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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알아보는 GPT-4 (feat. ChatGPT)
GPT-3.5가 적용된 ChatGPT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GPT-4가 발표되었습니다. OpenAI에서 발표한 내용과 직접 활용해 본 경험을 녹여서 중요한 내용만 빠르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요 특징 GPT-4의 가장 큰 특징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도 이해하는 멀티모달AI가 적용됐다는 점입니다. 최근 업스테이지에서 출시한 ChatGPT 'AskUp'은 이미지 내 텍스트를 인식할 수 있는 OCR 기술이 접목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GPT-4는 한발 더 나아가 단순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내 특징까지 인식하여 더욱 높은 수준의 대화와 답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이미지 입력 기능은 아직 리서치 프리뷰라 사용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 업그레이드 멀티모달 기능뿐 아니라, 기존 GPT-3.5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발표된 것들 중 수치화할 수 있는 것들을 몇 개 나열해보면, 1) 단어 처리 수 8배 증가 2) 약 50페이 분량의 명령어 입력 가능 3) 언어 지원 수 26개 국어 4) 할루시네이션(거짓말) 40% 개선 특히 할루시네이션은 신뢰도 측면에서 반드시 잡아야 과제로 손꼽혔는데, 많은 개선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파장은? 이렇게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감히 예상컨데 ChatGPT(GPT-3.5)가 출시되었을 때 만큼의 충격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GPT-3.5만으로도 충분히 큰 충격을 받아 역치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성능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일반인이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동작 방식이나 인터페이스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GPT-3.5와 큰 차이를 느끼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OCR 기능이 추가된 'AskUp' 까지 나온 상황이다보니 ChatGPT가 첫 출시되었을 때보다 더 큰 충격을 주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이미지 입력 기능 제한이 풀린다면 활용폭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OCR 기본적으로 OCR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텍스트가 포함된 책을 사진 찍어 업로드하거나, 컴퓨터 화면 속의 코드 등을 캡쳐 후 업로드하여 필요한 답변을 받거나, 요약 등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미지 인식 그와 더불어 이미지 인식 기능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어떠한 요리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음식은 어떤 음식이며, 칼로리는 얼마인지, 레시피는 무엇인가요" 등을 물어볼 수 있고, 특정 상황을 보여주면서 "지금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떤 상황이 예상되나요?" 등을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 앞으로는? 충격파가 적을 뿐 사용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 ChatGPT(3.5)에 대한 사용법이 적응된 상태이지만, 이미지 인식 등을 통해 활용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더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사용 방법이 더 활발히 연구되고 적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마치며 뜬금없지만 제 개인적인 얘기로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ChatGPT가 나오고 나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저보다 글을 더 잘 쓰는 AI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좌절하고 있을 때, 예전 알쓸인잡에 김상욱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사진기가 발명됐을 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다 망할 것이라고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사람보다 훨씬 빠른 자동차가 개발됐음에도 아직까지 육상시합을 보며 열광을 한다. 