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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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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사다니기 싫다
직원들도 맘에 안들고 시키는거 반도 제대로 안해오고 당연히 분석 기획 실행 개선 해야지. 근데 그냥 어디 돈 짱박아놓고 한달에 오륙백만 나와주면 다 때려치고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놀고싶다 왜 끊임없이 달려야하는가? 모든 걸 남탓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정신은 편할테니
평꾸깪
억대연봉
은 따봉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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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제 인상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팔불출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주말에 있었던 일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아서 글 한번 써봅니다. 어제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을 만났는데 한 친구가 뜬금없이 그러더군요. 너 결혼하고 진짜 좋아졌다. 표정도 편안해지고, 욱하는 것도 없어지고. 그 말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맞더라고요. 결혼 전의 저는 회사 일에 치여서 늘 날이 서 있었고, 불만도 많고, 남 탓도 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제가 늘 예민했던 터라 '저 새끼 원래 그래'라는 말을 종종 들었거든요. 저도 알았기 때문에 듣고도 그러려니 했고. 그런데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제가 세상 불평을 늘어놓을 때도 묵묵히 들어주고, 그럴 수 있다며 공감해주거든요. 제가 욱해서 실수할 때도 비난 대신 그럴 의도가 아니었던 거 안다고 먼저 이야기해주고요. 그런 사람 옆에 있다 보니 저도 모르게 꼬여있던 마음이 풀리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해갔던 것 같습니다. 그걸 저는 미처 몰랐는데 친구의 말 한마디 덕분에 제 짝꿍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사랑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네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더 좋은 나로 변해가는 게 진짜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옆에도 그런 좋은 사람이 있을테지요. 없더라도, 여러분이 그런 사람이 되신다면 그런 사람이 나타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옆에 있는 소중한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제넘지만 글 한 번 남겨봤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마음속소리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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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이직 왜 이렇게 어렵나요
대구에 살고 있는 40대 초반 중소기업 근로자입니다. H대 안산 지역을 졸업하고 아버지께서 제가 초2때부터 운영하시던 자동차 부품 2차 협력업체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대학교 졸업 작품으로 중소기업 관련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당시에는 중소기업에는 인력 중심으로 운영되던 터라 인원을 가지고 최대의 효율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졸작으로 했습니다. 아버지 회사에서 당시 월급 180남짓?으로 시작하고 8시 출근 저녁 22시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혼자 나와 장비를 돌리고 했습니다. 매출이 연 200억 정도 회사였습니다. 입사 당시 총무/경영 1명, 품질 1명 그리고 저, 어머니, 아버지. 아버지 대표이사 제외 관리직은 4명이었습니다. 제가 입사하니 총무/경영 1분 나가시고 제가 그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밑에서부터 현장일도 하고 내부 시스템도 개선하고, 열심히 4~5년을 지냈습니다. 우리 회사가 당시 1차 협력사 중에서 최대 규모였습니다. 그렇지만 1차 협력사의 비리를 캐내고 원가분석을 통해 회사가 더이상 나아갈 방향이 없었습니다. 1차 협력사와 몇년의 소송을 치르고 여러 가지 일을 겪었습니다. 서울에 올라가 스타트업 창업하는 친구와 일을 했습니다. 당시 대기업에 투자를 받고 개인 및 국가에서도 투자를 받았습니다. 각종 컨퍼런스 등 여러 가지 행사 경험을 했었고, 투자자분들도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주사가 심한 친구 대표한테 심한 폭행을 몇 차례 당하고, 부모 욕도 받는 것을 이겨오다가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퇴사를 했습니다. 언젠가는 버티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버텼지만 제가 도저히 못 버티겠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선택한게 공무원 공부였습니다. 새벽5시에 일어나 다음날 새벽 1시에 자면서 열심히 했지만 30대 중반이었던 저는 국어 국사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느끼고 대구로 복귀해서 아버지 회사로 다시 왔습니다. 수십년 쌓여온 공장 내부와 사무실을 혼자 정리했습니다. 풀도 뽑고, 쓰레기를 정리하고, 내부 물건들을 정리하고... 입사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식은 없더라도 배워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을 몰랐고. 지식이 없으면 입사를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면접을 보니 가는 곳마다 합격했습니다. 의외로 아버지회사에서 저는 많은 일을 이루고, 달성했습니다. 자동차 쪽이지만 전혀 모르는 쪽 회사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시스템, 체계가 전혀 없던 회사였고, 인원도 생산품도 이전 받아 거의 맨땅으로 시작하는 회사였습니다. 그렇게 2년 반을 다니면서 엑셀 하나 가지고 자재, 생산, 영업 모두 연동되게 만들었고... 그 동안 250명의 생산직 인원과 면접을 봤습니다. 생관 2명에 6개 사업군을 팀장님과 같이 둘이서 체계를 만들고 시스템을 만들어왔습니다. 