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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퇴사 고민
공공기관 만 5년 다닌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젊은 여직원이 저밖에 안남아서 임원 부속실에 발령이 났는데 업무가 너무 안맞네요… 비서 업무가 성향에 안맞기도 하고 무엇보다 기관장이 직원을 하대해요 조선시대 노비도 이것보단 대우 받았겠다 하는 마음이 자주 듭니다.. 기관장이 8시부터 6시까지 꽉 채워서 자리에 앉아있는데 제가 한번이라도 부를때 자리에 없으면 개지랄을 해서 화장실도 맘대로 못갑니다.. 물론 휴가도 못가고요……. 아침에 지하철 타려는데 사람들 보니 갑자기 어지럽고 속이 안좋아서 위액까지 토하고 조금 늦게 간다고 하니깐 그럼 누가 자리지켜? 라며 임원 걱정만 하네요ㅠ 그 다음부터 지하철만 타면 가슴이 뛰고 숨을 못쉬겠어요ㅠ 힘들다 말해도 그럼 그 일 할 사람이 너밖에 없는걸 어떡해 좀만 버텨라 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은 어차피 환승이직도 휴가 못써서 못할테니 생퇴사 하라는데 물경력만 있어 두렵습니다 ㅠ
디그다디그다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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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고민
세포배양 연구원을 하다가 도저히 못하겠어서 직무를 바꾸려고 했어요 그래도 탈바이오하기보다는 바이오 특허쪽으로 가고 싶어서 그쪽으로 계속 준비하는데 벌써 6개월이 흘렀네요 연구원이 징글징글해서 벗어나려고 했는데 바꾸려고 하는 직무에서는 계속 떨어지고... 원래했던 세포배양 쪽에서는 계속 헤드헌터 제안이 들어와요 하지만 전 죽어도 세포배양은 가고 싶지 않아요 명절이든주말이든 불시에 세포 보러 가는 것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고.. 전직장을 나온이유중에 가장 큰이유는 팀장 때문이었어요. 실무에 대해 아는건 하나도 없고 할줄 아는 것도 없는데 본인은 박사고 나이많다는 이유로 강압적으로 일시켜놓고 결과 안나오면 제탓하면서 갈궜거든요. 도저히 미래가 안보여서 나왔구요. 근데 계속 이렇게 공백기가 길어지는 것도 불안해서 ㅠ 연구직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나 의문이 들어요. 바꾸려는 직무로 좀더 도전해보긴 할건데... 만약 연구직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세포배양연구원 말고 화장품 연구원은 어떨까요? 세포배양보다는 워라벨을 챙길수 있는 곳일까요?
시들시들시금치
은 따봉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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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채와 상시채용자 연봉 차이
대기업 경력 상시채용으로 이직했습니다. 연봉협상 때 제가 제시한 연봉은 팀 내에 저랑 비슷한 연차의 팀원보다 너무 높아서 맞춰줄 수 없다고해서 절충안으로 그래도 나쁘지않게 올려서 입사했습니다. 그때 왜 공채 초봉을 참고하지 않았을까요.. 오로지 제 연봉 기준해서만 협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팀원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신입 공채 초봉이 제 연봉과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저는 7년차입니다. 중소기업부터 시작해서 박봉에 시달렸지만 가까스로 제 경력 연차의 평균 범위안에는 들어왔습니다. 그래봤자 여기 신입 공채 초봉보다도 적더라구요. 물론 회사의 규모가 크면 줄 수 있는 돈도 더 많으니까, 그것이 잘못되었다거나 아쉽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대기업은 처음이라 원래 공채 출신과 상시 채용자의 연봉 테이블이 이렇게 차이가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인사팀하고 연협할 때 동일한 연차의 다른 직원들과 비교하면서 그 이상은 안된다는 답변을 받아서 나름 잘 협상받았다고 생각했다가 갑자기 이런 사실을 알게되니까 원래 그런건가? 나만 그런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한 답답함과 저만 이렇게 낮은 연봉 책정이 되었을까봐 불안함도 있습니다. 원래 이런건가요...??
jina1234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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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직원이 입냄새가 너무 심해요..
처음엔 양치를 안했나? 생각했는데 지켜보니 입을 안벌리고 있는데도 냄새가 나더라구요. 아마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인듯해요 위가 안좋으면 속에서 냄새가 올라온다던데,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못 벗겠습니다 심지어 파티션도 있도, 그 분도 마스크를 쓰고있는데 냄새가 나요 미칠지경… 가끔 그 냄새때문에 두통옵니다 팀원들이랑 다같이 식사하러가서 식당에서 다 마스크 벗고있으면 냄새때문에 입 맛 떨어져서 코를 손으로 가리고 밥먹어요 이렇게 4년 옆자리에서 근무했는데.. 오늘따라 냄새가 더 올라와서 푸념 글 씁니다ㅠㅠ
ezicgo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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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뛰라는 사장님...
