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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되는 군요
지난번 전에 퇴사했다가 다시 회사들어간 사람입니다. 역시 사람은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아닌거 같으면 바로 나왔어야 하는데 조금 머뭇거렸더니 쉽게 그만두겠다는말을 못하겠더라고요. 뭐 역시나 욕도 심하고 업무량도 많고요. 듣다보면 내가 부족한것도 있지만, 자존감 떨어지는 말을 해대죠 그러곤 언제 그랬냐는듯 가만히 있고요. 관리역할이다보니 업무량도 많습니다. 그러다 또 임원급이 새로 오더니 관리업무는 책임지시러 오셨어요. 그분이 지시하는데로 일을 하는데 이젠 현장가서 도와주라고 하더군요. 처음 한달 그다음 두달 이젠 일하는거 봐서 하더니 이젠 잘모르겠다 그냥 현장가봐라..이러는 겁니다. 거의 방치수준인거 같네요. 당장 그만두고 싶지만 현장소장이 따로 전화와서 좀 도와달라고 해서 바로 그만두지는 못하고 9월달은 가기로 했거든요. 근데 건설 조경현장이 집에서 출퇴근도 안되고 숙소생활해야 합니다. 왠지 걱정도 되고 힘듬이 예상되지만, 아직 겪어보지 않고 그만두는 것은 아니라 생각되어 일단 갈려고 합니다. 3-4주 생활해보고 그만둘려고 합니다. 현장이여도 출퇴근 되는 현장으로 갈려구요. 사장이 도와달라고 했을때는 본사관리쪽인데, 이건 완전히 다른 상황이 벌어지고 있네요. 3-4주 생활하고 그만두는 것이 맞겠지요? 한가지 걱정은 회사 이직이 좀 잦은 편이라 ..그래도 뽑아주는데 있으면 가는 것이 맞겠죠?
황용당
22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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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회계감사 얼마나 빡센가요?
첫 지원사업을 진행하는데, 팀원 변경 신청을 7월에 하여 팀원을 1명 증원을 했는데 나간 급여를 확인하니 6월부터 나간 것으로 되어 있네요. 수습을 하자면 해당 액수의 급여를 다시 통장에 넣고 진행을 하면 되지만,, 이런 것까지 일일히 감사에서 문제를 삼는지지가 궁금하네요. 문제를 삼든 안 삼든 다시 급여를 넣고 수습은 하겠지만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라라라랄
22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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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탈출합니다'라고 글쓴이 입니다 결국 올것이 왔네요 이회사에서 확진 까지 당했습니다;;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오고야 말았습니다. 누구한테 어디서 감염된지 모르겠는데 목요일 퇴근후부터 몸살로 고생하다 어제하루 집 방에서 쉬고 오늘 설마 했는데 역시나..였네요;; 빨리 탈출하는게 답인듯 하네요 이회사들어오면서 부터 삐걱 거리더니..;;;ㅎㅎ 추석연휴에 모하는건지..;; 그냥 휴가 받아다고 생각 하고 지내야겠네요. 이참에 이력서 보충하고 일자리 알아봐야겠어요 ; 참고로 이회사람들은 출근하면 마스크 안쓰고 일합니다
선종
22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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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급하고 우유부단한 팀장 어떻게 처세하시나요?
저는 회사에서 중간관리자급 위치에 있는 직급이구요. 제가 모시고있는 팀장님은 흔히 말해 프린트 출력 걸고 종이나오기전부터 프린터기앞에서서 손내밀고있을 정도의 성격급한 팀장이에요. 또한 업무의 우선순위가 없어서 자기가 궁금한건 그때그때 바로 해결해야되는사람이구요. 불명확한 업무지시때문에 도저히 업무에 집중할수가없습니다. 예를들어 "A프로젝트에 대해 윗선에 보고가 되었으니 진행하도록해"라고 지시해서 제가 실행을 하고있으면 갑자기 "A프로젝트 진행 하지않는게 좋겠어"라고 결재가 다 끝난건에대해 번복을 해버립니다. 논리가 안통하니 저는 따를수밖에없고 매번 저러니 이런과정에서 너무 현타가 옵니다. 평상시 회사에서 팀장님 위치는 윗사람한테 꼼짝 못하고 상명하복하는 스타일이구요. 누구보다 윗사람한테 욕먹는거 싫어하는사람이라 그렇게 눈치만 보느라 팀원들 대한 커버는 전혀 없고 되려 가스라이팅만 하네요. (니들이 월급값하라고 지금 그 자리에있는거라는 등 요즘 오너들도 하지않는 꼰대같은 소리를 밥먹듯이합니다.) 물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저도 직책자가 되면 어떻게 스탠스가 바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런 리더가 되지않겠다는 신념은 확실합니다. 이런 우유부단하고 성격급한 리더 어떻게 대응하고계신가요?? (참고로 성격급하고 말도 빠르고 단어선택도 잘 못하고 같은 질문 반복하고 혼잣말도 너무 많이합니다..... )
궁시렁프로도
22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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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의 근심을 면한다.
