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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국영수 대신 파이선/C언어/자바를 공부하고 토스에 입사한 Z세대 3인방
[핀테크人]① Z세대 토스 개발자 3인방 “국영수 대신 파이썬·C언어·자바 집중했죠” > 신입사원 평균보다 10년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 > 업무 많아도 자유로운 근무 시간에서 워라벨 챙겨 > 도전을 존중하고 토론 문화가 잡힌 회사 골라야 > 개발자라는 직업 특성상 대학보다 실력이 중요 김수정 기자 입력 2023.04.22 06:00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본사에서 (왼쪽부터) 남주영, 김원준, 최동근 개발자가 조선비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토스 제공 “초등학교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게임을 많이 했다. 게임 속 캐릭터가 사냥해 레벨업을 하고 장비를 착용해 강해질 때마다 마치 내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어느 순간 직접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작정 도서관에 가서 C언어와 관련된 책을 빌려 읽었던 게 코딩 공부의 시작이었다. 국영수가 아닌 파이썬, C언어, 자바가 주요 과목이었다.” 바야흐로 개발자 전성시대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개발자’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정보기술(IT)업계는 물론 대기업, 스타트업까지 개발자 유치 경쟁에 나서면서 억대 연봉과 보너스, 스톡옵션을 받는 개발자도 많아졌다. 개발자라는 직업이 비교적 최근 주목을 받으며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탄생) 개발자들이 사회에 나오고 있다. 조선비즈는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본사에서 김원준(23), 남주영(20), 최동근(23) 개발자를 만났다. 이들은 모두 IT 관련 특성화고를 졸업한 후 토스에 입사해 일한 지 2~3년 차가 됐다. 김 개발자와 최 개발자는 2021년에 남 개발자는 지난해 입사했다. 채용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신입 채용인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0세, 여성 27.3세로 조사됐다. 남성 신입사원 평균보다 10년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세 개발자는 채용 시기, 인원, 방식 등이 정해져 있는 보편적 채용방법인 ‘공채’로 입사하지 않았다. 김 개발자와 남 개발자는 개발자 상시채용을 통해 ‘서류-코딩테스트-면접’의 과정을 거쳐 입사했다. 최 개발자는 6500명이 지원한 ‘토스 넥스트(NEXT) 챌린지’에서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이 챌린지는 상시채용과 달리 서류전형 없이 코딩테스트를 바로 치른다. 이들은 어린 나이지만 토스에서 주요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김 개발자는 토스의 프로덕트서버 개발자로 선구매 후결제(BNPL) 시스템 개발 업무를 맡고 있다. 남 개발자는 토스페이먼츠 정산플랫폼팀 서버 개발자로 가맹점 수수료 부과 시스템을, 최 개발자는 토스 디자인플랫폼팀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토스의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다음은 이들과의 일문일답.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달라. 김원준 “BNPL 가입부터 결제, 환불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BNPL은 현금이 없는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한 뒤 돈을 갚는 서비스다. BNPL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잔액이 6월 81억에서 12월 281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BNPL 서비스는 해외에서는 활발하게 쓰이고 있지만, 국내에 들어온 지 오래되지 않았다.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이 중요했는데 개발자로서 서비스 출범부터 성장까지 지켜보고 있다.” 최동근 “TDS라고 불리는 토스의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내가 만든 디자인 시스템으로 토스 디자이너들은 토스읜 통일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을 제작한다. 가령 디자이너분들이 글씨 둥글기를 깎거나 그림자 효과를 넣기 위해서 내가 만든 디자인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또 시각장애인에게 화면의 글씨를 읽어주는 기능이나 노인분들을 비롯한 저시력자들을 위한 큰 글씨 모드를 개발하고 있다.” 남주영 “아무래도 토스페이먼츠는 B2B(기업 간 거래) 회사라 생소할 것이다. 토스페이먼츠는 전자지급결제대행사로, 흔히 쓰는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 등에서 계산할 때 상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돕는 회사다. 이때 배달의 민족과 쿠팡 등 토스페이먼츠와 제휴가 맺어진 각 가맹점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개발자로 일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 경험이 있다면. 김원준 “최근 BNPL 서비스 대금을 나눠서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기존에는 BNPL 대금 납부를 일괄적으로 내야 했는데 1000원 이상 나눠서 낼 수 있도록 기능을 만들었다. 결제-환불-납부 등 시스템을 전반을 바꿔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었는데, 장시간의 작업 끝에 모두 개편하고 배포할 수 있었다. 시스템 개편으로 BNPL 서비스 이용자들이 원하는 시점에 금액을 나눠 낼 수 있게 됐다.” 