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센서블박스 : 국내/해외 스타트업 투자유치 Update (2021년 12월 1주차)
새로운 지원사업/데모데이/투자유치 소식을 확인하세요! 센서블박스 위클리 2021년 12월 1주차 __ 신규 지원사업 : +16건 신규 데모데이 : +06건 신규 투자유치 : +45건 __ PDF 다운로드 : https://bit.ly/sensible-20211129
인간지능큐레이터
2021.11.29
조회수
269
좋아요
0
댓글
0
고민
아들이 수시에 전부 불합격인거 같더라구요. 아직 한군데 남았지만...우리사회가 좋은 대학을 선호하는거에 저역시 동조를 하였지만 부모로서 너무 한심한거 같아 맘이 않좋습니다. 좋은대학 좋은직장 우리사회는 원하죠. 어떻게 가이드를 해줘야할지 망막하네요. ㅠㅠ
무조건 고려해야
2021.11.27
조회수
1,194
좋아요
6
댓글
14
스타트업, 아직 마케팅 하지 마세요
스타트업들의 마케팅 고민, 대부분의 이유는 마케팅을 너무 일찍 시작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마케팅 컨설팅과 여러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면서 공통적으로 많이 놀랐던 부분은,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마케팅을 너무 일찍 시작한다는 것이었다. 제품이 제대로 완성되기도 전에 마케팅을 시작하거나, PMF를 찾기 전에 마케팅을 시작하거나, 소규모 AB테스트 없이 큰 돈을 들이붓는 등의 사례를 자주 보았다. 물론, 스타트업의 제품은 마케팅을 하고 유저가 쌓이면서 수정해나가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다. 그러나, 일단 출시해도 될 만큼 완성되기 전에 마케팅을 시작하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마케팅의 시작은 제품의 완성부터여야 한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광고를 너무 일찍 시작하는 이유는, 제품의 완성 판정을 성급하게 내리기 때문이다. 제품의 완성은, 개발이 완료되어 기능들이 동작하는 때가 아니다. 제품의 완성이라는 것은, 애자일 샘플링을 거쳐 검증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품을 개발하고, 소규모 테스트 마케팅과 FGI를 통해 개선하고, PMF를 찾은 후, 먹혀드는 소재에 대한 연구도 완료되었으며, 스케일링(갑자기 유저가 수만 명이 들어오는 상황)에 대한 대비까지 다 된 상태를 말한다. 말 그대로, 지금 당장 천만원이든, 1억원이든, 광고비를 넣으면 넣는대로 고객이 줄을 서서 입장하는 상황이 제품의 완성 단계다. 더 읽기 https://www.dreamstorysnap.com/marketingstory/2114/
마케터죠니킴
2021.11.26
조회수
161
좋아요
0
댓글
0
대한민국 아기 유니콘 분석 리포트 무료 다운로드 안내
대한민국 아기 유니콘 분석 리포트를 발행했습니다. 지난 2년간 아기유니콘200 육성 사업 지원을 통해 선정한 기업 100곳을 소개하고 분야별 분석을 통해 아기유니콘의 현재와 미래 예비 혹은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 후보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며 좋겠네요. https://startuprecipe.co.kr/archives/invest-report/5677450
lswcap
2021.11.25
조회수
153
좋아요
1
댓글
0
메타버스는 헛소리다
모두가 이야기하고, 모두의 돈이 쏠리며,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는 하나의 키워드가 등장했다. 바로 메타버스다. 그동안 세계를 지배했던 전기차, 2차전지, 탄소중립, 코로나, 백신 등의 키워드를 모두 엎고, 세계 최고의 테크 기업들부터, 개인 투자자까지, 모두가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야말로, 메타버스에 관한 모든 키워드가 집중을 받고, 나스닥 시가총액 10위권을 달리는 대부분의 테크 기업들이 메타버스로 돌아서겠다고 선언하는 시대다. 위메이드가 발행한 게임 코인 위믹스가 하루만에 20% 넘게 상승한 것부터, 페이스북의 사명이 메타로 바뀌고, 메타버스 ETF가 관련주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등, 모두가 메타버스 코인에 올라탄 상태에, 메타버스가 개소리라는 강렬한 주장으로 인터넷을 달군 이가 나타났다. Wes Fenlon은 메타버스는 헛소리다 (개소리라는 표현이 어감에 더 잘 어울린다) 는 제목(The Metaverse is bullshit)으로 PC Gamer에 충격적인 사설을 실었다. 그는 이렇게 강조하기도 했다. ‘잘못 들은 것이 아니다. 메타버스는 더 구린 버전의 인터넷 같다” 그의 기사는 “게임, NFT, 가상화폐, VR, AR, 블록체인까지, 이 모든 것들이 가상 세계에서 연결된 사회에 뒤섞여서, 포트나이트 캐릭터 의상이 온리팬즈 계정에까지 연결되었고, 이제 우리는 절대 로그오프 할 수 없을 것이다” 라는 묘한 블랙유머가 섞인 문장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이런 문장이 나온다. “이 거대한 모순을 바라보자니, 비명을 지르든, 죽어버리든, NFT에 대해 기억하는 내 뇌의 일부를 도려내고싶기까지 한 심정이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딱 하나다. 