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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함
회사명함 정리중 가입하게됐는데요 사실 전회사부터도요 여기 글쓰면 다른회사직원분들은 안볼까요?
아리88
25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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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퇴근시간
팀원이 반차 퇴근시간인 12시반을 한시간 넘긴 1시반에 퇴근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반차신청을 갑작스럽게 한게 좀 그래서 (전날 오후 퇴근하기 2시간전에 했음), 자신의 업무를 끝내고 퇴근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책임감 강한 팀원이라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본인이 그렇게 하겠다고 한건데도 추후에 문제가 될수 있나요? 그래도 원래 반차 퇴근시간에 가라고 보냈어야한다는 말이 있어서 의견 여쭙니다.
가즈아고
25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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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에 일 안하고 링크드인 꾸미는 직원
진짜 화나요 😠😠
세뷔
25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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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년 신입의 배움의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른초반이지만 이제 첫 직장에서 핀테크 개발자로 이제 1년을 채웠고,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이곳에 글을 남겨보게 됐습니다. 아직 1년밖에 되지않아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업무를 배우는 데에 다소 더딘 것 같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배우는 곳이 아니라지만, 배울 수 있는 것들 최대한 배우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고 싶다는 욕심도 채워지지 않으면 동기부여가 잘 되지 못하기도 하는데요. 업무에 대해, 그리고 제가 일하는 분야에 대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배워나가야 하겠지만, 명확한 사수나 관리체계도 별로 없고, 사내에서 관리되는 문서들도 잘 발전되지는 못하고 있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다른 분들과 친분을 쌓는데에도 제가 낄 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서 현재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애초에 기존 팀원들은 신입을 원하지 않아했지만 아무래도 업무량이 많다보니 위에서는 저렴한 인력으로 뽑은 게 저이기도 한데요. 그 사이에서 조급하지 않고 배움의 방법을 고민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핀테크 실무에 관한 적절한 외부서적이 따로 있는 것 같지도 않고 가만히 버티기만 하는 것도 능사는 아닌 것 같아서요.. 그래서 리멤버에 계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엔트
25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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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중독
출장을 앞두면 어느 직원은 업무보다 먼저 간부의 지시를 떠올려야 했다. “이번에도 문어 잊지 말고 챙겨와.” 이 말은 단순한 부탁이 아니라 사실상 명령이었다. 문제는 비용 처리였다. 간부는 “접대비나 식대로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했고, 직원은 어쩔 수 없이 회사의 식대를 문어 구매에 사용했다. 그러다 보니 정작 본인 식사는 뒷전이 되었다. 점심을 굶거나, 저녁을 건너뛰는 경우가 잦았다. 출장지에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배를 곯는 일이 다반사였다. 문어를 사야 했고, 식대를 거기에 써버린 탓이었다. 어느 날은 일정이 바빠 문어를 사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간부는 곧바로 폭언을 퍼부었다. “내가 몇 번을 말했는데 왜 안 사왔어? 정신이 있긴 한 거야?” 그 직원은 모욕감과 압박을 동시에 느꼈다. 출장이라는 본래의 목적은 흐려지고, ‘문어 구매’가 출장의 핵심처럼 자리 잡았다. 회사 비용을 왜곡해 쓰고, 끼니까지 굶어야 하는 현실은 그에게 심리적·육체적 고통을 남겼다.
조그만참으면
25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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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파견(+업무 변경)
안녕하세요 익명의 힘을 빌려 고민 글 올려봅니다 ㅎㅎ 서울 경기도 소재 근무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입니다. 이직한지는 1년 정도 되었는데요. 최근 지방 본사에 팀을 새로 만들게 되면, 팀이 자리잡는 1년 동안 파견 근무를 보내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 팀에서는 제가...... 파견 근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하던 업무가 아니라 전혀 다른 업무를 해야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 전공 분야로 커리어를 쌓아왔는데, 1년 간 전혀 다른 일을 해야된다는 게 맘에 걸리네요... 1년이 정말 1년일지 2년 3년이 될지... 모르기도 하구요 이 얘기는 철저히 비밀로 하라고 해서 회사에서 얘기도 못 하고, 답답한 마음만 갖고 있네요... 그래서 최근 드는 생각이 좀 부정적인 생각일 수 있는데, 현재 팀에서 제 역량이 부족하다 판단해서 이참에 보내자라는 신호인가라는 생각들이 일 하다가도 자꾸 이런 생각이 들어 힘드네요ㅠㅠ 여기 계신 선후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
구리구리당구리
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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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업의 회식 자리 배치도
핑크색으로 표시해 둔 여직원들 위치가 황당하네요. 처음엔 주작이 아닐까 의심했는데 생각해보니 비슷한 기사도 있고 최근 모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일이 나온 거 보면 아예 없어진 일은 아닌 것 같은...ㄷㄷ 이런 경우에 고용노동부에 신고 가능한 걸까요?