이렇듯 기계와 경쟁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은 인간의 상상과 의미 부여를 통해 인간이 하는 일을 더 가치있게 여기면 된다" 저보다 기계가 글을 더 잘 쓸 수는 있더라도, 기계보다 더 가치있고, 더 의미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훈 | (주)노타
23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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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 팀장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 팀장님 습관이 누가 뭘 만들어놓으면 꼭 만들때는 아무말안하다가 다 만들고나서 시간낭비 아닌가, 돈 도안 되는데 왜 하냐 이런이야기들을 합니다. 중요한건 하루이틀 작업한 결과물도아니고 한달정도 진행된 프로젝트를 그렇게 폄하합니다. 한마디로 팀원의 사기를 떨어 뜨려 놓는건데요. 할말 안할말 구분을 잘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10년동안 이 앱 서비스를 운영 했고 현재 팀장이 지금까지 유지보수와 개발 리더역활을 했다고 하는데 실상을 보면 처참합니다. 앱 디자인은 대학교 졸업작품 수준으로 모든사람들이 무시하고 있으며 기능도, 소스 코드도 혀를 내두를 지경으로 제작되어있습니다. 클래스 하나에 8000줄이 넘어가고 똑같은 소스가 여러군대 복붙되어 사용되고있고 회원가입 하는기본 적인 것부터 에러가 나서 앱이 계속 종료되고 있는데 저희 팀장은 앱이 철저하게 관리되었다며 자부심이 대단한거보고 깜짝 놀랄지경이네요 최근에 입사한 팀원들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개선하려고 아이디어를 내고, 결과물을 만들어주면 정작 그럴만한 실력도 능력도 없는사람이 그 노력들을 폄하하고 있습니다. 팀장이 말하는거보면 그렇게 시간낭비인걸 왜 하냐 다른소스를 디 컴파일해서 그 소스를 분해해서 만드는게 더 빠르겠다 이런소리를 하는데요 그렇게 좋은방법이고, 기획을 잘하고, 개발을 잘하면 10년동안 입만 털지말고 진작 해놓든가 어떻게 이렇게 관리를했을까 의문이드네요 제발 일하는데 끼어들어서 완장질이랑 방해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능력도 실력도 아이디어도 없는사람 일수록 자기의견은 안내면서 남 아이디어나 결과물만 지적하는거 같습니다. 최근 상무랑 대표는 이 팀장이, 결과물도안나오고 사람관리도 못한다고 생각했는지 팀장을 건너뛰고 부하직원들한테 다이렉트로 일을 맡기곤 하더군요 팀장은 대표가 자신을 무시한다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면 자기가 왜 무시 당하는지는 모르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팀장이 일이 많다고 항상 바쁘다고 찡찡거려서, 임원들 입장에서는 부하직원들에게 일을 나눠주면서 분산시켜준건데. 전자던 후자던 팀장 본인이 자처한거 아닌가요? 이건 뭔 자격지심 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피곤해 죽겠습니다.
흐으으음23
은 따봉
23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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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 끝나고 나면 왜 길거리에 동그랗게 모여있을까
회식이 끝나고 잘 관찰해 보세요. 계산을 마친 사람이 마지막으로 식당 문을 열고 나오면, 필경 사람들은 삼삼오여 모여 있거나 동그랗게 서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겁니다. 이는, 특히 5인 이상일 경우에 빈번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지난달에는 오랜만에 마감회식을 했는데요, 13명이 모인 우리는 역시나 식당 문을 나서 길거리 인도에 원을 그리며 모여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니 비켜주자는 소리를 몇몇 동료에게, 몇 번이고 말했어야 했습니다. 재밌는 건, 지나가는 사람들도 그 원이 익숙한 듯 아무렇지 않다는 듯 지나가고, 심지어 어떤 분들은 원을 피해 도로로 둘러가기도 했죠. 그러니까, 꼭 원으로 모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도 그 형태와 모임에 익숙한 것이고 또 그것을 인정해 준다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 통행에 불편을 드린 송구하지만. 