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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면접에서는 보통 어떤 질문들을 하실까요??
Google meet로 진행되는 전화 면접 예정자입니다. 통과 후에 실무 면접도 있기 때문에, 깊은 질문보다는 제출 서류 위주의 검증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것도 회바회일까요? 처음이라 여쭤봅니다.
안내견좋아
23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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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조직생활 임계점 고민
마케팅쪽 10년차 넘은 직장인입니다. 3번째 회사로 이직한지 4개월쯤 되었습니다. 이직하며 연차&나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팀장자리로 맡게되며 조직생활의 한계점에 다다른 것같아 하르하루가 너무 괴롭네요. 일단 저는 내향적이고 조용히 일만하는 타입이라 스몰톡/여러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너무 어렵고, 눈치도 많이 봅니다. 좋은 학교,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첫 직장에서 공황장애를 앓기도 했었고, 커리어 내내 크고작은 스트레스성 질환에 시달려 왔어요. 엄밀히 말하면 동기부여도 많이 떨어져있어서 실무 해내는 수준도 팀원들보다 못한데 팀 리드 자리가 부담스럽고 팀원들과 섞이지 못하고 겉돌고 있어요. 회사에서 롤 조정을 제안했지만 그냥 맞지 않는걸 10년동안 버티기만 해온 조직생활에 한계에 다다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넋두리할 곳이 없어 여기에 남겨봅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 하고계신분 없나요?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고 매일 생각합니다 ㅠㅠ
룬황
23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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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요청은 '어떻게'가 아니라 '왜'
우리는 살아오면서 '왜'보다는 '어떻게'에 집착을 한다. 대학생 때도 토익공부를 열심히 했었는데, 그건 순전히 '어떻게'에 대한 기억이다. 학원을 가면 정답을 골라내는 Skill을 알려주는데, 그러니 토익 점수는 높고 말하기는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다. 어찌 되었건 좋은 점수를 가져야 취업을 위한 응시라도 할 수 있으니, '왜' 하는지에 대한 것보단 '어떻게'에 더 목을 맨다. 시간이 없고, 여유가 없는 자들에겐 더 그렇다. 하지만 우리는 '왜'에 좀 더 집중을 해야 한다. 조급하고 여유가 없을수록. 제대로 성장하고픈 마음이 클수록 말이다. 진정한 리더는 '왜?'를 알려주고, 일 잘하는 사람은 '왜?'를 묻는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 '왜'하는지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면 일을 시킨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둘 다 고역이다. 일을 지시하거나 요청할 때, 조급한 마음으로 '어떻게'에 대해서만 집착하는 경우가 있다. 보고서 왼쪽엔 이런 모양의 표를 넣고, 우측엔 사유와 대책에 대한 간략한 글을 쓰라거나 혹자는 아예 그런 설명도 없이 무엇 무엇에 대한 보고서를 (어떻게든 잘)만들어 오라고 한다. 받아 드는 사람도, 설명을 듣는 동안 고개를 끄덕끄덕 하지만 막상 자기 자리로 돌아와 지시받은 업무를 하려니 앞이 캄캄해진다. 언제 다되냐고 닦달하는 상사와, 손도 못 대고 혼자 끙끙 앓는, 또는 이건 내가 바란 게 아니라고 혼나고 마는 팀원들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군상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어떻게'만 있고 '왜'가 없기에 그렇다. 만약 리더가 '왜'해야 하는지에 알려주면 방향은 명확해진다. 어떤 땐, 일을 요청받은 구성원이 그 이유를 깨닫고, '어떻게'를 듣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해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뛰어난 팀원은 설명을 듣지 못해도 스스로 그것을 찾아낸다. 알아내어 그것을 이해하고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실제로 우리 팀원 중 한 명이 그렇다. 이제 막 과장을 목전에 앞둔 그 후배는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스토리를 만들어온다. 시킨 것만 꾸역꾸역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놀랄 정도로 전후 문맥을 파악하여 시나리오를 짜 온다. 그건 '왜'에 대해 파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기본적으로 해주지만, 그 후배 또한 나에게 '어떻게'보단 '왜'를 더 자주 묻는다. 누구를 위해, 왜 해야 하며, 우리가 얻을 건 무엇인지. 업무 요청하기도 즐겁고, 일을 하는 사람도 명확함에 속도를 내고 그 결과물도 훌륭하다. '왜?'는 왜 중요할까? '왜?'가 중요한 건, 그것은 '방향'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골프 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어떻게'에 충실한 한 골퍼가 아주 멋진 자세로 스윙을 하고, 제대로 된 임팩트로 공을 멀리 보냈다. 