내 뼛속 깊이까지, 내가 확신하는 사실은, 이 모든 것이 다 헛소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한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마 자기 확신이 크지 않을 것이다. 내가 잘못 생각하는 것인가 싶을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jpg파일을 사기 위해 785억원어치 가짜 돈을 쓰는 것을 보면,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785억에 낙찰된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작품에 관련된 뉴스를 이렇게 인용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이렇게 확장한다. “메타버스가 헛소리인 이유는, 메타버스가 벌써 존재하기 때문이고, 그 이름은 인터넷이다.” 저자는 마크 저커버그가 메타버스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결국 80년대와 90년대 인터넷의 뼈대를 만든 윌리엄 깁슨과 닐 스테판슨의 생각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80년대에 이미 사이버 공간과, 그 안에 살아있는 ‘죽지 않는 존재’에 대한 개념이 도출되었고, 그것은 초기VR게임과 매트릭스와 같은 영화로 보여졌으며, 현 시대에 유행하는 메타버스도, 결국 우리가 아는 ‘그 인터넷’의 연장이라는 주장이다. “메타버스가 헛소리인 이유는, 테크 억만장자들이 공상과학의 디스토피아적 면모를 놓쳤기 때문이다” 팀 스위니는 이렇게 말했다. “메타버스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자동차 회사는 광고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그들의 자동차를 메타버스 안에 던져두면 되니까. 사람들은 알아서 운전을 해볼 것이고,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은 그 자동차를 가지고 알아서 컨텐츠를 만들어줄 것이다. 그것은, 그만한 관심을 받을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렇게 반박한다. 메타버스에서 운전해볼 수 있는 자동차라는 개념이, 유튜브 사전 광고를 보는 것보다 더 구미가 당기는가? 이런 세상은 ‘광고’와 ‘진짜’가 더욱 구분되지 않는, 디스토피아일 뿐이다. 셋째 “메타버스가 헛소리인 이유는 플랫폼이 약속했던 상호 호환성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메타버스에 대해 가장 자주 등장하는 주장은, 게임에 적용되었을 때, 우리의 모든 디지털 인생을 하나에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디아블로와 메타버스에서 ‘똑같은’ 무기를 들거나, 한 달을 노력해서 얻은 반지를 진짜 돈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현재의 게임 설계상 해결 불가능한 수천 가지의 문제를 무시하는 것이다. 넷째 “메타버스가 헛소리인 이유는, 누구도 그것이 왜 더 좋은지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행성에 살아있는 사람 중 누군가는, 메타버스가 사람들을 연결하는 정말 좋은 미래가 될 것이라고 믿을 지 모르겠다. 그러나, 저커버그와 스위니는 메타버스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득력있는 주장을 전혀 하지 못하는 채로, 메타버스가 미래라고만 주장한다. 한시간 반 짜리 발표에서, 메타버스에서의 생활에 대해 실질적으로 보여준 것은, 당신의 집을 가상 버전으로(화질구지 3D모델링 버전으로) 가질 수 있다는 것뿐이었다. 어떤가, 메타버스에 대한 저자의 비판에 공감이 되는가? 이 아티클을 일부 번역하며, 모두의 돈과 눈이메타버스에 근시안적으로 모이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에 귀담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 Wes Fenlon 원문: https://www.pcgamer.com/the-metaverse-is-bullshit/ 번역: 김재일 번역 문의 : [email protected] 번역깎는 마케터, Johnny Kim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마케터, 그리고 프리랜서 번역가 김재일입니다. 언어의 장벽에 가로막힌 한국의 마케터들을 위해, 직접 그 벽을 하나씩 허물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번역 요청은 메일로 문의해주세요:)
마케터죠니킴
2021.11.23
조회수
1,379
좋아요
9
댓글
2
뮤직카우...라는 곳이 정말 1조 밸류 맞나요?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630977?date=20211122 상당히 말 많은 회사라고 들었는데, 1조 밸류라니 깜짝 놀랐습니다. 기사에서도 지난 7월 중기부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예비유니콘을 지정되어 100억원 가치를 인정받았는데 4개월만에 기업가치가 100배? 무슨 말일까요..?
