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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청첩장
곧 결혼을앞둔 중소기업을다니는 회사원입니다. 제가 회사에서 좀 거리를두고지내는 사람들이있는데 평소 말도거의 안하고 서로딱히 좋은감정이 없는 사이입니다. 이 사람들이 거의 타부서 팀장급인 사람들인데 회사에선 딱히 업무가겹칠일이 없어 한달내내 말한마디 안할때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곧 청첩장을 회사에 돌려야하는데 회사가 20명 남짓한 인원이라 모두에게 돌려야할것같은 분위기네요.. 이미 곧 제가결혼하는것을 회사에서 다 알고있구요. 맘같아선 친한사람들에게만 밥사면서 주고싶은데 그러면 이상한사람이 될것같고 불편한사람들에게 주기에는 너무 싫은데 어찌할까요??
써니텐94
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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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신입능력..
직장경력 20년차 팀장이고 팀원 7명..현재 상황에따라 어쩔수 없이 정규직 29살 신입과 계약직 5명이랑 일합니다. 정규신입은 다른직장 약 1년 경력있고 입사 6개월 됬습니다. 6개월동안 가르키고 달래고 얘기해주고 혼도내고 등등을 해봤는데..개선이 안되네요 아이는 착한데 너무 착해서인지..자기일을 잘 처리 못 하니 계약직원들도 약간 좀..그런듯 해요 큰 행사가있어서 진행을 위해 체크리스트 만들라는데 못해서 만들어주고 끝난후에 결과보고서 예산사용내역 붙여서 하랬는데 다른 행사를 참고해서 이상하게 해와서 다시하라 하고 기다리는데 한달 넘게 보고를 안해..빨리 하랬더니..그냥 결재를 올렸어요. 들여다보니 이상하게 해서 불러다 나랑 한 이야기가 있지 않냐..왜 이렇게 했냐 물의니..시간이 지나서 제가 한 말을 까먹었다면서 씩 웃네요..너무 어이가 없어 화도 안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짜증이 올라오네요 유사한 건수가 한두건이 아녀서. 혼내면 울고..안절부절 못하고..계속실수하고..칭찬하면 해 맑아져요..중딩 아들 보는듯 합니다..근데 직장이잖아요..집이 아니라.. 이런 친구 어떻게 다루어야 하나요? 일을 많이주니 소화가 안되서 일부 뺐어요..기본적으로 상황파악이 잘 안되고 기억력 이해력 부족해보이고 문제해결능력도 부족 눈치와 센스까지 부족하네요 근데 착해요..어떻게 다루어야 하죠?
미래세계는
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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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건 마음대로 쓰는 상사
안녕하세요 저는 3년차 주임이고 상사분은 저희회사온지는 1년채안된 소장님 입니다. 문제는 제 충전기를 말도 없이 쓰시는 것 입니다. 그냥 써도되나요? 쓸게요 이런말 한마디 없이 제가 자리비운 틈을 타 본인 핸드폰을 끼워놓습니다. 오늘이 4번째 입니다. 심지어 3번째때 얘기드렸습니다. 말이라도 하고 써달라고요. 근데도 또 그러시네요. 제가 째째한걸까요. 제가 쓰려고 제자리에 놔둔건데 제 콘센트 사용하는건데 굳이 제쪽에 와서 핸드폰 끼워놓고 가시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선풍기최고
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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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방향을 잃은 눈동자... 당신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올해로 영업 직무 5년차 대리입니다.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였는데,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간략하게 저의 커리어 히스토리를 말씀드리면 중견 제약사에서 수도권 MR로 영업 활동을 하였고, 지인의 추천으로 작은 중소기업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도 있었고, 겸사겸사 이직을 하게 됨)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나름 회사생활에 만족했고 좋은 성과도 올렸습니다. (돈보단 관계와 심적인 안정을 중시하는 스타일입니다) 좋은 성과 때문인지, 정치 여파 때문인지 수도권 본부에서 영업 활동을 하던 저는 본사 발령을 받아 영업관리 업무를 하게 되었고, 이 또한 좋은 경험이 되었던지라 재미있게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경영진 인사 이동과 함께 저를 본사로 발령 내린 임원분께서 퇴사를 하게 되었고, 저야 하던 일을 계속하면 상관은 없었지만 이해관계자가 바뀌고, 복잡한 ㅈ소의 전형적인 정치 형태가 새롭게 출현? 하며 담당 포지션이 변경되었습니다. 사실 이 또한 새롭게 적응하여 배운다는 마음 가짐으로 업무를 해도 상관은 없었지만 같이 일하기 불편한 사람이 합류하게 되었고,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연봉 재측정과 성과 테이블을 다시 측정해주겠다고 제시해주었고, 조건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심적인 안정감을 중시하는 저로서는 새로운 해적왕이 되기를 마음먹고, 불나방과 같이 이직 시장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잠깐 "아니 XX 안정감 주는 회사가 얼마나 있다고, 배가 불렀구만" 하시는 분들도 감히 많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같은 음식을 먹어도 평가가 갈라지듯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른 영역이니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 본론] 입니다. 