그런데 박수를 받진 못했다. 왜 그럴까? 방향을 잘못 잡았기 때문이다. 깃대가 꼽힌 홀과는 정 반대로 멋지게 쳐낸 공은 그렇게 의미가 없는 것이다. 자세가 좀 서툴러도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툭툭 치고 그린 위 홀로 공을 몰고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해서, 일을 지시하거나 요청할 땐 그리고 일을 받아 들 땐 아래 세 가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첫째, '어떻게'보다는 '왜' 서두에 여러 번 강조를 한 내용이다. 경험 상, '어떻게'에 초점을 맞춘 업무 요청은 항상 혼란을 초래했다. '어떻게'를 집중적으로 판 후배들도, 결국 하나의 의문이 생기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다시 들고 와 또 다른 '어떻게'를 묻고 갔고, 그 과정은 자주 반복되었으며 결과물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왜'해야 하는지 명확한 업무 요청과 이해는 시너지를 발휘한다. 해서 중간에 의문이 생기면, "팀장님, 이건 그래프보단 말로 하는 게 낫겠는데요?", "결론을 앞으로 빼보았습니다. 세부 내용은 유첨으로 돌렸고요."와 같은 의견을 제시한다. 공을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 아는 사람과, 그저 멋진 자세로 눈 앞의 공을 (방향과 상관 없이)쳐내려 하는 사람의 차이는 매우 크다. 둘째, '발표자의 입장에서' 지난주에는 한 후배 사원이 내가 요청한 일을 해왔는데, 깔끔히 정리되긴 했지만 뭔가 앞뒤가 안 맞았다. 불러 피드백을 주는 시간. "이 내용은 왼쪽에 넣고, 이 내용은 우측에 넣는 게 낫지 않을까?" "아, 여기 양식에는 이렇게 하라고 되어 있는데요?" (양식에 맞더라도 앞 뒤가 안 맞으면 무슨 소용일까. 잠시 욱... 하는 감정을 추스르고 말했다.) "자, 내가 회의 시간에 보고를 한다고 생각하고 리허설을 해볼게. 잘 들어봐." (이러이러한 이슈가 있어, 이렇게 파악을 했고, 현재 해결 가능한 방법은 두 가지로 A안과 B 안을 도출해봤습니다.) "어때? 양식도 지켜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발표하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게 더 맞겠지? 그리고 양식도 지키게 된 거고." "아, 네 알겠습니다. 발표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이해가 더 잘 됩니다." 결국,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지시/ 요청한 업무 결과물을 들고 대외적인 발표를 하게 된다. 그 보고 내용이 앞뒤가 안 맞거나 사소한 실수가 되어 있다면 그것도 리더의 책임이다. 정확히 지시를 하고, 완성된 결과물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좀 더 생산적인 방법이 바로, '왜'를 알려주고 '발표자의 입장'에서 자료가 작성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는 것이다. 셋째,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가? 첫 번째와 두 번째를 아우르는 덕목이다. 결국 만들어져야 하는 보고서나 일의 성과가 '왜'하는지, '발표자의 입장' 등이 고려되었다면 이 결과물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청중은 누구인지, 우리가 얻어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고려하여 자료가 작성되어야 한다. 해서, 리더는 단순히 어떻게 자료가 작성되어야 하는 것만을 알려줘선 안되고, 이것이 누구에게 보고되어 우리가 얻고자 하는 건 무엇인지, 유관 부서와는 갈등이 생기지 않을지 등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하고 업무를 요청해야 한다. 구성원 또한 수 없이 이 질문을 해야 한다. 말 한마디로 본의 아니게 다른 팀을 공격할 수도 있고, 또 의도치 않게 윗분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간혹, 출장이나 다른 보고 때문에 구성원들이 만들어 전달된 보고서 때문에 클레임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거 그쪽에서 우리를 공격하기로 한건 가요? "아니, 이렇게 보고를 하면 어떡합니까? 우리가 보고한 것과 상충 되잖아요?" "제대로 알고 보낸 것 맞습니까?" 분명,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덜 고려한 결과물로 인한 일이 맞다. 그것을 걸러내지 못한 부분도 있고. 정리하자면, 결국 리더는 일을 구성원들에게 잘 주어야 한다. 구성원들 또한 일을 잘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은 개인의 일 하나로 끝나지 않고, 조직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이다. '왜?'해야 하는지. '발표자'의 입장을 헤아리면서 써 내려간 자료. 이 결과물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고민과 전략적 사고는 리더와 구성원이 좀 더 직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필수 역량이다. '티키타카'란 말이 있다. 스페인어로 탁구공이 왔다 갔다 한다는 뜻인데, 주로 축구에서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전술을 말한다. 이 티키타카가 잘 이루어지면 빠르게 경기가 진행되고, 역동적으로 게임이 풀리며,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골 기회가 생겨 그 성공률을 높인다. '왜'란 방향이 정해진 후, 티키타카란 '어떻게'가 결합하면 얼마나 큰 위력이 생기는지는 많은 사람이 안다. 나도, 리더로서 그걸 바란다.