밈밈무
쌍 따봉
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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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probation
이직하려고 보니 Probation기간이 6개월이라고 하네요, 정상인가요? 전 3개월만 봐서 문의드려요 그리고 6개월 안에 맘에 안드면 7일전 퇴사 통보라고 하던데 이건 정상인가요?
뿌뿌뿡ㅜ
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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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다음 이직까지 기간
안녕하세요. 조선소에서 설계를 하고있습니다. 10년간 기존 회사에서 설계업무를 하다 올 4월에 다른 조선소로 이직해서 근무중 입니다. 이직하면서 기존과 다른 설계업무를 하고 있는데 기존에 하던 직무를 하고싶어 최근에 이직을 시도했는데 서류탈락을 해서 혹시 너무 짧은 텀으로 바로 이직을 시도한게 원인일까 싶어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이직 후 1년 내에 이직을 시도하는건 회사측에서 나쁘게 볼까요?
연암
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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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대한 매몰비용같을 때
아무리 배려해주고 가르쳐줘도 밑빠진 독처럼 실수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조직을 곤란하게 하고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전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긴장도 풀리고 괜찮아지겠지 싶은 마음에 자괴감도 눈을 돌리고 버티려 했건만 요즘은 그마저도 꺾이고 없느니만 못 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여기 푸념을 올려봐야 제가 한번에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아무런 해결책도 되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그냥 제 삶이 답답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비크로
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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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입냄세가 너무 심한데 말을 못하겠어요.
직원 하나가 입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본인은 모르고 있는거 같아요. 그 친구가 직책도 있고, 나이도 있어서 가끔 미팅자리에 동석 시키는데, 회사 이미지에도 분명 좋지 않는거 같습니다. 당신 입냄새 진짜 심해 병원가봐! 라고 말 해주고 싶다가도 본인 상처 받을까봐 말도 못하겠고 입냄새 맡는건 또 끔찍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식으로 전달하면 서로가 민망하지 않을까요?? 제발 그 친구가 이 글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
세례자후고
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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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싫어하던 다른 부서 과장님이 제 편을 들어줬다고 하네요..
회사에 유독 저랑 안 맞는 옆 부서 과장님이 계십니다. 업무 스타일도 달라서 서로 오해도 종종 있었고, 제가 실수한 적도 있었고, 부서끼리 꽁기한 일들이 쌓인 적도 있다보니 저한텐 조금 껄끄러운 분이라 스몰토크조차 나누지 않는 그런 사이입니다. 솔직히 저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다른 부서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엎어진 걸 두고 제 탓을 하는 분위기였다고 해요. 그때 그 과장님이 회의실에 들어오시더니 딱 한마디 하셨답니다. "그건 ㅇㅇ님 잘못 아니에요. 방향성이 잘못됐던 거지. ㅇㅇ님만큼 책임감 있게 일하는 사람도 드뭅니다." 그 얘기를 다른 동료로부터 전해듣는데 그동안 여기서 발버둥치고 혼자 고군분투 하던 일들이 다 헛된 건 아니었단 생각이 들어서 울컥하더라구요 맨날 저랑 싸우기만 해서 미워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솔직히 저희 부서 사람들도 저를 저렇게까지 생각하진진 않을텐데 다른 부서, 그것도 저랑 매번 회의 때 부딪히던 분께서 그러신 걸 보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괜히 그동안 세모눈으로 바라본 제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네요. 내일 아침에 커피라도 한 잔 사다드리면 좋을까요?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도도두두
