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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운용사 전문계약직 (대체투자 부문)
안녕하세요. 대형 운용사 전문계약직으로 이직을 제안받은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제가 다니던 곳은 정규직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형태라서 전문계약직이라는 시스템이 생소한데...혹시 대형 운용사는 이직이 자유롭다고는 들었는데 나이가 40대 중반 이상 넘어가면 그러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퍼포먼스 위주의 기업인 것은 아는데 혹시 실적이나 금융환경에 따라서 인력 감원이나 정리를 굉장히 쉽게 하는 구조인가요? 보통 꾸준히 있는다고 하면 몇세까지 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라차랄로ㅠ
억대연봉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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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레퍼런스 체크는 거의 합격 상태인건가요?
레퍼체크 후 탈락되는 경우도 물론 더러 있겠지만,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는데 굳이 레퍼체크를 하는 경우는 없겠죠? 최애기업 최종면접 후 대기중인데 레퍼런스체크를 한다고 해서 기대감과 걱정이 같이 생기네요ㅠㅠ
2호선헬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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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준비할 때 PT 방식도 좋은것 같네요.
예전 대기업 임원면접이 PT 면접이어서 그 당시 직무 특성 관련한 업무 추진계획 발표를 했었습니다. 거기는 물론 최합하고 가진 않았고요. 몇달 지나고 나서 다른 대기업 임원면접 준비중인데 그 pt 틀을 바탕으로 이기업에 맞게 써보니 면접 준비가 자연스럽게 되는겁니다. 발표는 하지 않더라도요. 직무 관련한 이해관계자들도 자연스레 정리되고 이미지 트레이닝도 되면서 그리고 간결하게 내가 원하는 말만 딱 정리하게 되고요. 이거 생각보다 좋은 면접 준비 방법인거 같음. QnA 방식도 있겠지만, PT를 하게되면 논리구조를 갖추면서 서본결을 갖게 되니 나름 내가 이 직무를 대하는 태도가 어때야 할지를 마인드 셋하게 되는듯 합니다. 결론은 이번주 수요일 임원면접 합격하쟈 입니다!!!
오렌지5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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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 6년차에서 7년차 넘어가는 직장인 입니다 저는 지르고니아쪽 제품(화학) 쪽을 다니고 있는데 관련 회사가 많이 없다 보니까 물경력이 될거 같습니다 다른 쪽 으로 이직 할려고 하는데 어디 업종이 좋늘까요?
어피치입니가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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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정석 (ep.3 - 결론은 숫자)
과거 모 그룹에서 회장님이 주재하는 회의가 있었다. 각 계열사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는 회의였는데, 갑자기 회장님이 한 임원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졌다. "자네가 운영하는 XX사의 한 해 감가상각비는 얼마지?" 임원은 당황하여 머뭇거리더니 "추후에 자세히 알아보겠다"는 대답으로 마무리했다. 같은 질문이 몇 명에게 더 돌아갔는데, 모두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했다. 그 때 작은 규모의 계열사에서 갓 상무로 승진한 한 임원이 거의 정확한 숫자를 얘기했는데, 해당 임원은 향후 그룹의 주요한 CFO로 성장하게 된다. 이 일화는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의 머리 속에 매우 인상적인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 때 회장님은 아마 임원들의 회사에 대한 관심과 재무제표 숫자에 대한 감각 두 가지를 확인하고 싶었던 것 같다. 기획팀에서는 장난 삼아 서로 "너 글 잘쓰니? 숫자 잘하니?"라고 물을 때가 있다. 즉 대부분의 업무가 글과 숫자로 표현된다는 뜻인데, 문과와 이과 적성이 있듯 사람마다 잘하는 분야가 다르다. 어떤 팀원은 법률 검토를 잘하고 핵심내용 요약 및 논리적으로 글 쓰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 반면, 어떤 팀원은 숫자로 가득찬 엑셀을 돌려 사업계획을 세우고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일 등을 좋아한다. 글로 표현하는 것과 숫자를 해석하는 일. 두 가지 모두 중요한 역량이지만, 관리자로 올라갈수록 숫자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글은 주장이지만, 숫자는 사실이다" "글은 길지만, 숫자는 간결하다" "숫자는 기업가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좋은 투자라도 IRR(내부수익률)이 나오지 않으면 투자하기 어렵고,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더라도 매출과 이익이 역성장하면 CEO 자리를 오래 유지할 수 없다. 성과가 최종적으로 표현되는 성적표는 재무제표이다. 종종 영업, 생산, 마케팅, R&D 등 비관리 부문 종사자 중 기본적인 회계 지식이 부족한 분들이 계신데, 관리 부문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을만큼의 지식은 필히 갖추어 놓아야한다. 만약 중요한 회의나 보고 자리에서 숫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 임직원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시중에는 재무.회계에 관련하여 쉽게 쓰여진 다양한 서적들이 있고 유투브 컨텐츠를 활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다 추천하는 방법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다. (훈장은 비단 군인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중요하다) 비전공자라도 3~4개월 정도 공부하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들이 있으니 접근하기 쉬운 것부터 시작하고, 만약 관심이 생긴다면 더 고급 자격증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회계적 처리 방법을 알게 되면, 그 숫자가 가지는 의미를 유추할 수 있고, 그 숫자를 놓고 여러 사람들과 전략을 논할 수 있다. 현업 경험과 숫자 해석 능력을 모두 갖췄다면, 그 사람은 미래 경영자로서 1순위 후보가 될 것이다.