2년 반동안 관리직 인원의 반이 이직을 하고, 그래도 나름 생산 부분에 있어 개선한 부분에 대한 만족이 있었고, 교육이라던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기술 부분에 대한 논문을 찾으면서 혼자 공부해왔습니다. 그게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도 관심을 가지고, 간단한 이슈는 제가 직접 대응했습니다. 하지만 2년 반이 지나고 나서부터 제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시작됐습니다. 현장 인원이 부족해서 현장에서 용접을하고, 하루 종일 일을 2년 반동안 해오면서 내가 성장하기 위해 회사에 온 취지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내가 무엇을 이루었는지 달성했는지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게 되고, 무엇보다 그만큼의 보상을 받고 있는지, 그리고 인정에 대한 부분에도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받은 만큼 일할지 받더라도 그냥 내 만족을 위해 그것만을 위해 일할지... 결국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지금은 구직을 하고 있습니다. 체계를 갖춘 회사에 들어가 많이 배우고, 여러 가지 계발을 하여 회사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그게 제 성향이고요. 이력서를 적는데 내가 뭘 했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적기가 힘들더라고요. 뭐랄까. 라면을 먹으면 라면 맛은 느낌으로 어떤 회사의 '그'라면이라고 아는데. 명확하게 어느 회사인지는 잘 생각나지 않는 이력서를 계속 수정하면서 다시 옛 기억을 더듬어 좀 더 어필해보려고 포장하고 있습니다. 이직하시는 분들 커리어를 쌓고 쌓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하시고 원하는 방향으로 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매우반갑습니다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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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쪘다고 엄마한테 혼났어요...
대충격 맨날 우리 딸 이쁘다고 하던 엄마가 진지하게 혼냈어요 살 쪗다고 점심 샐러드 저녁 바나나 먹고 다이어트 빡시게 해봅니다.. 응원해주세요.. 꼭 다이어트 성공해서 후기 올릴게요..
초코송이짱
동 따봉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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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중견/대기업 간의 재무팀 차이 궁금해요!
제목 그대로 상장사 기준으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또는 대기업)간의 재무팀 업무 차이가 궁금해요! 저는 9년차 중소기업 상장사 재무팀 소속이구 월/분기/연 결산과 사업보고서/연결 등 업무를 수행중입니다. 상향 지원해서 대형 중견 상장사나 대기업 재무팀으로 가게 되면 당연히 팀원도 늘어나겠고 회사 규모도 커지는건 알겠는데 커리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는 거의 모든 업무를 보고있는데 대형 중견 상장사나 대기업 이직시에는 한 계정만 보거나 업무의 다양성이 제한적이지 않을지 걱정도 들구요!
하얀깡아지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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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리멤버에 계시는 선배님들께 의견과 경험을 듣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부서에 계신 선배, 후배들 중 이 사람이 팀장, 파트장 등 내 직속 부서장이 안됐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의 특징들이 있을까요? 왜 그런지, 왜 힘드셨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오늘도여기에서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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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에 불편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세대갈라치기라고도 하지만 스스로를 돌아봐야하는 4050도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1인입니다. 1020세대가 바라봤을 때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모범적인 모습을 볼 수가 없는 나이만 먹음 아이들이 10년전, 5년전에 비해 늘어난 것은 사실이니까요. 일단 제 주변만 봐도 타격감이 없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왜 없는지에 관한 이유들입니다. 1) 옷은 아내가 사주는 대로 입음, 어차피 옷차림보다는 능력에 의해 인정받고 있기 때문임. 옷차림을 대우받고자 한다면 마음이 가난하다고 생각함. 브랜드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한다면 브랜드 외에 본인의 개성이 무엇인지 못 찾은 사람이 된다는 의미임. 단, 사업상 미팅, 친지 인사, 부부 모임, 친구 모임 등 만남의 성격에 맞춰 스타일의 변경을 하는 것이 예의에 맞다고 생각함 2) 무리해서 20~30대와 친해지려고 하지 않음. 마음은 젊게 살지만 실제로 20년 전의 본인과는 달라져 있음을 알고 있음. 따라서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자세를 보여주는 데 노력하며, 직접적으로 말을 많이 섞지는 않음. 극단적으로는 겸상도 하지 않는 편이 차라리 향후에 필요한 조언을 건넬 수 있는 타이밍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함 3) 마약을 멀리함. 20대보다 40~50대가 되면 평균 연봉이 200~500%는 올라와 있기에 20대에 살 수 없었던 다양한 물건을 살 수 있고, 이를 자랑하고 싶음. 인스타, 커뮤니티, 동호회 등 자랑할 수 있는 곳은 주변에 많음. 하지만 자랑하는 순간 느끼는 자기 만족감과 우월감이라는 마약을 잘 알고 있음. 마약은 중독이기에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인생을 갈고 닦고 있는 4050도 있으니, 너무 우려하지는 마세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25시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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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그거 완전 인생 한방룰렛 아니냐?
