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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질문
다른 사람일하고 있다고 할일 없는 사람도 퇴근을 안시켜주는데 이때 퇴근해도 되냐고 물어봐도 될까요?
살려주세요주인님
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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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
영어권 총 7년 있었고 (거주 + 해외근무) 코로나 때문에 막혀 있다가 한국 귀임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본사에서 해외교육팀 부서이동은 어떠냐고 묻네요. 좌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컨콜에서 영어 프리젠테이션 몇 번, 임원 의전할 때 통역 몇 번 한 게 이렇게 이어진 거 같구요(귀뜸으로 들어서 확실치 않음). 토익이야 치면 되는 건데 마침 교육이고 하니 아예 테솔을 해볼까 싶은데... 4년 만에 귀국한지라 감이 잘 안 잡히네요. 테솔 자격증이 요즘 한국에서 메리트 있을까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게으른숫사자
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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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TALK] 무례함에 대처하기(Feat. <더 글로리>)
✅ 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서 재미있는 게시물 하나를 보았습니다. '비꼬는 말투를 이기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었는데요. 사무실에 남을 비꼬면서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데, 본인은 그것도 모르고 그 사람의 말을 곧이곧대로 이해해서 '와, 나를 잘 챙겨주는구나' 생각했다고 해요. ❗️예를 들어, 상대방이 'OO씨는 참 편하겠어~~ 일이 없어서~' 라는 말을 했다고 하면 눈치 빠른 사람은 '저 사람은 지금 내가 잠깐 한숨 돌리는 것도 못마땅해하네? 나를 싫어하는 건가?' 라고 생각했겠지요. 그러나 이 게시물에 나오는 사람은 만약 같은 말을 들었다고 하면 "오, 맞아요! 회사가 참 좋네요~ 워라밸을 지킬 수 있을 만큼만 일을 주는 것 같아요^^" 라고 대답했을 겁니다. 그 사람을 비꼬려던 사람은 이렇게 비꼬는 말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상황이 누적되면서 이제는 오히려 그 사람이 눈치없는 것 아니냐고 험담했다고 해요. 원래대로라면 상대방을 비꼬면서 정신적인 타격을 주고 싶었는데, 그 전략은 실패한 것이죠. ‼️ 이 게시물을 보면서, 장안의 화제가 된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이 떠올랐는데요. 주인공 문동은이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박연진에게 복수하고자 치밀한 계획을 세워 그녀의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선생으로 발령받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선배 교사가 있었죠. 이 교사는 문동은이 학기 도중에 예외적으로 발령받은 것에 대해 트집을 잡고자 일부러 빈정거리는 말투로 그녀에게 말을 거는데요. 이 때 문동은이 받아치는 대사가 너무나 통쾌해서, 꼭 기억해 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 장면에서, 문동은에게 시비를 걸던 추선생은 오히려 역으로 당하게 되는데요. 문동은을 깎아내리며 비꼬려던 추선생은 자기가 한 말 그대로 받아치는 문동은의 말에 벙찌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탈탈 털려 망신을 당하게 되죠. —————————————————————- 추쌤 : (문동은 핸드폰을 흘낏 보며) 남친? 젊네? 아이, 나는 왜 문쌤이 당연히 나이많은 연상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을까? 아, 양다린가? 넝~담. 하하하하! 문쌤 : 선생님은 애인 있으세요? 추쌤 : (기대에 차서) 막 있어보이고 막 그래? 문쌤 : 없어보이세요. 추쌤 : (어이없는 표정) 왜? 문쌤 : 아무도 말 안해줬어요? (하핫) 그럼 저도 말 안 할게요. 추쌤 : (열받는 표정) 하... 거의 초면인데 문쌤은 좀 뭐랄까... 말을 아주 열받게 하는 편이네? 문쌤 : 선생님은 거북하게 하는 편이세요. 추쌤 : 뭐? (일어나며) 진짜 문쌤은 여자인걸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다. 남자였으면 진짜 세게 한 대 맞았어. 알아? 문쌤 : 진짜요? 선생님은 여자랑만 싸우실 것 같은데. 추쌤 : (동공지진) 문쌤 : (훗 웃으며) 저두 넝~담. 아까 발음할때 귀여우셔서, 저도 해보고 싶었어요. ————————————————————— 1️⃣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눈눈이이' 전략입니다. 추선생이 '나이많은 연상을 좋아할 것 같다', '양다리 아니냐' 라는 불쾌한 성희롱을 하자 문동은은 여기에서 '애인'이라는 주제만 뽑아서 그대로 돌려주죠. 2️⃣ 두 번째는, '동방예의지국' 전략입니다. 문동은은 추선생에게 '애인이 없어보일 것 같다'라고 받아친 다음, 왜 그렇게 생각하냐는 추선생의 물음에 답변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말 안해줬냐, 그럼 나도 말 안하겠다'며 예의바른 척을 하죠. 3️⃣ 세 번째는, '팩트 폭격기' 전략입니다. 팩트폭행은 어떤 상황에서는 무례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상대방이 무례하게 나온다면, 오히려 차분하게 그 말을 팩트 그대로 돌려줄 필요가 있죠. 추선생이 '너는 말을 열받게 하는 편이다'라고 하자 문동은은 '선생님은 거북하게 하는 편이다'라고 팩트로 맞받아치죠. 