그렇다면 우리는 왜 회식이 끝난 후 바로 집에 가지 않고 동그랗게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걸까요? 여러 가지로 생각해 봤습니다. 지난 20여 년간의 직장생활 경험과, 심리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말이죠. 첫째, (불편한) 아쉬움입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는 항상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밥을 퍼주거나, 무언가를 나눌 때는 한 숟갈로 끝내지 말라고. 정 떨어진다고. 그래서 저는 지금도 무언가를 덜을 때, 꼭 한 번씩 더 주곤 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정서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물론, 아쉬움이 커서 바로 2차로 향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건 그거고, 어찌 되었건 한 번의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 그 순간에 동그랗게 모인 사람들의 마음엔 아쉬움이라는 게 분명 있습니다. 심지어는 끝나자마자 집에 가고 싶은 사람도, 이미 앱으로 택시를 부른 사람도 원의 한 부분을 그리고 있으니까요. 식탁에서 '잘 먹었습니다'란 인사만으론 부족한 겁니다. 밖으로 나와 최종 인사를 해야만 마음이 편해지는 거죠. 아쉬움의 정체는 사실 '불편한 아쉬움'인 겁니다. 불편하지 않은 아쉬움을 품은 사람은 앞서 이야기 한대로 2차를 향해 가겠죠. 둘째, 쉼표를 마침표로 '아 배불러'란 말을 하며 식탁을 박차고 나온 사람들은 어수선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지만, 아마도 각자의 머릿속엔 '아, 누군가 이 상황을 끝내주면 좋겠다'란 생각이 떠오르고 있을 겁니다. 이러한 상황을 마무리해주는 건, 호스트 또는 총무의 역할이죠. 호스트는 그 회식 모임의 직급/직책이 가장 높은 분을 말합니다. 총무라면 호스트의 지시를 받아 모임을 기획하고 주도한 사람이고요. 가장 훈훈한 마무리는 총무가 한 마디 하고, 마이크를 호스트에게 넘겨 훈화와 같은 말씀을 전한 뒤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직장인에게 애매한 건 질색입니다.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호스트든, 총무든. 아니면 둘 다든. 셋째, 다 전하지 못한 말 마지막으로, 누군가 저 건너편에 있어 전하지 못한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사실,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회식 자리는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아는 차원에선 이러한 분위기가 분명 의미가 있겠으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을 때가 더 많죠. 자리가 파하고, 그제야 밖에서 몇 마디를 건네봅니다. 회식 자리가 끝났다는 안도감과, 이제 집에 갈 수 있다는 편한 마음이 들어서인지 대화는 더 잘 이어집니다. 왜 형사들도 이러한 심리적 기제를 활용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딱딱한 질문을 다하고 막 돌아서려는 찰나, 아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 물어볼게요... 하면 용의자들은 숨기고 있던 것들까지 술술 풀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 원을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세요.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네 집단주의적 무의식도 한 몫할 겁니다. 함께 회식한 사람들이니 미우나 고우나 공동체 의식을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을 테고, 그러하니 식당 문을 나서도 뿔뿔이 흩어지는 게 아니라 한 번은 더 모이게 되는 거죠. 저는 해외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몇몇 한국 사람과 그보다 더 많은 외국 동료들이 회식을 하더라도 회식 후에는 모두가 삼삼오오 모여 원을 이루게 된다는 겁니다. 한국 사람의 정서를 이 친구들도 알아주는 걸까요. 함께 원을 이루어 이야기를 나누는 얼굴들에는 역시나 웃음이 가득합니다. 동그라미는 공동체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은 공동체 그 자체입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갈등하지만, 결국 각자의 월급을 챙기기 위해 그리고 서로의 월급을 만들어주기 위함이란 걸 알아야 합니다. 저 사람이 죽도록 싫고 미울지언정, 내가 속한 공동체는 잘 되어야 하는 아이러니의 의미를 되새겨야 합니다. 회식이 끝나면 왜 우리는 동그랗게 모이게 될까요? 사실, 우문 우답을 하기보단 그저 잠시라도 서로의 웃는 모습에 집중하며 어떨까란 생각입니다. 우문 우답은 이미 제가 했으니.
