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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말하는 지옥에서 퇴사하렵니다
안녕하세요, 정부 R&D정책/전략 기획을 수행하는 낼모레 40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만 3년, 회사에서의 제 포지션이 점점 애매해지고 몸와 마음과 정신 모두가 피폐해져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순간의 충동으로 도망치려는 생각인지 한 번 더 자신을 돌아보고, 뼈를 맞아도 좋으니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모 부처 산하 공공기관에서 산업정책기획 일을 하다 3년전 지금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당시 제가 있던 팀이 사내정치에서 밀려 신입도 승진도 다른팀에 뺏기면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지금 회사 대표(전에 첫 직장에서 같이 일했던 연이 있었음)가 저에게 본인이 만든 조직(현직장)에서 같이 일하자고 제안을 해왔습니다. 당시 일도 재미없는데다가 기본급까지 20%이상 높인 제안을 저는 거부하지 않았고, 3년 전 현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회사의 분위기나 업무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변한 모습들을 대략 적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각자 업무량이 과도해지면서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없어짐(1주일간 대화 평균 10마디) - 신규 과제를 다수 추진하면서 정책연구/전략기획 업무에 타 사업관리까지 업무에 추가됨 - 정책연구/전략기획과 사업관리를 병행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무리가 와서 업무조정을 요청했으나 대표는 역량부족을 이유로 업무를 조정 - 회의 또는 행사의 기획 과정에서는 배제되었으나, 결정된 업무의 실행(물품준비, 행정처리 등)은 전부 저의 몫으로만 맡겨짐 - 아이디어나 진행상황을 대표에게 보고하면 피드백이 제때 오지 않다가 대표 본인이 생각나거나 필요한 때(밤이든 주말이든 상관없이) 이미 보고한 것을 다시 물어봄 - 대표가 저에게 맡긴 일을 처리하면서도 옆의 직원(심복)을 통해서 전달(심지어 제가 둘이 통화하는 내용을 들을 때도 많음) - 준비 과정에서 전혀 참여하지 않은 회의에 참석하라고 시키면서 이동할 때 버려놓는다든지 적으면서 생각하니 애매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정도면 제가 개인적으로 느꼈던 서운함에서 그칠 수도 있겠지만, 가장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은 저에 대한 대표의 종교 강요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대표를 포함한 모든 상근인력이 같은 종교를 갖고 있습니다. 저 혼자 종교가 없지요. 대표와 회사 사람들의 사적인 이야기는 어느새 설교로 바뀌기 일쑤고, 일상에서 보는 다른 브랜드의 로고도 성경적으로 해석할만큼 광적인 신앙(적어도 제가 보기에는)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에게 신앙을 얘기할 때는 거의 강요로 들리게 되지요. 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대표는 제가 신앙이 없어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면담에서 대표는 저에게 ‘성과가 나빠도 같이 가려고 했던게 태도 때문인데 그 태도가 변했다’는 말과 함께 신앙이 무너졌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신앙이 없다 → 육체의 한계를 넘을 정신적 무장이 안되어 있다 → 어려움도 극복하겠다는 준비가 안되어 있다 → 너의 성과와 태도가 나빠졌다’는 논리로 말이죠. 그 자리에서 대표는 저에게 휴직을 권하는 정도로 이야기 했으나 말하는 뉘앙스는 ‘난 너와 같이 못 가겠다’로 들렸습니다. 충격을 받은 것도 그렇지만 앞으로 ‘여기서 계속 버티는게 답일까?’는 의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내가 회사를 다니는건지 교회를 다니는건지, R&D정책 일을 하는건지, 잡일을 하는건지, 뭐 때문에 내가 몸과 마음과 정신을 갈아가면서 여기에 붙어있어야 하는지 이젠 정말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죽어가고 싶지 않아서 선택한 탈주의 길. 잘한 선택일까요?
부러진피크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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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시장 안좋다는데
계속 그만둔다하면 붙잡히다가 좀더 설명하자면 무시당하거나 대표가 잠수를 탄다거나 했다가 이번에 여러분들의 가이드를 힘입어 그만둘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정작 나가려니.. 공황오고 힘들어서 나가는건데 괜히 이런 불경기에 참지 사서 고생하나 간밤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 혼자도 아니고 결혼해서 남편도 있는데 혼자 힘들게 하고싶지않은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감기조심하세요 ㅎ
sleep스누피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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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간적으로 좀 아닌가요?