은빛
2021.11.22
조회수
1,741
좋아요
4
댓글
8
센서블박스 : 국내/해외 스타트업 투자유치 Update (2021년 11월 4주차)
새로운 지원사업/데모데이/투자유치 소식을 확인하세요! 센서블박스 위클리 2021년 11월 4주차 __ 신규 지원사업 : +16건 신규 데모데이 : +08건 신규 투자유치 : +48건 __ PDF 다운로드 : https://bit.ly/sensible-20211122
인간지능큐레이터
2021.11.21
조회수
283
좋아요
1
댓글
0
수억원의 광고비를 직접 집행하며 배운 것들 – 1편 “불문율”
1. 최고의 마케팅은 제품 그 자체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에 기반한 사고와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시장을 이해하고,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좋은 광고를 만들고, 광고 성과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다음 마케팅을 이어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다. 퍼포먼스 마케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한 사이클을 거칠 때마다 마케팅의 성과는 점점 좋아진다. 그리고 그 조그만 성공의 조각들이 모여 큰 성공을 만들어낸다. 어떤 제품이든지 좋은 광고를 만나면 매출은 자연스레 올라간다. 좋은 광고에는 분명 매출을 이끄는 큰 힘이 있다. 그러나,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 그 자체이며, 좋은 제품은 좋은 광고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여러 회사의 마케팅 업무를 다양한 깊이에서 진행하면서, 나는 사람들이 광고에는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면서, 정작 제품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꽤나 자주 보아왔다. 굉장히 많은 상거래가 디지털로 이루어지는 요즘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것과, 속 빈 강정은 다시 사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품이 좋으면 입소문만으로도 잘 팔린다. 또한, 제품이 좋으면 광고를 통해 파는 것도 훨씬 수월하다. 어떻게 잘 팔 지 궁리하는 것보다, 잘 팔릴 물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최소한 다섯 배 정도는 더 고민해야 한다. 회사를 지탱하는 것은 광고가 아니라 제품이다. 2. 당신이 하고싶은 말을 하지 말고, 고객이 듣고싶어할 말을 하라 많은 회사들이 마케팅의 포인트를 놓치는 이유는 고객이 구매결정을 할 때,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여길지에 대해 심각하게 오해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예를 든다면, 제조사는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특장점으로 내세웠지만, 고객은 화면 자체가 아니라 큰 폼팩터로 인한 넉넉한 배터리 용량에 끌려서 구매한 것과 같은 상황이다. 광고는 구매를 설득하는 매체이자 과정이다. 설득의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듣고싶어할 말을 해 주는 것이다. 가벼운 제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벼움을 강조하고, 신뢰성 좋은 제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극한의 내구 테스트 영상을 보여주는 것만큼 강력한 설득의 방법이 있을까. 무엇을 자랑할지 생각하지 말고, 고객이 무슨 말에 끌릴지 고민해야 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아무리 이야기한들, 그 광고가 고객의 질문에 답해주지 않는다면, 팔리지 않을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애플처럼 “너에게 무엇이 필요할지는 내가 더 잘 알아”라는 무한한 자신감으로 프로덕트 푸시를 할 것이 아니라면, 제품에 대해 자랑하고자 하는 마음을 꾹 참고, 고객이 얻게 될 이득의 관점에서 광고를 작성해나가기를 권고드린다. 더 읽기 https://www.dreamstorysnap.com/marketingstory/1266/
마케터죠니킴
2021.11.21
조회수
267
좋아요
2
댓글
0
성공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만드는 애자일 샘플링
