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이직타이밍일까요? 준비를 좀 더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 4년차 사원입니다
현재 회계보조 등 경리회계인데요..
제가 지금 하는 업무는
- 더존 매입매출전표입력 / 결산시 계정맞추기
- 세금계산서 및 현금영수증 발행
- 부가가치세 매입매출 자료준비
- 현금시재 관리
- 월별 입금, 지출 관리 및 정리
- 송금(급여를 제외한 모든지출)
등입니다.
이직을 준비하는 사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1. 커리어 도움안됨(물경력)
2. 회사 발전가능성 없음(승진/월급 등 > 7년차 직원이 아직도 사원임. 2년차와 7년차의 월급이 10만원밖에 차이안남. 부서와 업무 동일)
3. 사람이 자주 그만두고 바뀌니까 신입의 연봉이 7년차보다 3,4백 더 많음..
등등
회사와 집이 가까운것도 아니고 왕복 3시간인데, 커리어에도 도움안되고, 월급도 적고..
한번 생각하니까 그 뒤로도 계속 불평불만을 하는 스스로가 한심하지만
마음잡기가 힘드네요..
이직을 준비하자니
4년동안 해온 업무가 제가보기에도 너무 부족하고 물경력인것같아 걱정입니다..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라고는 FAT 1급과, ERP 2급뿐인데
현재 회사에서 조금더 스테이 하면서 자격증을 더 취득한후 이직준비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당장 이직을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만약 준비를 한다면 일단은 자격증만 생각 나는데.. 어디서부터 준비를 해야할까요?
이직을 한다고 해도 이 경력에 현재회사보다 좋은곳을 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다닌이유는 내일채움공제도 있고,
그만두려고 할때마다 위에서 계속 잡으셔서 있던것도 있고,
동료나 상사분은 너무 좋은 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부가세준비때문에 바쁘지만 4월부터는 적극적으로 자격증 준비할 생각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정신차리라고 해주시는 쓴 말씀도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