이방에 회사 생활의 고충을 털어 놓고 하시는 분 많아요 저도 젋은 혈기에 직장인 시절 그런 적도 았는데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갈구는 회사 또는 상사에게 할수 있는 최대의 복수는 이직이나 창업해서 그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지 노동부에 경찰에 신고해서 한때 분을 푸는게 아니에요(물론 정말 부당노동행위는 그렇게 해야죠) 허나 나를 먼저 되돌아보고 내가 월급받으며 업무를 태만하게 하고 실수하는 일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의 근심을 면한다. 해설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고유의 질병 중 ‘화병’이라는 것이 있다.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 오죽하면 국제 질병 편람에도 한국어 발음 그대로 ‘Hwa-byung’이라 등재되어 있을 정도이다. 한국인에게 화가 많을 것일까, 아니면 화를 잘 표현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육이 어려서부터 이루어졌기 때문일까. 나 자신 또는 타인에 의해서 촉발되는 ‘분노’라는 감정을 어느 선까지 참아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은 단연 본인의 몫이다. 오늘의 고전명구에서는 ‘일순간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분노’를 참는 이로움에 대해 논한 것이지, 부당하거나 억울한 순간에 차오르는 분노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사회는 사람과 사람과의 유기적 관계로 이루어진 만큼, 본인-타인의 감정 기복에 따라 영향 관계가 생기기도 한다. 소위 기분이 저기압인 상사나 친구에게 잘못 접근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허다한 경우는 누구에게나 있다. 명심해야 할 것은 내 기분을 풀겠다는 심보로 타인에게 감정을 쏟아낸다면, 나 역시 타인에게 똑같은 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고, 누군가에게 들은 모욕적인 말과 행동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사람들도 자주 언급된다. 한때의 분노를 참고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예기치 못한 훗날의 근심이 생기는 법이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타인과의 관계의 시발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전≪명심보감(明心寶鑑)≫ <계성편(戒性篇)> 한자풀이 忍 참을 인 一 한 일 時 때 시 之 갈 지 忿 성낼 분 免 면할 면 百 일백 백 日 해 일 之 갈 지 憂 근심 우
보건의료무역업
22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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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시레기인 사람 어떤 정도의 사람까지 보셨나요?
여러분들은 인성 시레기인 사람 어떤 정도의 사람까지 보셨나요? 저의 경우 저의 현직장 전임자의 평가가 그렇더군요. 제가 입사했을때 대기업으로 이직이 확정됐다고 떡까지 돌리더라구요. 저는 당시에 전직장에서 권고사직으로 퇴사한지 열흘만에 입사한 입장이라 그렇게 이직한게 존경했고 떡도 주길래 고맙다고 인사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안좋다는 느낌을 받아서 조금 이상했습니다. 1. 현장분들한테 들은 이야기 1) 당시 20대 현장 직원들에게 막말, 고성 및 욕설까지 했다고 함 2) 모든 직원들과 한번씩 싸웠다고 함 3) 공장장님에게 하극상을 했을 정도로 싸웠다고 함 4) 전임자 퇴사 이틀전에 대표 이사님께서 전임자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업체건 누구건 너무 심하게 대하는것 같고 성격은 그렇지만 일은 잘했다라고 하심 => 이걸 보고 진짜 대표이사님이 양반이시란걸 알게됨 2. 본인에게 한 행동 1) 내가 진짜 이해 못해서 물어보면 그런것고 모르냐며 다짜고자 소리지르고 짜증을 냄 2) 퇴사 하루 전날 내 학력을 물어봤는데 내가 유학 다녀왔다니까 그래서 영어 잘하는거냐며 놀래는 표정으로 날 봄 => 내 생각엔 나를 개무시했고 나를 더 짖밟아보려 했는데 내가 본인보다 잘하는게 있으니까 본인이 나한테 당했다는 듯한 표정으로 날 본 것 같음 3) 4월경 전시회 기간에 영업부 회식때 인사하러왔는데, 나한테 술강요 했고 자기가 고기 못먹어서 배고프니까 내가 먹고 있는 고기를 더 내놓으라고 욕하고 소리지름 아무소리 안하고 줬음 전무님께서 계셨는데도 그정도였지 만일 전무님께서 안계셨다면 의자를 집어던지거나, 병들고 나를 때릴 기세였음 저도 성격이 조금 안좋은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란걸 깨달았네요 저의 경우는 이랬습니다. . 회원님들의 경우, 이것보다 더한 시레기 인성의 동료,상사,후배가 있으셨나요?
