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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2곳 합격했는데,,, 조언 구해요
1번 : 익숙하고 잘하는 업무, 격주 4.5일 워라밸 완전 좋음. 그외 복지는 그닥 최근 성과금 없으며 연봉 외 아무것도 없음 연봉 5800~6000수준 블랙박스 업계(그외 주력제품 없음) Vs 2번 : 배워보고 싶으나 익숙하지 않은 업무 회사내 헬스장 보유, 신 사옥으로 건물 좋음.(회사 건물) 작년까지는 800~900수준의 성과급잇엇음(올해는 없는거같음) 연봉 5600수준(복지포인트 100만원 별도있음) 네비게이션(IVI), 자율주행 등 자동차 업계 커리어적으로나, 회사 미래 성장성이 어디가 더 좋은지... 흠 격주 4.5일 좀 땡기긴하는데.. 너무 고민되어서 인생 선배님들 의견을 참고하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불꽃파워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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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 너무이상해서 회사다니기가 힘드네요
6년차입니다 3년정도 먼저입사한 사람인데 최근에 부서장한테 저는 칭찬받고 자기는 항상 지적받으니 업무역량 역전당했다고 생각해서 견제하나 저는 아무생각없는데 제가 뭐 사소한거 잘못하면 꼭 한소리 하고 가네요 사소한 일일수도있는데 이게 1년넘게 지속되니까 진짜 스트레스네요.. 이사람땜에 커리어 잘해온거 포기하고 다른업무할수도 없고 손절이라도 해야하나 싶습니다
패키지소재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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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것. 어떻게 하는 건가요
팀장급에서 임원급으로 올라가는 기로에 서 있다 보니 상사나 동료나 서로 경계하고 견제하는 것이 느껴지고 그래서 꼬투리 잡힐 행동이나 말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다보니 점점 그들과 멀어지게되고 거리를 두게 되어 마음이 힘들고 외롭습니다 정치에 관심없고 맘에 없는 소리를 못해서 일만 열심히하는 편인데 그런 이유로 라인이라는 것이 없고 주변에서는 대표와 친해지라는 둥의 소리를 하는데 저 따위를 대표가 아실리도 없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치질이라는 것 그 오글거림과 혐오스러운 편가르기 성격상 정말 구역질 부터 나는데 그런 것 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설계만 하고 싶은데…
humbleB
은 따봉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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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정치관해서
저는 그냥 사람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정말로 그 어떤 의도가 없는데 상사가 저보고 사내정치 하지말라고 눈에 뻔히 보인다고 하네요 어떤 부분이 사내정치처럼 보이는지 말해달라고 했는데 그냥 하는짓이 다 뻔히 보인다면서 화만 내시는데 어떻게 반응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태어난김에사는중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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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이 힘든 이들에게
요즘 직장인들이 힘든 이유가 완벽주의에 있다고 생각한다. 완벽주의는 누구나 발전하고 성공하고 싶은 인간의 보편적 현상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직장인들을 지배하는 집단적 강박증에 가깝다. 우리나라 직장인 절반 이상은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완벽주의자들은 자신이 뛰어나서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과도한 경쟁을 이겨내 성과를 내고 유능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한 나머지 업무적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무능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며 자신의 성취에 대한 기준이 높아 스스로를 가만두지 못하는 타입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어려서부터 과도한 입시 경쟁과 부모의 기대를 받고 자라면서 완벽주의를 내재하게 되고 커서는 자연스레 직장에서 성공해야 한다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인생에서 만나는 스테이지(?)를 실패 없이 클리어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것이다. 업무능력, 성과, 인간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잘 해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상황이 개선될 여지도 없어 보인다. 그러다 보니 아예 포기하고 싶은 퇴사나 이직 욕구가 강해지는 것이다. 요즘 일하지 않는 2, 30대도 많다고 하는데 이런 완벽주의 강박증이 스스로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잘 안될까봐 겁나고 실패한 자신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버린 것이다. 