스테르담
23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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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표님이 연애참견 가능?
회사가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대표님이 직원한테 연애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건가요?
히얏호
23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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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합니다
내용 지움니다
불티나
23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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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심이 떨어지니 일에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칭찬 싫어하고 비판에 수용적인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저도 전형적인 밀레니얼인가 봅니다.. 회사는 좋은데 제가 문제입니다 일 잘하는 것때문에 다들 나름 좋게 봐주시는 줄 알았는데 상사분께서 야근 많이하고 잘 적응하는 것보다 노력하고 룰을 더 잘 지키는 게 회사에 더 중요하다 하셔서 여태 일 잘한게 그리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저 하나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갈 테니까요..... 입사 1 년차 쌩신입 24 살에 충분히 월급만큼의 값어치를 한다 생각했는데 이제 보면 월급만 타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업무량보단 사회생활이 중요한가보네요... 사회생활 못하니 그냥 묻혀 살겠습니다.. -- 같은 시기에 경력직 동료분이 입사하셨는데 그분이랑 업무량 비슷하구요 작년대비 연봉 인상률 28% 입니다
배대스
23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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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지시 대처법
직장에서 상위리더가 일을 줄 때 모호하게 말하는 경우가 흔히 있지요. 그렇게해도 되는 경우인지, 정말 잘 모르셔서 그러는 것인지, 그냥 귀찮아서 그런지, 책임을 피하거나 넘기는 경우인지조차 애매하지요.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는 말이 있지요. 사람들은 불확실성을 피곤해한다는 말입니다. 불확실성은 내용과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모르거나 모호한 상태에서 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만큼 시행착오도 많아지고 일정 부분 불안한 마음도 생기게 되지요. 지시하는 분이 예를 들어, 이 일 이런 건데 나도 잘 모르겠어 일단 알아서 해 보세요. 라던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니 천천히 적절한 시점까지 해보세요. 라던가, 위에서 하라고 하나 나도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으니 생각해보고 말해 주세요. 식으로 업무 지시를 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모호한 지시이고 그 일을 수행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확실성이 발생하거나 쌓이는 경우가 됩니다. 다소 따지는 사람이다. 철면피 같다. 는 소리를 듣더라도, 새로운 일을 받는 경우라면 일단 아래 사항들에 대해 "실행자 본인의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해본 후에", 리더에게 질문하고 의견을 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1) 과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말하는 것인지 그 세부 내역을... 2)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실행할 것인지를... 3) 왜 그 일을 하는 것인지... 4) 동료와 협업이 필요한 사항은 뭐일 것 같은지... 5) 리더의 조언이나 지원이 필요할 것 사항은 뭔지... 6) 이런 내용이 맞다면 대략 언제까지 어떤 일정 단계로 할 수 있을 것 같은지... 등을 말로 분산해서 띄엄띄엄하거나 망설이다가 타이밍을 놓치기보다는 메모/이메일/협업툴(단순 타이핑)로 적어서 리더에게 보여주며 확인한 후에 일이나 과제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로 하기보다 글로 적어서 말씀 드리고 상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해보면 많은 시행착오나 시간 허비를 줄일 수 있고 서로 마음 고생도 덜 하게 될 겁니다. 만일 이런 소통 활동을 불편해하거나 타박을 주는 지시자가 있다면 조직이 잘못 자리를 준 경우이겠지요. 그런 리더와 일을 한다고 해도 소통의 근거를 남기고 일관되게 행동하는 것은 본인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답니다. 불확실성이 줄어 드니까요. #지시 #대처
김현주 | 성과와역량연구소
23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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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산재 건강 연금 퇴직 요양 보험
이거 전부 가입자 사업자 둘다 반반 내나요?