안성일 | 한솔로지스유(주)
2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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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하차 예정입니다
본가는 부산이고 원래는 스펙 살려서 서울에서 경력직으로 이직해서 상향곡선이 계획이었지만 이젠 너무 넌더리 나서 포기하고 귀향 예정입니다 궁긍한 건 현실적으로 자취집이 서울에 있다보니 부산으로 이직 면접이 쉽지 않아서 모든걸 정리하고 부산 가서 면접 준비를 해야 하는지 이직 계획을 먼저 잡고 부산으로 하차 해야하는지 현명하신 분들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현직장 다니면서 면접 본다고 부산서울 왔다갔다 하는게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다른 효율적인 아이디어가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츄파츄츄
22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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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근무 후 한국으로 올 때 연봉 차이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경력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 여쭤보고자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이번에 어쩌다 운이 좋게 다국적 은행 PF팀에 애널리스트 포지션에 합격해서 학교 졸업하고 바로 내년 1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연봉은 미국 기준으로 업계 평균 (베이스 10만불 + 보너스 25000~50000; 합치면 한화로 1억 6천~1억 9천) 수준이고, 제가 지금 갖고 있는 취업 허가증이 3년 후에 만료되기에 적어도 그때까진 미국에서 근무를 하려 합니다. 3년간 근무과정에서 취업비자 합격한다면 미국에서 계속 일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사람일이 혹시 모르는지라 만약 취업비자가 안나오게 된다면 한국으로 돌아올 수도 있는 상황을 대비하고 싶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1. 해외에서 3년 근무하고 국내 금융사로 오면 직급 및 연봉이 어떻게 될지 (저희 회사 기준 3년 근무 이후부터 어쏘 직급, 연봉은 한 베이스 20만불 + 보너스 인거로 알고있습니다) 2. 한국지사가 있는 경우 미국지사에서 한국지사로 발령받는게 흔한 경우인지, 3. 일반적으로 해외 PF에서 한국으로 올때 사모펀드쪽으로 전환이 가능할지가 궁금합니다. 사실 같은 회사라도 한국 지사가 미국대비 연봉이 짜다는건 알고있고, 3년차에 환율을 낮게 잡아도 2억 4천을 기본으로 주는 회사는 거의 없는듯 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어디를 가던지 연봉 깎이는걸 감수하고 가야하는지가 궁금해서 이렇게 선배님들께 여쭤보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calib
22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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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마케터가 되는 6가지 비결
"일 잘 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까?" 십 수년간 마케터들 수백명을 지켜보며 알게 된, 일 잘하는 마케터의 6가지 비결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갈망이죠. 정답은 없지만 가장 빠르게 이를 이루는 방법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이미 앞서 경험하고, 성장하고, 인사이트를 갖게 된 이들로부터 노하우를 가져가는 것이죠. 훔치면 바로 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동안 12년이 넘게 일을 해오며 수많은 마케터들과 일 하고 관찰하고, 지켜보며 알게 된 일 잘하는 마케터의 특징을 6가지로 요약해봤습니다. 알기 쉽게 그 핵심을 저만의 표현으로 담아봤습니다. 잘 기억해 두셨다가 일 잘하는 마케터로 레벨업 하실 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ㅡ 일 잘하는 마케터의 6가지 비결 1. 마케터는 디자이너의 눈이 되어야 한다. : 마케팅 메시지와 디자인을 연결하기 이게 무슨 말일까요? 디자인은 디자인팀의 디자이너가 하는 거 아닌가요? 중요한 것은 여기서 ‘눈'입니다. ‘손’이 아니고요. 실제로 디자인을 하는 건 디자인 팀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마케팅 메시지의 관점에서 문구가 위치에 맞게 들어가 있는지, 디자인이 마케팅 방향성에 맞는지, 글자 크기가 중요도에 맞게 들어가 있는지 이런 부분을 마케터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마케팅에서 디자인은 중요한 메시지가 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팀이 작업하는 제작물이라고 해도, 마케터로서 의견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디자인이나 디지털 에이전시와 함께 일할 때도 다양한 SNS 포스팅, 캠페인 소개나 프로모션 페이지 그리고 광고 배너와 같이 다양한 소재들에 대해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해 디벨롭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디자인을 볼 줄 알고 적절한 의견을 줄 수 있는 마케터가 되어야 합니다. 