힘들어하는 직장인들에게 너무 괴로워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절대로 당신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모든 일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는 것이다. 완벽주의는 타인의 기준, 기대를 과도하게 의식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이 정한 기준에 스스로를 옭아 메고 괴로워하지 말자. 완벽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찾아야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내가 정한 나만의 기준에 따라 만족하며 살아간다면 인생의 괴로움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mmopc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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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 상사와 성격이 안맞아서
같이 일하는 사람 바꾸고 싶다고 하면 팀장님 입장에서 많이 안좋게 보일까요? 저는 사원 상사는 과차장급인데 성격도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안맞고 제가 싫어하는 특징만 빼다박은 결정체 같습니다 가령 쓸데없이 말이 많고 별것도 아닌일에 호들갑, 생각보다 말을 먼저 내뱉어서 말실수가 자주 발생, 본인 할일도 제대로 안하면서 남의팀 뭐하는지 오지랖 부림 등등.. 무엇보다 회피성향이 너무너무 심해서 의사결정을 제게 맡길때도 많고 타부서나 거래처에 뭔가 명확히 요청을 해야할 때도 말을 빙빙돌리고 컴 자체를 피하려고 해서 옆에서 보는데 속터져 죽을 것 같아요 이분과 같이 일한지는 1년 반정도 됐고요.. 사실 일이랑 회사 자체는 괜찮은데 상사만 싫어서 하루하루 홧병 올라오는거 참으면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다좋은데 이사람한테서만 벗어나고 싶어요 이직 외에는 방법이 없는걸까요?ㅜㅜㅜ 저좀 살려주세요...
매생이전복죽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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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기본 매너 안지키는 사람 너무 많아요
냄새나는 사람 손톱발톱 깎는 사람 치실 하는 사람 슬리퍼 딸깍딸깍 끌고 다니는 사람 등등 여러 타입을 만나봤지먼 3주째 각혈하듯 기침하는데 마스크도 안쓰고 출근 꾸역꾸역하는 사람(상사는 다들 재택해라 마스크써라 계속 말하는데)이 제일 힘드네요... 제가 마스크를 써야하는게 화가나요
회색인간인가
억대 연봉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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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던가요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권고사직후 면접하나 간신히 잡혔는데 면접하루 앞두고 티오가 홀딩되었다며 취소 통보받았습니다.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들까요. 나쁜일은 전부 저에게만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tlw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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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주니어 경력직 입사시 적응기간?
이번에 이직성공했는데 주니어레벨의 경우 이직하고서 동료들이나 조직장이 어떤 기대치를 가지고 어느정도의 시간을 줄까요? 이직은 처음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lloooloo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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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삶 준비 필요
나름대로 회사에서 인정받고 능럭이 있어 보여도 그건 회사 안에서 인정될 뿐! 나이먹은 퇴물들은 사회가 구해주지 않는다는점. 자신을보고 세상을 직시해라 지금 하고있는 당신의 일이 너를 끝까지 지켜주고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그러나, 말해줘도 못느낀다면 당신은 거기까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당신의 운명인것을... 당신은 누굴위해 촌재하고 있는가? 당신의 존재는 무엇인가? 당신은 당신의 자신을 위한 존재이며 당신으로 인해 주변을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는지 돌아봐라. 당신이 성공하지 못하고(빠끄라지면) 당신과 함께 그려진 당신의 인생구성도는 역시 주변의 삶의 미완성 완성이고 그냥 잠시 부딫힌 미작일뿐이고 그 미작과 함께 조용히 지워질 것이다. 당신을 위한것이 곧 자신과 우리를 위한것이다는 진리! 당신의 주위에 모든것이 추락하는것을 지켜만 볼것 인가? 당신의 자신을 위해 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잏는가? 세상일 내가 모두 짊어지고 가는것은 아니지만 가는길 뜻맞고 함께 더불어 같이 간다면 그 이상 뭐가 있겠나? 당신은 함께 하기 위한 준비는 되어 있는지? 우리는 항께 갈 수 있는지? 그 답이 없다면 . . . . 모든게 0이다. ㅡ당신은 누굴위해 살건가? ㅡ 당신을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이 될것인지 고민하며 사는지?
