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나 말이 너무 빨라서 걱정이에요.... ㅠㅠ
안녕하세요,
30대 후반남자입니다.
평소 회사에서나 회사밖에서 사람들이 빠릿 빠릿하고,
손도 빠르고, 다른사람들보다 업무도 빠르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람들과 대화할때...
뭔가... 너무 여러가지 얘기를 빠른 속도로 얘기하는 것 같아서 상대방이 듣는데 약간 거북할지
걱정이 됩니다.. 저 역시 많은 양의 얘기를 조리있게 팩트와 기승전결 위주로 말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뭔가.. 쏟아붓는 (?) 느낌이 들구요..
사실, 얘기를 하다보면 우리가 국회의원이나 뉴스앵커도 아니고 좀 어설프게 얘기를 해도 되잖아요?
그게 사람 냄새도 나고 하다보면 좋은데...
물론, 얘기를 하다가 웃으면 약간 한템포 쉬고,,,, 다시 경청도 충분히 합니다...
내 느낌에.. 나이가 들면서(?) 뭔가 진중하고... 차분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게되는데요..
좀 천천히 얘기 하고 천천히 얘기를 듣고,, 템포를 늦춰야.. 뭔가 진중한 느낌이 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