본사공무119
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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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때문에'보다 '덕분에'를 더 많이 떠올릴 것
"여기, 숫자가 잘못되었는데?" 순간 여러 감정이 몰려온다. 그렇지 않을 거라는 현실 부정,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에 대한 당황. 그리고 누군가에게 치부를 들킨 것 같은 모멸감과 내가 왜 그랬을까란 자괴감까지. 마감 기한이 얼마 없어서 그런 것 아니었냐는 자기 합리화와 그 상황에선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것이라는 위로는, 실제로 틀린 숫자를 발견했을 때 그 앞에서 모두 소멸한다. 짧은 마감 시간 때문에. 가뜩이나 정신없는데 나에게 시켰기 때문에. 그냥 허투루 지나갈 수도 있는 것을 꼭 그렇게 실수를 밝혀내고 이야기한 사람 때문에. 그 순간, 온통 내 머릿속에는 '때문에'란 말로 가득 차고 있다는 걸 발견한다. 그와 동시에 틀린 숫자나, 그 실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그 어떤 것도 바뀌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오히려 나만이 나를 다그치고, 일어나지 않았어야 하는 일이라고 현실 부정하는데 여념이 없다. '때문에'란 말은 그래서 위험하다. 나를 향한 화살촉을, 약침으로 바꾸는 한 마디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다. 본사에서는 온갖 지표를 들이대며 사업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그 가짓수가 엄청나므로 마치 그것은 날아오는 화살촉과도 같다. 이걸 피하면 저걸 맞고, 저걸 피하면 그걸 맞는다. 아무리 꼭꼭 숨어봤자 드러날 수밖에 없는 나의 부족함 앞에서, 자존감은 쪼그라들기 마련. 나는 잘한 것은 없고, 뭔가 문제가 있는 존재로만 하염없이 남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깨달은 바가 있다. 날아오는 화살들은 무지막지하고 인정머리 없어 보이지만, 결국 그러한 지적들이 나를 살린다.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들에 대한 'Warning'을 준다는 점에서 그렇다. 갑자기 등이 따가워서 그곳에 박힌 화살을 보니, 나는 과연 그것에 해당하는 '어떤 일'을 안 챙기고 있던 게 맞았다. 시급히 화살을 빼고 치료를 하고, 그 일을 돌아보니 더 큰 문제를 막을 수 있던 것이다. 그러니까 결국, 날아오는 화살들은 내가 돌보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시그널'이었던 것이다. 너무 많은 화살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지만, 그 시그널을 보고 아픈 몸과 맘을 추슬러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돌보다 보면 어느새 화살촉들은 약침이 된다는 걸 깨닫는다. 그때에 이르러, 결국. 이렇게 읊조릴 수 있다. "그 지적들 '때문에' 힘들어 죽겠네!"가 아니라, 그 지적들 '덕분에', 더 큰 이슈를 막을 수 있었구나!" '때문에'란 말보다 '덕분에'란 말을 더 많이 떠올릴 것 앞서 숫자를 틀린 모든 이유와 원인은 나에게 있다. 그러나 '때문에'란 말을 하는 순간, 모든 잘못은 짧은 마감 기한부터 심지어는 그 실수를 발견한 사람에게까지 전가된다. 그 실수를 발견해준 사람은 오히려 고마운 사람이다. 틀린 숫자가 있는 보고서가 어디에서 어떻게 쓰일지 모르는데, 만약 Top management에게 잘못된 보고서가 그대로 올라갔다면 어땠을까.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니까, 실수를 발견해준 사람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란 말이 더 잘 어울린다. '때문에'란 말을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떠올린다. 기본적으로 나를, 내 마음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그건 잘못된 게 아니다. 그러나, 거기에 머문다면 타조가 땅바닥에 머리를 박고 위험한 것들이 자기를 스쳐 지나가길 바라는 어리석음과 다를 바 없다. 