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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인사평과 결과에 12월 한달은 참 일하기가 어렵습니다. 작년에 잘받았다고 올해 평균 이하로 깔렸다고 그대신 다른걸 챙겨 준다는데 일은 일대로 다 짬당하고 너무 속상합니다. 마인드셋 방법이 없을까요? 부당한 대우가 너무 짜증납니다. 시간이 가면 괜찮아 지겠죠? 이주일 이상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마음이 그렇네요.
씨젠은시봫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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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고과가 급여에 영향을 안주나요?
저희 회사는 1000명 정도 되는 중견기업이고 C그룹 계열사, 최대감댁 계열사, 청계산 빳다 형님 계열사 다니는 지인들도 인사고과에 따라 급여가 오르거나 깎인다고 해서 밴드제를 운영하는 회사들은 원래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일단 저희 회사는, 계약연봉이 ‘기본급80%, 성과연동급 20%’로 구성이 됩니다. 그리고 인사고과는 A~D까지로 나뉘고요. (이상하게 B+이 있습니다. 다른 알파벳에는 없는데) 디폴트인 B를 기준으로 계산하기 편하게 연봉이 5000만원이라고 하면 기본급이 4000만원이고, 연동급이 1000만원입니다. 보통 대부분 B 등급을 받습니다. A : 기본급 4000 + 연동급 2000 = 6000 B+ : 연동급 1500으로 5500 C : 연동급 10% 삭감으로 500이 되어 4500 D : 연동급 0, 총 연봉 4000 A와 D의 차이는 2000만원이나 납니다. (동일직급 기준) 그래서 특출나게 잘하거나 대놓고 저성과자나 큰사고 친게 아니면 A나 D는 잘 안 줍니다. B+~C 사이에 95%가 있죠.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사업부 기준으로 누군가를 A를 주면 두명을 C를 주거나 한명을 D를 줘야 합니다.) 회사 영업이익 목표 달성에 따라 주는 매년 바뀌는 성과급은 별도입니다. 그래서 내가 전년도에 잘해서 B+을 받아5500을 받았는데, 올해는 B를 받았으면 급여인상율이 10%(500만원)이 오르지 않는 이상 무조건 덜 받습니다. 내가 B+~A를 받는 특급 에이스라서 조기진급을 하면.. 진급 첫해는 전년도 고과가 아니라 디폴트인 B를 기준으로 급여가 책정 되기 때문에 거꾸로 급여가 줄기도 합니다. (대충 대리 A를 맞으면 과장 B보다 많고, 과장 D를 맞으면 사원 B 랑 비슷합니다. 부장 A 맞으면 이사 B 보다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급여가 깎이는 회사가 특이한거라고 하면.. 다른 회사들은 인사고과가 어떻게 현실적으로 직원 개개인에게 다가오나요? 진급이야 몇년에 한번 하는거니 한해 잘못했다고 막 절치부심할 정도로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은데. (저희 현장은 호봉제라 급여가 깎이는 일은 사고쳐서 징계로 감호 당하지 않는이상 절대 없고, 포상 받으면 특별승호해서 급여 자체가 늘어남)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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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휴직
가치있을까요
soberman
억대 연봉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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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회사에서 연봉을 깍자고하는경우가?
밑에글들을 보다가 놀라 작성했습니다 매년있는 연봉협상에서 회사측이 동결도아니고 오히려 연봉을 깍겠다고하는경우가 가능한 경우가 맞는건가요? 십여년동안 동결조차없었는데 회사가 위기라던지 거의 정리해고가 가능한상황이 아닌상태에서 그런게 법적으로 가능하다생각조차 못해봤고 저도 최근 연봉이 억을넘겼는데 회사에서 퇴사압박을 받고있어 불안해 여쭙습니다
칙힌
쌍 따봉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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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연봉 안 알려주고 출근하라는 회사 가야 될까요?
화요일 면접통보 수요일 면접 목요일 오늘 합격했으니 월요일 출근요청. 아이 보육문제로 배우자 회사 유연근무 신청요청하게 시간을 달라고하니 안된다함... 면접때 출근은 빠른시일내 가능하다고 하긴했지만... 어찌됐든 출근하겠다 했는데 연봉은 본인은 모르고 와서 확인하라함... 이거 무조건 가는게 맞을까요? 출근 일정과 연봉 확인요청하면 그냥 오지말라할까봐 참... 규모는 80명이상 있는곳인데 참.. . 요즘같은 경기에 면접자리도 없고 뽑는곳도 줄다보니 자존감 떨어지고 공백기 길어져 고민이 되네요... 주변과 배우자는 급하게 가지말라는데 급한것 보다 공백기가 길어지니 걱정이 되네요.. .
