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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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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600인데 너무 적죠?
감사합니다
노랑색라인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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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경영) 에너지 가득한 삶을 살아라
우리의 삶은 우리의 경제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에너지로 가득 찰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삶은 에너지로 가득 채울 수 있는시대인 것이다 그러므로 에너지로 가득 찬 삶을 살아라
경영철학회색지대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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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를 잘 채우세요..^^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 2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기분좋은 츨발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말의시선
동 따봉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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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15년, 지내야 할 15년
직장생활 15년차 입니다. 최장 30년 직장 생활의 절반을 이제 돌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에게 남은 시간은 짧으면 5년, 운 좋으면 10년, 운이 정말 좋으면 15년 남았습니다. 지나온 15년을 돌이켜 보고 몇 가지 배운 것에 대해서 좀 써보려 합니다. 편협한 사고일지도 모르지만, 조직생활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 째, 결정은 내 윗사람이 합니다. 업무를 함에 있어서 담당은 그저 (안)을 만들고 보고를 할 뿐이며, 그 (안)을 상사의 의도대로 잘 준비하는게 일을 잘하는 것입니다. 상사가 내 말을 안들어준다고 상사를 욕할게 아니라, 설득을 위한 내 논리가 부족하였고, 내 정치적 입지가 약하였을 뿐입니다. 내 의견대로 할지 말지는 상사가 결정을 합니다. 둘 째, 책임은 내가 집니다. 상사의 의도대로 업무를 하였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을 경우, 책임도 내가 집니다. 억울하지만, 절대로 억울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내가 설득을 못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업무가 흐른 것입니다. 셋 째, 일 잘한다와 못한다는 "성과"가 아니라 상사의 의도를 녹여내느냐로 결정됩니다. 일 잘한다와 일 못한다는 한 끝 차이입니다. 결과가 좋으면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결과가 나쁘면 일을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사의 의도와 상사의 생각이 묻어나게 일을 해야 일 잘하는 직원이 됩니다. 넷 째, 위기 돌파는 상사가 아니라 내가 하는겁니다. 문제가 생기고 위기가 생겼을 때, 해결 방안은 상사가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겁니다. 상사가 만들어서 지시를 할 때는 이미 나는 그 레벨에 도달하지 않은 그저 "평범한 직원"일 뿐입니다. 어떻게 할지 시뮬레이션이 포함 된 (안)을 만들고 상사에게 결정하라고 해야 합니다. 다섯 째, 낙수가 바위를 뚫습니다. 신입때부터 쌓여진 이미지가 곧 "나 자신"이 됩니다. 신입때부터 본인 브랜드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근속연수만큼 쌓인 이미지는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여섯 째,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1. 위 아래 모두 착하기만 한 사람" "2. 성격 더러운데, 일은 잘하는 사람" "3. 성격 좋은데 일도 잘하는 사람""4. 성격도 더럽고 일도 못하는 사람" 보통 4가지 부류가 있는데, 아랫사람은 1번과 3번을 좋아하지만, 윗사람은 2번과 3번을 좋아합니다. 단, 윗사람에게는 인성적으로 잘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립니다. 일곱 째, 뒷배는 언제나 필요하다. 업무든, 내 미래든, 처우든 모든 부문에서 뒷배는 반드시 필요하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곧 뒷방으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직장인의 넋두리였습니다.
라떼는 말야
동 따봉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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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나갔는데 그녀가 OOOOO이라고 커밍아웃한다. 여러분이 저라면?
지인이 주선하여 10살 어린 여자를 만나서 2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는데 느낌은 좋았다. 상대방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듯 했다. 그런데 그녀가 대화 말미에 자신이 폴리아모리라고 나에게 커밍아웃을 했다. (외모나 학벌, 직장은 번듯하다.) 참고로 바람을 피우기 위한 포석으로 폴리아모리를 말한 것은 아닌 듯 하다. 순간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했다. 여러분이라면? 1) 더 이상 관심을 가지지 말고 신경끈다. 2) 매력적이니까 그녀의 폴리아모리 성향이 바뀌지 않을까 기대하며 만나보면서 결정한다. 3) 일단 주선자를 죽ㅇ까? 4) 기타 의견...
베네딕트123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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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연말정산 질문이요^^
휴직중인 아내를 인적공제 포함시키려하는데 1년 소득금액이 100만원이 안되는건 어떤서류로 증명가능한가요? 연말정산은 너무 어렵네요ㅠ
plz
억대연봉
금 따봉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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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사촌동생들을 위해서 진로선택을 도와줘야할까요?
