도면 퇴사해도 합법인가요.... 몸건강 다잃으면서 일하고있는데 이게 제가 초년생인 제가 정신못차리고 이정도는 다있는건데 못버티는 제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사수가 문제인지 진짜 미칠거같네요 밥먹는도중ㅈ에도 속이안좋아지고 스트레스받네요
bbak
22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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