4️⃣ 화룡점정은 추선생이 문동은에게 시비를 걸면서 미리 쳐둔 덫, 즉 자신의 말에 화를 내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려 '이 모든 이야기는 '넝~담'이므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아라' 하는 것을 그대로 인용해서 '지금 내가 하는 얘기도 '넝~담'이니 당신도 화내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돌려주죠. 사이다를 들이킨 것처럼 너무나 시원한 결말이었습니다. ▶️ 이 대화 스킬은 직장 뿐만이 아니라 평소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응용해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일부러 상대방의 약한 곳만 골라서 들쑤시고, 그에 대해 화를 내거나 속상해하면 '전혀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면서 뻔뻔하게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본인의 말이 상대방에게는 얼마나 무례하고 불편함을 끼치는지에 대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 내가 아프면, 상대방도 아픕니다. 다양한 무례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앞서 두 사례의 사고방식과 대화방법에 대해 곱씹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류진아 | 대중문화교류위원회지원단
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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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회사에서 얼마나 지원하시나요?
직원 복리후생으로 어느정도 금액으로 종합검진비를 지원해야 할까요??
그냥웃음
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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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거 너무 쎄한데
이력서 열람 45분 만에 서류합격 안내 가능한 건가요 이게..?
문송함니다
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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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알아보는 Bard (feat. ChatGPT)
2022년 11월 30일. ChatGPT가 출시되고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어딜 가더라도 ChatGPT 얘기만 흘러나왔습니다. OpenAI 출범 당시 구글의 균형추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구글이 쫓아가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2023년 3월 21일. ChatGPT가 출시되고 약 4개월이 지나 구글에서 Bard(생성형 AI 챗봇)를 출시했습니다. 그에 앞서 2월 8일, Bard의 시범 모델을 공개 시연한 적이 있는데, ChatGPT 대비 많이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번에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직접 사용해 보고 경험을 공유해드리고 싶었으나, 현재 영미권에만 오픈되어 있어 아쉽게도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우회해서 접속해 보았지만, 대기자 명단을 등록한 다음 차례를 기다려야 해서 부득이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등록하면 2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구글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Bard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영어만? 앞서 얘기했듯 우선 (성능면에 있어서 가장 자신 있는) 영어권 나라에서만 선오픈 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와 언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미 한 번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최선의 퍼포먼스를 먼저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대화 횟수 제한? 대화가 길어질 경우 제어가 안 되는 답을 내놓는 것과 관련해 대화 횟수를 제한한다고 합니다. 잃을 것이 많은 구글로서는 유려한 답변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 코딩 불가? ChatGPT가 출시되고 많이 나왔던 토론 주제 중 하나가 코더의 멸종이었습니다. 그만큼 간단한 코딩의 경우 완벽에 가까운 코드를 작성해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Bard는 코딩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코딩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성능? 출시 소식 이후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를 찾아보았으나, 아직까지 찾지 못했습니다. ChatGPT를 능가한다는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별도의 발표가 없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이 밖에 구글이 많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이번 Bard는 초기(실험) 단계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좋아질 것을 강조했습니다. ※ 출시 전 구글 직원 8만 명이 시험 운용을 했고, 현재 다양한 방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1만 명의 테스터를 활용하여 피드백을 받는 중이라고 합니다. # 앞으로는? 