서비서비섭섭이
은 따봉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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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판교제2테크노밸리 쪽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 계세요? 주차 문제 땜에요ㅠ
얼마 전 취직해서 곧 출근합니다~ 오늘 아침 미리 출근길 테스트 좀 해봤는데 판교테크노밸리 근처는 주차할 곳이 아예 없네요..?! 돌아다니다가 어디 육교 밑에 공터 봤는데 아침 8시 반이었는데도 차 가득... 10시쯤 출근하는 분들은 어디에 주차하시나요? 정기권 같은 걸로 유료 주차 해야되려나요?
ill1l1ii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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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일지 작성 하시나요?
중소기업 영업직입니다. 저희 회사는 퇴근할 때 그날 그날 무슨 일을 했는지 엑셀에 작성후 캡쳐한 것을 단톡방에 공유하고 있기를 거의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이런일이 매우 힘들거나 한 것은 아닌데 새로 입사 하시는분 들은 의아해 하고 이해를 잘 못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물론 저도 매일 업무일지를 카톡 단톡방에 올리는게 납득이 안되긴 합니다. 다들 업무일지 작성하나요?
다압매실
동 따봉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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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경험해보신분들 조언좀
은연중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신고를 위해 노무사와 상담 후 선임해야하나요? 아니면 의견서 작성 정도만 요청해도 충분한가요? 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은연중에 괴롭힘이 이루어진 상황이라 직접적인 폭언. 폭행이 있는게 아니라서 힘드내요. 경험있는분들 조언좀
시큐어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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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하루 앞두고 번복하겠단 팀원
개인사정으로 12월 중 퇴사하겠다고 첫 면담을 한 팀원의 희망일자에 맞춰 퇴사일자 정하고, 인수인계와 인원충원까지 마쳤습니다. 퇴사 당일 연차에 전날 반반차, 단축근무까지 써서 정확히는 반나절이 남겨뒀군요. 퇴사관련 면담을 요청한다기에 '설마 당일 퇴사하겠단건가?' 얘길 들어봤더니 - "제가 퇴사를 번복하려는데요 이유는 이직이 어려워서입니다."
내이름ㅇㄷㄴ
쌍 따봉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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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직종 이직후 푸념글 하나 올립니다.
타영업 5년하다 이번에 이직을 한지 딱 2달이 되었네요. 타직종 경력 절반정도 인정받아 대리로 입사하게 되었죠 그래도 예전 저의 경험상으론 이직때는 경력이던 신입이던 그래도 회사의 보고 및 절차 프레임과 ojt 교육은 진행을 했었는데 초기부터 그런게 없고, 또 전 전담자가 맡아서 진행했던 업무또한 하나도 오는게 없이 정말 오자마자 아무것도 없더군요. 여긴 학교가 아니다 스스로 행동하고 주변 동료들 노는 사람 없으니 직접 동료들 한가할때 가서 물어보고 배워라 라고 사장은 이야기 하기에 조금은 기가 찼지만 그러려니 하면서 묻고 물어가며 해도, 결국 보고서 타이밍 못 잡고, 영업 방식을 모르니 타 동료에게 물어보면 기다려달라 하면 사장은 와서 일안하냐고 까고 중간에 끼여 상당히 피곤하네요. 오늘이 또 사수 (사장아들)와 해외출장 2일차인데 이전 회사는 출장 다녀와서 보고서 작성을 했다보니 노트에 간단 내용만 기입해두고 있었는데, 여긴 그날그날 간략 보고를 올린다고, 방금 사장님과 통화후 사수가 보고서 작성해서 올려야 한다고 이야기 하네요. 보나마나 한국가면 또 왜 안했냐고 난리부리겠는데, 스트레스가 진짜 폭발해서 혼자 방에 와서 글 쓰네요. 아... 진짜 사람 바보 만드는것도 아니고 참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갑자기 안하냐고 뭐라하고, 신중하게 하면 그런 의미없는 거에 왜 시간 많이 쓰냐하는데...참 그래도 3개월은 봐야지 라고 생각한 제 스스로에게도 '이건 아니다 여긴 나랑 안맞다' 라는 생각만 또 한가득이네요. 그래도 급여부분이 조금 더 좋고 이전 직장도 경찰관이던 가족 모신다고 자리 억지로 만들어서 그것때문에 약간의 트러블이 생겨 이직 했는데 스스로 참 신세 서글퍼서 어디 이야기 하기도 그렇고 해서 글로 울분 한번 풀어봅니다.