일직선차장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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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입사 전 계약서를 미리 받나요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대표 면접때는 연봉을 고민중이다라고 들었고 결정되면 입사 전에 미리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인사팀으로부터 합격통보? 전화를 받았고, 출근할 수 있다고 했고요. 연봉은 어떻게 됐냐니까 대표님이 아직 고민중이시다, ㅇㅇㅇ정도는 맞춰주겠다고 하셔서 대략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친구는 연봉뿐만 아니라 다른 처우까지 알 필요가 있으니 입사 전에 고용계약서를 미리 받으라고 하는데 연봉때문에 계속 물어보는거 같아 좀 그렇기도 하고 입사 전에 계약서를 미리 받아본적은 없어서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부리또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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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거의 모든 일을 하는 ㅈ소 정상인가요
지인 소개로 들어간 회사인데 실질적 근무 인원 3명 체계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매일 새 단톡방이 하나씩 생기고 메일이나 문서로 해도 될 것까지 카톡으로 떠들어서 돌아버릴 것 같아요 30일 넘게 일했는데 계약서도 아직 안 썼어요(월급은 받음)
더블육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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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인사 발령 때문에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남깁니다. 현재 그룹사에서 발령이 나왔는데... 부서 이동이 아닌 모회사로 올려버리네요 물론 모회사가 연봉,복지 면에서 좋긴 하지만 현 근무처에서도 어느정도 보상을 받고 있고 약 10년 넘게 내부 평가 및 실적도 좋게 나오고 있어서 조금 더 노력한다면 현 근무처에서 임원까지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계열사간 협업 업무를 하며 역량을 키우긴 했는데 그게 좋게 보였는지 발령까지 나버렸네요... 제 고민은 모회사로 올라가게 되면 제 능력이 과연 따라 줄까? 내가 저기서 어디 까지 올라 갈 수 있을까? 불혹이 넘은 상태로 저기서 경쟁해서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이런 경우 남아 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모회사로 올라가는게 좋을까요?
어떻게해야할지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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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이 안되지만 본인이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팀원
중소기업 팀장입니다 팀원이 4명정도 있는데 그 중 한명이 일을 못해도 너무 못하고 기본적인 것도 못합니다 그런데도 다른 사람의 조언을 정말 말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냥 거부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조언대로 하는거를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하면서요. 미치겠습니다 가져오는 결과물은 아무것도 없고 리포팅엔 쓸데없는 미사여구만 잔뜩 본인이 굉장히 수준높은 무언가를 한다고 착각합니다 프로젝트 구성원으로 편성해놨는데 본인이 담당하고 리딩한다고 생각하고있고 내가 원하는건 최소한의 기본인데 그걸 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펼치고있는걸보니 속이 뒤집어집니다. 회사가 요즘 MZ특유의 수평문화를 지향하고있어 뭐라하는것도 못하겠고.. 그냥 프로젝트 자체에서 제외시켜버리고싶은데 그러자니 너무 잔인한가싶기도하고 힘이드네요. 팀장경력 많으신 선배님들의 고견이 너무 궁금한 하루입니다..
부질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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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인간관계 고민
먼저,우리팀은 3명입니다. 팀장 과장 본인(대리) 과장과 본인은 인수인계 누락 및 업무공유 누락의 사유로 사이가 썩 좋진못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가 결혼을 했고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매일같이 ‘같은 팀인데 결혼식에 참석해야죠’ 라고 하던 과장은 참석도 , 축의도 축하한다는 말도없었습니다. 결혼식 전날 ‘복귀하루만 더 빨리하면 안되냐?’라는 물음밖에는.. 저는 재수없긴했지만 그냥 그정도의 사람으로 생각하고 복귀를했습니다. 팀장님께 답례품 돌리려고 자리에갔더니 (과장 옆자리) 활짝웃으며 답례품달란식으로 손을내밀더라구요. 참석,축의,축하해주신 분들 수 맞춰서 준비해간터라 주진않았지만 ….너무 놀랐습니다ㅠ 그리고나서 메신저로 제가 휴가일때 바빳다고 생색내는식으로 메신저 보내더라구요.. 대충 답하고 말안걸고 지내고있는데 업무특성상 계속 부대끼면서 지내야하는데 도저히 볼자신이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뀨우우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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