앞에서 말했듯 구글은 OpenAI에 비해서 잃을 게 많은 집단입니다. 바꿔 말하면 가지고 있는 것이 많다는 뜻도 됩니다. 아직까지는 ChatGPT보다 성능 면에서 떨어져 보일 수는 있으나, 자본력, 인력, 데이터 등에 있어서 OpenAI보다 부족한 점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따라잡지 않을까 합니다. 당장 전 세계 검색 엔진 시장의 93%를 점유하고 있고, 유튜브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따라잡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 같습니다. 역시나 관건은 이러한 기술력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냐, 이 기술력을 활용하여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느냐 등이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면, 빙이 GPT를 도입했다고는 하나 Bard가 성능 면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면 구글이 검색 시장에서 밀릴 리 없을 것 같고, MS도 역시 그간 시장점유율이 높았던 Office에 GPT를 접목하여 자기 영역을 확고히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즉, 기존부터 각자 잘하던 영역(B2C=구글, B2B=MS) 에서 더 큰 영향력을 보일 것 같습니다. 상대의 영역을 얼마나 뺏어오게 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치며 이미지 생성형 AI인 DALL-E가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지금만큼 열광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언어를 사용하다 보니 활용도가 많아지고, 조금 더 사람처럼 느껴져서 갑론을박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서 제가 적은 글에 "ChatGPT는 인류를 공멸에 빠뜨리는 단초의 제공했다" 라고 댓글을 남겨주신 분이 계십니다. 과연 정말 생성형 AI가 우리를 공멸에 빠뜨릴지, 아니면 공생하는 모습으로 발전하게 될지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이재훈 | (주)노타
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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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받았네요
구조조정 들어가는 거 알아서 각오는 했지만 막상 들으니 서럽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고 회사 대출금도 당장 갚아야하는데 앉은 자리에서 몇년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30초인데 아직 어린가봅니다 저는 당장 재취업이 가능할지 두렵기도 하지만 해낼 수 있으리라 믿어야죠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넋두리를 풀었네요
빌마크다운
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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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와 AI 반도체: 칩(CHIP) 개념 알아보기 2편
왜 최근 고성능컴퓨팅이 가능한 칩셋들이 주목받고 있을까요? GPU와 AI 반도체 개념을 잡아보며, 연산능력(computing power)가 중요한 이유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후에 후속글을 통해 SDV와 HPC 그리고 테슬라(TESLA)의 도조칩(Dojo-chip) 사례까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왜 연산능력(computing power)가 중요한가? 최근 Chat-GPT가 연일 화제이다. Open AI가 쏘아올린 공은 어디로 향하는가? GPT-4까지 발표되면서 초거대 AI 모델과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다. GPT-3은 파라미터 수만 1750억개에 달하고, 대규모 연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빠르게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연산능력이 중요하다. 모빌리티의 경우에도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빠른 연산력이 중요하다. 자율주행차량이 운행할 경우 영상과 같은 비디오와 라이다, 레이더 등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게 되는데, 이때 빠른 연산을 통해 실시간에 최대한 가까운 연산력을 갖춰야 차량 주행 안전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경우 AI 반도체인 도조칩(Dojo-chip)을 자체 개발하여 빠른 연산을 통해 AI 모델을 활용한 FSD(Full self-driving)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GPU 대표업체인 엔비디아는 GPGPU(General-Purpose computing on Graphics Processing Units)라는 GPU의 확장모델을 개발하여 모빌리티 등 AI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https://brunch.co.kr/@drytree21/77