ELW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아니다. 그냥 하이 리스크, 내 돈 '리턴' 안 됨이다. 엄마... 그냥 적금 열심히 부을게요...
악의무리용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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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경력직 9년차인데, HR직무로 이직하고 싶어요.
HR은 예전부터 관심 있었던 분야이고, 제 성격 특성상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디자인은 모니터 앞에 앉아 혼자만의 싸움을 하는 일인데, 그런 점이 맞지 않는 거 같아 중간에 서비스 업종을 2년 정도 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 직무는 대부분 경력직을 뽑던데, 30대 초중반인 제가 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지난 디자인 경력을 포기할 순 있으나 어떤 점을 어필해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디자인직무이지만, 브랜드 내에서 타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이나 행사 기획 경험도 있습니다.)
바다보러가쟝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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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Transaction / Deal / Trade
오늘의 단어는 Transaction, Deal, Trade입니다. 뜻: 거래, 주고받는 행위 발음(한국식 독음): [트랜잭션], [딜], [트레이드] 거래라는 말은 상황에 따라 다른 영어 단어로 옮겨집니다. Transaction은 가장 공식적이고 넓은 의미의 ‘거래’입니다. 은행, 금융, 비즈니스 문서에서 주로 쓰입니다. Deal은 좀 더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거래, 합의’를 뜻합니다. 흔히 “Make a deal(거래하다)”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입니다. Trade는 ‘교역, 무역’ 같은 큰 규모의 거래에 자주 쓰이며, 스포츠나 일상적인 물건 교환에도 사용됩니다. 예문으로 살펴보겠습니다. The bank charges a fee for each transaction. → 은행은 각 거래마다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They made a deal to share the profits. → 그들은 이익을 나누기로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Korea’s trade with the U.S. has increased significantly. → 한국과 미국의 교역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활용 포인트는, 한국어에서 ‘거래’라고 해도 영어에서는 상황에 맞는 단어를 골라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은행·경제 관련이면 transaction, 구체적인 협상이나 합의는 deal, 국가 간이나 큰 규모의 교환은 trade가 자연스럽습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오늘 하루 안에서 작은 ‘거래’ 상황(예: 점심값 더치페이, 물건 교환)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 상황을 영어로 표현할 때 transaction, deal, trade 중 어떤 단어가 맞을지 골라 보십시오. 하루를 마무리할 때, “We made a deal…”, “The transaction was smooth…”, “This trade benefits both sides…” 같은 문장을 직접 말해 보십시오. 거래라는 단어는 경제, 사회, 인간관계 전반에서 쓰이는 만큼, 문맥에 따라 단어 선택을 다르게 하는 것이 영어의 핵심입니다. 이 감각을 익히시면 영어가 훨씬 정교해질 것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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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 수락후 질문은 좀 그런가요 ?
