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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안 되는 회사 생활 고민이네요.
스타트업 회사에 입사한 지 6개월 정도 된 99년생입니다. 요즘 한 달간 회사에서 일을 계획하고 진행하면 뭔가 한 가지씩 틀어지고 계획대로 잘 안 됩니다. 모르는 것과 잘 안 되는 것이 있으면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긴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저만 잘 안 되고 뭔가 제가 폐급?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보다 1달 일찍 입사한 두명이 있는데 그 두명에 비해 제가 떨어지는것 같고 비교되는 느낌이 들어요. 계속 자존감도 떨어지는 것 같아 힘듭니다. 출근길에 사고 나서 회사 안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저희 회사 사람이 설계한 로봇을 조립하려고 하는데 부품을 못 찾아서 설계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전에 다 업체로부터 받아서 두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걸 본 적이 없어서 또 제가 못 찾거나 보관을 잘 못 했나 하는 생각이 오늘도 들더라고요. 열심히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네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너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져요. 이럴 땐 다들 어떻게 고민을 해결하고 스트레스를 푸시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
고민중고민고민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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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어린 회사 동료 앞에서 울었습니다ㅠㅠ
비슷한 시기에 입사해서 친해진 동료가 있는데요 저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참 야물고 밝은 친구예요 제가 최근에 어떤 업무를 처음 맡게 돼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마땅치 않고 팀원들 중에서도 가르쳐줄 사람이 없어서 '챗GPT한테 물어봐!'로 일관했던... 그런데도 잘 안되면 다 제 역량 부족인 거라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 친구와 점심 먹으면서 얘기를 나누다가 업무에 대한 하소연을 털어놓게 됐어요 진짜 처음 해보는 업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했다가 성과가 안나와서 이런저런 챌린지를 들었다.. 나는 이쪽에 재능이 없나봐 하하 하면서 웃던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서러움이 터져서 눈물이 팡 터져버렸어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은게 아니라 천만 다행이었네요 ㅠ) 근데 동생이 휴지를 건네주면서 아무렇지 않게 말하더라구요 "언니 왜 이런걸로 울고 그래. 내가 해줄게" 라구요 그 친구도 업무 때문에 엄청 바쁜거 아는데.. 1초도 안 망설이고 자기가 해주겠다고 선뜻 말하는 모습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ㅠㅠ 괜찮다고 말만으로라도 고맙다고 하는데 그 동생이 진짜 그 업무의 초안을 만들어서 저한테 보내줬어요 아마 그 친구도 맡은 일 외에 다른 일을 한거라 시간도 많이 썼을거예요..ㅠㅠ 그 친구의 초안 덕분에 업무에 감도 잡고 야근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었네요 사실 답 없는 문제를 저 혼자서 고민해야 한다는 사실이 제일 힘들었는데 아무런 고민 없이 도와준다고 하는 동료가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뭉클했던거 같아요 다음주에 저녁 먹기로 했는데 비싼 밥 사주려구 합니다 영원한 내 편이 되기를 바라면서..ㅎㅎ 꽉 잡아두려구요 라디오에 사연 제보하는것처럼 ㅎㅎ 기분 조은 일 나눠보고 싶어서 글써봅니다!
알랑일랑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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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국방과학연구소(ADD) vs LIG넥스원
현재 석사 마쳤고 좋은 기회가 생겨 두군데 들어갈 기회가 생겼는데 둘중 하나 고르라면 어디 가시나요?
sfoef45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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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과 퇴직면담
입사 5개월 지난 신입 구성원이 퇴직의사를 밝혔고, 다음 회사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쉬면서 자격증 준비하겠다 합니다. 솔직히 우수한 인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붙잡고 다독이려 했지만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고, 전공이나 스펙을 고려하면 요즘 시기에 좋은 자리 잡긴 힘들어 보이고, 이직하려는 분야도 지금보다 유망한 곳도 아니라 처우도 나빠질 것 같아 보입니다. 물론 합격이 먼저지만... 답답합니다. 자괴감도 들고, 서운하기도 하고...
