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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타 회사에 재직중인 지원자가 빨리 오도록 하고 싶을 때.
제목 그대로입니다. 아직 타 회사에 재직중인 분이 저희 회사에 지원을 했고, 면접을 보고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그 분이 지금 당장 필요한 상황인데 이 분은 2~3달 뒤에나 합류가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이직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스크래치수프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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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은 어느 브랜드를 선호하시나요?
꾸미는걸 좋아하진않지만 제조업이라 편한 옷들을 잘 입는 편입니다. 매일 출근할때는 제조업이라 와이셔츠위에 회사복을 착용해서 바지만 저렴한 양복을 입습니다. 코로나시절에는 거의 없다가 올해 조문, 직원 결혼식, 손님 응대를 하다보니 직원이 저보고 양복 사입으라고 하네요. 너무 현장에만 있었나싶네요. 예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다른 사장님들을 보게 되네요. 나이 조만간 50이 되어가고 있는데 저의 패션감각이 깨어날수있도록 도움 부탁합니다!
캡틴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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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입이거나 시니어거나
5년차 기업입니다. 채용해보니 대리 과장급이 제일 애매하네요. 본인은 잘난 줄 아는데 막상 일 시켜보면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바라는 건 많고 힘들다고 투덜대고 멀쩡한 직원들 분위기 흐려놓고 결국 나가고. 결국 절박한 신입이나 경력 많고 멘탈 강한 시니어를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다른 대표님들 어떠세요?
티히히
억대 연봉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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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기업
일전에 기업인수 또는 협업관련 글을 올렸었는데..몇몇 분이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어젠 젊은 부부CEO가 밤 11시까지 기존 기업 대표 부부와 이야기를 하고 갔었는데 그걸 옆에서 지켜보며 36년을 영혼을 갈아 넣으셨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76세가 되신 분들이 기업을 인수해보겠다고 찾아온 37세 젊은 부부에게 그간의 일들을 하나하나 풀어 놓으시는데 마음이 듣는 내내 먹먹하더군요. 이제 곧 내려 놓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셨었는지 오늘은 이 나이든 부부가 직원들에게 저녁을 대접하며 그동안 즐겁고 고마웠다는 말씀을 하고 왔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작지만 오더도 받았다며 좋아하셨지만 이 인수해 보겠다던 젊은 부부는 떨어져 나간 거래처가 너무 많아서 당장의 수입이 걱정되어 포기 선언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노부부는 그래도 고생했다며 나를 다독였지만.... 웃으시며 지하철 역 계단을 내려가시는 모습을 보며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누구보다 함께했던 직원을 더 걱정하시는 모습에 맘이 짠했고 코로나가 뭔지... 스타기업에 사회적기업에 티비에까지 나왔던 기업이.....
킹스턴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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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넘 아프네요...
신입으로 입사해서 3년 조금 더 재직한 직원인데...그만둔다고 합니다.. 이유는 .. 좀더 큰 체계적인 회사를 다니고싶다. 라고 합니다.. 꼭 잡고 싶은 직원입니다... 회사에서 그 직원의 마음을 되돌릴 방법은 무엇일까요? 조언부탁드려도 될까요?
건전이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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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겠다는 직원 잡아보신 분 있나요.
핵심 직원이라고 생각해서.. 잡고 싶은데 음.. 여기서 핵심은 이 직원에게 필요한게 뭔지 파악이 어렵습니다.. 보상은 충분히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아직도 속내를 잘 모르는 느낌입니다..
사장은즐거워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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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게 흔한 건지..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있는데 다른 회사랑 면접도 아니고 커피챗, 티미팅 하는 경우가 흔한가요? 직원이 요즘 그러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하는데... 물론 이직이 트렌드라고 할 정도로 세상이 바꼈지만 대표로서 좀 상도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올드한 걸까요?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면 말씀은 달게 받겠습니다.
