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진로 고민 (시공사,시행사,(재)보험사,자산운용사)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현재 CM(construction management) 석사과정 재학중인 예비 취준생입니다.
올해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어떤 쪽으로 취업 방향을 잡아야될지 너무 고민이 되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여쭙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정량적인 스펙을 말씀드리면,
저는 SKY 토목과 학부 졸업 + 자대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중에 있으며
토목기사, 투운사(투자자산운용사), 한국사 자격증 보유
토익980, 오픽 AL
학점 3.55/4.5
소규모 시행사 인턴 근무 3개월(사업 개발 및 부지 관리)
이 외 공모전 수상 및 특허 보유 등의 정량적인 스펙을 가지고있습니다.
현재 저는 크게 아래 네가지의 업계로의 진출을 희망중입니다.
1. 시공사 개발직군 / 2. 대형시행사(MDM, 신영 등) / 3. 자산운용사 or 증권사 대체투자 / 4. 보험사 or 재보험사 UW(언더라이팅)
하지만 위 네가지의 업계 모두 현재 업황이 좋지 않을 뿐더러, 신입 채용 인원이 매우 적은 시장임을 선배들을 통해 익히 들어왔기에, 네가지 업계 모두를 준비하는 것이 과연 맞는지에 대해 고민이 되는 시점입니다.
혹시, 저와 조금이나마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선배님들이 계신다면, 조언 혹은 현재 시장 상황, 분위기, 가능성, 진로를 위해 준비하셨던 것들 등등 아무 말씀이나 편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