이게 제가 생각한 일 잘하는 마케터의 첫 번째 요소입니다. 2. 모든 마케터는 시나리오 작가다. :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그려보기 어떤 의미일까요? 마케팅 캠페인이나 프로모션을 기획할 때 고객이 어떻게 인지하고, 경험하고, 느낄지를 상상하며 머릿속으로 시나리오를 써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보통 주니어 분들께서 당장 눈에 보이는 업무에 기획에 한정해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러다 보면 전체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기획하고 있는 마케팅 일련의 과정을 고객이 실제로 어떻게 접하고 행동하는지를 상상하고 그 과정을 촘촘하게 그려 연결해보는 거예요. 먼저 티저로 자연스럽게 캠페인을 인지하고, 인플루언서로 확산시키고, SNS로 참여시켜서 그 과정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한다, 이렇게요. 3. 마케터는 온몸에 일정표를 두른다. : 프로젝트를 일정에 맞춰 끌고 가기 마케팅은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여러 프로모션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을 항상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주도하는 마케터 PM (Project Manager) 의 경우는 이 부분이 필수입니다. 일정에 맞게 일이 잘 진행되는지 체크하고, 미진한 부분은 계속 챌린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 잘하는 마케터는 공통적으로 일정 부분을 디테일하게 잘 챙기면서 끌고 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전체 플랜과 진행률을 일정과 함께 머릿속에 새겨 넣는 것, 이 부분을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숫자로 말하는 마케터는 2개 언어 소유자다. : 꼭 필요한 마케팅과 비즈니스 지표 활용하기 숫자로 잘 말하는 마케터는 마치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할 줄 아는 것과 같습니다. 마케터에게 숫자는 무기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마케팅 성과 지표와 매출 추이, 예산 3가지는 항상 인지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5. 네이밍을 잘하는 건 총을 가진 마케터다. : 좋은 문구를 발견할 줄 아는 글력 키우기 네이밍을 잘하는 건 마케터의 무기 중 하나입니다. 광고회사에는 카피라이터가 있고, SNS 문구를 잘 쓰는 디지털 에이전시도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마케터 자신이 어느 정도 네이밍에 감이 있어야 합니다. 네이밍 같은 경우에는 혼자 하기보다는 함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괜찮은 예시로 시작해야 누군가 괜찮은 살을 붙여줄 수 있고 여기에 더해 괜찮은 네이밍 중에서도 베스트를 뽑아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네이밍은 서비스 브랜드나 컨셉이나 키 광고 메시지 등 넓은 범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럼 어떻게 좋은 네이밍을 뽑아낼까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마케팅 팀원들 그리고 파트너사 담당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댈수록 더 좋은 네이밍이 나왔던 거 같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잘 활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6. 영리한 카피캣이 뛰어난 마케터가 된다. : 다른 사람의 장점을 내 것으로 활용하기 ‘카피캣’이라면 따라 하고 모방하는 고양이인데? 이게 맞나 싶으시죠.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훔치거나 남의 것을 내 걸로 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다른 사람의 노하우와 역량을 흡수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점점 더 강해지는 거예요. 본인이 하나하나 다 잘하려고 하면 그만큼 시행착오와 오랜 시간이 소요되죠. 시행착오와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려면? 그걸 잘하는 사람의 역량을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문구에 약하다면 카피 잘 쓰는 사람을, 비주얼 센스가 약하다면 디자이너를, 아이디어가 약하면 아이디어 머신과 같은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고, 가까이해서 그 사람을 관찰하고 그 사람만의 노하우를 빠르게 배우는 거죠. 실제 일을 하다 보니 이 역량이 뛰어난 사람들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주위로부터 인정받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카피캣 능력 꼭 기억해주세요.