나를 향해선 '(나) 때문에'란 말을 쓸지언정, 모든 언어를 '덕분에'로 바꿔보면 직장 생활에서 성장할 여지는 더 커진다. 마감기한이 짧은 덕분에 나는 일의 속도를 높일 수 있었고, 가뜩이나 정신없는 나에게 일이 온 덕분에 멀티 태스킹 역량이 증가되었고, 실수를 발견해준 사람 덕분에 더 큰 문제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이 한 마디가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오는지는 이것을 실천해 볼 때 알게 될 것이다. 그저 장밋빛 긍정의 힘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긍정'은 그리 밝거나 우아한 빛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오히려, '긍정'은 어둠에서 그리고 실패와 좌절에서 꺼내고 찾아내야 하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햇빛 쨍쨍한 날, 날씨 좋다고 기분이 좋은걸 긍정이라 할 수 있을까.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이라도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내 마음과 관점을 바꾸는 그것이 진정한 '긍정'이다. 이러한 점에서 '덕분에'란 말은, 진흙 속에서 진주를 발견하게 해주는 마법과 같은 긍정의 한 마디다. 누군가를, 무언가를 '탓'할 시기는 지났다. 모든 건, 나를 위해서고 나로부터다. 직장생활은 결국, 내가 해내는 것이므로.
스테르담
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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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에서 압존법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딩입니다. 혹시 회사에서 압존법을 쓰시나요?? 뭔가 안쓰면 어색하고 써도 어색한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쓸때도 있고 안쓸때도 있습니다..ㅎㅎㅎ
아무다
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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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와 ‘제가’를 구분 못하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요즘 거의 모든 후배들의 말투인데요. 내가 ~했어요 나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일부러 그러는 걸까요? 저는 후배든 선배든 존칭을 사용하고 ‘저’라는 표현을 쓰는데, 저런 후배와 대화하면 오히려 제가 부하직원 같습니다 ㅋㅋ 저: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ㅇㅇ씨는 어때요? 후배: 내가 이렇게 해봤는데 이런 것 같아요 처음 한둘은 애가 멍청하겠거니 했는데 요샌 10명 중 8명이 저러는 것 같네요. 참고로 중견기업이고 최근 3년 이내 입사자들이 주로 저럽니다.
bbana
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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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포스코타워쪽 무슨 일 있나요?
경찰차오고 구급차오고 그러던데 무슨 일 있나요?
실현시키다
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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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BEST 소통] 400만 직장인이 꼽은 핫한 소통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 소통의 유용함, 재미, 독자 반응 등 다양한 관점에서 <베스트 소통>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의 활동에 대해 다음달 첫째 주에 발표합니다. 수상자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선물도 드리니 다음달 수상도 도전해보세요. (선물은 수상자 발표 후 1주일 이내 발송합니다.) 