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피드백이란 무엇일까요?
오늘 신사업전략팀에 있는 후배가 기획서를 하나 들고 왔는데,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받고 싶다고 하여 보던 중에 '문득 어떤 피드백을 줘야 도움이 될까?' 하고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사실 피드백, 피드백 하면서도 저도 만족할 만한 피드백을 받아본 경험이 많지 않기도 하고, 회사도 피드백에 생각보다 인색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보니, 피드백 달라는 후배를 만나 잠시 벙찐 것 같기도 합니다.
흔히 저는
1) [명확성] 두괄식 요약으로 이 기획안을 한 페이지, 한 문장으로 설명해 낼 수 있는가
2) [맥락, 흐름] 구조적으로 서론 본론 결론, 논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가
3) [차별화] 임팩트를 주는 한 방, 눈에 띄는 포인트를 갖고 있는가
4) [수익성] 매출, 이익 또는 명예 또는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가
5) [실현가능성] 기획서에 그치지 않고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향후 일정이 드러나 있는가
정도로 돌아보는 편이라, 이 시각으로 피드백을 정리해서 후배에게 줄까 하는데요.
여기 계신 기획자분들께서는 피드백을 요구 받을 때, 어떤 관점, 시각에서 기획서를 돌아보고 검토하시는지 여쭈고 싶습니다.
좋은 피드백이란 무엇일까요? 혹은 만족스러웠던 피드백 획득 경험이 있으신가요? 새로운 관점을 주시면 참고하여 후배에게 더 훌륭한 피드백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