스테르담
23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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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께 넉두리 좀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년차 패션브랜드 종사자 입니다. 현재 저희 브랜드는 모기업에서 인수해서 시즌 진행한지 2년 정도 되었고, 저는 이직한지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시즌 진행하면서 점점 원가회수도 못 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번주 월요일 갑작스러운 해고통보를 받았습니다. 원인은 매출이 안나와서 기획할 수 있는 저보다 연차 높은 사람을 뽑았고 다음주 월요일에 출근하니 그만나왔으면 한다고 일방적인 해고통보를 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더 할 수 있는게 없을 것 같아 알겠으니 해고예고수당 이상의 금액과 실업급여는 챙겨주었으면 한다라고 얘기했고 회사에서도 알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회사측 답변을 들은 내용은 실업급여와 출근은 안해도 되니 다음달 급여까지는 챙겨주겠다는 얘기를 하기에 다음달 급여는 받는 건 알겠으나 고용보험은 해지를 해주는게 맞냐라고 물었고 오늘 오전까지 답변을 못 들은 상태입니다. 해고예고수당이 얼마 들어오는지 확인을 했을 때, 다음달 급여받는 거와 비슷해서 알겠다고 했지만 고용보험을 계속 들어둘 거 같아 어떻게 더 얘기를 해야할지 막막한 심정입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부당해고 당한 것도 억울한데 돈이라도 더 받자라는 생각으로 금액을 높게 불렀으나 회사에서는 매출이 안나오니 못 챙겨주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오후에 당장 다시 얘기를 해서 끝맺음을 지어야 속이라도 후련할텐데 돈도 제대로 못 받고 그만둘까 매우 답답한 심정입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이런 경우가 있으셨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인생후배로써 궁금하고 감히 조언을 얻어보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먹고사냐
23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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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업병 있으세요?
저는 제 눈에 보이는 모든 광고(지하철, 버스, 영상..)를 굉장히 유심히 보고 카피를 메모해둡니다. 유튜브 광고 보려고 프리미엄 안 써요. 돈 없어서 그런 거 아니고요. 아니고요.. 아니고..
햅삐삐
23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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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습 마지막날 잘린 신입직원입니다.
풀어 놓을 곳이 없어서 익명 커뮤니티에 풀어 봅니다. 수습 마지막 날 퇴근 한시간 전에 잘렸다고 통보 당했습니다.(인사 본부장에게) 팀장은 마지막 날까지 면담을 거부했습니다. 제가 이유 말씀해주시면 면담을 요구하지 않겠다 하니 고민하더니 결국 회의실로 들어오셨습니다. 해고 사유를 물어보니, 다른 사람들이 저랑 일하기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대인관계 스킬이 매우 좋았고 말도 안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누가 싫어하셨나 물어보니 대답을 못하고 할말이 없다며 나갔습니다. 몇주동안 일을 전혀 주지 않아 일을 찾아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일을 맡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아무 일도 맡지 않고 있었고, 신입이라 두고 보나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사물함 정리나 창고 정리 같은 것들을 했고, 그런일은 하도록 허락해 줬습니다. 