최동근 “최근 구글에서 새로운 사용자인터페이스(UI) 툴인 ‘젯팩 컴포즈(Jetpack Compose)’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내가 속한 디자인플랫폼팀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방법에서 새로운 UI 툴로 시스템을 개발하게 했다. 특히 토스같이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많은 회사에서 UI툴을 대규모로 바꾸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빠르게 주요 컴포넌트들을 만들어서 제공해 현재 TDS의 모든 컴포넌트를 기존 시스템과 젯팩 컴포즈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남주영 “토스페이먼츠에서 가맹점 정산 시스템을 제작할 때다. 기존 정산 레포지토리(저장소)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테스트하다 보니 레포지토리에 테스트들이 많아지면서 테스트 시간이 7분을 넘어갔다. 직접 내가 컴파일 레벨을 조정하거나 목(mock)을 제거하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이를 통해 다른 동료들이 서비스 테스트를 빨리 끝낼 수 있게 도왔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본사에서 (왼쪽부터) 최동근, 남주영, 김원준 개발자가 조선비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토스 제공 —Z세대에게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한데 개발자는 야근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워라밸은 어떤가. 최동근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야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워라밸 정의는 각자 나름인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고 이후 본인의 시간을 갖는 것이 워라밸일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은 일에서 만족감을 찾지 못하니, 일과 삶을 구분해 여가 시간에 워라밸을 찾으려고 한다. 반면 나에게 워라밸은 일에서도 만족감을 찾아 즐겁게 일하는 것이라고 본다.” 남주영 “나에게 맞는 생활 패턴으로 일하며 워라밸을 챙기고 있다. 자율출퇴근제 덕분에 주로 점심쯤 출근해 저녁 늦게까지 일하고 퇴근하는 편이다.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으면 야근도 많다. 나의 경우 야간형 인간으로 오후 이후가 집중이 잘되는데, 일반적인 직장처럼 오전 9시 출근해 오후 6시 퇴근을 하거나 그 이상으로 일했으면 힘들었을 것이다. 오전에는 주로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는 등 취미 생활을 즐긴다.” 김원준 “개발자는 근무 장소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 봐야 할 일이 있으면 재택으로 일을 할 수 있다. 또 토스의 경우 주 4.5일 근무제다. 매주 금요일은 ‘얼리 프라이데이’라고 전 직원이 오후 2시에 퇴근을 한다. 남들보다 이른 주말을 맞아 취미 생활을 즐긴다.” —개발자로서 회사를 고를 때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김원준 “개발자의 도전을 존중하는 기업문화가 중요하다. 개발자는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 때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직접 코드를 짜봐야 여러 코드를 비교하면서 더 나은 방법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회사입장에서는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한 가지 방법을 밀고 갈 수 있는 게 유리하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일 처리를 위해서는 개발자가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 것을 존중해 주는 회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동근 “동료들과 토론 문화가 잡힌 회사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개발자는 홀로 일하지 않는다. 기획자, 디자이너 등과 팀을 이뤄 일한다. 서로 직무가 다른 만큼 질문하고 피드백을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때 중요한 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나같이 나이가 어린 저연차 직원은 윗사람에게 의견을 말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함께 일하며 소통이 어려우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없다.” 남주영 “이용자 수가 많은 회사를 택하는 게 중요하다. 개발자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건 내 서비스를 누군가 써주는 거다. 애플리케이션(앱) 내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피드백이 오지 않으면 재미가 없다. 그런 점에서 개발자들이 대형 핀테크사를 선택하는 게 좋다. 꾸준히 다수의 이용자로부터 반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꾸준히 이용자에게 피드백을 받는 건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경험이 될 수 있다.”  토스 오피스. /토스 제공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 남주영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어릴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의 경우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소프트웨어학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전문적인 코딩 교육을 배웠다. IT 기업에서 일하는 개발자나 전문가가 선생님이었고 학교 시험으로 웹과 앱을 개발하는 등 실무 중심 수업을 받았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현장실습이라고 스타트업, 은행, 공공기관 등에 2~3개월 파견을 나가 직접 일을 할 수 있었다” 최동근 “기술의 단점에 대해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 새로운 언어가 계속 나오고, 이를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만큼 대부분 개발자가 신기술만 급하게 배우려고 한다. 