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은퇴 후 집은 있는데 생활비가 부족하다면?
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건물매입대금에 임대보증금 포함시 적정 예비비 금액
건물매입가 1,000억원(임대보증금 100억원 포함) 취득부대비 등 없다고 가정하면, 매수자는 임대보증금 100억원을 제외하고 900억원을 Equity로 조달하였습니다. 정산시 임대보증금을 공제하여 매도자에게 900억원을 지급합니다. 매수시점 매수자의 계좌에는 임대보증금이 없습니다. (운영기간동안 임대보증금 반환 이루어지지 않고, 임차인에게 지급할 임대보증금은 추후 매각차익에서 공제한다고 가정) 현재 재무모델이 이런 로직으로 매입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실무상 임대보증금 잔액이 없는 것은 말이 안되어 매입부대비 등 산정시 예비비(임대보증금 반환 명목)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예) 총 매매대금 = 1,000억원 총 재원조달 = 1,050억원 = 임대보증금 100억원, Equity 950억원(예비비 50억원 포함)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 실무에서는 예비비를 얼마정도 잡으시나요? 보증금 총액을 잡기에 금액이 커서 수익률에 부담이 되고, 실무에서 인정하는 적정한 비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doododo
23년 02월 24일
조회수
559
좋아요
3
댓글
4
신문사 순위는?
매경 한경 등등 우리나라 주요 경제지 순위가 어떻게 될까요? 종합일간지도 아시면 알려주세요!!
잠맘보
23년 02월 24일
조회수
1,071
좋아요
1
댓글
5
안하무인인 직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희 팀에 직원이 저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이야 어찌되었든 업무에는 지장이 없어야 하는데. 프로페셔널하지 못하게~ 제가 주는 업무도 하기 싫다고 하네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다른팀으로 보내려고 해도 받을 팀도 없구요. (이미 다른팀 팀장과도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저의 컨트롤을 받기 싫어하고, 지 맘대로 지가 하고픈 업무만 하겠다는 직원... 어떻게 해야하나요? 요즘엔 노동법이 강화되어 함부로 해고도 못하겠고...방법이 있을까요? 참고로 제가 면담도 해보고. 인사팀 팀장님도 불러서 타일러보고... 근데 답이 없네요.
해결해죠
23년 02월 24일
조회수
9,143
좋아요
26
댓글
33
정보보안 박사 학위 관련
정보보안 석사 과정 끝 마친 후 박사 과정을 하려고 하는데 근무지역이 전남쪽으로 되어 있어서 전남대에서 박사학위를 생각 중인데요 정보보안 직군의 박사학위 괜찮을까요?? 정보보안쪽도 지방대 박사 관련해서 무시하거나 이런거 있는지 모르겠네요
zrt
23년 02월 24일
조회수
649
좋아요
1
댓글
3
전세가 곧 만기되는데 전세금으로 말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업무 변동이 생기면서 이사를 가려고 하는 전세 세입자인데요... 원래 기간이 3월 12일이 만기라서 12월 초에 집주인에게 방 뺀다고 미리 말을 했었고 저저번주에도 확인차 연락을 했었는데 갑자기 어제 연락하니 2달만 나가는걸 미뤄줄수 없겠냐 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작년 6월말쯤부터 대중교통타고 편도 1시간반씩 왔다갔다 하는중이라 힘들어서 안된다고 말했는데 계속 사정사정하길래 그럼 딱 1달만 연장하자고 이야기가 마무리가 됐습니다... 다만 계약서를 새로 적거나 수정하지는 않았어요 뭐가 됐든 이제 4월 12일 만기로 일정이 잡혔으니 집을 구해야하는데 계약금 5%를 먼저 넣으려니 문득 4월 12일에 갑자기 돈 못준다고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후업무시간 시작 전에 전화를 해서 4월 12일에 반환 못해주시면 계약금까지 물리겠다 이야기를 했더니 왜 뒷말이 나오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치시는데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이래저래 알아보니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하면 된다고는 하던데 이런 경우 임차권 등기명령 요청하면 3월 12일에 제가 방을 빼게 되는건지 4월 12일에 빼게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진행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술마신비둘기
