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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_1일
욕심내지 않고, 하루에 조금씩 읽어내기 좋아서 오랜만에 꺼내서 다시 읽어보기 시작! 1. 역사 - 알파벳 노예와 소통하기 위해서 만든 기호 체계! 어쩌면 더 큰 뜻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좀 더 편하게 써서 전달하고, 기록하고 싶었던 것이라 생각된다. 알파벳의 탄생한 이유를 보고 있자니 “한글의 탄생”이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세종대왕님 이하 집현전에서 빡세게 구른 박사님들 감사합니다. 훈민정음에 적힌대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결국 모든 인간이 좀 더 편하기 위해 언어기호가 발전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었다. * 어쩌면 인간은 좀 더 게으르고, 좀 더 편해지고 싶어서 발전하고 있는게 아닐까?? 2. 문학 - 율리시스 제임사 조이스 / 1922년 작 / 20세기 영어로 쓰인 가장 위대한 소설 아.... 안 읽어 봤는데, 읽어봐야 할까.....? 영어가 익숙해서 원문으로 봐서 이해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의식의 흐름 기법을 광범위하게 사용된 소설- 아마 읽다보면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걸까...? 라고 생각하게 되겠지만 궁금하긴 하다. 한 편의 소설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 나라의 문화적 특성(정치적은 상황을 비롯한 경제상황 기타 등등등) 을 잘 알면 훨씬 재미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 란 말일 딱이다! 결론은... 사실 페이지 하단에 있는 율리시스의 3줄은 번역이 나쁜게 아니겠지만(그 세줄이 한문장이었음) 지... 지루할 것 같았다 ㄷ ㄷ 3. 미술 - 라스코 동굴 벽화 1940년 프랑스 중부의 몽티냑 인근 동굴 발견 구석시 시대 유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 인간은 흔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본능을 가졌구나- 라고 다시 생각하게 됨! 현재는 복제된 동굴에서 볼 수 있다고 함. 음... 높은 벽에... 당시에 어떻게 그렸으려나..? 도구를 쓰면서 확실히 인간은 똑똑해졌다. 주술적 성격을 띤 벽화가 아니라고 했는데, 그 그림을 남기 구석시 시대 그 사람은 무얼 얘기 하고 싶었을까? 오늘은 여기까지!!
송작가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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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 조지오웰
와~~ 방금 다 읽고 따끈한 글 남겨요. 조지오웰이 1949년도에 발표한 책인데요, 미래인 1984년 제국주의를 상상하여 만든 소설입니다. 근래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표현하였습니다. 주인공인 원스턴은 제국주의인 현실을 부정하려는 사람입니다. 책에서 1984년인 현재는 빅스라더라는 이름으로 모든 감시와 통제로 살아가는 시대이다. 공무원격인 원스턴은 해마다 양산목표가 줄어들어 통계를 조작하는 부서에서 근무 중이다. 뭔가 잘못 되었다는 것은 인지하지만 어느 누구와도 이런 얘기를 나눴다가는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개인적인 일탈을 시도하다 결국 붙잡히고 마는데, 그는 혹한 고문에도 사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결국 그들의 방식대로 바뀌고, 사형을 당하는 결말로 이어진다. 조지오월은 이런 사회주의를 경고하려고 책을 썼다고 하는데, 읽고나서 그의 대담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때굴짱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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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독후감
   책을 읽고나니 정말... 좀 찔리는 느낌이 있었던것같다. 피부색 때문에 나는 흑인과 백인을 티는 안 냈지만 조금 다른 시선으로 봤었다. 하지만, 피부색이 중요하지 않고 진짜로 정말 중요한 것은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봤을 때 서쪽 마녀는 정말로 나쁜 것이 아니다. 그저 다른 사람에게 속아 나쁘게 알려진 것 뿐이다. 나도 이렇게 소문 때문에 생긴 사건들을 믿지 말고, 사람들의 말을 잘 믿어야겠다. 엘페바가 죽어서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이 책은 정말 그런 점에서 깨달음을 주는 책인거 같다. 이렇게 원래 있던 책을 다르게 바꿔 창의롭게 쓰는 책도 참 재밌고 특이하고... 독특한 느낌이 있다 금융서적이 아닌 소설책이지만 재밌지않을까 해서 추천해본다.
