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돈에 미쳐 있는데 세상을 바꾸긴 어렵다
맞습니다. 세상 대부분의 사람이 돈을 쫓는 시스템 속에서, 사회나 판도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습니다.
돈이 최고의 가치가 된 세상에서는 공익, 정의, 환경, 혹은 인간다운 삶 같은 가치들이 쉽게 묻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세상의 큰 변화는 언제나 모두가 아닌, '미친 세상에 동화되지 않은 소수'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거대한 사회를 바꾸기는 어려울지라도, 우리가 무력감에 빠지지 않고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이 있습니다.
* 대안적인 가치 지키기: 돈 외에 내 삶을 증명할 수 있는 가치(가족, 예술, 지식, 타인을 돕는 기쁨 등)를 의식적으로 가꾸어야 합니다.
* 작은 연대 만들기: 나와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 작은 커뮤니티를 이루면, 거대한 흐름에 휩쓸리지 않을 버팀목이 됩니다.
* 소비로 저항하기: 돈이 움직이는 세상인 만큼, 나의 소비(윤리적 소비, 환경을 생각하는 선택)를 통해 기업과 시장에 나의 메시지를 던질 수 있습니다.
세상을 통째로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나와 내 주변의 작은 세상부터 물들여가는 것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