23년 02월 24일
조회수
807
좋아요
0
댓글
2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5살 6년차 직장인입니다. 현재 회사가 첫 회사이고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처음 생각해보는 이직이기에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현재 회사 -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30명 규모의 작은 회사 - 언제나 '을'의 위치인 회사 - 영끌 8천 - 집에서 대중교통 30분 거리 2. 이직 생각중인 회사 - 상대적으로 경직되어 있는 대기업 - 언제나 '갑'의 위치인 회사 - 영끌 1억~1.2억 예상 - 집에서 2시간 거리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민거리 - 1. 현 직장을 다니면서 만난분께서 2번으로 먼저 가셨는데 이번에 저에게 올 생각이 없냐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돈을 보면 무조건 이직이 맞는데 회사와 집 사이의 거리가 너무 차이가 나서 출퇴근이 많이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현재 회사의 상황 상 이직한다고 하면 무조건 카운터 오퍼를 받을 것 같습니다. 적당한 오퍼를 받게 되면 현재 회사에 남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 저에게 이직 제안을 주셨던 분께 피해가 갈까봐 걱정이네요. 미리 제 고민이나 상황들을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3. 팀장님께서도 제가 언제든 다른 곳으로 이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셔서 나가기 전에 미리 말해주면 카운터 오퍼를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직할 회사와 연봉 계약서에 사인한 이후에 현 회사에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더 빠른 타이밍에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첫 이직이라 여러가지 생각이 많습니다...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고이동
23년 02월 24일
조회수
1,176
좋아요
0
댓글
8
입사지원 실패 후 입사지원서 반환요청
입사지원했던 회사에 인터넷 제출했던 입사지원서 pdf 파일같은걸로 달라고하면 주나요? 작성했던 이력서 및 내용 따로 저장을해두지못해서 받고싶은데 제공해주는지요?
카르너
23년 02월 24일
조회수
738
좋아요
0
댓글
2
SEO 팁 부탁드려요
네이버와 구글 SEO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려고 하는데요, 도움이 되는 자료나 팁 같은 것들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하늘하루
23년 02월 24일
조회수
459
좋아요
2
댓글
3
이직을 했는데
비슷한 동종업계로 왔거든요 명함등록을 하게되몀 전 회사직원들도 보잖아요 뭐 괜히 좀 노출되는게 (개인 성격상) 신경쓰이기도 하거든요 다른분들은 신경안 쓰고 명함등록하거나 1촌? 맺는거 쿨 하게 하시는편이신가여 다른분들은 어떠셨는지 어떤 입장이셨는지 궁금해서요
생계비
23년 02월 24일
조회수
662
좋아요
0
댓글
1
GPT 쓰면서 감탄/실망한 사람 차이
GPT는 이름 그대로 Generator지 Solver가 아닙니당 근데 자료들이 많다보니 생성하는것중 정답이 많이도 하고, 복잡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는 높은 확률로 정답을 내어줍니다 가령 같은 비슷한질문으로 O: 달짝지근한 떡볶이 레시피 추천해줘. 그런데 파랑 양파 빼고! -> 파랑 양파가 빠진 레시피 생성해줌 X: 김가네 떡볶이 레시피 알려줘. -> 모르지만 아는 선에서 만들어냄. (사실여부 모름) 최근엔 Bing검색엔진에 AI 추가돼서 사람들이 써보고 실망하는데, ChatGPT는 구어체로 대화 특화된거고 Bing은 최신정보를 잘 찾고 정리해주는데에 특화되었지요. 당연히 Bing에 소스코드 만들어줘 하면 못만듭니다. 누구는 감탄하고 누구는 실망하는데 ChatGPT랑 GPT랑 구분도 해여하고 기술의 방향성 이해에 따라 체감이 다른듯 싶네요.