안녕하세요 작은 건설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사무직은 아니고 현장관리가 주업무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건설쪽 경기가 안좋아서 일이 많이 없네요ㅠ 관공서 낙찰만 바라보고있는데 쉽지 않네요ㅠ 일이 없으니 사장님이 다른회사에 전화해서 일 달라고 영업을 하라고 계속 이야기 하시는데 참 스트레스네요ㅡㅡ 제가 궁금한건 일 많을때 일 많이 한다고 돈 더 주지도 않고 따로 챙겨주는것도 없는데 영업까지 뛰면서 일 좀 따오라고 하시는데 월급을 받으니까 당연히 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제가 영업뛰어서 일 할거면 제 사업을 하는게 맞지 월급쟁이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더욱이 제가 영업직으로 들어온것도 아니니까요... 제 생각이 MZ세대와 비슷한 건지 아니면 누구나 보편적으로 그렇게 생각들을 하는건지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다들 어려우시겠지만 힘내시고 현장 계신 분들은 안전하게 일하세요~
건설건축인테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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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엔젤투자
경험있으신분
nearr
억대연봉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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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a자산운용 리스크,컴플
안녕하세요 혹시 gva자산운용 관련해서 정보 아시는 분 계실까요? 검색해봣을때 좋은 평이긴 했는데 리스크,컴플 직무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거 같아서 혹 미들백쪽 처우 같은거 혹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진디기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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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르노 맞지? 먼 차야?
오늘 출근하다 본건뎅 아는사람 없엉? 되게 이쁘다!
베리베리v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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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중견기업 신사업기획 vs 지주사 사업기획
안녕하세요. 현재 약 20년정도 된 중견기업에서 신사업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이는 30대 후반이고 경력은 10년정도 되었네요 주된 영역은 사업기획, 전략기획, PM, PO이고 이전까지는 스타트업에서 창업 멤버로 같이 일했습니다. 현재는 B2B 대상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업체에 이직한지 6개월 조금 넘었고 현재 이곳에서 하는 일은 기존 B2B 대상으로 하던 서비스를 B2C향으로 바꾸는 형태의 신규 사업을 처음부터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업적인 기획이 메인이며 일부 전사적인 전략 제안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주사에 계시는 아는 형님으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지주사에서 사업기획을 하고 계시는데 아래에서 같이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요. 아직 자세한 회사의 사업 내용이나 방향 등에 대해 듣지는 못했지만 이직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직 고민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조직이 20년가량 된 회사다보니 조직이 경직되어 있고, 고인물만 가득합니다.(=1년차 미만의 퇴사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에 있으면서 자유롭게 업무하던 분위기와 달라 좀 안맞는 옷을 입은 것 같습니다. 2. 지주사에서는 주로 계열사들의 업무를 취합하고 좀 더 메타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PO와 함께 사업기획의 커리어를 가져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실제 서비스 및 프로덕트에 직접 붙어있으면서 경력을 쌓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지주사에 가면 이런 현장과 서비스에 대한 경력이 부족해지지 않을까 싶고요 3. 사실 현재 제 나이와 경력에서 다음 단계로 스텝업 하기가 어려운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이 다음에는 어떤 실적이나 상위 직급에서 요구하는 경력이 필요한데, 그러기에 현재 진행중인 신사업 프로젝트의 성공과 지주사에서의 사업기획 경험 중 어느 경험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에 더 적절한 방향일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 다른 동료, 선배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간이되자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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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침일찍 메모장이나 비서 대하 듯 메신져 메세지 보내는 대표
가끔 새벽에 메모장처럼 별것도 아닌 업무 지시를 하며 개념과 예의를 밥 말아먹는 대표… 업무시간에 보내도 충분할 일을 본인이 생각날 때 본인이 급한 것만 우선이다보니 이런 일이 종종 있습니다. 제가 비서도 아니고 본인 메모장도 아닌데 말이죠. 저런 사람 밑에서 계속 일을 해야 되나 싶다가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일해야하는 현실이 참…. 내가 뭘 하고 있나 싶네요. 사회생활 15년이 되어도 저런류를 만나 일을 하다보니 참…. 아침부터 기분이 별로라 넋두리 해봅니다.
HanaK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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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디자이너에서 uxui디자이너 전향..
안녕하세요. 패션업계에서 의류그래픽 관련 디자이너로 일했고 34살 입니다. 서울4년제 졸업 6년차 입니다. 프리생활이 있어 경력이 길지는 않습니다. 대학도 늦게 졸업했고요.. 지금와서 uxui 쪽으로 전향하려하는데요. 어떨까요..? 앞으로 언제까지 일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해왔던 업무는 그다지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되지가 않네요. uxui 업계나 전향하신분들. 의견구해봅니다. 😿😿 그리고 경력인정을 해줄까요? 신입으로 뽑아줄까요..? ㅋㅋㅋㅋㅋ하하 뽑아준다면 연봉 어느정도로 생각해야할까요.?(중소기준)
잉양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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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터키 마니아
안녕하세요 위스키가 좋은 35살 직장인 입니다. 주로 버번위스키를 주 주종으로 삼고 있습니다. 위스키 화이팅
킹시국
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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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출퇴근 마다 힘들다
여긴 유지보수를 아예 손 뗀거야???
여의도노예
23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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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먼 사람 잡는 데스크...
옆 동료가 폐급짓 한 것(단톡방 답장 느린건 기본, 근로의욕 자체가 없음)을 편집회의에서 아무 잘못 없는 저를 콕 집어서 뭐라하는 데스크.... 하... 진짜 억울하고 짜증나네요. 제가 뭔 예수님도 아니고... 참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정중히 건의 했는데.. "평소에 잘해준건 기억도 못하냐. 회의에선 뭐라한건 모두에게 들으라고 한 소리다."고 지껄이는데 ..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네요..
허득이
23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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