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기억하기 쉽게 각각을 6글자로 담아보았습니다. *일 잘하는 마케터의 6가지 비결 요약 (1) 디자이너의 눈 (2) 시나리오 작가 (3) 온몸에 일정표 (4) 숫자로 말하기 (5) 네이밍의 귀재 (6) 영리한 카피캣 이렇게 일 잘하는 마케터의 6가지 비결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 6가지만 잘 기억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만 있어도 마케터로서 혹은 다른 일을 하면서 남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시대의 모든 일들은 이제 마케팅을 빼놓을 수 없는 시대인만큼, 다른 직무에서 일을 하거나 자기만의 비즈니스를 하는 등 꼭 마케팅을 본업으로 하지 않는 분들도 알아두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원문: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120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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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정] Q2. 다른 직무로 이직하는 나, 괜찮을까? <1편>
제 글이 리멤버 회원분들의 니즈에 맞는 글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금은 이상적인 세상을 꿈꾸는 저의 가치관이 많은 분들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몇몇 분이라도 비슷한 상황이나 경험 또는 어려움을 겪는 분이 계시리라 믿으며 두 번째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남성이고 학창 시절부터 불필요한 학습을 싫어했어요. 내가 직장 생활을 할 때 국어, 영어, 수학이 대체 어디에 쓸모 있는지 몰랐었죠. 결과론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현재까지 취업이 어렵다거나 이직이 어렵다고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제 이직의 기준이 급여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요. 아무것도 없었던 제가 열정 하나로 성장하고 꿈을 찾아가는 약 10년간의 직업 스토리를 공유하면서 마지막엔 지금까지 느낀 점들을 말씀드릴게요. <1편> 1. 직업군인 / 4년 2. OO훈련기관 직업상담사 / 4년 <2편> 3. OO대학교 교육기획(메이커, 코딩) / 2년 4.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 / 현재 1. 시작 : 직업군인 저는 병사로 군 입대 이후 대학을 자퇴했고 직업군인을 시작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변변치 않은 대학 졸업장을 받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목돈을 모으는게 내 미래 진로에 있어서 훨씬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으로 5000만원의 목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직업군인을 선택했습니다. *플러스 요인: 자금확보, 건강, 사회경험, 리더십, 취미생활(통기타, 축구, 수영) *마이너스 요인: 이직시 경력단절, 폐쇄적인 직장 구조, 사회적 네트워킹 어려움 2. 다시 처음 : 직업상담사 군인을 퇴사하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목표자금은 모았지만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전공도 자격증도 하나 없었죠. 예상은 했지만 현실은 더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특수부대 출신으로 많은 선후배들은 소방공무원이나 경찰특공대, 보안업체 쪽으로 이직을 했었지만 저는 또 다른 직업세계도 경험해 보고 싶었고 아직 명확한 꿈과 목표는 없었지만 그 꿈을 찾아가는 여정이라 생각했습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고 어떤 문제점을 발견하여 해결하는 것을 잘한다고 생각했기에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중 직업상담사라는 교육을 선택했고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4년간 끊임없이 노력했고 성장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했습니다. *플러스 요인: 정부사업 운영, 일반행정 및 사무능력 향상, 국가기술 자격취득 5개 *마이너스 요인: 낮아진 급여, 불안정한 근로조건 <결론> 누구나 신입으로 시작하여 하기 싫은 일도 하고, 내가 저런 일을 할 수 있을까? 배워본 적도 없는데? 내 적성에 맞을까? 등등 수많은 고민들을 할 수 있지만 무엇이든지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군인으로서 그리고 직업상담사로서 수많은 경험을 했고 현재의 위치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고 수없이 실천했습니다.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부족함이 없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경험을 해왔고 2편의 시작에서 그 결실이 맺어지게 됩니다.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응원합니다 ^^
정대의 | 취미제작소
22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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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구매 커리어 어디서부터 뜯어고쳐야 할까요