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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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고민) 제가 이곳에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안녕하세요. 불철주야 여러 업체에서 고생하시는 선후배님들, 매번 눈팅만하다가 이곳에 제가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글이조금 길어질수있으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배전반 제작 업체에서 설계업무를 담당하고있습니다. 한 현장에 프로젝트를 맡아 현재 진행중이며 납품까지 얼마안남은 상태입니다. 현상황이 배전반 제조를 하는 저희회사 그걸 토대로 검토하고 승인해주는 감리,감독이있습니다.(이쪽 업계분들은 잘아실겁니다.) 사건은 오늘 터졌습니다. 사건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제 멘탈과 인류애가 상실해버렸습니다. 원래는 다음주 월요일 납품계획이였으나, 어제 감리 주관 공장검수로 많은 지적사항이나와 수정해야할 부분이 나왔습니다.(사실 이 많은 지적사항도 안해도될부분인데 감리 판단 지적사항으로 저희 내역에도 없는 부분을 무료, 서비스 개념으로 해준부분입니다.) 그로인해 지적사항을 처리후 납품하기로하겠다. 납기연장을 위해 연락드려 공손히 부탁했습니다.(언제나 저희가 을인 입장입니다.) 자재도 현재 입고가 늦어지는 상태이고 현장에서 작업하면 위험하기도하니 공장에서 완벽히 끌내고 납품 드리겠습니다. 하고 불편하시지않게 부탁드렸습니다. 물론 현장전체적인 상황을 모르는건 아닙니다. 저희 하나로 모든 일정이 밀리는 거니깐요.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니들 맘대로 정하냐? 내가 그런 편의를 왜봐줘야하냐?밤을 새서라도 끝내라. 자재없는건 너네탓이지. 등 그걸 끝으로 당신이랑 연락안할테니 다른사람이랑 할거야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이런 무시를 받고 끝난게 한두번이아니였는데 오늘 좀 터진거같습니다. 처음 계약후 처음 만난자리에서도 약간 무시하듯이 대했습니다. 괜찮았습니다. 이쪽일 하면서 그런 눈빛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을인입장이니 단념했습니다. 무시를 제대로 받기시작한건 아마 제 추측인데 자격증 여부 때문에 그런거같습니다. 아무래도 전기일이니 자격증 현장대리인을 중요시하는데 여느 중소회사가 그렇듯 사수자격증을 걸고 일은 저같은 부사수가 다하기 마련입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이쪽업계에서 일한지 좀 됬는데 아직 자격증이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무시받을 조건은 아니지않습니까? 일만 잘처리해드리면되는 부분이다 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일이다보니 실수도 하고 놓친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부분은 추후 잘처리해서 넘겼습니다. 그런데 그 자격증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때부터 은근 무시하고 갈때마다 잔소리하고 저를 완전 아랫사람 대하듯 했습니다.. 그런무시에도 그쪽에서 해달라는건 군소리없이 편의를 다봐줬습니다.(내역에 없는부분 추가, 그외 부자재들 선납품 등) 제가 무시받는건 지금것 그래왔듯 그냥 나만 삭히고 끝내자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제대로 멘탈이 터진건 저랑 연락안하겠다. 이한마디에 모든게 제 멘탈을 털어놨습니다. 무시받은것도 기분나쁜데.. 여제것 몇달을 공들여 그현장하나에 야근에 출장에 집에서 업무에 쏟아부은 시간이 다 무시받는 기분이더군요.. 또 사수에 태도였습니다. 제가 너무 멘탈이나가 먼저 그쪽에서 저랑 일안한다했으니 저도 더이상 그쪽이랑 연락못할거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돌아온 사수대답은 응 감리도 너랑 연락하기싫데~ 였습니다. 그러고 연락은 내가 할테니 남은 백데이터랑 현장 일정은 저에게 다 다시 넘기더군요.. 원래도 연락은 저도 불편해서 염치없지만 사수께 넘겨드리고 나머지일은 제가 처리하려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대답이 저말이니... 회사일 좋고싫고 거르면 안되는 사회인데 저말을 들으니 하기싫은걸 넘어서 별의별 생각이 다들고 지금은 이렇게 글을 적고있네요... 말할곳이 없으니.. 글이 길고 멘탈이 나간상태에서 주제없이 적었습니다.. 선후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듣고싶습니다. 제가 잘못한겁니까? 제가 부족한겁니까?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전기매
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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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안올라오는 팀원