pns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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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없음을 읽다가 다시 보게된 컬처맵
넷플릭스의 "규칙없음"을 읽고 마지막 장인 컬처맵의 원문이 너무 궁금해서 찾았는데 절판이더라구요. 어렵게 중고서점에서 구했네요. ^^ 글로벌하게 일하지는 않지만 세대간의 갈등외에도 지역이나 국가간의 문화간의 갈등도 다양하게 발생하는구나라는 점을 알게해 준 책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느낀 한국의 특성과 책에 언급된 내용에 좀 차이가 있지만 사용된 지표를 통해 다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나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네요. 컬쳐맵을 소개했지만 규칙없음을 더 추천합니다. 실리콘밸리 나가서는 배울만한 기업 문화를 많이 배울수 있습니다.
인생후반시작
억대 연봉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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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되는 첫걸음 상가주택 짓기
코로나시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생기면서 평소에 안하던 독서라는 취미생활을 시작했네요. 모든책을 다 사서 읽기는 힘들고 집근처 도서관에 들리게 되었지요. 어떤책을 읽어야 나의 삶에 도움이 될까 고민해 보니.. 아파트 살면서 느꼈던 층간소음 문제 및 마당(홈캠핑 목적)에 대한 로망으로 주택 짓는 책에 손이 가더라고요. 그런 일반주택보다, 노후에 일정 수입도 생길수 있는 건물을 짓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본 책에 입문 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관심사가 있는 분들께 조금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전 위의 목적으로만 집 짓는것을 생각했지만 책을 읽고 나니 그냥 건물을 짓는건 참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족들의 취향과 성향, 삶의 중요도 등 철학과 성향등 많은 것들을 담아 내야 한다는것이 느껴지네요. 아파트와는 다르게 한번 짓으면 오래 살아야 하는 만큼 소소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낸 책인 만큼 현실성도 있고 향후 건축에 필요한 정보들도 많은것 같아요.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면 건축하시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여 추천드립니다.
boommood
억대 연봉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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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을 물리치다
밤에 잠이 안와서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아들녀석이 가보처럼 애지중지하는 책을 읽어보았습니자. 임진왜란 절체절명의 순간을 어린이들 눈높이 맞춘 역사책입니다. 곽재우 같은 의병장과 권율장군과 아낙네들이 활약한 행주산성도 있지만 저에게는 초반 동래부를 지키다 순국한 송 부사의 책임감과 충심과 비장미가 어린이 책임에도 느껴지네요. 글만 가득한 어른용 책보다 페이지 가득 의기양양한 왜군과 결사적인 조선군민의 모습이 백 마디 글보다 와닿습니다. 아들이 매번 왜군 목소리와 조선군 목소리를 흉내내며 신나게 읽던 것이 생각나 피식 웃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클리아막스는 이순신 장군의 최후입니다. 삼국지가 지금도 인기있는 고전이 된 것이 유비, 조조, 손씨 가문이 세운 세 나라가 적벽대전이나 이를 대전 같은 클라이막스를 찍고 덧없이 사라져가고 최후에 제갈량이 고군분투하다 과로사. 그의 제자 강유가 망해가는 촉나라를 혼자 힘으로 버티다가 나라가 망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최선을 다한 그 마지막이 심금을 울렸기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도 어린이 책으로 짧게 읽으니 의외로 더 마음을 움직입니다. 부산상륙과 조총으로 인한 위기, 원균이 망쳐버리고 남은 12척으로 적을 이겨야 하는 명랑해전과 같은 클라이막스, 그리고 압도적 적의 군세를 극복하고 전쟁의 마지막 전투에거 전사하신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안타까움 등으로 힘을 보태주지 못한 후세의 한 남자로서 인터넷 검색으로 그를 찾아보게 만드네요. 영국의 이순신 넬슨제독스토리도 극적이고 삼국지도 대단하지만 임진왜란 이야기도 놀랍습니다
티마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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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의 생각(박웅현, 오영식)에서 (1번째)
작년에 제가 평소 좋아하는 현업 전문가들 콜라보로 인터뷰 책이 출간됐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생각 이라는 책입니다. 사진은 여기저기 자주 인용되곤 하는 골퍼 개리 플레이어의 말인데 요즘 가장 되뇌이는 문장 중 하나가 됐습니다. The harder I practice, the luckier I get 지금 쏟은 나의 노력이 미래의 나에게 더 많은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늘도 최선을 다했네요😄 리멤버에 계신 모든 직장인분들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이번주 내내 뵙겠습니다. 커피 몽땅 타갈거예요.