10년차 38살 반도체 구매 자재업무 과장입니다 들어올 때 중고신입으로 전 회사 경력 8개월은 이제 가물가물함 조달이 주업무 프로젝트성 업무는 별로 없고 연말 원가절감만 반복적으로 대응하는 정도 입니다 해외조달이어도 이미 다 정해진 판이라 어학능력이 크게 필요한 것도 아님 회사는 10년이 넘게 제자리걸음 매출이건 이익이건 그대로 오래돼서 업무는 그저 반복 사람관계는 라이또녀가 있어서 말 안 섞고 자리에만 앉아 있어도 스트레스 10년 전 초봉 2,900에서 지금 연봉 4,900에 연말 성과급 없음 주식하는걸로 살림 보태고 집 넓히고 애엄마 찡찡거리는거 막고 지내며 워라밸만 보면서 지내다가 어느덧 역량은 없고 그저 나이먹은 아저씨가 되는 것 같아 어디서부터 뜯어야 할지 감도 안잡혀 여기 계신 분들 고언 구합니다… 휴직하고 이직 준비(CPIM이든 CPSM이든 SCM쪽 관련된 자격증이나 부족한 영어실력)를 하려고 해도 마누라가 눈을 뒤집고 반대하는 통에 그것도 쉽지 않고 죽은듯 그저 지내면 더러운 꼴 당해가며 워라밸 챙기고 살 수는 있겠지만 그러기는 싫네요. 이직에 최적이었던 타이밍이 31-35살이었던 것 같은데 이미 놓쳐버렸네요 여기서 희망 좀 갖고 규모 좀 되는 대기업 계열사라도 들어가려면 뭐가 좀 필요할까요 이직 결심하기는 했어도 나이가 먹으며 점점 받아줄 곳에서 절 무겁게 생각하는 것 같아 빠른 결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 지금은 영어, 자격증, 이력서 공개 이런 것들 밖에는 생각나지 않네요.
바라람
22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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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조직 관련 일화: '수평화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수평 조직'에 대한 관심과 선망은 여전하다. (함의와 범위에 대한 생각은 각기 다르지만) 최근 수평 조직에 대한 관심이 있고, 실행 의지가 있다는 모 기업 임원과 통화를 했다. 엄청나게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고 했다. 아마도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앞서 조언을 구하려는 것 같았는데, 진도가 더 나가기 전에 이렇게 물었다. "OO님, 수평조직 하시려면 제일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네, OO님, 말씀해주세요. 뭐든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시작과 동시에 임원분들 방을 없애야 합니다." "...." (10여 초 동안의 침묵) "수평화를 위해서는 위에 솟아 있는 부분부터 깎아 내는 게 선행 조건입니다. 가능하시겠어요?" 그 회사 프로젝트에서 나는 멀어졌다. 앞으로 뭘 할지 관심도 없다. 그는 수평조직의 겉모습을 원했던 것 같다. 이런 현상은 직원들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권한은 더 갖고 싶지만, 그에 따른 책임은 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제안해보라고 하면 민원만 들끓는 곳이 대부분이다. PS. 프로젝트 일감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런 질문을 던진 것은 그 조직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돈이 생긴다고 일감을 넙죽 받아가는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변할 수 없는 조직에 가서 혁신 프로젝트를 할 때 그렇다. 당연히 효과는 미비할 것이고, 경영진은 잔금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 경험칙이다. 사진 출처: @Freepix 김진영 24년 직장 생활, 14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 (6쇄)을, 2021년 4월에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2쇄)를 2022년 7월에 출간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KT CS, CJ대한통운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으며,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다. 현재 '리더십 스쿨'이라는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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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라는놈
이런말하기잠그렇긴한데 20살언저리나 이하되는지인들중에 진짜답없고 갈길못찾는이가있다면 그냥밤낮으로취미붙여서 영어해두라하이소 솔지키 한국에서영어잘하면 밥은먹고삽니데이..
감성유랑극단방송
22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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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급여때문에 너무 고민돼요
1. 실수령액 190초반 4대보험 가입 2. 실수령액 220 후반 4대보험 없음 근무여건 업무강도 다 같다는 가정하에 급여와 4대보험만 봤을때 뭐가 더 나은 선택일까요 ㅠ 1은 실수령액은 2보다 적지만 혹시나 1년 일하고 그만 둘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근무시간은 5시간정도입니다 오해없으셨음 합니다..!)