회원님들의 좋은 소통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스트 소통> 기준 더 자세히 보기 :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94953 ✏️ 3월 베스트글 중 일부 ▪︎ 연봉 1억 별거 아니더니이다... 연봉/이직/커리어, 흰머리개발자 님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09207 ▪︎ 6분 늦었는데 뭐라하는 상사 어떤가요? 회사생활, 클라우드99 님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08342 ▪︎ 연봉 협상 관련하여 조언 구합니다.. 연봉/이직/커리어, 호박고구마우유 님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08289 ▪︎ 지옥에서 살아돌아왔습니다 회사생활, 개발자입니다 님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09383 ▪︎ 연봉 1억 찍으신 분들 나이가? 연봉/이직/커리어, 라떼이즈홀스 님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09746 💬 3월 베스트 댓글 중 일부 (커뮤니티 운영자가 선정) 죄송한데요.... 6분이 아니라 1분 늦었어도 지각은 지각이에요. 월급을 하루 넘어 00:06분에 입금되면...(중략) - 새빛둥둥 님의 댓글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08342 가장 큰 적은 바로 두려움인거 같습니다. 저는 30대 중후반에 외국계회사 지사장으로 있다. 계약해지를 당했습니다...(중략) - 시드니 님의 댓글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09515 절대적인 연봉보다.. 가처분 소득이 중요하죠. 저도 연봉은 적었지만, 싱글일때...(중략) - 인사이트맨 님의 댓글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09207 ✏️ 3월 베스트글 수상자 전체 (2회 이상 기재된 경우, 해당 주간에 베스트글에 2회 이상 선정된 것입니다.) 오전12시 42195 13억 6곰 가장의삶 가장의삶 갈까말카 감사감사 감자가정말좋은걸 갓에넬 강똥꾸 개발자이직 준비 개발자입니다 검군요 게코 경제적 자유1 계란말 계몽주의현자 고고배코 고마워요센빠이 고마워요센빠이 골든벨 김민주 곰탱잉 구구구구구 구구카레 국희 굿모닝머니 궁금해요 의견 그냥웃음 그냥웃음 그냥웃음 그래파이트 그랜다이저 그리몽 근야몬 기회가있을까 김태수 김현주 김현주 김현주 까까까 꽃길미디어 낄끼리삥뽕 난난난 내꿈은 정리왕 내자신을알라 냐냐냐냐 냐밍 네가패스 녕요요 노관시임 눈도시 뉴원 니턱은마들렌이냐 다다닥호 다다라라다라 다시시작 다시신입 달려마이 달시탕 달토끼린 대충살고싶다 댈님 더글 데니정 도비1 도비는자유애오 도약함케 도전100 도토리밤 돈많이벌자 동니 동방백서 동방백서 두찌 두통 두통이지끈 둥두루둥둥 디다스 디딛디 땡빠 또르모 뚄뺩 뚱땡이아저씨 뛰다지쳐쉰다 라떼이즈홀스 라쇼몽 레몬사탙 레쓰 로또되면퇴사한다 로롱올 롯데우승 료꾜 룽삥뽕55 류류룰 르페럽럽 리더 린린이 릴리히 릴쿤 마도로스84 마루영업 마법사가 될래요 마켓잉잉 마켓잉잉 막해 만두얌 망뎅쓰 매사진지맨 매일졸려 맷집 멋진오징어 메디폼 멘탈갑갑갑 문송함니다 미래도닉넴도몰루 미샐 바다옆소각로 박달동전자상가 박박디라라 박박디라라 배고프담 백대백 백수하고파 버티다병난다 벤휘태커베네딕도 별별이이 보다좋은세상으로 복잡한머리 복잡한머리 복학생 본사공무119 본사공무119 본사공무119 본사공무119 본사공무119 본사공무119 본사공무119 봄여름가을겨울 봉봉이들 부동산1 부우쭈 브로콜리허리케인 비비2 비비디 비타두타 비확인물건 빌마크다운 빵토리 빵토리 뽀삐공주 사이다10 사집 산골짜기다람쥐 살려줭 삼성가고파 상여금 새로운길 새로운도전이다 새싹1 생산기계 서초댁 설계 초보 설계자랑 성장과 성공 세무사무사 세이지 셋넷다섯 소규모 소소한 기쁨 소소행복 소소행복 소소행복 솔의눈맛있음 쇼미터머머니 숑숑이야 쉰직장맘 쉽지않아인생 쉽지않은인생 슛슈슉슈숙 스마일2 스미커 스카이폴 스테르담 스페 스페스 시간여행 시간여행 시들시들시금치 시베리아소울 시크퐁퐁 쓰레파 ㅇㄹㄹㄹㄹ ㅇㅈㅅㄹ ㅇㅏㄹ 아라냐 아랫배여신 아루루루 아루미썰 아리가또님 아메리칸 아보카도러브 아아는역시 아아니 아아니 아이스바닐라라떼 아이스홍시 아침좀비 아카사카 안녕하세요세 알제니스 앙트프 애프터모닝 야도란 야망1234 야망1234 야티니오 어찌하오까 어피치담금주 언어의온도 언제봐도예뻐너는 언젠간노마드 에렌 여름아빠 여여댜 연진아감방갈래 연협 열정빼면시체 열정제로 영업도움요청 