어제 밤에 몸이 너무 아파서 새벽5시쯤에 팀장님한테 카톡으로 어제 몸이 너무아파서 하루만 쉬겠다고 했는데 오늘 출근해서 팀장님이 이건 무단결근이라고 헛소리하는데 이건 말이 안되지않나요? 아픈게 죄도아니고 선넘은거같아요
tirri7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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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은 쉬운 일만 해서 칼퇴한다"는 신입
신입이 하는 행동이 너무 건방지게 느껴지는데 제가 과한 건지 좀 봐주세요. 참고로 신입이 들어 온 지는 아직 6개월 정도 밖에 안됐고 저는 대리입니다. 신입한테 딱히 어려운 업무가 주어지는 건 아닌데 적응을 못하는 건지 뭔지 요새 계속 야근하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어느 납 갑자기 본인은 왜 복잡한 일만 주냐고 하면서 저에게 "대리님은 쉬운 일만 하셔서 매일 칼퇴하시네요. 제 업무는 어려워서 맨날 야근하는데 대리님 업무를 저한테 주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대놓고 제 업무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겉보기엔 편해 보여도 소위 연차가 쌓여야 리스크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책임이 따르는 업무고.... 제가 칼퇴하는 이유는 제가 근무 시간 내에 제 업무량을 모두 소화했기 때문이고요...^^ 처음에는 그냥 무시했는데 계속 요구가 반복되니까 팀장님도 따로 불러서 업무가 분장된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납득을 못하고 계속 툴툴거리면서 사무실에서 불편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신입이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텃세를 부리면서 편한 일은 골라서 한다고 얘길 하고 다닌다고 들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신입이라 저를 더 우습게 보는 것 같아요. 이대로 가만히 넘어가면 앞으로 계속 저를 만만하게 보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당사자에게 대놓고 따져야 할지, 아니면 팀장님께 뒷담화 건까지 묶어서 다시 보고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베네딕트자대배치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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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제 손톱을 깎았어요
작년에 입사한 신입인데요.. 팀장님이 전부터 제 손을 가끔 빤히 보시면서 손톱 길면 안 불편하냐고 물어보셨어요. 근데 오늘 제 자리로 의자를 바짝 붙여 앉으시더니 갑자기 제 손을 덥석 잡고 손톱 깎아주겠다고 하셨어요. 제가 손을 뺐는데 자기가 아들 손톱도 다 깎아준다면서 다시 손을 잡고 손톱을 하나하나 깎기 시작하셨어요. 사무실에서 제 손톱 깎이는 소리가 들리는데 다른 팀원들 시선은 느껴지고... 진짜 너무 수치스러웠어요 깎아주시는 내내 저한테 손이 고와서 짧게 깎아도 예쁘다고 하시는데 소름이 돋고 너무 불쾌했거든요 너무 기분 나빠서 화장실에서 손 빡빡 씻고 오늘 팀장님 말씀에 대답을 안했는데 팀장님이 버릇 없다고 뭐라고 하셨어요 이거 인사팀에 말해도 될까요? 퇴근했는데 계속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아요
xoaqj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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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회사를 사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집중해서 업무에 몰입할 때 행복해요. 에너지가 넘치는 회사라 좋고, 보람찬 업무를 할 수 있어 감사하네요. 내일도 출근하고 싶어요! 주말보다 출근하는 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세상에 우리 회사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요? 요즘은 정말 회사에 뼈를 묻고 싶네요. . . . 문장 앞 글자에 제 진짜 진심을 담았습니다! 다들 즐거운 불금 되시길 ^^
코리아넘버원
쌍 따봉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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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실세가 자꾸 들러붙는데 미치겠습니다;;