이재훈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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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메모리
왜 반도체인가? 최근 반도체(Semiconductor)가 화두이다.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의 사용이 증가하고, 모빌리티 차량도 디지털화 되면서 반도체 칩(Chip)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AI 관련 기술들이 증가하면서 고성능 연산이 가능한 새로운 칩에 대한 니즈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도체 기술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에서, 우리는 얼마나 반도체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가? 전자공학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전공자의 영역이 되어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져서 거리감을 느끼게 된다. 반도체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잡아보기 위해, 컴퓨터 시간에 배웠던 CPU와 메모리에 대한 개념을 잡는 것부터 시작해보고자 한다. CPU와 메모리는 무엇인가? 먼저 CPU는 쉽게 설명하자면 컴퓨터의 두뇌라고 볼 수 있다. 메모리에 저장된 값을 읽어서 해석하고 실행하는 장치라 할 수 있다. 마치 인간의 두뇌와 같이 인식된 정보를 해석하고 명령을 실행하는 곳이다. 따라서 CPU는 작업을 빠르게 연산하고 작동하는데 기능이 집중되어 있다. 아울러 키보드와 마우스는 입력장치로서 눈, 코, 귀와 같은 역할을 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여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프린터와 모니터는 출력장치로서 손으로 쓴 글씨나 발로 걸은 걸음과 같이 어떤 결과값을 의미한다. CPU는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자면, 연산장치 즉, 계산기라고 이해하면 쉽다. 연산에 특화된 장치이다. 컴퓨터는 인간의 언어(자연어)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0과 1로 이루어진 세계 즉, 이진법의 세계에서 작동한다. 0과 1이 나열된 상황에서 컴퓨터가 수행하는 연산은 덧셈과 뺄셈 그리고 논리식(or, and, not)에 대한 기능을 담당한다. 메모리는 CPU가 연산을 하거나 명령을 실행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저장해두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CPU에 모든 정보를 저장해서 바로 불러올 수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앞서 말한 것 처럼 CPU는 컴퓨터의 두뇌이고, 연산에 특화되어 있는 계산기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따라서 컴퓨터 내부에 메모리들을 배치하여 CPU가 필요할 때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메모리의 개념은 하드디스크와 메인메모리, 캐시메모리, CPU의 레지스터 부분을 포함하게 된다. 하드디스크는 보조기억장치로서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 장기기억을 담당하는 장치이다. 메인메모리는 주기억장치로서 속도가 빠르지만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지워져서, 당장 급하게 실행해야 하는(현재 실행중인) 프로그램 또는 처리중인 데이터에 대한 결과를 저장하고, 하드디스크로부터 일정 데이터를 받아 저장하여, CPU가 필요로 할 때 바로바로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캐시메모리는 메인메모리와 CPU의 속도차이를 보완하는 역할로서, CPU와 가장 가까이 위치하여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CPU 레지스터는 CPU 내부에서 컴퓨터 실행에 중추적으로 중요한 프로그램(예: 운영체제 등) 데이터 내용들을 필수적인 내용들만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이재훈 | 한국전자기술연구원
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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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 말도 고와야 하는 이유
누가 한번 해 보라고 해서 1개월간 직접 실험한 실사진입니다 ^^ 짖궂게도, 상태가 나쁜 양파에 "고마워"를, 상태가 좋은 양파에 "짜증나"를 붙여 보았지요. 날이 날수록 드러나는 변화... 쉽사리 믿을 수는 없는 현상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지요. 정말 그렇구나! 상하좌우, 갑을병정을 떠나 최악의 말버릇은 "나쁜 말하고 좋은 말 돌아오길 바라거나 강요하는 태도"인 것 같습니다. 상태가 안 좋을 때 말이라도 곱게 해야 건강해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일부러 좋은 말이라도 해야 건강해진답니다. 자신에게나 주변에게나 좋은 말을 하는 것은 "밑져야 이익"인 이유이지요. 좋은 말과 함께 억지로라도 웃어 보는 것은 더욱 좋다고 합니다. 좋은 말, 미소, 폭소를 상실한 얼굴에서 밝은 미래는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자승자박이라고 할까요? 데일 카네기의 불멸의 명언이 생각 나더군요. 유행을 타지 않는 명언요. “미인대칭비비불(미소, 인사, 대화, 칭찬, 비난자제, 비판절제, 불평불만 경계)”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지만, 만일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주변에 이런 관계들이 많아야 건강한 삶이 되겠지요. 그 반대로 한다면... 원수에게 빰맞고 은인에게 눈흘기는 삶이 될 겁니다. 이것의 반대말 한 번 만들어 보니 더욱 실감이 나더군요. 예를 들어, 냉냉시험지조원(냉소, 냉담, 시비, 험담, 지적질, 조롱질, 원망질)이라고 만들어 보았지요. 막상 모아 놓고 보니 참 끔찍한 단어들이군요 ^^ 그러니 건강엔 얼마나 안 좋겠습니까? 매일매일 좋은 말, 밝은 웃음이 승리하는 하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 보렵니다. 이 실험 한번 해 보세요 ㅎ