사촌동생이 전역이 얼마 안 남았는데 아직 진로선택을 못했다고하네요 HR업무하면서 별에 별 경험을 다 하다보니 진로선택을 위해서 어떤 산업을 골라야하고 직무별 특이점들은 어떻고.. 산업군별 영업이익률과 왜 영업이익률을 보는지 등 자잘한거 쓰다보니 조금 오글거리기도하고;; 평소 연락도 안하는데 뜬금없기도해서 잠깐 정지상태에요
크리미널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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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부친, 모친상 챙기시나요?
친분은없고 업무로 간간히 말할기회있는동료인데 챙기시나요?
임원니
금 따봉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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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후 출산 or 출산 후 이직
커리어와 출산, 무엇이 먼저일까요? 안녕하세요. 커뮤니티에는 처음 글을 남기네요. 익숙하지 않지만, 지금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들의 조언이 간절해 글을 씁니다. 저는 30대 초반, 5년 차 마케터입니다. 작년에 결혼을 하면서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어요. 특히, 출산 후 경력 단절을 막으려면 지금부터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 중인데요. 네임밸류는 있지만 HR 시스템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 승진 체계 없음 ✔ 연봉 협상 불가능 ✔ 실력과 무관한 팀장 배치 그래도 업무 유연성이 높은 편이라 당장 육아휴직을 가더라도 눈치 보이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문제는, 이렇게 있다가는 몇 년이 지나도 평생 대리로 머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에요. 제가 원하는 건 단 하나예요. 아이를 낳고도 10년 이상 계속 회사를 다니는 것. 그런데 지금 회사에 머물면 당장은 출산과 육아가 수월할 수 있지만, 이직 타이밍을 놓쳐서 결국 어디로도 가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큽니다. 그래서 고민이 돼요. ✔ 지금 먼저 이직하고 안정된 후에 출산할까? ✔ 아니면, 지금 회사에서 출산하고 육아휴직 후 이직을 고려할까? 둘 다 잘 해내고 싶은 제 욕심일까요..?ㅠㅠㅠ 경력 관리와 육아를 모두 경험하신 선배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이 절실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꼬모블루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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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혹은 남편분들) 헤어제품 쓰시는거 있나요?
모레 갸스비 면접보는데.. 생각해보면 저 사초생때만 해도 붕뜨는 머리 누르는게 중요해서 헤어왁스 필수였는데 지금은 디자인컷 시대고 자연스러운거 선호해서 워터왁스(헤어에센스 비스무리한거) 쓰거든요. 몇년 전에는 컬크림 썼던것 같아요. 저는 반곱슬에 앞머리만 좀 강한 곱슬이고 가르마컷으로 보통길이 머리예요. 근데 다른 남자들은 뭘 바르긴 바르나? 싶어서 길거리 가다 보면 아무도 뭘 안 발랐더라구요(목동인데) 문득 진짜 왁스 안쓰나? 그럼 뭐 바르지? 궁금증이 들었어요. 다들 뭐 쓰시나요? 혹은 아예 안 바르시나요
재규어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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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이 되는 글귀들이 있을까요?
다들 힘이 되는 글귀들이 있을까요?
시비걸지마태클노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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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인생살아가면서 좋은말이나 조언, 힘이되는말 뭐가있나요
냉무
못말리는감자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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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지시나요?
돌아올것 같지 않은 일요일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자~ 내일 출근을 위해 멘탈들 잡읍시다. 월요일은 회사 대표도 싫어한다고 합니다.