토스 NEXT 챌린지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 중 하나가 ‘왜 A기술이 아닌 B기술을 사용했는가?’였다. 이 질문에 대해 대답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장점보다는 단점에 대해 꿰고 있어야 한다. 또 단점을 알아야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다.” 김원준 “무엇이든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 이전에 서비스를 만들 때 펜만 잡고 몇 시간을 책상 앞에서 생각만 했던 적이 있었다. 시간만 버릴 뿐 아무런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았다. 요즘은 서비스를 만들 때 컴퓨터 앞에서 아무 코드나 짜보는 것부터 한다. 이것저것 만들다 보면 여러 아이디어나 생각들이 막 떠오른다. 개발자는 단순히 수동적으로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짜고, 디자인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한다. 본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능력을 쌓아갈 수 있는 직업인 만큼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김수정 기자
이인하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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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고민..?!!_WebGL
안녕하세요! 커뮤니티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고민이 여러가지 생겨서 글을 남깁니다! 현재 입사한지 1년4개월 정도 했고 진짜 작은 스타트업 입니다! 제가 하는 분야는 너무 너무 수요가 적습니다! (WebGL) -- 하지만 이 분야가 재밌습니다! 현재 사수없고 모든 프로젝트[프로젝트라고 하기도 뭐 한 수준이네요...] 웹에 관련된거라면 그냥 다 제가 하고있습니다. 1. AWS로 EC2 만들어서 웹에 호스팅하고 2. 다른 회사의 프로젝트를 받아서 뼈대만 만들어서 주는 형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함(WebGL) 3. 또 AI개발자가 있는데 그분은 파이썬 밖에 안해서 파이썬으로 호스팅하는거도 인터넷 찾아보고 겨우 겨우 올렸습니다. 4. 모질라 허브도 잠깐..했었네요 5.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는...진짜 진짜 야근도 매일 해가며 찾아보고 있는데 답이 안나오네요..ㅠㅠ 여기서 드는 생각은 이전엔 제가 뭐든 하면 저의 실력이 조금이나마 혹은 뭔가를 만들 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해서 따로 거절하지 않고 찾아보고 적용하고 했었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의 고민을 보고 저의 경우에 대입하다 보니 저는 무조건 이직해야하는 입장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코드를 작성하는것도... 혼자 하다보니 분명 더러울 것이고 혼자서 계속하다보니 다른 회사에서 적응을 할수 있을까? 라는 무서움이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정말 제가 글을 적으면서도 질문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현재의 상황이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상황일까요...? 이제는 확신이 없는 상태네요... 조언/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는 컴공도 아닙니다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
아아는역시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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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직무 vs 가고 싶은 회사
현재 하고 있는 일은 기획쪽입니다.. 취업 준비를 할때에 기획과 디자인 둘다 준비를 했었고 운좋게도 기획쪽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제가 기획쪽으로 취업을 한 이유는 가장 가고싶은 워너비 회사가 디자이너는 정규직으로 뽑지 않고 기획쪽만 정규직으로 뽑기 때문에 그 회사에 맞는 경력을 쌓기 위해서 기획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해보니 디자인 직무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기획쪽이 안맞지는 않지만 재미있게 일하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제가 가고픈 기업을 갈 수 없고 큰 기업으로의 이직이 더욱 힘들어지더라도 디자인 직무로 바꿔서 재 취업을 해야하나 내적 갈등이 생깁니다.. 좋아하는 일을 일로써 하다보면 언젠가 지치고 질리고 힘들고 재미없어 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부업으로 하고 있으나 큰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디자인으로 취업을 하고서 혹시나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것에 대해 추후에 후회할까봐 한 발 앞으로 내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원하는 직무와 원하는 회사 둘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실 건가요?