앱을 만들지 말고, 간단한 웹으로 만들어라. 최대한 간단하게 여러 번의 샘플 사이클을 돌려라 애자일 샘플링의 핵심이다. 당신이 어떤 서비스를 만들든지 간에, 처음 나온 아이디어는 무조건 구리다. 모두가 그렇다. 서비스를 잘 만드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구린 것을 좋은 것으로 바꿔나가는 과정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느냐에 달렸다. 저렴한 방법으로 빠르게 시도하고, 빠르게 업그레이드하다 보면 언젠간 근사한 서비스가 완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패의 확률을 줄여서 정답에 다가가게 만드는 애자일 샘플링을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다. 1. 아이디어를 가능한 단순한 형태로 정리해라 모든 것을 가능한 간단하고 단순한 형태로 정리하는 것이 먼저다. 누구나 서비스를 기획하다 보면 이것저것 붙이고 싶은 욕구에 휘말리기 쉽다. 성공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의 동선을 줄여야 한다. Straightforward. 의미 그대로 해석하면 직진으로 쭉 간다는 뜻이다. 좌코너 우코너, 꺾여서 되돌아가는 지점을 줄이고, 한 방향으로 쭉 떨어질 수 있게 퍼널을 구성해야 한다. 샘플링을 할 때는 동작 가능한 선에서 가능한 간단하게 만들어라. 그래야 변수를 통제하기 쉽고, 결과를 분석할 수 있다. 더 읽기 https://www.dreamstorysnap.com/startupstory/1734/
마케터죠니킴
2021.11.20
조회수
190
좋아요
2
댓글
0
각자대표 2명이 지분율 설정 할 때?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2명이 법인을 세울 때, (향후 투자로 인한 희석을 대비하여) 대표가 최소 80% 이상 지분을 가져가게끔 합니다. 만약 2명이 각자대표인 경우에도 해당이 되나요? 주주간계약서 작성과 이해관계인 설정을 해둔 경우라면 5대5로 해도 무방한가요?
ziy
2021.11.19
조회수
1,842
좋아요
0
댓글
4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지 말아야 할 이유들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는, 기업의 포텐셜을 틔우는 강력한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다. 작은 스케일로 플라이휠이 돌아가는 상황에서, 큰 자본을 투입하게 되면 선순환의 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받지 말아야 할 이유들도 충분하다. 오늘은 스타트업들이 투자를 받지 말아야 할 이유 다섯 가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물론, 스타트업 각자의 상황과 제품에 따라, 이 아티클의 내용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해 두고 싶다. 1. 투자를 위한 실적, 투자를 위한 경영 투자를 위한 컨택을 시작하는 단계나, 투자 협상 중에는, 투자자에게 잘 보이고싶은 마음을 억누르기 어렵다. 내가 경험한 스타트업의 경우도 그랬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잘 보이기 위한 매출 실적을 만드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을 집중했었고, 결국 투자는 성사되었다. 마케팅 확장으로 매출은 만들었지만 영업이익에는 좋은 영향을 주지 못했고, 제품을 건드릴 수 있는 중요한 찬스들을 놓쳤다. 이는 결국 회사의 향후 성장성에 대한 내 믿음을 약화시켰고, 그것은 퇴사의 이유 중 하나였다. 내 돈으로 내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은, 어렵지만 가장 강력한 힘이다. 또한, 당장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해, 투자만 받으면 해결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기 쉽다. 그래서, 투자를 받지 말아야 한다. 2. 외부의 힘이 경영에 깊게 작용한다 남의 돈을 받는 순간, 회사 내부에는 ‘안 되는 이유’가 많아진다. 과감함과 민첩성을 잃는다는 뜻이다. 투자받은 돈을 잘 돌려주기 위한 보수적인 경영을 도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작은 스케일로 빠르고 과감하게 도전하고, 안되는 것은 빠르게 포기하고, 새로운 기획을 가지고 다시 시도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가지는 것은 스타트업만이 가지는 강점이다. 그러나, 스타트업에 보수적인 경영이 끼어들면, 일반 기업과의 차별성은 없고, 규모에서만 밀리는 소기업이 된다. 외부의 힘은 투자 조항이나 투자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월말 리포트, 투자자와의 저녁약속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작용한다. 이런 상황에 제품에 대한 신념 수준의 확신이 없다면, 그리고 제품의 폭발적인 성장이 없다면, 누구라도 보수적으로 행동하게 되어 있다. 왜 안 되냐고 물어야 하는 스타트업(Why not?)에서, 안 되는 이유를 찾게되는 건(NO. Because..) 폐업의 지름길이다. 그래서, 투자를 받지 말아야 한다. 더 읽기 https://www.dreamstorysnap.com/startupstory/1743/
마케터죠니킴
2021.11.18
조회수
880
좋아요
3
댓글
6
2022년 정책자금은?