통보 2-3주 전부터 저에게 모든 회의를 참석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 전 참석했을 땐 단 한번도 발언한 적 없고, 회의록 작성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겠다고 했고, 팀 멤버들은 저빼고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2-3주 전부터 말을 전혀 걸지 않고, 말을 걸어도 질문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저도 기분나쁜일이 있나? 생각하고 말을 안했습니다. ---- 이게 퇴사 전 저의 상황 이었습니다 퇴사 날, 인사 본부장이 퇴근 임박시간에 퇴사를 통보했고, 저는 너무 당황해서 눈물도 안나오고 이유를 물어보니 하기와 같았습니다 : 1. 업무 지시 불이행 2. 회사 기밀 유출 3. 태도 불량 물론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 증거를 요구하니, 팀장이 쓴 3장의 엑셀 파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고싶다고 하니 사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고 당신은 잘린거다. 그래서 제가 너무 감정적이여질까봐 우선 알겠다, 당황스러워서 잠깐 나갔다 오겠다 하고 회사 카페테리아에서 멍때리고, 마지막 날이라고 인사드릴 분들에게 인사드리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 인사 담당자랑 팀장이 제가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있는 도중 거의 끌려가듯 회의실로 끌려갔습니다 그러고는 너가 지금 당장 안나가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의도가 뭐냐며 추궁하고 당장 나가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라는 협박을 수차례 하였습니다. 네 알겠다, 그럼 경찰을 차라리 불러주셔라 하니까 계속 뺑뺑 돌려서 협박을 하길래 제가 그럼 부르겠습니다 하고 불렀습니다. 경찰이 왔고 저는 사과했습니다. 인사담당자가 협박한 것처럼 이게 연행될 사유는 아닌걸 알고 있었고 경찰분들은 상황을 조금 중재해 주시고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짐을 정리하고 나갔습니다. ---- 퇴사 후 퇴사 한지 이주 지나고, 사내 몇몇 친했던 분들에게 답장을 했습니다.(2주동안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폰 자체를 꺼놨었습니다) 몇몇 분들이랑 얘기를 해본 결과 1. 다른 팀원들도 나 빼고 내가 퇴사 당할 것을 알고 있었다는 의심 (몇주 동안 저빼고 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2. 서로 업무 많이 도와주고 제가 친하게 생각했던 동료가 저를 나쁘게 얘기하고 다닌 사실 3. 제가 일을 하기 싫어했고 인사본부장과 팀장이 퇴사 후에도 꾸준히 사실이 아닌 제 욕을 하고 다녔던 사실 등등을 알고 더욱 인간에 대한 회의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팀장이 그런 행동을 한 개인적인 이유로는 1. 3-4 년차 대리가 처음으로 팀장을 달면서, 저를 라이벌로 생각한 것 같았습니다 그 이유는, 첫 출근부터 년도 발주집계를 일 이주 동안의 데드라인을 주고 시켰고 저는 새벽 여섯시에 출근하고 오후 11시에 퇴근하면서 3일만에 끝냈습니다 그리고 계속 중간 보고 드리며 수정사항 말씀해 달라고 해도 해주시지 않더니 다 끝내놓으니 데이터 엉망이라 못쓰는 자료다 하셨습니다 그 후 저에게 야근 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2. 팀 내 연봉이 제가 제일 높았습니다. 회사가 급성장을 해서 2년차까지는 고연봉이지만 그 이상은 저보다 연봉이 다 낮았고, 학력도 고졸과 2년제생 뿐이여서 연봉 테이블이 낮았습니다. 3. 대표님과 높은분들이 저에게 관심이 유독 많았습니다 입사하고 얼마 후 이례적으로 대표님과 식사 자리도 몇번 가지고, 신입사원 상도 주셨을 만큼 능력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여여댜
2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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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설득시켜야 하는 상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 회사는 어느 한 분야에서 꽤 잘나가는 중견기업입니다. 젊은 조직(20~30대)이고, 많은 절차와 단계를 최대한 줄이고 빠르고 과감한 결정과 수정을 반복하며 성장한 소위 말하는 요즘 회사입니다. 반면에 저희 본부장님은 대기업에서 정석대로 단계별로 높은 위치로 가셨던 분이고 기존 직원과는 나이차(40대후반)가 있어서 그런지, 말그대로 절차와 매뉴얼을 최우선시 하시고, 본인이 느끼기에 완벽해야만 뭔가를 하실 수 있다고 판단하는 마이크로 매니지먼트의 끝판왕입니다. 