김현주 | 성과와역량연구소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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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 육두문자로 인해 힘드네요
저는 모회사 10년차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육두문자 날리는 인간은 본부장입니다. 나이는 50대이고 저는 40대입니다. 지가 잘못한 거 다른직원에 떠넘기기도 하고 지가 잘못한것도 직원에게 떠넘기고 화부터 내고 이젠 육두문자까지 쓰는데 참 참기 어렵네요. 오늘은 물건 발주하는데 입금 자기가 실수해놓고 500원때문에 육두문자를 하더라구요. 지 실수인데도..진짜 속에 천불이 나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대처방법일까요? 퇴사 생각도 드는데 본부장에게 지르고 대표에게 이야기하고 저놈때문에 나가야 겠다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대.
rione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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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닌 날보다, 다닐 날이 더 짧아졌다.
근 20년. 서투른 마음으로 입사지원을 한 신입사원은 닳고 닳은 부장이 된 지 오래다. 평사원으로서는 이제 더 이상 진급할 일이 없다. 직장인에겐 월급과 승진이 전부인데, 그중 하나가 없어진 것이다. 물론, 임원이라는 기회는 열려 있다. 그러나 임원 진급은 주식의 오르내림과 같이 신도 모르는 영역이다. 꼭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선배들이 짐을 싸 일찍 집에 가고, 설마 되겠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임원이 되어 승승장구하는 걸 보면 정말 그렇다. 남이 보기에 나는 어느 쪽인지 잘 모르겠다. 임원이 되고 안되고는 시간의 흐름에 맡길 수밖에. 나도 모르게 중년이 된 지금의 나이는 불혹을 한참 지났다. 아무리 계산기를 두들겨봐도 지금까지 회사 다닌 날보다, 다닐 날이 더 짧다. 혹 법적인 정년을 다 채운다 해도 말이다. 이리 생각하니 기분이 묘해진다. 시시포스와 같이 평생을 반복의 아이콘으로 살 거란 생각이 막연했는데, 그 막연함은 어느새 선명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풋내기 시절엔 직장에 대한 푸념이 많았다. 아마도 그땐 이 반복이 영원할 거란 생각에서였을 것이다. 그러나, 내 본업의 소중함과 그 안에서 업을 찾아가는 지금의 나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무한한 기회를 준 직장에 고마움을 느낀다. 내 돈으론 할 수 없는 것들을 도전하고 경험했다. 오히려 돈을 받으며 무언가를 배운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다. 이것은 단순한 정신 승리나 직장 예찬이 아니다. 나를 중심으로 두고, 회사와 나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면서 생각이 바뀐 것이다. 어차피 힘든 직장생활이라면, 그 안에서 내가 얻어갈 것과 의미를 찾는 게 중요하고 그것들이 만들어 내는 성과는 곧 회사와 나 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회사 이후의 내 삶은 어떨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당장 눈앞에 놓인 업무들이 먼저다. 어쩌면 그것들을 우선하며 나중의 두려움을 덮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건, 지금의 것에 집중하지 않으면 나중은 없다는 것이다. 나는 본업의 소중함을 잘 안다. 회사 이후의 내 '업'은 '본업'에서 오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든, 나는 본업에서 배운 것들을 부분적으로든 전체적으로든 활용하게 될 것이다. 지금 내가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들 또한 본업에서 배운 역량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다닌 날보다, 다닐 날이 더 짧은 지금. 많은 생각이 오간다. 그러나 그럴수록 나는 본업에 충실하려 한다. 오히려 본업에 충실할 때, 내 삶은 덜 흔들리고 또 다른 아이디어들이 더 활기차게 떠오른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본업이 있을 때 가능하다. 본업이 흔들리면 사이드고 뭐고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언젠가 회사를 떠나야 할 때. 나는 고마운 마음이 더 클 것 같다. 수 십 년 동안 일한 나를 어떻게 등 떠밀어 내보낼 수 있느냐고 소리치는 것보다, 아 수 십 년 동안 돈 받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할 것 같다. 꼭 그러고 싶다. 꼭 그러할 수 있을 거라고 나는 믿는다. 평생 다닐 수 없을 걸 알면서도, 직장에서 평생 다닐 것처럼 힘들어하던 내 모습을 떠올린다. 다닐 날이 더 짧다는 걸 생각하면 그저 웃음이 난다. 출근해야 할 내일이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다. 회사 다닌 날이 하루 늘고, 다닐 날이 하루 줄어들게 될.