다른 부서에 남의 사적인 얘기를 꼬치꼬치 캐묻고 회사 생활은 어떤지 은근슬쩍 떠보고 다니는 과장님이 한 분 계십니다. 처음엔 단순히 남의 일에 관심 많은 오지랖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회사 실세들이랑 끈끈한 라인이더라고요. 저를 포함해 다른 직원들이 한 얘기나 부서 내 자잘한 불만들이 자꾸 그 과장님을 거쳐서 윗선으로 싹 다 새어나가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눈치채고 나서부터는 어떻게든 엮이기 싫어서 철저하게 피해 다니고 있는데 유독 저한테 자꾸 친해지자며 들러붙습니다. 단둘이 점심 먹자고 끈질기게 조르는 건 기본이고 핑계를 대고 피하면 아예 제 자리까지 찾아와서 말을 겁니다. "요즘 ㅇ팀장님 기분 안 좋아 보이던데 왜 그래요?", "ㅇ대리님 요새 불만 많아 보이던데 무슨 일 있어요?" 하면서 어떻게든 제 입에서 남들 얘기나 회사 불만을 끌어내려고 집요하게 떠봅니다. 속이 뻔히 보여서 미치겠네요. 상사라서 대놓고 쳐내지도 못하는데 바쁜 척 무시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아예 캘린더까지 뒤져 보면서 제가 자리에 있을 시간만 기가 막히게 노려서 찾아오니까 진짜 환장하겠습니다. 대놓고 정색하며 선을 긋자니 저보다 직급도 높고 회사 실세랑 친한 사람이라 제 험담을 윗선에 어떻게 포장해서 보고할지 몰라 밉보이는 것도 껄끄럽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웃으며 장단을 맞춰주자니 제 입에서 나온 말이 어떻게 와전될지 몰라 매일 지뢰밭을 걷는 기분이고요... 이런 부류의 상사한테는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진짜 출근할 때마다 오늘은 또 어떻게 피해야 하나 스트레스받아 미치겠습니다. 아무리 피하고 바쁜 척해도 찰거머리처럼 들러붙는데 밉보이지 않으면서 직급 높은 상사한테 현명하게 철벽 치는 꿀팁 좀 제발 부탁드립니다 ㅠㅠ...
음악이흐르면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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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동결 회사를 계속 다녀야할까요??
회사 경영진들의 무능함으로 회사가 어렵습니다. 무슨일이 있는지는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 지난달부터는 월급도 밀리더군요. 회사가 어렵다고 올해도 연봉동결입니다. 3년째 동결은 아닌것 같아요 직무도 만족스럽고, 같이일하는 직장동료들도 좋아서 계속 다니고싶었는데 대기업도아니고, 연봉 많이 주는곳도 아니면서 계속 동결이라.... 이제는 놓아줘야할때 같네요. 아직 방향을 못정했습니다. 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순대홀릭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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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환전소장의 "외환의 역설"- 새는 돈을 잡아라
오늘 아침 환율, 유가 보고 놀라지 않으셨나요? 최근 수입,수출하는 회사 대표님과 만나다보면, 이런 대화가 자주 오가곤 합니다. 담당자는 고객 발굴하고, 해외 공급사 챙기고, 발주서 보내고, 통관까지 확인합니다. 그 과정에서 환율은 대부분 이렇게 처리됩니다. "그냥 물건 들어올 때 맞춰서 바꾸면 되지."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지 않으셨나요. 중국 공급사에 발주를 넣은 건 1월이었습니다. 달러로 가격을 잡았고, 마진도 맞았습니다. 실제 결제는 3월이었습니다. 그 사이 원/달러는 70원($1450.97->1526.20)넘게 올랐습니다. 견적할 때 예상했던 원가가, 통장에서 찍힐 때는 달라져 있었습니다. - 요즘은 특히 다릅니다. 미국 관세 이슈, 중동 리스크, 국내 정치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환율이 하루에 10~20원씩 움직이는 날이 잦아졌습니다. 1~2개월 전에 잡은 원가 계산이 입고 시점엔 이미 틀려있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걸 '환율 리스크'라고 부르지만, 솔직히 리스크라는 말이 너무 거창합니다. 그냥 매번 조금씩 새는 겁니다. 한 번에 크게 나가는 게 아니니까,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중소 수입/수출 기업 기준으로 연간 외환 거래의 1~1.5%가 환율 타이밍과 수수료 구조 때문에 빠집니다. 매입/매출 규모 10억이면 1천만 원, 50억이면 5천만 원 수준입니다. 영업이익률이 빠듯한 유통·제조업 기준으로 보면,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닙니다. -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환전 타이밍을 조금 구조화하고, 수수료 구조를 한 번만 들여다봐도 달라집니다. 먼저 지금 얼마나 새고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에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환전비용 계산기] https://switchwonbiz-calculator.netlify.app/ *이미지는 생성형AI로 만들었습니다~
도파민환전소장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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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인수인계중 인수자 태도 이게 맞나요?!
