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d는 갈만한곳이 나름? 많을 것 같은데 퀀트는 어떤가요? 프라이싱 아니고 통계, 머신러닝쪽 퀀트입니다 외국에선 바이사이드 펀드나 테크회사 데이터쪽으로 가는데 한국에서도 퀀트 업무를 하는 금융회사들이 있나요? 한국 테크회사는 수학, 통계 지식보다 컴공을 중요시한다고 들어서 경쟁력 없을것같고 보통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여러가지 잡다한 고민이 많아, 업계경험이 많으신 선배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설립된지 2년 남짓 된 신생 소형 pef의 신입직원입니다. Aum은 1,000이 안되구요. 저희회사는 여타 소형 pef들이 그러는거처럼 그로쓰 딜, 바이아웃 딜 모두 검토하지만 포트폴리오는 그로쓰 위주입니다. 저는 저희 회사 사람들이 정말 좋습니다. 부족한거 많은 저를 뽑아주셨고, 신입인데도 이것저것 해보라고 격려해주시고 친절히 가르쳐주십니다. 아직 입사 반년도 안됐지만 산업분석, 모델링, im작성, 계약서검토, 미팅참여 등 주니어가 할 수있는 일에는 다 참여시키고 검토의견을 공평하게 들어주십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난생처음 딜을 하나 마무리 했습니다. 작은 딜이지만 제가 페이퍼웍 모든 과정에 참여해서 뜻 깊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신입은 가급적 큰 회사에서 시작하는게 배울게 많을거라고 하는말을 가끔 합니다. 맞는말 같긴 합니다. 아무래도 회사 사람 수도 적어서 네트워킹이 힘들수있고, 제가 객관적으로 실력(e.g. 학습곡선)이 어떤지 알 기 어렵고, 무엇보다 대형사 다니는 동기들 앞에 서면 주눅듭니다.(사실 제가 국내증권사 지원해본적이 없어서 그분들 실력이 어떤지 모릅니다..그냥 국내대형 증권사 다니는 동기들이 자부심이 있길래 실력이 있겠거니 생각 중입니다) 작은 pef 다닌다고 항상 국증 대형하우스에 동기들에 비해 평가절하됩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혹여나 하우스의 한계로 물경력이 될수도있나 겁이 납니다. 그래서 업계선배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 소형 pef 다니는 저는 무능한걸까요? 2.주니어는 대형증권사나 자문사에서 시작해야 할까요? 3.저는 깊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논쟁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성향이 바이사이드에 적합할까요? 4.당장 몇년 앞의 보상 보다는 지금 배워서 나중에 잘되고 싶습니다. 하우스의 크기가 이 방향성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까요? 어린 고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합 회계감사인 선정을 개최총회때 선정을 했는데 투자하려는 대상 가치평가 보고서를 같은 회계법인에서 용역 계약 맺고 받았습니다. 연말보고서 관련해서 선정 법인과 통화를 하는데 회계사님이 가치평가를 했던 법인이 감사인 선정이 되는것은 안된다고 말씀하시는데 ,법령이 따로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상도(?)에 어긋나는 것인지 조합원총회를 해야해서 공문에 사유를 적어야 되는데 말이 안써지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금융권에 취직을 희망하는 준비생입니다. 기업 분석을 하며, 기업금융에 흥미를 느꼈습니다(명확한 커리어 목표가 있다기보다는, 기업의 계획서를 검토하고 자금을 공급하는 직무를 희망). 찾아보니 캐피탈이 PE, 메자닌, M&A에 출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은행도 본사에 가면 관련 업무를 할 수 있겠지만, 인원 제한으로 인해 지점에 있을 확률이 높아 캐피탈 위주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입 LP가 갖춰야 할 역량이 무엇이 있을까요? GP가 투자 유치를 원하는 회사를 도와 IM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LP가 해당 자료를 검토한 후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1) 산업 및 기업 재무에 대한 포괄적 이해와 벨류에이션 값에 대한 고찰 2) 좋은 딜을 선제적으로 찾을 수 있는 GP와의 네트워킹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까요? 1)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CPA 제외 어느 자격증 수준이면 적정할까요? 이외에도 신입 LP가 준비할 요소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2. LP로 업을 시작하신 분들은 커리어를 어떻게 개발하시나요? 투자 대상은 동일하지만, 자금 규모가 큰 기관의 LP로 근무하며 관련 경력을 쌓으시나요? 만약 투자금융(PE, Mezzanine, 벤처 등) LP로 경력을 쌓게 된다면, 연차별 요구되는 역량은 개략적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현직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들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저는 팀 프로젝트 실무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부서장 모시고 팀원들과 함께 고객사와 미팅을 했는데요. 고객사 질의에 제가 실무책임자로써 대답을 했는데 같이 일하는 팀원이 첨언을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저와 팀원 대답을 들은 고객사측에서 "같은 팀 맞죠?" 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여기서 질문 입니다. 같은 팀 맞죠? 의 의미가 1. 저와 팀원의 대답 스탠스가 다르니 통일해달라 2. 저의 대답보다 팀원의 대답이 고객사 입장에서는 더 좋은 대답이다. 둘 중 하나 같은데 어떤걸까요.

