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대형)에 비해 중소형 자산운용 및 투자자문에서는 전혀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래에 제 스팩을 상세히 적었습니다. 상반기 때 정말 운이 좋아서 대형 증권사, 시중은행, 외국계 은행 등등 다수의 금융 관련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서류, 필기, 면접을 통과하였습니다. 중소형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에 큰 목표를 가지고 계속 도전하였으나 단 한 번도 서류 조차도 통과된 적이 없습니다.
나이: 30대 초
학벌: SKY(석사)/4.0/금융경제 전공, 미국(학사)/4.3(환산시)/국제경제 전공
수상경력: 금융 공모전 수상, 전액 장학금(SKY), 최우등 졸업(미국), 서울시 표창장
경력 및 활동사항: 미국계 투자 인턴 (MBS관련 업무), 투자학회(학회장)
자격증: 투운사, 오픽(AL), MOS Master
취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치는 것도 정말 크고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한 편으로 제 스팩을 보니 특별한 것이 없네요. 저에게는 이름, 크기, 연봉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신생이든 중소형이든 자산운용 및 투자자문에서 리서치, 자문, 운용(지원)으로 기회가 있다면 좋겠지만 기회 조차도 없기에 아예 꿈을 접어야 되는지 큰 고민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따끔한 충고 및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