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겠다는 직원 잡아보신 분 있나요.

BEST한번 떠나겠다고 한 직원은 언젠가는 다시 떠날 수 있어서 저의 경우는 그냥 보냅니다. 요즘 애사 정신을 이야기 하면 꼰대니 하면서 구세대라고 비아냥 거리는 친구들 많은데. 우리가 사업을 하는 이유가 벌어서 공평하게 나둬 주기 위해 하는건 아니잔 습니까? 쉽게 말해 망하면 모든 책임과 채무 법정까지 가고 상황에 따라서는 임금채불 등의 이유로 깜방 까지 가야 하는게 오너 아닙니까? 그런 큰 모험과 같은 길을 걸어서 직원을 고용할 정도로 키웟는데 말입니다. 가겠다면 그냥 보내십시오. 우리 옛 말에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말이 있죠. 그리고 한편으로는 우리회사에서 배운걸 가지고 좀더 나은 곳에 가서 더 나은 대우 받고 배우겠다는데 뭐라 하겠습니까? 애초에 고용을 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언젠가는 떠날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요즘 친구들에게 애사라는 말이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