이직 오퍼 메일 받고 수락한다고 싸인해서 회신했는데 궁금한거 있으면 연락 달라고 써있더라구요 -현 주임인데 이직시 사원으로 들어가는거 왜인지랑 -점심식대 지원해주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뭔가 눈치보이네요
jenny43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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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라이프) 절대로 절대로 자신에게 반하지 말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학교 시절 성적이 조금 뛰어났다거나, 사회에 나와 맡은 일에서 성과를 냈다거나, 혹은 재능을 인정받은 경험이 있다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신을 높이 평가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 순간입니다. 자신에게 반해버리는 순간, 성장은 멈추고 안주가 시작됩니다. “나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라는 착각이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 것이지요. 실제로 많은 사람이 젊은 시절 소소한 성공에 도취되어 평생 그때의 성과를 이야기하며 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너무 넓고 고수는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조금 잘한다고 느끼는 영역에서도 이미 수십 년간 갈고닦아온 전문가들이 존재하며,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을 단련해 왔습니다. 자신에게 반한 사람은 이 사실을 보지 못합니다. 반대로 자신에게 반하지 않고 끊임없이 부족함을 찾는 사람은, 작은 성취 위에 새로운 도전을 쌓아 올리며 성장해 나갑니다. 자신에게 반하지 않으려면 냉정한 자기 점검이 필요합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스스로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거울 앞에 서서 내 표정과 태도를 살펴보는 습관은 단순한 외모 관리가 아닙니다. 내가 타인에게 어떤 인상을 주는지, 내 말투와 몸짓이 신뢰를 주는지 불안을 주는지를 직시하는 훈련입니다.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찍어볼 수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가는 내 목소리와 발표 태도, 대화 습관을 다시 보면 놀라울 정도로 많은 개선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 모릅니다. 객관적 기록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습관은 결코 가볍지 않은 자기 성장의 도구입니다. 타인의 삶을 통해 배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세상에는 타산지석이 될 사례가 가득합니다. 실패한 기업인의 이야기를 보면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알 수 있고, 성공한 리더의 발자취를 보면 어떤 태도가 장기적인 성과를 만드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반하지 않는다는 것은 남과 비교해 열등감을 갖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경험을 내 성장의 거울로 삼는 태도입니다. 결국 자신에게 반하지 않는다는 것은 끝없는 수련자의 길을 걷겠다는 다짐입니다. 내가 조금 잘한다고 느낄 때, 바로 그때가 더욱 겸손해야 할 순간입니다.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언제나 부족함을 찾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배움으로 채워 넣는 태도. 이것이야말로 오래 살아남는 힘이고, 진정한 의미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자세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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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중고신입 이직 상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여러분. 진로 선택 때문에 고민이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 👤 제 스펙 나이: 31세 학력: 호주 고등학교 졸업 → 중국 대학에서 중영통역 전공 자격증: 토스 AM, HSK 6급, JPT 3급 토익 900 경력: 통역 및 영어 강사 약 2년 중국 전자담배 회사에서 해외영업 및 기타 업무 약 6개월 --- ✅ 현재 최종 합격한 두 곳 1. 사우디 한국 물류회사 (PM 역할) 직원 구성: 한국인 관리자 7명 + 외국인 직원 50명 주요 업무: 사우디 도시 프로젝트 PM / 중국 국영기업 EPC를 사우디로 유치 근무조건: 주 5일 근무, 세후 월 460만 원, 2bed 숙소 제공, 4개월마다 왕복 항공권 제공 장점: 중국 국영기업과의 대형 프로젝트 경험 → 이력에 메리트 단점: 사우디 근무 환경(덥고 술·담배 X), 집과 멀리 떨어짐, 물류 PM 커리어 발전 가능성 의문 2. 부산 중견기업 (통역관 겸 대표이사 비서) 회사 규모: 직원 약 1,000명 주요 업무: 해외 출장 동행, 스케줄 관리, 회의 순차/동시 통역, 대표 부재 시 업무 대행 근무조건: 기본급 4,200만 원 + 각종 수당 + 상여금 300%, 1년간 월세 지원 장점: 성공한 일본인 대표 바로 옆에서 배울 기회 / 3개 국어(영·중·일) 다 활용 가능 / 향후 일본 이주 가능성 단점: ‘비서’라는 직무의 한계 / 다른 부서 이동 시에도 경영지원 계열 커리어일 가능성 / 해외출장이 월 2주 이상 --- 🤔 고민 포인트 사우디 → 글로벌 프로젝트 PM 경험, 연봉 실수령 괜찮음. 다만 커리어가 물류 쪽으로 굳을 수 있고 근무 환경이 다소 폐쇄적. 부산 중견기업 → 통역·비서 업무라 커리어 확장성 제한적. 하지만 언어 실력과 국제 감각을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 대표와의 네트워킹 및 일본 이주 기회 매력적. --- 👉 커뮤니티 여러분, 장기적인 커리어 관점에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망망대해23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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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백엔드 고민
안녕하세요 6년차 파이썬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회사 알아보고 있는데 요새 티오가 너무 적네요... JAVA/Kotlin에 비하면 적은건 당연히 알고 있는데 다른 언어도 채용이 많이 적은 시즌인가요? 큰 규모는 당연히 자바 스프링이 많겠지만 스업 채용 자체가 줄어서 공고가 없는건지... 파이썬이랑 자바 같이 쓰는곳 가서 익히면 베스트인데 앞으로 걱정이 되긴 하네요.. 다른 파이썬 백엔드 개발자 분들은 어찌 살고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녹차바밤바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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