줄줄라
23년 02월 24일
조회수
1,846
좋아요
8
댓글
11
남밑에서 일 못하는 성격인데 남밑에서 13년째 일하는중
불안할 때 나는 사주를 본다. 뭔가 정해져 있는 운명을 몰라 내가 이렇게 불편하고 화가 나는 건지에 대해 곱씹어보고 또 사주를 보면 어느 정도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해야 할까? 사주를 봐본지 꽤 오래되어서 이제는 어느 정도 내 성향을 잘 파악하게 되고 점을 잘 보는 집인지 못 보는 집인지를 구별할 수 있는 수준까지 되었다. 우선 내가 나의 성격을 확연하게 잘 알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안 맞는 얘기가 들리면 듣는 척은 하지만 이미 마음속에서 선을 긋고 돈 날렸다 생각하고 안드로메다로 여행한다. 사주풀이로 나오는 공통된 성향으로는 역마살이 있다, 인복이 없다, 남 밑에서 일 못한다 등이 있다. 대부분 답답해서 점을 보는 이유 중 하나가 일하는데 답답해서인 회사문제다. 일적으로 왜 이렇게 안 풀리지? 하고 보면 다 부딪치는 게 사람이나 관계의 문제가 대부분이다. 이런 꼰대 조직 내에서 내가 이 조직을 바꿀 수 없으면 수그리고 굽히며 맞춰야 한다. 아님 절이 싫은 중은 짐을 싸서 하산해야 한다. 그게 맞지 않겠는가? 어제도 사주를 한번 보았다. 사주가 세고 남 밑에서 일을 못한다고 한다. 익히 기대했던 바이다. 그러나 그러기엔 나는 한 조직에서 13년째 근무 중이다. 남 밑에서 일 못하는 사람인데 남 밑에서 기어이 씹다 버린 풍선껌처럼 찐득하게 버티고 있다. 물론 속 터지는 순간도 많았다. 왜 저렇게 일을 하지? 왜 저런 말을 하지? 왜 저런 태도로 회사생활을 하지? 하면서 동료와 술 마시며 풀려고도 해보고 다른 취미를 가지려고도 해보고 퇴사하려 다른 직장 면접도 보고 했으나 13년째 이 직장으로 여전히 출근한다. 저런 사주풀이를 들을 때면 '그래, 참 고생했다. 이렇게 남 밑에 못 있는 사람이 이렇게나 버티다니. 오늘은 나에게 보상을 줘야겠다.'라는 찰나의 자기 위로 순간이 온다. 생각해보니 그저 남 밑에 있는 걸 못하는 것도 맞다. 멍청하고 부지런한 멍부 상사가 오면 답답해서 나선다. 그리고 위에 가서 설득시킨다. 이게 이런 이유로 맞고 이렇게 해야 한다 그래서 이렇게 하겠다고 한다. 물론 부딪칠 때도 있지만 어느 정도 된 짬밥과 몇몇 가지 업무를 성공시킨 사례로 상사는 믿어 준다. 아님 그저 귀찮고 책임지기 싫어서 믿어주는 척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존버한 세월이 흘러 13년 차가 된 것이다. "책들이 바로 경험이다. 그것은 사랑이 주는 위안, 가족의 성취, 전쟁의 고통, 기억의 지혜를 입증하는 저자들의 말이다. 기쁨과 눈물, 즐거움과 고통, 모든 것이 보랏빛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동안 내게 왔다. 나는 그렇게 가만히 앉아서 그토록 많은 것을 경험한 적이 없었다." - 니나 상코비치《혼자 책 읽는 시간》 10여 년이란 긴 세월을 인연(또는 악연)으로 만난 이 직장은 그저 돈을 벌러 다니는 곳만은 아니었다. 여느 첫 설렘처럼 사회로의 첫 발걸음은 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으로 한동안 행복에 겨웠던 시간도 있었고, 끊임없는 업무와 야근으로 나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테스트하는 건지 신께 묻기도 했다. 때로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과 끝없는 쳇바퀴에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하고, 누군가의 입사와 경사를 함께 축하하고 또 조사에는 슬픔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인연이 크게 닿지 않는 누군가의 퇴사나 퇴직엔 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했나 아쉬움과 함께 먼저 떠나보내기도 했다. 하루하루 지독하게도 시간이 가지 않는다 한탄하다가도 어느새 분기와 일 년은 왜 이렇게 빨리 오는지 한 게 없다고 자책하기도 한다. 긴 시간 동안 이곳은 나에게 안정이 주는 위안, 성취, 전쟁의 고통, 기억의 지혜를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기쁨과 눈물, 즐거움과 고통을 여기에 가만히 앉아서 그토록 많은 것을 경험한 것이다.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사랑, 미움, 욕심의 감정이 어우러지고 내게 온전히 흡수되어 지금의 나, 그리고 나의 삶을 이루었다. 남 밑에서 일 못하는 성격이지만 여기서 산전수전을 다 겪어 헤어지지 못하는 회사, 떠나가지 못하는 직원,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 우리의 관계로 끈질기게 붙어있다. <사진> 헤어지지도 못하고 떠나가지도 못하지만 사랑하는 사이는 아닙니다 @nadineshaabana, Unsplash