0900909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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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내가원하는 신입의 유형은?
IT직군 신입을 뽑을때 내가원하는 신입의 유형을 한번 체크해보세요!
케비이인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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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강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사람, 이런 사람은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일하시다 보면 강한 자에게 잘 비빌줄 알고, 아는 척 많고, 약한 자에겐 무시하는 태도로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 경험해 보시지 않았을까요, 상대방에 나이가 몇살인지 매우 관심 많고, 조언이랍시고, 자기 의견대로 생각대로가 아니면 능력이 없는 거 마냥, 사람 맘을 송곳 찌르듯 이야기 하는데요,, 조그마한 회사에 몇 없는 인원안에서 그 사람이랑 저랑 비등비등 같은 실력인거 같은데, 그 사람이 툭툭 던지는 말에 저는 몇번 욱 했다 참았습니다 그렇게 실력있으면 이런 서울 구석안에 있는 조그만 회사에서 일하는 걸까 상식적 이해를 해보려 애를 써봤는데, 알고보니 그간 이직준비를 못해서 여기에서 경력을 채워서 다른 곳 점프 한다 하네요,, 사람마다 경험이나 지식/인격/이해의 수준이 그 양과 질이 다르게 자라와서 비롯된 상황이라고 그럴 수 있다고 사람은 서로 다르니깐 이라고 백번 다시 생각해봐도 이 안타까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일은 정말 해결할 문제 포인트만 찾으면 되는데 언제나 사람이 직장에서 어렵네요 저는 아직 내공이 매우 부족하여 ㅋ 혹시 직장 경험이 많으신, 이런 카테고리 부류의 사람은 어떻게 일 로서 다뤄야 할까요? ㅋㅋㅋㅋㅋ 한번 본인도 겸손함을 느낄 정도로 크게 업무적으로 못한다는 걸 깨달아줬음 좋겠는데요 ㅋㅋㅋㅋ 그렇다고 이런 작디작은 소기업에 그런 능력자 분이 입사해 들어오실 이유는 없을 거 같고 ㅋㅋㅋㅋ 경험자 분의 직장 극복기 부탁드립니다! ㅋ
다시신입 | 나의회사를찾아서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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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저 아시는 분이 허그 통해서 전세집을 얻으신 적이 있었는데요, 그 집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연락이 와서....(집주인이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밀린게 있었나봅니다.) 혹시 비슷한 일을 해결하신 경험이 있는 분 계신가요...집을 빼야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경황이 없어 두서 없이 여쭤봐서 죄송합니다ㅜㅜ
비비디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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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팀장이라는 멍멍이 소리
처음 직책자로 팀장으로 입사했습니다 10명정도 되는 팀원을 리드하는 역할인데 스타트업이라 그런지 다들 사회초년생에 실력이 아주 뛰어난 친구들은 아닙니다 위 총괄은 팀장은 기본적으로 실무 팀장을 해야한다면서 큰 프로젝트는 거의 저에게 배당이 됩니다. 프로젝트에 저희팀에서 저만 들어가다보니 팀원들에게 과제 피트백해주고 타 팀과 협업하는 과제 셋업까지 다 하기엔 정말 시간이 부족하고 역량이 부족한거 같네요 실무 팀장이라는게 진짜 존재하는 영역인가요?