그렇다보니 필연적으로 본부장님의 시선에서 우선 모든 직원의 일들과 말, 행동은 부족하고 잘못됐다는 의심의 전제하에 시작됩니다. 분명 직원들이 회사의 과거 성장해온 기조에 따라 기존에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 있지만, 그 부분들에 대해서 본부장님은 많이 부족하다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회사내 모든 조직에 불만이 있으시지만, 유관부서 및 대외적으로는 젠틀한 태도를 유지하시고, 오히려 내부조직은 소위말해 쥐잡듯티 잡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작던 크던 모든 이슈에 대해서 1부터 10까지 다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굉장히 멀고 험합니다. 과도한 업무의 반 이상이 실제 일보다는 본부장님을 이해시키는 과정이다보니 업무 능률과 동기부여가 많이 결여되는데, 그게 또 악순환의 시작입니다. 저도 회사내에서 꽤 직급이 있는 바로 밑의 관리자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저를 포함해 모든 부하직원이 애를 많이 먹고 있는데요. 일을 위한 일을 3~4번 정도는 기본이고, 모든 일에 대해서 매번 정말 기본적인 1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 모두가 지쳐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만 엄격한 태도도 소위말하는 빡셈의 정도가 너무 큽니다. 일의 효율성과 프로세스를 강조하는 분께서, 이런 부분에서는 직원들의 무능이라고 거침없이 말씀하시니 점점 조직의 분위기가 다운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구성원을 의심하는 상사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2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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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떨어진다는 말을 모르는인간
오늘 사람 한명 알아서 떨어져 나가줬네요. 지 지인다니는 은행 계좌 가입하고 추천인적어달라고 연락이 와서 싫다고 했더니 그게 기분 나빴는지 사회성떨어지네 뭐네 하는데 너무 웃기네요. 부탁하는 사람의 태도와 어떤말이 그렇게 기분이 나빴을지! 오늘 그래도 사람 한명 잘 거르고 갑니다^^ 알아서 떨어져 나가주면 땡큐죠. 회사 다니다 사람 만나다 보니 이런 사람들도 보네요. 나이 30대 중반 맞나..? 추가적으로 카톡을 더 공개하려 했는데 말을 하자면 연락 한동안 안하다가 생일이라고 카톡에 뜨길래 기프티콘 보내줬는데 저런 카톡이 왔네요.
야매꾼이직왕
억대연봉
2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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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현타 저만 오나요?ㅋㅋㅋ
막 정신없이 일하다가도 문득 내가 지금 이렇게 나에게 의미없은 일 하려고 달려온건가 싶어서 헛웃음나고 가끔 화장실 가서 깔깔 웃고 옵니다^^ 제 자신이 어처구니가 없어요ㅎㅎㅎㅎㅎ 무슨 낙으로 사는지~~~
콜록홈즈
2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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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원 노는꼴 못보는 직원도 있네요
1. 저흰 팀원도 업무도 많아서 업무를 병렬진행함 근데 다른 팀원이 자기랑 다른 업무하는거를 뜬금없이 일한다는 둥 부정적으로 생각함. 2. 다른 아재 팀원들이 자기들 시간 써서 야근 수당받는거를 굉장히 부당한 것이며 일도 없는데 야근한다고 자기가 피해본다고 생각함... 3. 며칠전에도 괜히 팀장 자극해서 다 각자의 스케줄 있는 다수의 팀원들이 안해도 되는 일을 하게 만들음. 정작 본인은 툴 사용 미숙으로 할당량 가장 늦게 달성함. 4. 들어올때 동의했던 부분(연봉깍여서 들어옴, 본인 희망직무와 다른 팀 등등)에 대해 불만이 많고 팀원들한테 떠벌떠벌 함...ㅠㅠ 5. 숙련도가 좋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업무를 빨리 끝내는 팀원 보고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여론 몰이함. 6. 다른 회사 대표 누구누구랑 친하다고 유세부림 세상에 이런 팀원도 있네요. 퇴사하고 싶음...ㅠ 숙련도 좋은 직원은 일부러 바쁜척 해야되나용??