선지우아빠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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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팀원의 귤 나눔 ㅎㅎ
회사에 귤껍질 까는 냄새가 퍼지면 이제 진짜 겨울이 시작됐나보다~ 싶습니다 ㅎ 제주도에서 온 동료가 박스채로 귤을 가져다두거든요 그것도 모자라서 가방, 주머니에 귤을 들고다니면서 나눔합니다 미팅 할때마다 '귤 드실래요?' 하면서 서너개씩 나눠주세요 ㅎ 퇴근할때 다들 한바가지씩 챙겨가도 계속 리필돼요 ㅋㅋㅋ 점심 먹고 나른할때 하나 까먹고 찬바람불때 따뜻한 뜨아랑 함께 하나 까먹고 먹다보면 팀원들 모두 손끝이 노래져있습니다 귤은 왜 먹어도 먹어도 안질릴까요? ㅎㅎ 리맴버 분들도 상큼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라일락꽃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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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업무보고 관련
업무보고 지시를 일일업무보고/계획, 주간업무보고/계획, 월간업무보고/계획을 루틴하게 지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업무가 개선은 커녕 점점 엉망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해당 직원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ADHD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멘탈강화99성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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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고민,,
경력직으로 첫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력직이라곤 하지만 해본적 없는 업무를 담당해야하는데 신입으로 들어온게 아니라서 괜히 부담이 되네요 해본 업무면 잘 해내겠는데 처음 해보는 업무에 경력직이라.. 이래저래 말은 잘해서 면접은 다 통과 됐던터라 막상 입사를 앞두고는 걱정이 많아집니다 다들 경력직으로 이직하시면서 처음해보는 업무들 담당해보신 경험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싸니니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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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근속수당 맥스
여러분 직장에서는 근속수당 맥스를 얼마까지 하나요 여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니다
직장근속수당맥스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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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어떤 사람이 사회생활에서 가장 불편한가요
주변에 있기에 불편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drpop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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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휴가를 자주 쓴대요
입사 6개월차인데 연차를 가족행사와 장례식때문에 3일, 휴가 1일, 반차는 병원이랑 관공서 일때문에 2번 썼거든요..? 회사분이 대놓고 입사 6개월차밖에 안됐는데 휴가 너무 많이 쓴거같다고 얘기하는 심리는 또 뭐죠…..? 들으니 기분이 좀 나빴어요
asvk
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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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ㅌㄷ 보상금 지급
원ㅌㄷ에서 지원한 기업에 최합했고 원티드 상에도 최합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합격보상금 지급(3개월 초과근무에 한함)을 위한 입사일 제공 안내 메일이 왔는데요. 이거 제공해도 되나요? 회사에서 비용 지출 발생하는 건이라면 좀 곤란할거 같아서요.
연어알비빔밥
2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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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사람 좋은 사람 대놓고 티가 나서 고민입니다
저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던 부분이긴한데 팀장님 면담하다가 결국 한소리 들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좋아하는 동료나 상사 앞에서는 저도 모르게 표정부터 목소리 톤까지 밝아지고, 농담도 자연스럽게 하는데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 앞에선느 저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일할 때도 '어떻게든 이 사람을 도와야지', '이 사람이 편하게 일할 수 있게 해야지' 하는 마음이 앞서요. 싫어하거나 저에게 안좋은 피드백을 하거나 업무 스타일이 안 맞으면 말투도 단답형이 되고 불필요한 대화는 아예 안 꺼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동료분 한분이 혹시 자기한테 불편한 감정 있냐고 물어본적도 있어요. 팀장님과 면담하는데 이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ㅇㅇㅇ님은 업무 능력은 좋은데 호불호가 너무 티가 난다. 팀워크를 해치지 않게 표정 관리나 말투를 좀 신경 써줄수있겠냐. 관리자 입장으로서 업무 능력 외 이런 사항으로 문제가 생기는게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다. 팀장님 말씀 맞는 말이고 저도 고치고 싶은 부분인데 억지로 웃거나 친절하게 연기하는게 도저히 안됩니다 이날 이후로는 팀장님 눈치도 보이구요 저의 타고난 성격이라 고치기 힘들것 같긴 한데 어쨌든 사회 생활을 계속하려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싫어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티를 낼 수 없으니까, 모든 사람에게 무뚝뚝하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조언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국짜
2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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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돈없다고 징징대네요
"로또 일주일에 오천원씩 산다 1등되면 500만원어치 술 사준다"(내생각: 아니 술말고 현금으로 달라고..) "나도 부자였으면 좋겠다"(내생각: 서울 20억대 모 아파트로 이사간다 할때는 언제고..) 골프치고 여행다니는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거같은데 성과급 얘기 꺼내니 위와 같은 반응이 나오는게 재밌었습니다 가족을 위한 돈은 있어도 나 줄돈은 없다 이거죠. 전형적인 중소사장 인듯합니다
인생망함
2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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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무기력감, 체력저하
3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6시 기상, 10시 취침이구, 퇴근하면 7~8시정도예요. 퇴근 후는 기진맥진, 겨우 저녁먹고, 집안일 조금하면 잘 시간, 주말에는 침대와 한몸이 되고 있습니다. 운동, 런닝도 시도해봤는데, 주 초반 월, 화 운동하고나면 금요일 되면 더 피곤해지더라구요. 이게 마음 문제인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건지, 회사만 겨우 다니는 느낌입니다. 어쩌다 12시쯤 취침하면 그 다음날 두통에 더 기운없구요. 예전에는 정말 퇴근 후 대학원도 다니고, 늦게 자도, 주말에 열심히 돌아다녀도 자고나면 금방 회복되고 쌩쌩했는데 요즘은 너무 힘드네요. 이런 제게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스테디셀러
2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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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점심회식 해서 얻는게 뭐냐 물어보면 아무도 논리적인 답변 1도 안해주는
비즈니스 관계에 있어 억지 친목질이 가능한가 한시간따리 억지 청취를 통해 으쌰으쌰 단합이 가능한가 내가 8년간 여러회사 다녀봤지만 전혀 아니던데 감정소모에 자존감만 떨어지고 화만 나는 그런 시간일 뿐이다
인생망함
2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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