스테르담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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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직급의 무능한 팀장
저희 팀은 대리직급의 팀장이 있습니다. 그 팀장은 한 회사에 장기근속을 하고 특정 분야에서 실적이 좋아 좋은 기회로 다른 분야 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다른팀이 저희 팀이구요. 저희팀은 팀장을 제외하고 모두 그 분야에 경력직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팀장은 직책을 맡은지 어언 1년3개월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팀장이 해야하는 일이 뭔지를 모르고 업무파악도 안되고 의사결정도 안내주고 문제가 발생되면 팀원들 책임으로 돌리고 고집만 세고 신념만 강해 매번 팀원들과 논쟁을 벌입니다. 매일 그 팀장이 하는일은 알바가 하는 정도의 잔업만 하고 메인 업무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그로 인해 팀원들은 비효율적인 감정낭비에 지쳐가고 팀장에 대한 스트레스가 날로 심해집니다. 어디에 말하고 싶은데 너무 답답한 나머지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뚜까뚜까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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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야근안하는 직종 있나?
나는..전략기획 쪽인데... 야근이 많음... 그나마 좀 업을 바꿔서... 주..1~2회 야근을 하는데... 집에서 힘들어하네... 야근을 안하는 직종이 있을까? 댓글 달아주면..전직을 시도할까함... 14년차...이고 연봉은..좀 낮춰서 7~8천대만 받아도 될듯... 희망을 줘...ㅜ
토끼28ZY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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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 지원 안해주는회사.....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작은 건설회사 다니는데 집에서 현장까지 자차로 왔다갔다합니다. 이게 그래도 한달에 대충 20만원정도 나오거든요? 그런데 회사 꼰대들은 제가 차 생긴게 신이났는지 탄력받아서 회사 다른부장 장모 장례식 (수원에서 광명) 솔직히 제가할일은 아니지만 여튼 가래서 그냥 그려러니 하고 공공기관등을 가곤 합니다 여기서 어이없는게 지금까지 수개월간 기름값이니 톨비니 준작도 없습니다 제가 호구인걸까요 이제는 그냥 어디가자 하면서 자연스레 시동켜놔라 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네요 한번은 자기 숙소에 있는 티비 본가 가져다준다고 수원에서 김포 찍고온적도 있구요 그나마 양심이 있는지 기름 한번 넣어주더군요. 다른 글들보니 유류비 톨비 외근식대 차량유지비 까지 계산해서 준다던데 저는 솔직히 유류비랑 톨비는 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번에 한번 용기내서 부장한테 저 차 아버지한테 받으면 유류비는 지원되냐고 물어봤었죠 부장왈 안될거다 보나마나 니가 능력을 키워서 나처럼 지원받아라 라고 하더라구요 세상 이런 꼰대가.... 원래 이게 정상인가요?? 제가 너무 복지가 좋은 회사를 다니는분들 글을보고 열등감을 느끼는건가요?
tkdwns64
23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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