즐거운도비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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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의 반란
20대 친구가 쓴 글 같은데 이렇게 열심히 사는 친구도 있구나를 느끼게 됨 저자는 일반인처럼 공부만 하며 살아온 친구는 아닌데 환경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이겨내고자 하는 부분이 감동이었음 특히나 긍정적으로 자라서 형처럼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음. 나도 이제 30대인데 20대에는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나, 왜 이렇게 도전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드는 책이네요. 진심으로 이 책이 잘되길 성원합니다!! 전자책도 있던데 리멤버 구성원 분들께 강추
히히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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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1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작가의 존재만 알고 있다가 전문 교정가의 존재와 작업방법을 알게되었다. 내가 글을 쓸 때 어떻게 간결하게 고쳐야 할지 배우게 된다. 이 두껍지 않은 한권으로 매우 큰 도움이 되고 내공이 높아진 듯 하다. 아 나는 오늘도 조금 늘었구나... 아... 부작용이 있다. 나도 모르게 남의 문장을 고치려 하고 있다. 은근히 국어사전을 찾게 된다. 내 문장이 옳은 문장인지 자꾸 되새김질 한다. 심지어 영어공부에 영향을 끼친다. 이건 좀 안좋다. 그래도 추천합니다.
Imgooon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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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주식공부 해야죠.
어떤 투자든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주식도 투자를 하려면 이런 책을 먼저 읽어야 하지 않을까요. 전 책도 안읽고 투자 먼저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네요. 3년전에 이런 책을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서평--- 미국주식 처음공부 이책은 미국 주식 투자를 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보기를 추천한다. 아무런 공부 없이 사람들이 모두 사는 테슬라 주식을 살것인가? 테슬라가 좋다하니 내가 투자해도 역시 수익률이 좋을것인가? 이건 아주 다른 문제이다. 그래서 미국 주식에는 테슬라만 있고, 우리가 익히 들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만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첫 챕터에는 미국주식 투자에 대해서 왜 해야 하는지와 단점들을 소개한다. 두번째 챕터에서는 주식 개별 종목으로 접근하기전에 그 기업에 속한 섹터단위에 대해서 공부하고 경기순환과 섹터별 관계에 대해서 설명한다. 세번째 챕터에서는 미국 주식처럼 훨씬많은수의 기업들에 대해서 어떤 기업 주식을 사야 할지 모를때 개별종목이 아닌 미국ETF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 S&P500 과 나스닥을 추종하는 VOO, SPY, QQQ 등도 이런 ETF중에 한가지이다. 네번째 챕터는 미국주식의 강점인 배당에 대한 얘기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 기업의 배당과 달리 미국기업은 분기배당이 기본이고, 월배당 기업들도 있고. 50년이상 배당을 하는 배당왕 기업들, 25년이상 배당을 지속하는 배당귀족에 대한 개념도 알수 있다. 배당주를 투자하면 훨씬 안정적인 주식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반드시 봐야할 부분이다. 다섯번째 챕터에서 드디어 개별 기업에 대해서 어떻게 정보를 얻을수 있는지 그렇게 선정한 기업들로 구성한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어떻게 확인할수 있는지를 관련된 사이트 소개와 함께 해준다. Fnviz.com TipRanks, Potfoli Visualizer 등이 소개된다. 여섯번째 챕터에서는 매수와 매도에 대한 트레이딩관련 팁을 소개하고 챕터7에서는 투자의 기본적인 마인드를 알려주고 마지막 챕터에서는 실제 미국주식을 매매하는 과정, 거래시간, 환전, 수수료 세금에 대해서 나온다. 특히 세금 분양 매수,보유,매도 단계를 나누어 설명이 되고 양도소득세 절세 노하우는 미국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봐야 할 부분이다. 미국 주식! 그냥 이름만 들어본 기업들에 아무 공부없이 투자를 하는것보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투자해보는건 어떨까?