멧돌손잡이가없네
22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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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은 뭐 받으셨나요?
추석선물은 뭐 받으셨나요? 저는 상품권하고 비타500 비타민 가루 1박스 받았습니다
멧돌손잡이가없네
22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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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까요? 도와주세요!
해외에서 20대 중반까지 살다가..동양인이라는 현실의 벽을 뼈저리게 느끼고 한국에 들어온 지 3년째 입니다. 싱가폴에서 마지막 직장 기준 4800만원 정도 받았었고, 한국에 들어오니 연봉 협상이 녹록치 않더라구요, 현재는 아래 기준 연봉 받고 있구요. 외국계 27살 경력직으로 입사 (3360만원) 28살 승진 (4560만원) 29살 승진 (7200만원) 30살 현재 (변동없음) 업무량이 정말 살인적이라 이직이 고민되기 시작합니다. 유럽 본사 및 해외 지사들과 시차 극복이 필요해서 야근은 우습고..밤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이에 대한 보상은 확실하고 KPI 달성 시 영끌 1억 조금 넘는 것 같아요. 근데..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는게 느껴져서..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하라핫싼
22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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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퇴사
안녕하세요. 전 이제막 반년차 신입이자 사회초년생입니다.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저는 제가 일하는 직무군 중 나름 괜찮은 곳에 취직하게 되었고, 사람들도 생각보다 괜찮고 배울 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일이 너무 많아요. 그냥 항상 엄청 정말 많아요.... 일이 많고 적은건 사실 제가 그만큼 적응하고 숙련된다면 다 괜찮아지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람이 올해만 벌써 5명이 퇴사를 했어요.. 대표를 제외하고 직원이 10명인데, 믿겨지시나요... 다들 저마다 이유가 다르긴 하지만 소진되어 나가는건 매한가지구요. 저는 권력욕심도 없고 아직 배워야할 단계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이제 새로운 사람이 오면 관리자급으로 되는거라면서 자꾸 가르칠 사람으로 대우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람들 중 나이상 막내이기도 하고, 제 밑으로 들어온 분들은 전부 나이가 저보다 많으시고 경력도 다들 있으세요. 저보다 일도 당연히 빠르게 배우시고요. 그래서 저도 솔직히 퇴사생각이 절로 나더라구요. 사실 2개월차부터 일이 너무 벅차서 퇴사를 속마음에 달고 살았는데, 그래도 사람들 좋고 배우는 점이 많아 1년만 버티자 했거든요. 근데 퇴사자가 늘고, 당연히 일도 늘어나고, 그와중에 제 능력 향상까지 바라니까 너무 부담되고 앞으로가 너무 걱정이에요. 그리고 누군가를 가르칠 입장이라고 하기엔 저도 뭔가를 확실하게 아는게 없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막말로 나이 어리다고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지, 제가 뭘 알려드려도 다른 사람들한테 한번씩 더 물어보더라구요ㅎ 솔직히 그런거 볼때마다 기운 빠집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체리밤
22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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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밀러공입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어느덧 3/4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회사생활이란게 만만치 않지만 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즐겁고 남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들 힘든 시기입니다. 즐겁고 가족과 함께하는 뜻 깊은 추석되시기 바랍니다.