다들 눈길조심!

아직 준비중인건 아니고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일단 알고있는건 갈곳 계약서 사인후 나갈곳에 어나운스 하는것이 안전하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최종 합격후 협의해서 계약할 날짜 정하고 (아직 전직장 퇴사 전) 2.계약서 작성 & 새직장 출근일자 컨펌하고 3. 2가 완전히 픽스되면 기존 직장에 사직서 제출 & 퇴사절차 시작 4. 새직장 첫출근일 맞춰 출근 이렇게 되는 것인가요??

내년 예상되는 취업난 때문에 원래 캐피탈 투자금융쪽(벤터투자 pef등) 입사를 꿈꾸다가 이곳저곳 서류를 넣어 건설사 재경본부로 입사하게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현재 증권 IB 쪽 면접(두군데)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 리스크를 안고 건설사 입사를 포기한 뒤에 면접을 보러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최종 골은 결국 캐피탈인만큼 [건설 -> 캐피탈PF ->캐피탈 투자금융]일지, 리스크를 안고 [증권IB -> 캐피탈 투자금융]을 택할지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ㅠㅠ 아직 나이가 어려서 중고신입으로 지원하는 것을 경력이직보다 우선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입사예정인 건설사는 Top 3 메이저 건설사이고, 면접예정인 증권사 두곳은 자기자본 1조원 안팎의 중형 증권사입니다..!

안녕하세요, 리맴버에는 첫 글 올리는거 같습니다. 다들 바쁘시니 거두절미하고 아래 성격의 스터디 모집하고자 합니다. - 비지니스 이메일 숙달이 최종 목표 - 가상의 비지니스 이메일을 매일 연습하고자 함 - 카톡(오픈채팅)으로 일정 형태의 비지니스 이메일을 작성. (10~20줄 내외) - 내용은 금융 위주로 진행하려고 함 - 매일 하는게 중요하므로 작성 후 수정이나 피드백 등은 개인적으로 알아서 - 참여자는 최대 6명(추후 변경 가능) - 위 규칙 외 글 배제(친목 목적 없음) 6명이 돌아가면서 발신자(1명)-회신자(5명) 역할을 담당하는 형태고 구체적인 것은 스터디 운영하면서 보안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저도 영어를 못해서 연습하고자 모집하는 것입니다. 관심 있으신분은 댓글로 이메일 남겨주시면 초대메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사람들 말이 다 다르네요 ㅎㅎ 채안펀드 체감 하나도 안된다는 쪽이 있는가 하면 슬슬 풀리는 것 같다는 쪽도 있고..

ib는 팀별로하는데 부동산투자랑 운용도 팀별로 움직이나요?

좋을거 같음? 더 쳐맞을거같음?

연봉 업계수준 대비 / 처우 / 분위기 / 역량 등 많이 바쁘실텐데 답변 주시면 큰 도움 되겠습니다!

현재 세이빙스 부동산금융 8년차입니다 여신규모 영세한 저축에서만 이직해서 그런지 영업력도 많이 부족한 데다가 회사에서 참여딜 + 보수적으로 딜 취급하다보니 수지를 직접 짜거나 하는건 좀 어렵고 숫자 체크 정도하는 애매모호한 수준으로 단순하게 심의서머신기가 되어가는 거 같아 현타가 옵니다 최근 증권사, 운용사, 신탁 이직한 선후배들 곡소리 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만, 이직 후 배울 게 많고, 해보는 업무경험이 많다고 들어 저보다 앞서 나가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합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자리 지키고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들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러고만 있는게 점점 걱정이 되어 글 올려봅니다 이직, 자기계발(자격취득, 대학원) 등 여러가지 조언이나 고민 나눠보고 싶습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부동산금융은 증권쪽이 메인인거 같은데, 미국은 자산운용사, 사모펀드 쪽인거 같더라구요. 맞을까요? 맞다면 우리나라도 점점 그 쪽으로 흘러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