데이터과학자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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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씽
지금은 유명 vc가 된 벤 호로위츠의 책입니다. 사업을 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수많은, 수많은 난관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의사결정으로 위기를 극복하는지를 서술하는 책입니다. 이야기 같이 술술 읽다보면 빠져드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상 인사이트도 정말 많이 얻습니다. 강추합니다
왕초보의어려움
억대 연봉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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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 교수가 쓴 책이에요! 그.. 예전에 추석이란 무엇인가로 큰 화제가 됐던 분이죠 ㅋㅋ 혹시 못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 글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9211922005 글을 진짜 재밌게 (웃기게) 쓰실 뿐 아니라 인사이트가 철철 넘쳐서 읽을 맛이 나는 책이에요. 교수님이 지금껏 기고한 글을 모은 모음집이고, 본질적으로 공부란 무엇인지, 또 그것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냈는데요 인생이 사실 공부의 연속이기 때문에, 꼭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엄청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지식을 쌓는다는건 세상에 대한 해상도를 높이는 것'인데요. 새로운 지식을 쌓게 되면 무심코 지나쳤던 사물이나 사건에 대해, 더 깊이, 정확하게 알게 되어 세상을 더 해상도 높게(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된다는 거죠. <공부란 무엇인가>는 이 지식을 쌓는 과정의 의미부터 어떻게하면 이 일을 잘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아주 자세히, 재밌게, 웃기게 설명해요. 정확한 단어 사용법, 개념 정의의 필요성, 모순 없는 글쓰기의 방법 등등요. ㅎㅎㅎ 꼭 읽어보세요! 아 맞다 사진
김s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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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만이 하는 것>
좋은 이벤트가 열렸네요. 많이들 읽으셨겠지만, 디즈니 CEO 밥 아이거의 책입니다. 저는 이 경영서의 경영서답지 않은 스토리텔링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절구절이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 했어요. 어려울거라 생각마시고 한번 읽어보시죠. 참 재밌습니다. 기억에 남는 구절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단계에서 그들이 나를 믿어준 방식은 나의 성공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다소 당연한 말이지만 '존중'의 중요성을 책 전체에서 설파하고 있어요. 밥 아이거가 ABC의 요직을 맡게 될 때도 디즈니와 인수합병을 할 때도 마블을 인수할 때도 동료에 대한 '존중'이 큰 역할을 합니다. 존중을 받은 이들이 극한의 압박에서도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그것이 위대한 성공을 이끈 요인이 됐죠. 당연하지만 많은 이들이 놓치는 부분인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바쁘고, 냉정하게 일을 해내야 하니까요. 그럼에도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걸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일화가 많아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스티브잡스와 산책하면서 나눈 대화라던가..ㅎㅎ 일독을 권합니다 여러분도 독후감 많이 공유해주세요
markjung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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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아 만들다보니 중독 ㅠㅠ
샹그리아 만들기가 쉬워서 친구따라 만들다보니 만들고 마시고 만들고 마시고 장난아니네요ㅠㅠ 화이트와인은 보기에도 이뻐서 계속 쟁여놓게 되어요 와인에 다들 과일 잔뜩 넣고 달달하게 만들어보시길!! 설탕은 위에만 솔솔뿌리구 다음날 마셔도 되지만 5일 숙성하는 게 젤 맛나요!! 그냥 와인은..맛못알 이에요ㅎㅎ
돌하엠홍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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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90만원
전기자전거 사고싶은데 3키로 거리 출퇴근용으로 이디뚜뚜라는 모델 어떨지.. 여러 이유로 차는 절대생각없고 현재는 출퇴근할때 대중교통 이용중인데 버스가 자주안오는 동네(15분간격)이기도하고 버스비도 한달에 10만원정도 나가더라구요 근데 전기자전거가 한겨울•여름에는 타기 힘드니 가성비가 그렇게 좋은건 또 아닌거같고.. 위험하기도 하고.. 전기자전거 출퇴근하시는분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크롱둘리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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