금주토요일 진행되는 R&D 평가위원 교육자료입니다. 2022년에는 어떤중소기업들이 무상환 정책자금(R&D사업)의 혜택을 보게될까요?꼼꼼하게 체크해보겠습니다. 무상환 정책자금(R&D과제)이 필요하신가요? 무료상담 해드릴게요
기업치어리더
2021.11.17
조회수
188
좋아요
2
댓글
1
해외 스타트업 리서치
현직자분들은 해외 비상장/스타트업 리서치 어디서 하시나요?? 제안서 작성 / 심사보고서 작성 / 산업 스터디 등등 진행하면서 해외 스타트업 검색해볼 일이 많은데요, 기존에는 crunchbase 유료 검색 많이 참고했는데, 검색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채널을 한번 바꿔보려고 합니다. https://medium.com/@andreretterath/what-s-the-best-startup-vc-database-8237fc189830 위 미디엄 링크를 참고하면 회사 수 / 창업자 / 펀딩 관련 정보의 측면에서 해외 비상장 기업 리서치 플랫폼 중 괜찮은 곳이venturesource, pitchbook, crunchbase 정도로 요약되는듯 하는데 현직자 분들의 사용 후기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스쿼트
2021.11.17
조회수
668
좋아요
12
댓글
5
용기를 내어 질문을 올려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의 수준에는 매우 기초적인 질문이며, 또 한 불가능해보이는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제겐 이 곳 뿐입니다 각설하고 저는 향후 VC에서 일하는게 꿈입니다 헌데 현직 영업을 하는 보험설계사로서는 감히 현직에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시는 분들의 단어 문장 하나조차 이해를 하지 못하네요ㅎㅎ 이런 제가 지금 나이 33 에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을 전혀 못잡고 있습니다 지금 제 학력과 경력에 VC심사역은 꿈도 못꾸는 일이란걸 알기에.. 고민을 하고 가능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스타트업을 만들어서 엑싯을 시키면 VC에서 특채로라도 봐줄지.. 클라우드 펀딩을 하는 스타트업에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거나 해볼지.. 사실 경력이 없으니까 이것도 어려울것 같네요 시간은 계속 흐르는데.. 30대의 이 순간을 내가 하고싶은 일로.. 내가 그리는 미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경력들로 채우고싶은데 너무 두렵네요 향후 40,50대엔 헤지펀드/사모펀드를 운용하고싶다는 비전이 있는데 VC에 대한 꿈을 꾸는 지금이 맞나 싶기도 하구요.. 선배님들! 말씀부탁드리겠습니다 지혜를.. 빌려주세요
yd5063
2021.11.17
조회수
2,329
좋아요
9
댓글
36
시드, 프리A 투자 유치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부터 창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개인사업자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1년동안 사업 기획, 인프라 구축 준비 등 저희 사업 분야에 대해 시장 조사 및 검증을 위한 준비단계를 거쳐 2020년부터 MVP 서비스 출시를 하며 더욱 더 시장 검증을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저희 서비스의 분야는 생활 체육 분야이며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팀 스포츠를 팀 혹은 동호회가 없어도 개인들이 모여서 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분야이다보니 외부 이슈(날씨, 미세먼지 등)에 민감한 부분들이 있어 저희는 2020년 1년동안 MVP 서비스로 사계절 모두 몸소 겪어보며 테스트를 진행해왔습니다. 물론 2020년부터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어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반기별로 꾸준히 성장을 할 수 있었으며,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다면 지금보다 더욱 더 폭발적인 유입 및 상승이 예상됩니다. 그 결과 2021년부터는 정식 서비스 런칭과 함께 정부지원(청창사)에 선정될 수 있었으며 정부 지원을 통하여 서비스 제품 고도화에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2022년에는 비수도권 지역에도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저희 서비스는 현재 생활 체육 중 특정 종목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지만 추후에는 생활 체육 전체 종목으로 확장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브랜드 인지도 및 서비스 지역 확장을 위하여 추가적인 시스템 개발, 마케팅을 위한 자금 조달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12월부터는 몇몇의 데모데이에 참가가 예정되어있습니다. 혹시 저희 서비스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메일 남겨주시면 IR 자료 송부드리겠습니다. (추후 데모데이 관련 영상도 공유드릴 수 있게 된다면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인연으로 맺어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2021.11.16
조회수
766
좋아요
3
댓글
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