기본적인 업무역량이 부족한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팀원이 있습니다. 일단 커뮤니케이션, 문서화 역량 매우부족하고 숫자 데이터도 못맞춰요. 메일보내오면 대체 뭔소리인지 모르겠어서, 이런 내용이면 이러이러하게 쓰라고 보여줘도 안달라져요. 비슷한 직급의 다른 친구들과 확연히 퍼포먼스가 차이납니다. 30대 중반인데 다른부서랑 미팅할때 혼자보낼수가 없고, 메일보내는것도 리뷰해야할 정도에요. 팀장인 저랑 파트장이 면담도 여러차례하고 눈높이 맞춰 가르친다고 시간도 엄청썼는데 그대로에요. 이젠 가르치는 저희도 지쳐서 답답한 상황생기면 짜증올라오는 속도가 빨라지고, 그러니 본인은 항상주눅들어 있고요. 게다가 같은 직급의 다른 친구들은 곧 잘해서 비교되고 본인도 그걸 알겁니다. 근데 우리회사 오래다니고 싶어하는 눈치에요. 이 업계 오고싶어했고, 업계내에서 한두 티어 아래다니다가 나름1티어인 우리쪽으로 온거거든요. 2년 넘게 가르쳐도 실력 안늘어서 맨날 혼나고 주눅들어 있는 친구와 가르치고 혼내다 지친 나와 파트장.. 냉정하게 이 일이 안맞는거 같으니 다른일 찾아보라하고 싶은데, 문제 소지도 있는 이야기고 여기다니고 싶어하는 그친구가 엄청 쇼크먹을거 같아요. 그래도 그렇게 힘든 인연을 끊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부서 이동이 쉽지않고 부서마다 하는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장기근속자
억대연봉
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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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저희 아버지 따라 일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처음 입사하고 아버지는 직원들의 복지와 직원들 의견에 늘 맞춰주시는 모습에 저는 안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버지 밑에서 배우는 일이 감사했습니다. 직원들도 사장님을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문제는 현재 5년차 아버지가 선의를 행하시는 그만큼 힘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직원들끼리 싸우면 애들도 아니고 나이 4-50먹은 양반들이 사장님실 올라가 싸우기나 하고있고, 말도안되게 회사 물품(의자..등..)을 70만원 80만원이 넘는걸 결제를 올리지 않나.. 말하자면 깁니다. 본일일들도 타부서 전가에 버릇이 "내잘못 아니야, 내일아니야"입니다. 그렇다고 전가된 그부서의일은 더더욱 아닙니다. 사장님이 늘 맘이 약하시니 의견을 자르지 못하시고 스트레스만 받으십니다. 한숨만 쉬시는 모습이 저도 답답했습니다. 오래동안 일한 직원들은 사장님 뒷욕을하면 본인 편을 안들어주는게 서운하다며 그리고 야유회는 왜안가냐 하는 딱그정도 수준의 욕도 어쩌다 듣게된 저로서는 사실 한심합니다. 나잇값 못하는사람 너무 많습니다. 회사 사정이 지금당장 힘든데 자기들끼리는 옛날에는 해외로 야유회 갔는데 요즘은 사장님이 너무 힘안쓰신다고ㅋㅋㅋ후... 문제는 제가 입사를 한후 일이 체계화 되면서 사장님도 많이 힘을 쓰시고는 있지만, 정말 제 별명이 방앗간일정도로 사람들이 ~씨하면서 저를 찾아오는데 노이로제 걸릴것 같습니다. 본인들이 해야하는일 떠넘기기에, 늘 제가 중재자 역할을 해주다보니 저를 너무 찾아옵니다. 저는 심지어 대리급인데 과장급 차증급이상들이 그럽니다. 돕는게 어렵겠다 하면 가스라이팅하면서 일을 배우려면 해야한다고 기세우고 일문제터지면 해결해달라고 와서는 징징대는.. 제가 타부서에 넘겨받은일을 결재 하러가니 사장님께서 이걸 너희부서일이 아닌데 왜 너가 들고오냐며 전임자한테 전화해 뭐라고 하니 전무한테가 일러바쳤는지 전무님은 "그냥 뭐 그렇게 어렵게 일하냐고 사장님한테 일렀어? ~씨가 그냥하면 되잖아 왜그러는거야" 하는 대답뿐.. 제가 어려서 그런가봅니다. 저나 사장님이나 직원들에게 배신감도 느끼고 정이 많이 털렸습니다. 하지만 밥그릇 한두개가 아니니 현재의 문제를 안고가는것이 너무 습관이 되신 사장님을 보며 저도 그렇게 될까 너무 무섭습니다. 어제는 진짜 울분이 터졌습니다. 관리부에서도 왜 다들 제핑계만대며 일넘기는거 너무한거 아니냐 하는데 그 꼴도 웃기고 어디가서 사장님 자제분 대접까지는 아니어도 이건 사장님도 무시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사실 사장님이나 저는 어디가서 민망하니 굳이 거래처에 부녀관계를 잘 말하지 않는탓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 부녀가 권위적이지 않은걸 아니 악용하고 절 너무 무시합니다. 이젠 사장님한테마저 저는 실망감도 듭니다. 저를 방치하시는것 같아서... 근데 아버지잖아요 같이 버티고 싶습니다. 현재 맘이너무 좋지 않아 글이 순서없이 작성된점 죄송합니다. 잘벼텨왔는데 너무 우울하니 오늘은 오후 반차내고 병원가서 링겔좀 맞으려고 합니다. 남들도 다힘든데 나는 왜 못버티나? 하는 생각이 제 건강마저 갉아먹게 된것같아 오늘하루는 저를 돌봐야겠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영 컨설팅을 받아보니 실무는 그만하고 관리경영으로 넘어가야한다. 직원들이랑도 선을 그어야 나중에 혹여나 아버지 일을 물려받더라고 무시 안당한다고는 하더라고요.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사실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심각한 일들도 많으나 논란이 될까하여 적지 않습니다.. 우울해서 털어놓아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드등
25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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