쥬스
22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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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 익명 보장이에요? 처음이라 귀찮아도 아시는분 답변좀..
붙이자
22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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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이.가. : 이직 시 고려해야할 점? (1)
안녕하십니까, 연일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이번 4기 인플루언서로 인사드리게된 안전보건 기획/운영 업무, 사고조사, 소방 선임, PSM, 해외프로젝트 안전관리 등 안전 테두리 안에서 "안전무늬"에 손가락만 얹어본 곽종범 입니다. 앞으로 "제조업 안전관리자의 이직 가이드북" - 제.안.이.가.를 연재하며 소통하고자 합니다. 포커스는 "안전관리자" 직무에 맞춰져 있음을 알려드리니, 미리 양해바랍니다. 중간중간 사투리는 귀엽게 봐주세요. 알았지예? 그럼 많.관.부.🫡 이직시 고려해야할 점 (1) - 특장점(特長點)이 뭐꼬? 1. 기(起) - 왜 이직할라카노? 각자의 이유가 있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각해보자구요. 왜 이직하시려고 하세요? 안전관리자의 이직동기라고 크게 특별할 건 없지만, 안전관리자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아래와 같지 않을까요? 1) 현 회사의 시스템보다 선진화된 시스템에서 안전관리를 경험해보고 싶다. 2) 총무팀 혹은 시설관리팀 소속의 상사와의 갈등 3) 현장에서 관리감독자의 협조가 없고 생산직원의 안전작업 미준수 등의 갈등 4) 과도한 업무 로드 5) 사고, 재해를 경험한 이후의 정신적 충격 2. 승(承) - 그래서 어디갈라꼬? 보통의 경우, 대기업 혹은 외국계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으신가요? 예, 저를 비롯한 제 주변 얘기 입니다. 위에서 다루었듯이 이직동기가 발생했다면 우리는 필요합니다. 뭐가? 어디를 갈지. 1) 시기가 맞는 대기업 공고? 2) 열망하던 기업에서 우연찮게 타이밍이 맞아서 뜬 공고? 3) 헤드헌터가 불현듯 연락와서 자칭 "오퍼"라고 보내는 공고? 다 좋다고 봅니다. 타이밍 좋으면? 땡큐지예. 그런데, 우리가 지원했을 때 채용프로세스를 일사천리로 다 통과하면 정말 좋겠지만.. 아닌 사람(저 ㅠ)도 있잖아요. 그럼 무엇이 필요할까요? 3. 전(轉) - 너 자신을 알라 (Feat. 테스햄) 내가 소위 "럭키가이!!!!!"가 아니면 이직 시 상당한 업그레이드로 옮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채용공고 내 Job Description과 비교가 필요합니다. 뭐를? 현재의 내 업무와 유사하거나 혹은 내가 경험을 했는지를. 내 스펙(예시) - 안전공학 전공 아님 - 산업안전기사 - PSM 대상사업장 안전관리자 법정 선임 4년 - PSM 등급심사 경험 2회 중 등급상향 경험 있음 (M-에서 M+) - 전사 안전보건 연간계획 수립 경험 예시에 나온 저 스펙에서의 특장점(特長點)은 무엇인가요? 4. 결(結)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예, 맞습니다. 위의 예시에서 저는 PSM 직무를 수행하며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PSM 대상사업장을 포커스로 내 경험, 직무를 수행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기준으로 Job Description과 비교해야지요. 위의 간단한 예시로 살펴봤지만, 우리 안전 밥 먹는 사람은 이직 시 반드시 상위 3가지를 Base로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왜 이직하려고 하는지? 2) 어디를 목표로 하시는지? 3) 내 특장점이 무엇이고 이와 부합하는 공고는 무엇인지? 특히 3번, 특장점은 여러분 만의 경험이고 인사이트 입니다. 동일한 법률 아래 천차만별의 경험을 가지고 계시고, 다양한 업종에서 여러분 만의 안전관리 노하우가 있을 것 입니다. 따라서, 꼭 생각해보고 이직할 회사를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니만의 특장점(特長點)은 뭐꼬?"
곽종범 | 한화오션
22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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