plz
억대연봉
금 따봉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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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출근하기가 너무 싫어요T.T 사랑하는 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simon78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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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세상 돌아가는 얘기
엊저녁에 친한 지인들과 저녁에 만나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한참 나눴는데, 까먹기 전에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 1. 중년의 고난의 행군 - 남자가 나름 좋은 학벌에 좋은 직장에서 10년 가까이 일 하다 보면 자신감이 붙어서 자기 사업하려고 독립하는데, 이때부터 10여 년간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다. 이때가 보통 40 전후. - 이왕이면 20~30대 힘이 넘칠 때 빨리 뭘 시작해서 고생하는 게 낫고, 50세 넘어 새로 뭐 시작하려면 일단 체력이 딸린다. - 30대에서 40대 초반 커리어에서 남들보다 빨리 정점을 찍다가 자의반 타의반 독립을 당한 경우, 사업 초반 3년은 자괴감과 좌절감에 바닥을 헤매기 마련이다. - 이 경우 두 가지 케이스. 괴로움을 더 못견디고 적당히 타협해 다시 취직을 하던가, 바닥부터 절치부심하며 10년을 버티던가. 중간 중간 화려했던 나의 과거와 업계 사람들을 비교할 때마다 괴롭지만, 한 10년 버티며 다시 돌아보면 나도 모르게 내공이 쌓여있고, 아직 조직에 있는 동료들은 어느새 저 밑으로 보이게 된다. - 이 고난의 행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가족. 이게 무너지면 버티기 힘들다. - 한 지인은, 사업하며 가장 어려웠을 때 조차 혼자 끙끙대지 않고, 가족들과 상황을 공유하며 혼연일체로 버텼다고. - 또 다른 지인은, 커리어 정점에서 날벼락같은 퇴사 통보를 받고 이명이 올 정도로 멍했다고. 문득 돌아보니 이런 사태를 대비해 재무적으로 미리 준비를 하나도 안해놨었더라는... 나중에 커리어 회복을 한 후엔, 더욱 겸손해져서 타이틀에 연연하지 않고 어디서든 일할 수있는 마인드가 되었다고. 2. 커리어 역량 강화 시기 - 회사 오래 다닌다고 다닌 기간만큼 역량이 비례해서 커지는 게 절대 아님. 몇 몇 특정한 기회에 집중적으로 역량이 강화되는 시기가 있다. 즉 비례 일직선이 아닌 불규칙한 계단형 성장이다. - 나도 돌아보니 첫 직장에서 첫해, 이직한 직장에서 처음 1~2년, 해외 나와 첫 1~2년에 평생 할 일 다한 듯한 기억이다. 기억의 왜곡일 수도 있지만, 하여간 재밌게 일하며 배울 수있을 때 죽어라 (자기 능력의 한계를 테스트 해보며) 일 해보는 걸 추천. 3. T자 형 인재와 Spiky Integrator (댓글에 부연 설명) - 앞으로 점점 자신만의 깊이있는 전문성(spike)을 갖춘 generalist가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 그런 전문성있는 generalist (T자 형 인재)들을 모아 통합하고 managing하는 능력이 중요해진다. - 각 분야 선수들을 모아 놓으면, 분야는 달라도 득도한 사람들끼리 통하는 게 있기 마련이다. 4. AI와 스타트업 - 지난 2년간 오픈AI를 위시한 빅텍들이 수시로 신제품을 내놓는 통에 그 때마다 AI관련 스타트업이 추풍낙엽처럼 스러져갔다. 그래서 그 와중에 섣불리 AI관련 스타트업을 새로 한다는 건 굉장한 리스크. - 그런데 최근 AI 업계에 새로 발표되는 뉴스들을 보면 큰 태풍 수준은 아니고 잔잔바리 소나기 정도. 즉, 이제 크게 나올 건 다 나온 건 아니냐는 전망도 있다. 사업에서 제일 꺼리는 게 예측불가인데, 이제 큰 태풍 다 지나갔다면 슬슬 뭔가 시작해도 될 때가 아닌가? - 그렇다고 스타트업이 AI 본진에 뛰어들기엔 중과부적이다. 골드러쉬 때 리스크 없이 돈 번 사람은 곡괭이, 청바지 장사꾼들이다. AI 분야도 이런 게 알짜다. - 자꾸 product를 팔려고 하지 말고 solution을 팔아라. 고객이 필요한 건 개별 product가 아니라, 내 문제를 해결해 줄 solution이다. 문제 해결만 된다면 맨손으로 와서 노가다하며 해결해주는 것도 solution이다. - 그 유명한 BCG 매트릭스에 나오는 cash cow는 자본시장이 덜 발달했던 산업화 시대 유물이다. 지금은 벤처펀드 같은 게 당시의 cash cow 역할을 하는 셈이다. 지금은 자본시장의 시대다. - 통계를 보자면, (전세계 주식시장 시총 + 채권 가치) / 전세계 GDP 비율이 1990년대 초엔 140% 수준이던 게, 2000년 닷컴 붐 이후 191%, 금융위기 후 2010년 223%로 증가하더니, 최근엔 430%로 30년 사이에 3배 이상 증가한 셈.
냥냥냥이펀치
동 따봉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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