김유리 | 홍보
23년 02월 24일
조회수
5,570
좋아요
31
댓글
8
30중반 첫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30중반 끄트머리에 있는 바이오 업계 개발자 입니다. 석사 출신에 첫직장으로 현재 직장을 8년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로 작년부터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고 준비하였으며, 현재보다 큰 기업에 가고자 하였지만 분야가 워낙 독특한지라 제 경력을 살릴만한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금액적으로나 업무적으로 상당히 괜찮은 제안이 와서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현직장: 100명 규모의 중소기업, 연봉 5천 중반, 특별한 복지 없음, 위치 경기도 외곽 제안 직장: 30명 정도 스타트업(시리즈c), 연봉 7천 중반(현재보다 30퍼 이상 상승), 위치 서울, 팀장 제안, 휴가 일수도 약 7일 증가 고민이 되는 내용 1. 스타트업계는 불안정성이 높다는 풍문만 들은지라, 시리즈c 정도면 어느정도 안정감이 있을까요? (개발자가 기술적으로 봤을때는 회사 기술 가치가 상당히 뛰어나다 생각하는데, 시장의 평가는 아직 모르는 단계니깐요...) 2. 누구나 알만한 빅 파마와 협업중인데, 이 업무가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요?(1개 회사에는 이미 서비스 제공 시작으로 매출이 있을것 같음, 다른 한개 회사와 협업 및 제품화하는데 있어 제가 할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 현재회사는 회사안에서 제품 개발만 하는 느낌, 요새는 개발보다 각종 클레임과 생산 뒤치닥거리 업무가 많음) 3. 상기 내용들을 따졌을 때, 한번쯤은 도전으로 생각하고 이직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더 스테이해서 다른 이직처를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첫 이직을 나이먹고 해보려니 두려움이 앞서 갈피를 못잡아 글을 올립니다.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akm
23년 02월 24일
조회수
1,121
좋아요
2
댓글
5
협력사와의 관계와 팀장님의 태도
안녕하세요 월급은 낮지만 워라밸이 나쁘지 않은 작은 좆소 사무직에 다니는 직원입니다. 31살 2년 근무했습니다. 팀장님이 협력사(갑)을 대할 때 보면 이게 맞는 건가 싶어서요... 일단 협력사한테 부탁하고 빠르게 일처리가 안되면 처음에는 1. 팀원에게 한탄을 하다가 2. 팀원에게 짜증을 내다 3. 협력사에게 다시 요청 물론 일을 하다보면 1정도는 이해가 가나 2의 과정을 왜 맨날 하시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 명분이 있는 행동도 아니고 효율적인 행동도 아닌 거 같은데.. 그리고 항상 팀장님은 협력사와 소통할 때 엄청난 아부를 하십니다. 플러스 항상 저에게 죄송하다고 말할 여지를 남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저에겐 협력사쪽 비교적 높은 직책을 가지신 분들과 직접적인 소통은 말리시는 편이구요... 물론 이렇게 하는게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굳이 일처리가 늦어지는데 아다르고 어다른 한국말을 계속 고쳐가면서 소통하는게 맞는 건가요?? 다른 분들의 의견이 듣고싶네요
뚜뚜루루루비
23년 02월 24일
조회수
7,727
좋아요
14
댓글
15
이직 1주일차인데 힘드네요