메뉴얼러닝
억대 연봉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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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현 직장에서 연봉 + 1000만원으로 최종합격이 됐는데 이직 고민이 되네요 ㅠ 의견 부탁드립니다. 직급은 대리말(8년차)입니다. 합격한 회사 장점 현연봉 + 1000만 네임밸류 - 대기업 계열사(100명 미만) 거리 현 직장보다 가까움 합격한 회사 단점 해당직무에 담당자가 없고 입사 시 혼자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 (이게 제일 크네요) 수직적인 분위기(군대 문화)? 현직장은 워라벨 좋고 불만은 없지만 커리어와 연봉을 생각해서 이직을 생각했습니다. 혼자 해당 직무를 담당한다는 부담감이 커서 조건은 좋지만 이직 고민이 되네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moon35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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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서울경기권 가기 늦었을까요
안녕하세요 ai,인공지능 개발자입니다 현재 부산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직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부산쪽은 아무래도 일자리가 많이 없네요 그래서 위쪽도 생각하고 있는데 나이가 좀 있어 쉽게 결정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쪽으로 올라가서 잘 적응할지도 잘모르겟네요 혹시 경험담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네임네임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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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담당자 이직
기술지원 엔지니어로 3년차 근무중인데 .. 마침 이직할 생각이 들어 이직 면접을 보는 중입니다. 서버 담당자 직무가 재미있을 것 같은데 혹시 서버 담당자 경력직 이직 면접시에는 어떤 질문들이 있을까요 ..? 엔지니어만 하다보니 서버 담당자 직무는 어떤 질문이 나올지 감도 잡히지가 않네요 ..ㅠㅠ
미니팟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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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법인은 다른데 일은 같이할때 경력증명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흔하디 흔한 중소기업 다니는 IT계열 직무자 1인입니다. 최근 이직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경력증명 관련하여 고민이 있습니다. 저희는 아주 작은 규모의 회사인데, 작년부터 회사의 한 팀이 스핀오프를 하여 별도의 회사를 세웠습니다. 문제는 두 회사가 '사업' 을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만 같이 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분리한 회사는 지방기업으로 되어 IT관련 국가 사업을 잘 수주를해서, 거기서 따오는 일들을 함께 합니다. 국가사업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외주를 주지 못하도록 규정된 사업도 있고, 자금운용도 상당히 규제가 많습니다. 이러다보니 엄밀히 말해서 법인이 전혀 다른 회사의 일인데, 그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참여해서 업무를 합니다. 그렇다고 양사간 그 사업으로 거래가 발생하느냐? 그것도 어쩌다 한건씩 이고 대부분은 그냥 같이 합니다. 결국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돈을 받고 일은 하고 있지만 대부분 다른 회사일을 해주고 있는데, 차후에 이직한다고 했을때 그 일들을 다 증빙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양사 대표님들은 사업제안서 쓸때는 제 경력에 양사에서 업무한 경력다 적으라고는 하는데, 그건 제안용 문서에 들어가는 이력이고, 2차 검증이 요구되는 내용은 아니니까요. 이런 경우 겪어보신 이직러분 계실까요.
