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첫 시작을 물류업 경리과로 시작하여 현재도 같은 업종에 머물고 있습니다.
첫 직장을 8년정도 다녔었는데, 업무를 다방면으로 배워보지는 못했고, 그 이후에도
2번정도 이직을 했으나 원하는 업무의 니즈가 맞지 않아 1년정도 쯤 다니고 퇴사하였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는 2년 차구요! 해외정산 업무 만을 담당하고있습니다.
처음에 입사 했을 땐 해외 담당자가 되려고 정산업무를 시작 단계로 삼으려고 했습니다만
갑작스런 모기업의 흡수로 급하게 해외담당자가 저를 포함한 3명이 되었고
해외결산 / 해외법인 관리/ 해외정산 업무로 나뉘게 되어 저는 더이상 업무를 배워 나가지
못 할 것같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런 물경력에 부가세, 결산 업무도 한번도 배워 본 적 없이
정산 업무만 하고 있다는 것이 멘붕이 옵니다. 시간낭비라는 생각도 들구요.
지금당장 투입이 되어야 하니, 배우고 싶다고 말은 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매출/매입/ 해외정산 / 법인카드관리 / 일반총무업무 제가 해본 업무는 총 이 정도 됩니다.
나이는 어느정도 먹어가고 최근에 결혼도 하였고, 조금 더 다방면으로 배워보고 싶고,
이 업종이 아니더라도 아무 업종 관리부를 가도 내가 이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무를 해보고 싶은데 그런 생각이라면 제가 그만 두는 것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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