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그만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8개월차 26살 사원입니다.
중소기업 특성상 직무는 기술영업이지만, 위에서 시키는 작업은 다하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화학공단 쪽 벤더프린트 제출 및 도면수정, 관련 제품 발주 및 커팅플랜 서포트 등 하고있습니다)
여러가지 직무를 알 수 있고, 해보는 값진 경험을 쌓고 있지만, 그 일에 대해서 디테일한 사항과 업무에 조언을 해주실 선임분들이 적습니다..
바로 윗선임분도 10살위에 주임급이 아닌 과장직책을 달고 계시고, 현재 출장중이십니다. 사무실에는 부장급 분들만 계시구요 모든 업무가 처음이고, 미숙해서 지난 서류들을 보면서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고 사무실에 계신 분들도 일이 너무 바뻐 질문할 상황이 아닌게 눈에 보여 최대한 리스트를 작성해 한번에 물어보는 중입니다.
솔직히 너무 답답합니다. 회사에 와서 직무에 대한 교육도, 가이드라인이 없었고 바로 실무에 투입되다보니, 너무나도 부족한 실력에 무력감에 흽싸입니다.
이런 상황 타개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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