nullisnu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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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이직 시기
안녕하세요 상경계열을 졸업하여 어쩌다가 IT업계 서업관리를 하고 있는 2년차 직장인입니다. 20명 내외인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으며 연봉은 3000만원정도 받고 있습니다. 매년 연봉협상으로 연봉은 오르구요 이직관련 현실직시 조언을 듣고 싶어 글남깁니다. 제가 이직이 고민되는 이유는 현재 하는 업무가 과연 다음이직에 도움이 될까생각해서 입니다. 말하자면 전문성 부족이죠 현재 직장에선 알수없는 PM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본디 PM이라하면 프로젝트를 이끌어나가는 사람 즉, 개발지식 +기획능력+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 등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인데 회사에 그런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대표빼곤 없는것같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마다 담당자는 필요하니 PM아닌 PM역을 하고 있습니다 한사람당 4-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비전공자들이 요구사항을 수집해와서 개발자들이랑 다시 상의 이런과정을 계속 반복합니다 물론 제대로 아는사람이 없으니 시간소요도 크고 누구하나 결정내어 프로젝트를 일사천리로 진행시킨 적도 없습니다 개발자들도 대학생인턴개발자,6개월된개발자 그나마 3년된 개발자는 자바를 못다룹니다 프로젝트는 많아서 개발자들도 허덕이며 일하는 상황이니 덩달아 야근은 일상입니다 저는 2년간 이 사업장에 있으면서 홈페이지기획, 인력채용,사업계획서,프로젝트 담당자,신사업 기획역을 맡아왔지만 선임이 일에 대해 알려준것 없이 제가 스스로 찾아서 보고드린 것 뿐입니다. (제대로 배우는 느낌이 없음) 뭔가를 알려주시면 배우고 전문화시키고 싶은데 그게 이직장에선 힘든것같아서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신 1.대표님이 진짜 직원들한테잘해주려고 하십니다. 돈으로 주시진않지만 필요한건 다 사주시고 밥이고 커피고 아끼지 않고 사주십니다 +여행비지원 2. 동료들이 다 괜찮습니다 커뮤니티보면 상식밖의 사람도 많던데 능력은 없지만 착한(?) 사람들만 남은 것 같습니다. 3. 자유롭다 이건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는데 지각이런것도 관대하고 (물론 전 이해안됩니다) 중간에 20-30분씩 커피마시고 들어와도 상관안합니다 오히려 바짝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손해인.. 이직을 한다면 같은 업종이 아닌 전략기획,상품기획MD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재취업이 힘들다는 말과 문과는 이 연봉을 다시 받기 힘들꺼란 얘기들을 들으니 고민되네요 제가 첫직장이라 원래직장은 다 이런건지 저희 회사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발신제한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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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취직 회사 결정에 고민이 있습니다 ㅠ
안녕하세요 신입으로 사회에 나갈 준비하고 있는 흔한 취준생 입니다. 현재 제가 24일 출근 확정으로 한 si업체에 최종 합격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내일(15 토) 네이버 코테도 있고.. 갑자기 오늘 메일이 와서 서류 합격 했으니, 18일까지 과제 제출 하라는 회사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경우에는 공통 이력서로 지원 하다보니, 회사에서 작성해달라는 자소서 항목은 작성 하지 않았는데 서합되었습니다 😅 일단은 돈이 없어서 빠른 취직이 목표였는데... 네이버는 솔직히 저에게 과분하다고 생각 되기도 하여서 큰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메일이 날라온 회사에는 뭔가 그나마 기대를 할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일단 회사를 다니면서, 면접까지 봐야 할지... 아니면 그냥 si붙은 곳을 포기하고 다른곳에 집중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인생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리토리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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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의 범위가 궁금합니다.
한 4년정도 전까지만 해도 디자인 퍼블 개발 (프론트+백) 이렇게 나뉘었습니다. 상황마다 좀 다른데 vue react가 대중화 되면서 디자인 퍼블 프론트개발 개발(벡엔드) 이런식으로 알고, 저는 Html코딩된 걸(퍼블) react나 뷰에 맞게 컴포넌트화 및 데이터 연동(프론트개발)하는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디자인 퍼블(html을 포함한 React, vue 컴포넌트화) 프론트(데이터 연동) 백엔드로 진행된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퍼블을 외주를 줄 예정이라, 현재 트렌드 맞게끔 답변 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새우깡깡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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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본곳 내일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 ㅠㅠ
2차 면접본곳 내일 최종결과가 나옵니다 물론 합격해도 처우협의가 남아서 맘에안들면 안가겠지만요.. 하필 현재 재직중인회사에서 소속되어있는 부서가.. 다음달에 갑작스레 해체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내일 부서장과 관련해서 자리가 잡혔다는데.. 면접본곳은 오늘 아님 내일 연락준댔는데 오늘안온거보니 내일오나봐요 내일 부서장의 오피셜 발표 전에 딱 합격하면좋을텐데.. 꼭 붙었음좋겠네요 제발...제발.....비나이다
ldh 사이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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