E밀러공
금 따봉
22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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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도 일과함께
일복이 터졌는가 추석연휴에도 노트북끼고 일합니다. 허허... 근데 그게 싫지만은 않네요. 연휴끝나고 일 몰아서 야근해가며 처리할바엔 느긋하게 연휴때 일할수있을 만큼 해두는게 맘편하기도하고 추석연휴 시댁가고 친정가서 사실 거기서 할거라곤 먹고 설거지하고 멍하니 티비보고 그러는거라.... 어쩐지 능력있는 바쁜 일하는 딸, 며느리 코스프레하는 느낌도 없지않아있지만 거기가서 비는시간 틈틈히 일이나 하려구요. 그렇다고 제가 일 중독은 아닙니다. 그냥 업무밀리는게 싫을뿐이고 일이 하필 요새 몰렸을 뿐이고...그게 추석연휴가 꼈을뿐이고... 추석연휴에도 일하시는 분들 계실테니 화이팅하시고... 추석연휴에 자차로 움직이시는 분들 운전 조심하시고... 다들 맛있는거 드시고 살안찌시길 기원합니다~~~~~ 추석잘보내세용
강아지네고양이
22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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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질문
나중에는 프리랜서 하고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요. 프리랜서면 보통 계약직으로 처우도 상당히 좋은것 같더라구요. ( 헤드헌터 통해서 제의 받았을 때) 예를들어 정규직->계약직(프리랜서 월 급여 천만원)일때 다시 정규직으로 돌아갈 경우 계약직의 급여로 처우 협상이 가능한가요?
도래미
22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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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라는 용어에 대한 생각
1.m세대와 z세대는 엄연히 다르다. 2.40대와 20대를 묶고 싶으면 40대와 60대도 묶어라. 3.라디오에 나오는 공익에 도움 안되는 공익광고 중에 "세대가 다른게 아니고 같은 시대를 산다"는 틀린 표현이고 세대도 사람도 다를 뿐이다. 4.문제는 저런 말도 안되는 용어를 20대들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자칭 영포티분들!! 그냥 포티에요. 술 한잔 했습니다.
푸메긱
22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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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차 태워줬더니 차문을 찍어놨네...
와... 상사가 차 태워달라고 해서 태워줬더니 차문을 찍어놨네... 존 어이 없음... 찍히지 말라고 스펀지도 붙여놓았더니... 그 스펀지가 반으로 짜개져서 없어졌네.... 이거 물어달라고 해야 함??? ㅅㅂ 어이가 없다... 차라리 후배라면 ㅎㅎ 넘어가는데 이건 상사라는 놈이...
ㅋㅋㅋzz
22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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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사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누가 알아주는 번듯한 직장 가지고 싶고 좋은 집 좋은 차 사고 싶고 그런 거 다 좋은데 그냥 옆에 있는 사람이랑 다정하게 얘기하고 맛있는 거 먹고 친구 만나고 가족이랑 놀고 그러고 사는 게 참 좋은 거 같아요 당분간은 아득바득 안 살려고요 공부한다 일한다 하면서 친구며 가족이며 나 자신이며 등한시 하며 산지 1년인데 남는 건 병원비 청구서네요 ㅜ ㅜ 그냥 즐겁구 행복하게 사는 거에 중점을 두려고요 남들이 뭐라든.. 더 잘 할 수 있다고 말해주든.. 너는 안 된다 면박 주든.. 제 할 만큼만 하려고요 제가 행복할 만큼만 사실 요즘 시대의 한국에서 굶어죽는 건 어려운 일이잖아요 알바 하고 살던, 중소기업을 다니던, 대기업을 다니던 뭘 하든 먹고는 살 수 있으니까.. 그냥 행복해지고 싶어요 다들 행복했음 좋겠어요. 지치고 힘들게 자기 자신 안 죄고 스트레스 안 받았음 좋겠어요 저는 이제 그렇게 하려고요 ㅎㅎ 앞으로 모아둔 돈이랑 아름아름 일거리 따온 걸로 1년 정도 쉴 건데 할 수 있는 만큼 행복하고 여유로워보려고요 즐겁게 살려는 마음이 이제라도 생겨서 다행인 거 같아요 사실 건강이 많이 안 좋고 그런 건 아닌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항상 불안하고 사람 의심 많아지고 혈압 떨어져서 맨날 어지럽고 ㅎㅎ 어느순간 그렇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하면 행복한 게 아니라 불행한데 왜 이러고 있나.. ㅎㅎ 그냥 즐겁게 입에 풀칠만 할 정도로 노력하고 현상유지하고 살려고요 나보다 잘난 사람들 이기려 안 들고, 그저 어제보다 더 여유롭고 행복한 내가 되려고 마음 먹었어요. 이 마음이 좀 오래 가면 좋겠네요 가을이 벌써 와서 기지개펴듯 하늘을 푸르고 맑게 펼쳐놨는데 다들 산책도하고 티타임도 가지면 좋겠어요 그냥 넋두리겸, 써봅니다.
주아
22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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