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하이, FCB 금융학회 등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 효용성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일전에 서울외국환중개를 그만두고(그만두게 되고?) 운용업계 진입을 여쭈어뵜던 사람입니다. (나이 올해 30살 내년 31살)
(학벌 한국외대 경영학과 학점 3.55)
투운사 시험은 쳤고, 합불 여부는 12월 8일 즈음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퇴사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한 상황이었던지라 합격을 장담할 수가 없군요 ㄱ-
당시 재직을 하고 있을지 실업상태일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쨌든 5월에는 cfa 레벨 1을 아마 치는 방향으로 스펙 보강을 하고자 합니다.
투운사가 되었다는 가정 하에 여러 중소형 운용사를 찔러보고자 하는데,
투자동아리 경험도 없고 업계에 대한 지식도 일천하며, 또 면접 준비를 하기에는 주변 인맥이나 백그라운드가 너무 부실하기에 FCB금융학회, 커리어하이 등의 기관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컨설팅도 해주고, 재무 모델링 기법들도 잘 알려주겠다고 하네요.
해당 기관들에 돈을 지불함으로써 중소 운용사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어느정도 취득할 수 있을까요?
또 내년 31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신입으로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어떤 방식으로 면접등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리멤버 구성원분들의 고견 또한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