미니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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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질투심 많은 성격 때문에 남의 성공이 그렇게 배가 아플 수 없습니다. 이런 성격이 성공에 불을 지피기도 하지만 때로는 마음이 괴로워서 힘들때도 있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ggmsnh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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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 외로움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2년차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20대후반입니다. 수억원의 시드투자를 받고, 여러 과제선정.. 그리고 조금씩 늘어나는 매출들을 보며 희망적인 미래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2년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고 어제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제가 너무 바빠서 여자친구가 직장에서 힘들어하고 그런것을 제가 잘 케어해주지 못했던게 있었고.. 바빠서 자주 신경쓰지 못한 그런것이 많았습니다. 결혼까지 얘기하던 사이고, 2년동안 잘 견뎌주었는데 여기까지가 한계였나 봅니다. 저는 창업을 한게 엑싯후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시작하게 되었고, 그 경제적자유를 얻으려는 이유는 돈걱정없는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주위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내가 즐겁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것 이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하게 여긴것은 불우하게 자라온 가정환경때문인지 화목한 가정이었고.. 그래서 돈을 더 갈망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헤어지고나서, 과연 나는 언제 좋은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빠른 성장으로 그런 날이 가까운 시일 내에 다가올 수도 있겠다만, 너무 불투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조급해지게 됩니다. 사업을 성공하기 전에 결혼을 하는게 맞는지, 성공하고 하는게 맞는지도 좀 헷갈리구요.. 저는 아직 미혼이다보니 성공 후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그 과정이 많이 외로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애/결혼 상담같은 글인데.. 여기 계신분들이 다들 대표님들이시기에 좀더 이런 상황을 이해하시리라 생각하여..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우우영우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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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수 또는 협업 관심 있으신 분
제가 컨설팅 해오던 36년 된 기업이 자금문제로 투자자를 찾고 있습니다. 주업은 제조생산 및 가공 입니다. 주생산품은 *수세미(세제 함유된 제품) *보습티슈 *키친타월(재사용 가능한 제품) *고기 미트쉬트 등 10여종 주가공 작업은 키친타월 가공인데 타 업체의 제품 가공으로만 월1500정도 순이익이 있다고 합니다 특허권 2건 있으며 새로운 법인설립을 하여 대표이사 자리를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 연락주십시오
킹스턴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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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한명당 창출해야하는 매출 규모는 어느정도인가요?
최근 면접중 한 지원자가 본인의 가치는 자기연봉의 최소20배이상을 회사 매출에 기여해야된다고 배웠고 이를 잘 아는 인재라고 어필하던데 이게 경영학이나 hr이론에 있었나요? 본인이 처음 취업했던 굴지의 모호텔 ojt때 교육받았다는데 그 내용이 새삼 궁금하네요 한명당 연봉에 20배가 정확한지 가물가물하네요
오월오일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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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레벨들은 다들 어디서 찾으시나요?
띄어난 능력을 가진 C 레벨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서칭을 해야할지. 다들 지인의 지인을 통해서만 만날수 있는거니지. 인연도 내가 무슨 액션을 취해야 가능성이 생기는것인데. 선배님들의 조언이나 경험담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김창업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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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중 사적통화 어디까지 허용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대표님들 조그마한 법인회사 운영중입니다. 신규채용후 입사10일 정도된 직원이 업무중 사적통화를 하는데 어디까지 보통 허용 하시나요? 짧게는 1~2분 길게는 4~5분정도 업무중 친구와 사적통화를하고 수다를 떱니다. 그렇다고 너무 길지는 않아서 애매해 넘어갔습니다. 입사10일정도 되다보니 교육도 중간중간하는데 업무교육차 컴퓨터를 같이 보고있으면 개톡이 여기저기서 옵니다. (대화를 했으니 톡이 계속오겠지요?) 또 할일없을때는 자사 제품공부하라고했는데 자사가아닌 타사쇼핑몰을 보고있다던가 10일중 지각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3~5분지각을 3번정도하고 근태가 썩 맘에 안드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물론 하루 8시간 내내 일을 할순없기에 이해는 합니다만 업무중 힐끗힐끗보면 채팅을 하면서 혼자 씨익 웃고있는다던지 딴짓을하는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요즘 인력구하기가 힘들다보니 저정도는 그냥 이해할만한 수준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야하는지 내보내고 다른사람뽑는게 맞는지 다른대표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Daveee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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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에 대해서
문득 궁금한것이 생겼습니다. 제가 전공은 공학계열이고 살면서 경영이라는 것에 관심이 가게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스타트업 같은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 경영학 공부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할까라는 질문이었는데 답은 스스로 금방 나왔습니다. -> 기회될때 배우면 좋은거지. 도움이 됐으면 됐지 손해볼게 뭐있나 그렇다면 30대가 넘어 경영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얼핏 생각했을때 경영학 관련 책을 읽는 것만으로 경영의 마인드나 사고방식을 갖추는데 충분할까요? 이런것들은 꼭 깊이있는 수업을 들어야 하는 건가요? 생각해보니 대학이라는 곳에서 수학하는 분야는 제각각 정말 다른방향으로 깊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짐작도 못하겠네요 직접 목차라도 보지 않는이상.. 무얼 배우나요?
안돼윌슨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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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수습 해고의 사유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작은 스타트업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달 초 신규직원분이 들어오셨는데요, 저번 주 해당 프로젝트 팀원들과 함께 회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신규 여직원분이 회식중에 이야기 하시면서 흥분하셨는지 주먹으로 여러차례 제 어깨를 때리더군요. 그리고 팀원들 앞에서 저를 무시하는 듯한 언사를 여러번 하시고, 술에 약간 취하셨는지 계속 식탁을 내리치셨습니다. 오랜만의 회식이라 분위기가 안좋아질 것 같아 그냥 웃고 넘겼는데, 여러번 생각해봐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수습기간 내에 내보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이런 행동들도 수습기간 중 해고의 사유가 될지 궁금합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이런 경우가 있으셨을까요?
좋소기업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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