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이 정규직이 있나요??
저희 회사는 임원이 정규직 입니다....
대표이사도....바지 사장에 가깝습니다. (2/3이상 지분을 갖고 계신분이 따로 계십니다.)
대표와 임원,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0년 가까이 봐왔지만, 당췌 모르겠습니다. ㅡ.ㅡ
사업에 문제가 있음, 책임도 지지 않고, 팀장들에게 책임을 전가 합니다.
그렇다고, 팀장급들이 결정권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임원이 승인한 사업을 추진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PM과 영업대표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사업 승인한 임원이 책임을 져야되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팀장들이 포기하자는 사업도 억지로 진행하자고 해서 문제가 발생하면
이 또한 해당 팀장들이 책임을 져야합니다.
어떠한 문제에 책임지고, 직원을 케어 하는게 임원,대표 아닌가요??
대기업 도 아닌 중소기업이....대기업 코스프레, 대기업 놀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는 그렇다 치고...
임원은 전~혀~ 매출이고 뭐고 없습니다.
하지만, 임원으로서 누려야할 복지는 다 누립니다. (차량지급, 법인카드...)
처음에는 해당 임원이 회사조직의 친인척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단지....회사에 일부 투자를 쫌 했다는...정도??
작은 중소기업에, 얼마를 투자하면, 저런 임원놀이(?)가 가능할까란...생각도 해봅니다.
그래도
회사는 잘 돌아갑니다. 신기합니다.
한가지 분명한건
이렇게 회사가 잘 돌아가는건 현업에 있는 우리 직원들 덕분입니다.
오늘도 임원의 지시사항은 뒤로 한채
저에게 주어진 업무에 집중해 봅니다.
누군가를 평가하면서, 자기일도 제대로 못하면 안되니까요 ㅡ.ㅡ
시간이 갈수록
대표, 임원이 없어도 회사는 더 잘 돌아갈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