빡신하루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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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과에 대한 PS 퇴사 조항이 있어요
저희 회사는 연초에 작년에 대한 성과 이익을 공유하는 PS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회사 연봉 계약서에 해당 성과급 지급 후 한달 이내로 퇴사 시 지급받은 거를 뱉으라고 하는데 정당한건가요? 아무리 연봉 계약서라지만 작년에 대한 성과는 작년으로 끝나는거지 일정 조건을 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서요..
중구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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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배제 통보 후 너무 속상합니다
현재 기관에 계약직으로 입사하고 반년정도 되었는데 2가지 업무를 진행하다 업무 처리가 미숙하다는 이유로 1개 업무를 다른 팀원에게 넘기게 되었어요 그리고 실수가 개선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아 나머지 1개도 오늘 신입팀원에게 넘기라는 통보를 받고 담당업무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지금은 어머니랑 둘이 살고 있고 내년에 명절 상여금 받으면 목걸이를 사주기로 약속했는데 이런일이 생겨서 약속을 못지키게 될거같아 너무 미안하고 손떨리네요 .. 오늘 퇴근하고 저녁 먹으면서 말하려고 했는데 차마 못했어요 계약기간 1년 동안은 제가 할 수 있는 업무 받고 계약기간 채우고 이후에 또 취업준비를 하고 싶은게 최선인데 그게 너무 힘들거 같아요 또 오늘 채용공고를 봤는데 지방이라 그런지 일자리도 없고요 지금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 있는 기관에서 다른사람들 최대란 도와가며 버티는것에 전념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직에 집중을 하는게 나을까요..
막대사탕
동 따봉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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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업무 어필
안녕하세요. 저연차 직장인이 많은분들의 고견이 듣고싶어 글 올립니다. 제가 최근 이직후 크게 두 파트업무를 맡게 되었는데요. 하나의 파트는 업무가 마음에 들고 자신있게 할수있는 업무이고 다른 하나는 관심없는 분야에다 입사시 기대했던 업무와는 많이 달라 하기 싫은 업무입니다. 업무비중은 반반으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두 파트에서 업무가 끊임없이 들어오는데요. 비중을 반반으로 두다보니 업무 우선순위를 정하기도 어렵습니다. 보통 상사와 논의해서 우선순위를 정하는데요 하기싫은 파트의 업무요청이 우선순위가 올라갈때마다 하고싶은 파트의 업무를 일부 포기해야하는것이 스트레스입니다. 물론 회사일은 하고싶은것만 할수 없다는건 저도 잘 압니다. 그러나 팀장님과 면담시 하고싶은 업무에 더 비중을두고 업무를 하고싶다고 말씀드리면 아니꼽게 보실까요?
라잇썸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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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지...
지사장님과 가장 마찰이 많은 포지션인데 큰 소리를 지를 때도 있고 (이건 본인이 착각해 놓고) 매일 신경질적이고 (혼자 오해하고 사과하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그래놓고 또 신경질적이고 무한 반복) 제가 감정쓰레기통인가 싶네요 ㅈㅅ 충동까지 느낍니다 싱글맘에 4초라서 이직도 힘든데.... 오늘은 호흡곤란까지 왔어요 어디에 상담해야할까요
작약꽃한송이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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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천만원 깎고들어왔는데.. 어떻게하죠
안녕하세요 저는 중소기업 한분야에서 10년차(91년) 입니다 직급은 과장이였구요 . 업종은 동일하지만 이직은 10년동안 3번 중소기업의 답답함 미래가능성없음 일의비효율 등으로 큰회사에서 많은 걸 배우고 가고싶었던 마음에 그만 두고 큰회사로 합격이되어왔습니다 연봉은 1천만원이 깎이고 과장에서 대리로… ㅎㅎ 큰회사의복지와 안정성을 보고왔는데 많이 현타가 오더라구요…. 중소기업른 과장으로 리더역활로 pm을 했는데 큰회사 오니 그냥 지원밖에 할수가없더군요… 복지의안정성 미래를 위해 잔잔하게 오래다니랴고 그것만보고오긴했는데 또 대리에대한 일이 과중되지도 않고 그전엔 너무 일이 힘들었거든요 ㅜㅜ 후 복잡합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하고 버텨야할지 고민이너무됩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냥음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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