4월까지 근무 후 퇴사 예정입니다. 제 백업 인력이 전혀 없던 상태에서 3월 말 퇴사 통보하니 후임자를 구하는 상황이라 상사가 기존 제가 관리하던 직원과협의 후 일단 그 사람에게 제 모든 업무를 인수인계하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부서가 제가 런칭해서 1년 가까이 안정되게 관리했기에 별도의 기준이나 가이드 없이 제가 운영하며 확립한 운영 전반의 기준과 노하우를 토대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명확한 기준을 인수자에게 드리기 한계가 있으니 인수 과정에서 업무 수행하고 피드백을 하면서 기준을 구체화하고 맞춰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을까요~? 오늘 아침 일부 인계 업무 수행 후 피드백드리니 ’사전에 전달받은 기준에 해당 내용은 없었다‘ 라며 비꼬시고, 화를 표출하며 자리를 박차고 흡연하러 가시더라구요. 인수자라면 인수인계 내용을 대부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모호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문의를 해주시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참으로 어이없고 당황스러워 내일부터 안나와 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래콩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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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쪽으로 사무실을 확장하려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홍대 쪽으로 사무실을 확장하려고 하고, 저희는 지방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졸 초봉 수준을 어느정도로 보시는지 3년차 정도의 경력은 어느정도로 보시는지 궁금해요 감사합니다.
두비두비밥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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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 싶은 하루네여
ㅈ 같아요..
Molala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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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에서 호텔관련 학과를 나와 자연스럽게 호텔에 취업하였습니다. 5성급 호텔의 식음에서 2년간 일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국내 5개 정도의 지점이 있는 중소 호텔의 세일즈 부서로 들어왔습니다. 경력을 쌓아 이직을 목표로 하였지만 과연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우선 세일즈이지만 현재 마이스를 담당하고있는데 호텔엔 연회장은 없고 세미나룸 정도만 보유중이며 호텔로의 문의가 많아 따로 영업을 진행하지는 않고 문의만 받아 견적서 보내주고 핸들링하는 정도입니다. 또한 출근 전 2시간 / 퇴근 후 2시간은 식음을 도와주고있습니다. 이것을 호텔에서는 널 테스트하는거다, 너한텐 기회다 라고 포장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괄임금제이며 항상 9-6로 출퇴근은 찍혀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버티는게 경력으로 인정받아 아직에 도움이 될까요? 네임드 호텔에서의 경험만 경력으로 인정받는건 아닐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스카웃해줘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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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은 진짜 꿀인데 퇴사하려구요
첫직장입니다 1년 반 좀 넘게 다녔네요 야근해본적이 열 손가락에 꼽구요(일이 많이 없습니다) 회식없음 사담없음 사내행사 없음 점심따로먹음 연차사용 자유 급여는 직장인 평균수준입니다 근데 여기있으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도 없고 직장 상사 동료들과 티키타카도 없고 업무적인 발전도 없고 회사 비즈니스의 미래도 없는거같습니다 시간은 많이남아서 기존 업무도 개선하고 새로운 일도 추진해보고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이제 할만한건 다한거같아서 이직준비 열심히하고있습니다 저는 일은 힘들어도 뭔가 회사생활하는 기분이 나는 곳에서 다니고싶어요 사람들하고 부딪혀도 보고 일이 넘쳐서 야근도 해보고싶어요 여기서도 일을 만들어서 하려면 할 수는 있겠지만 회사샐활에 대한 현타가 점점 커지니 별로 의욕이 안나네요
김치써대기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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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여직원이 들어왔어요
나름 여초 직군인데 팀에서 여직원 한명도 없고 홍일점 생활을 7년동안 해왔습니다 이 거친 남초 회사에 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취업해서 은근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남몰래 울기도 많이 울었고 나중에 후임으로 여자가 들어오면 진짜 누구보다 잘해줘야지 다짐하면서요 드디어! 3년 만에 회사 전체에 여직원이, 그리고 제 직속 후임으로는 무려 7년 만에 여직원이 들어왔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점심 먹고 저한테 올리브영 같이 가자고 했어요.. 무엇보다 저보다 성격이 좋아서 무뚝뚝한 남자 직원들 사이에서도 벌써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대견하네요 이제 점심에 제육 말고 포케, 바게트샌드위치, 연어덮밥 먹으러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치즈에이드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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