으이구
2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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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9001 내부심사 시험
ksa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교육 들었는데 불합격하신 분 있나요...? 갑자기 급 걱정되네요
아무도멀라
2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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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 인스타그램을 뛰어넘는 넥스트 SNS는 왜 못 나올까
얼마 전 본디가 이슈였는데요.. 저도 처음엔 호기심이 생겼는데 너무 짧은 시간에 주위에 10대 20대 40대할 것없이 막 설치했다라는 글이 올라오는 걸보면서 바로 클럽하우스가 떠올랐습니다. 아 이렇게 핵심 타겟이 누군지 모를 정도로 전세대가 갑자기 진입하면 이게 과연 오래갈까? 클럽하우스처럼 바로 불이 꺼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요즘은 좀 잠잠해진 느낌입니다. 본디를 써보신 분은 어떤 느낌이셨을까요? ---- ● 본디가 진짜 메타버스일까? 본디를 진짜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의문이에요. 메타버스의 매력은 모르는 사람과 마주치는 재미에 있거든요. 제페토나 로블록스에서는 모르는 사람과 아바타 상태로 만나죠. 제페토 맵에 접속하면 사람들이 한강에 모여 보이스챗을 해요. 본디는 함께 노는 재미가 덜해요. 메인 화면에서 친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친구와 함께 춤을 추는 등 이모지를 교환하는 정도죠. “본디는 리소스의 한계가 있어요. 방이나 아바타를 꾸밀 수는 있지만, 의류나 아이템 수가 적긴 해요. 애초에 원래 알던 사람들끼리 놀라고 만든 곳이니까, 완전히 새로운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은 아니죠. _박상욱 플라브 대표 ● Chapter 3. ‘찐친’ 50명 제한 본디, 돈이 될까? 내 눈길을 끈 건 따로 있어. 친구 등록 50명. 내가 비즈니스 숫자에 민감한 거 알지? ‘찐친들만 소통한다’는 콘셉트는 분명할지 몰라도 수익성 측면에선 좋은 선택 같지 않아. 게다가 애초에 SNS 특징 중 하나가 개방성 아닌가? 그래야 인플루언서도 생기고, 광고도 따라붙고, 수익 구조가 생겨나지. 클럽하우스 한국커뮤니티를 운영했던 최지웅 개발자는 이렇게 말해. “SNS는 결국 퍼블릭 형태여야,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고, 수익 창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NS의 본질이 개인 PR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클럽하우스가 처음에 ‘빵’ 뜰 수 있었던 것도 일론 머스크 같은 유명인이 사용해서였죠. 유명인과 대화해볼 수 있다는 소구점이 있었던 겁니다. 본디는 그럴 가능성이 현재로선 제한돼 있죠.” _최지웅 카페노노 개발자, 전 클럽하우스 한국커뮤니티 운영자 ● Chapter 4. 개인정보 이슈, 넘어설 수 있을까 본디를 두고 가장 논란이 됐던 건 개인정보 유출 이슈죠. 사실 저도 이 이슈 때문에 얼마전 본디를 삭제했어요. 본디를 만든 메타드림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별로 없어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이라는 정도? 메타드림은 2022년 5월, 중국의 신생 SNS ‘젤리啫喱’를 만든 기업 트루리True.ly를 인수했어요. 젤리는 본디처럼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인기를 끌었던 SNS예요. 친구를 50명으로 제한한 것도 본디와 유사했죠. “기존 세대보다 젊은 세대가 개인 정보에 민감한 건 확실해요. 이들은 질량 기반 세대가 아닌, 데이터 기반의 세대예요. 현실보다 온라인상에 자신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더 많이 뿌리고 있죠. 이제 어떤 플랫폼이든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젊은 세대로부터 얻는 신뢰입니다.” _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 ● Chapter 5. 인스타엔 있고 본디엔 없던 것, 과시 SNS를 잘 하지 않는 제가 봤을 때, 본디의 성장에 제동이 걸린다면 이유는 하나입니다. ‘과시할 수 있는 도구가 부족해서’죠. 제가 SNS를 싫어하는 이유는, 타인의 과시가 보기 싫기 때문이에요. 최근에는 이런 이유로 ‘SNS 안 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는 10, 20대도 있다는군요. “본디가 뜬 건 기존 SNS에 대한 피로감 때문이에요. 인스타그램을 생각해 보세요.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할 것만 같잖아요. 알고 싶지 않은 타인의 일상을 끊임없이 목격하게 되고요. 이런 문제에 반기를 들면서, 오히려 정반대로 폐쇄적인 SNS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_최지웅 카페노노 개발자, 전 클럽하우스 한국 커뮤니티 운영자 ● 아직 성공한 안티 인스타그램은 없다 하지만 결과가 어땠나요. 프랑스 앱 비리얼BeReal은 ‘안티 인스타그램’으로 유명해요. 비리얼은 유저에게 하루 한 번, 무작위로 ‘비리얼을 사용할 시간’이라고 알림을 보냅니다. 