중소기업에서 운좋게 대기업 계열사로 넘어온 5년차 인사담당자입니다. 이제 출근 1주일됐는데, 조직 파악이 되기도 전에 채용업무부터 물밀듯이 들어오네요.. 중소기업이라도 300명 넘는 회사에서 이것저것 다 해보다 왔는데, 갑자기 스스로 작아지면서 그동안 한게 아무것도 아닌거 같고..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 같은 그런 심리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원래 이직하면 이런건가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데 하루하루가 좀 많이 힘드네요 ㅠ
오래해먹자
23년 02월 24일
조회수
1,125
좋아요
3
댓글
6
마음건강 영향러 1위 직속상관 2위 의사...
직장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국제인식조사 중에서.. 흥미롭게도 중간 리더는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면서도 구성원에게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게 하는 역할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직장인의 60%가 직업이 정신건강에서 가장 비중이 큰 부분이라고 응답했다. 현재의 직업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응답한 비율은 20%였다. 자신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상위 리더가 69%로 가장 영향이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우자와 같은 수치고, 의사(51%)와 치료사(41%)보다 높게 나타났다. 팀원의 41%는 업무로 인해 자주 또는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지만, 38%는 이런 상황에서 리더와 스트레스에 대해 상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직장인의 81%가 직업 선택에서 정신건강이 급여수준보다 중요하다고 하였고 64%가 정신건강에 유익하다면 차리리 급여가 낮아져도 괜찮다고 응답했다. 중간 리더(직책자)의 경우 스트레스를 가장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57%는 리더나 관리자 직책이 담당업무를 하는 것보다 힘들다고 하였고 46%는 1년 내에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관리자의 70%는 급여가 줄더라도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임원의 35%는 자주 또는 늘상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말했고 42%가 스트레스의 주된 이유로 '스스로에 대한 실적 압박'을 꼽았다. 이들 중 40%는 1년 내에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우리나라나 우리회사에서 조사를 해서 결과를 비교해볼 만하겠다. 행여, 뭔가 조직이 잘 되지 않으면 중간 리더 탓부터 하거나 그들에게 마치 초월적인 성격과 자질과 능력을 발휘하라고 강조 또는 강요하기 이전에, 이들도 누구나 한번 쯤은 거치게 되는 위치의 일을 지금 맡아서 하고 있는 그저 같은 사람들로 보는 시각이 먼저이고 중요한 점인 것 같다. 더욱 중요한 것은 중간 리더가 일하는 합리적이고 검증된 방법과 기준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훈련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중간 리더들의 스트레스도 더욱 관리가능해질(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런 중간 리더들이 조직을 이끌 때 상위 리더인 임원들과 소속 구성원들의 스트레스도 더욱 관리가능해질(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The Workforce Institute, 2022년 8월 10개 국가 2,200명 응답치, 소수점 이하 절삭. ** 참여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멕시코, 네덜란드, 영국 2023. HJ Kim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lukekim21
김현주 | 성과와역량연구소
23년 02월 24일
조회수
914
좋아요
11
댓글
1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