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던 부분이긴한데 팀장님 면담하다가 결국 한소리 들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좋아하는 동료나 상사 앞에서는 저도 모르게 표정부터 목소리 톤까지 밝아지고, 농담도 자연스럽게 하는데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 앞에선느 저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일할 때도 '어떻게든 이 사람을 도와야지', '이 사람이 편하게 일할 수 있게 해야지' 하는 마음이 앞서요. 싫어하거나 저에게 안좋은 피드백을 하거나 업무 스타일이 안 맞으면 말투도 단답형이 되고 불필요한 대화는 아예 안 꺼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동료분 한분이 혹시 자기한테 불편한 감정 있냐고 물어본적도 있어요. 팀장님과 면담하는데 이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ㅇㅇㅇ님은 업무 능력은 좋은데 호불호가 너무 티가 난다. 팀워크를 해치지 않게 표정 관리나 말투를 좀 신경 써줄수있겠냐. 관리자 입장으로서 업무 능력 외 이런 사항으로 문제가 생기는게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다. 팀장님 말씀 맞는 말이고 저도 고치고 싶은 부분인데 억지로 웃거나 친절하게 연기하는게 도저히 안됩니다 이날 이후로는 팀장님 눈치도 보이구요 저의 타고난 성격이라 고치기 힘들것 같긴 한데 어쨌든 사회 생활을 계속하려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싫어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티를 낼 수 없으니까, 모든 사람에게 무뚝뚝하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조언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싫은 사람 좋은 사람 대놓고 티가 나서 고민입니다
11월 16일 | 조회수 1,430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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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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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참내어이가없네
11월 17일
업무적인 입장이면 윗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싫은티내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좋은티내는 것을
없애세요.
다시말하면 회사생활에서 모두에게 같은 응대를 하는겁니다.
최대한 직무적으로 대하면서 객관적으로만 대하세요.
인간관계의 문제점은 싫어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차별하는 것에서 옵니다.
업무적인 입장이면 윗분의 말씀이 맞습니다.
싫은티내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좋은티내는 것을
없애세요.
다시말하면 회사생활에서 모두에게 같은 응대를 하는겁니다.
최대한 직무적으로 대하면서 객관적으로만 대하세요.
인간관계의 문제점은 싫어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차별하는 것에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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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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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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