사용자는 2분 안에, 필터 없는 일반 카메라로,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찍어 올려야 하죠. 비리얼이 대세 SNS가 됐나요? 아닙니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비리얼 설치자의 9%만이 매일 비리얼을 사용해요. “‘비리얼은 정말 리얼할까?’라는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어요. 이제 사람들은 비리얼을 ‘2분 안에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연출된 이미지’를 촬영하려고 노력하거든요. 멋부리지 말라는 비리얼의 취지조차 멋이 되어 버린 거예요.” _박상욱 플라브 대표 ---- <본디 관련 전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로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본디 : 인스타그램을 뛰어넘는 넥스트 SNS는 왜 못 나올까 https://www.longblack.co/note/597?ticket=NT3e9f332fdb45f15eb0335bdc53f9c798867acc4b&utm_source=remember&utm_medium=affiliate&utm_campaign=post&utm_content=230306
김종원 | 타임앤코
2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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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이동은 20년 근속자도 힘드네요..
조직내 한부서에서 10여년 일하다가 다른 부서에 당신만한 직급을 가진 인물이 가야 한다고 해서 이동하기 싫은 부서로 어렵게 이동 했는데... 이동한 부서에서 또 다른 부서에 당신이 맡아서 했으면 하는 자리가 있어 부서 이동을 해야 한다고 통보아닌 통보를 받고, 또 10년만에 부서 이동을 했네요... 차라리 2년마다 부서 순환보직으로 이동 하는게 정례화 되어 있는 회사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 그런 유연한 조직도 아니면서 조직에서 필요할 때 아무렇지 않게 이동하라고 하니... 좀 막막 하네요... 이젠 연차가 있어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도 있는데... 이젠 일에 대한 열의도 식어가는 중인데... 또 다른 일에 매진을 하려고 하니... 반성도 되면서 ... 참 어렵네요... 급여가 오르는 상황도 아니고... 그냥 요즘은 몸은 한가한데 머릿속만 바쁘게 돌아 가네요...ㅠ.ㅠ 또 앞으로 10년 살아야 하는데.. ㅎㅎ 잘 살아 봐야 겠지요...
그냥웃음
2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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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전기직이 시설관리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건설회사 본사에서 전기직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다른곳 본사도 전기직은 본사 건물 전기관련이나 소방, 통신 이런거도 하나요? 저는 회사 등기구 교체부터 건물전기요금 계산, 소방안전 등등 전기관련된건 다 하고있거든요... 콘센트 고장나면 뜯어서 바꿔주고 전등스위치도 갈아주고 유도등같은 소방전기 관련된것도 다 합니다 승강기 관련된것도 다 하구요 공사관련업무는 당연히 주업무로 하고있구요... 공사관련 전기업무와 본사사옥 전기관련업무를 하는게 맞는건지... 다른곳 본사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일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일을 하면할수록 제가 뭐하고있나 싶네요....
서렌
2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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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극복 방법 조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때 입사해서 현재까지 3년째 재직 중인 27살 사회초년생 직장인입니다..현재 인공위성 쪽 연구개발 쪽 RF HW 엔지니어로 일 하는 중입니다. 요새들어 회사에서 나의 존재는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현재 내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도 혼란스러우며...곧 3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너무나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출근을 해도 무기력하고 회사에서도 회의때말고는 회사 사람들이랑 말을 거의 하지 않는 지경까지 왔습니다....이런 모습을 보면 내 자신이 부끄럽고 한탄스러워 매일..퇴근하고 사직서를 쓰고 대학원을 입학해서 더 큰 회사로 이직을 해야되나...한참 고민입니다...ㅠ 어떻게 해야지 이 상황을 잘 넘어갈수있을까요..? 사회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무다
2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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