예아필쏘굿굿 오늘하루1 오렌지향기 오미니 오소리1 오스카 오스카 오스카 오스카 오스카 오스카 오스카 오스카 오스카 오스카 오스카 오스카 오스카 오웬o 오태현 옥수역2번출구 와스레루 와스레루 왕초보의어려움 왕초보의어려움 우리대표는악덕이 우리동네촌동네 우앗꽝 우어 운장 움직이는모든것 움트트 월급노예 월급노예 월급루팡중 월킷월킷월킷아웃 웹만바라봄 유배자 윤케빈 윤케빈 으이구 으헤 응답하라 MZ 이게회사냐 이돈 이리온 이리온 이리온 이상한맛첨가물 이상훈(이봉) 이상훈(이봉) 이용현 이인하 이직꿈꾸미 이직마려워 이직성공하자잣 이직을성공해 이짧생 이파이 익명1999 인생라비쉬 인생하드코어 일론 장그래 장딴지요정 장이 재도전23 전기도둑 제로베이스1 조용히좀살자 종이비양기 주니어22 주니어22 주니어디벨로퍼 줄줄라 중간에끼인자 즐거운도비 증권사PF 지식부족절감 지지않는 혼 지하철8호선 직린이에요 진정한남자 진진자라짜짜 짜여진각본 참치댕댕 챌린지메이크첸스 철새 청주드래곤즈 초로기 충청의아들 카타르시스 커리어하이 코스타 쿨사이다 큐씨노예 크르렁크르렁 클라우드99 킴스클럽7 킹치만 토리김토리 퇴사입사 퇴사준비샡 투자몰빵러 트리킥 특허상표 파니닝 펭귄남 푸푸yo 프라미싱 프로도 프리랜서감독 피곤스쿨 피망 하늘에서온천사 하루벌이 하이고ㅠ 해외영업늦둥이 행복맨 헬퍼야 호고곡 호박고구마우유 호용요요 호이쨔 홍대가라 홍보초년생 홍파이아 화잇팅탕 회사가싫어 후회반만족반 휘뚜루마뚜루1 휘뚜루마뚜루1 흐린뒤맑음o 흰머리개발자 흰목이버섯 흰목이버섯 히리스 힘든르빈 힘든린생 힘듭니다 ㅏㅓㅏㅓ Aaaaab Ambery amc LP andy92 ARIF asas1212 asvk azerty bibis BillionD bkbkbk bllb briancho briancho chshaha CountryR dalllla dalsjf david j devByul dikati dream1 e매한경제 eeeklipz ericyoon ezicgo Franz fx4189 gongza Happy gg happymea hellomkt heyy hi찐뉴비 hole HR1호 ibibzzd IIIllIll Iove jasonpsj jojojo juig junesky kevin3go kkdong kt3 ldh 사이다 Lets lillillo llnnaa maco23 MBTI안믿음 medi3 minko mocha23 momoya moolucky MZ꿀벌 nadine naknak nami1111 nj12 pokepoka QoL qu2okk9a quesu RRc Seenu sir Sirroco sjxhcwj sunday thsei thsei thsei thsei thsei thsei tkdwns64 trigboy virtual yachae zenzen zksla 💬 3월 베스트 댓글 수상자 전체 새빛둥둥 시드니 인사이트맨 AOE Jay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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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회초년쓰. 정장 세탁 직접해도됨??
걍 세탁기에 양말이랑 같이 넣고 돌려두 대냐? 아님 세탁소에 맡겨야댐? 위아래 맡기는데 얼마들음? 올 풀리거나 뜯긴곳도 쬐곰 있는데 이거도 수선가능한부분? 답변올때까지 숨참음
삼성동매콤주먹
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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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해가 바뀌면서 비과세 변동에 따른 근로자에게 고지없는 기본급 변경 가능한가요?
바로 본문 먼저 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이전 2022년 12월 급여명세서는 기본급 207만원 ,비과세(식대) 10만원 ,야근수당(16만)이 찍혀있었으나 2023년 3월달 급여명세서를 보아하니 기본급 197만원 ,비과세(식대) 20만원 ,야근수당(16만)이 찍혀있다고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본문 글대로 기본급 변동에대한 안내 하나없이 급여명세서를 보는 제가 직접확인후 말을하니 까먹었다는형식으로 바꿔드릴까요? 라는식의 불쾌한 답변으로 돌아와 이 부분은 법적으로 이상이없는건가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바바야
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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