저는 한 중소기업의 b2b 영업/관리 파트 경력직(대리) 입사하였고, 배정 받은 부서는 신생? 부서로 이제 막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입사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사수는 없고, 인수인계 또한 없었습니다. 팀장님의 주 종목은 영업/관리 파트가 아니므로 관련된 방향에 대해 그저 기대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저의 주 경력이 영업이기에 관리 외에도 신규를 개척해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 상태였고, 일정 부분 인지된 상태로 입사를 하였으나... 정말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파고들수록 체감하고 있습니다. 본부장, 팀장님의 마인드는 '해줘' 라서 더욱 답답한 심정입니다... 시장 분석, 기획, 타당성 검토 외에도 회사소개서 레이아웃 및 구성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필드 위주의 영업을 하다보니 모르는 것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판촉비(티슈) 10만원에도 기대 수익과 예측 시나리오 까지 하나하나 만드는 것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배운다는 관점으로 이해해보려 하고 있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참고로 기존고객DB, 과거 DM 그런거 없습니다... 각 종 리스트 없습니다. 쌩 개척입니다. *전 담당자였던 '경력직 과장'님께서는 약 1년 동안 실적이 없어 자진 퇴사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결론 (저는 이제 2개월 차 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다양한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마이클콜린스
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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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비 전액지원
드디어 7월날에 급발진 잡는 블랙박스 출시되네요
구대회 | 명성종합환경
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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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 필수인가요?
사업이 5월까지 계속 바쁘다가 지난 달부터는 조금 한가해졌어요. 그렇다보니 야근을 거의 안합니다 그렇다고 정시퇴근을 하는것도 아닙니다 항상 팀장이 퇴근 직전에 불러서 쓸데없는 대화를 하거든요 그래서 보통 6시반 넘어서 나갑니다 근데 그걸로 직장상사가 꼽을 주네요 왜 요즘 야근을 안하냐고 야근수당 이거 받는거 안창피하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전 업무 기일 미룬적도 없고 항상 2-3일전에 보고 하고 업무처리 다 하고 퇴근합니다 상급자 입장에서는 그냥 회사에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야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팀장은 근무시간에는 계속 카톡하고 전화하고 다른팀가서 놀다가 야근하며 그때 일을 하더라구요 저도 그럼 근무시간에 놀고 야근을 하라는 말일지… 참 비위 맞추기 어렵네요
집이좋습니다
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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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준비한 프로젝트
1년 동안이라고하지민 1년 넘게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자료모으고 계획했던 프로젝트 팀장은 제가 프로젝트 2개는 못한다고 하고 열정있다는 다른 팀원 실적 챙기려 그 사람에게 PM을 맡겼네요. 그 뒤로 하나 둘씩 저한테 관련 내용 질문하고 그 사람이 준비해온 자료도 어설프고 틀린내용도 있고 이럴땐 이를 공론화하고 문제를 삼아야할까요? 그냥 넘어가야할까요? 아니면 이직을 해야할까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오잉물음표
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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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술먹은 다음날 운전 안하려는 상사, 태워주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몇 달 고민하다가 조언을 구하려 처음 글을 써봅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막내급 직원입니다. 사무실에서 가장 높은 분을 A본부장이라고 칭하고 말씀드리자면, 이 분이랑 저는 집이 가까워요(걸어서 5분거리) 사무실이랑 집까지는 30분정도가 걸립니다. 평소에 A본부장님이 사무실 근처에서 술을 마실때는 차를 사무실에 두고 택시타고 집에 간 다음에 아침에 제 차를 타고 출근하는 식으로 해오셨습니다. 같이 회식하는 날은 저도 몇 번 얻어타고 갔으니 별 불만 없었는데요, 어쩔때는 개인 술약속으로 밤 11시에 전화와서 "내일 나를 태우고가라"라고 말씀하신 적도 있습니다.(그때는 급한 일 있는 줄 알고 전화를 받았어요..) ---- ---- ---- ---- 문제는 이제 제가 새벽시간에 사무실 옆에있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아침 6시반에 집에서 출발해서 운동을 하러가는데, 여전히 이 A본부장님은 술을 마시는 날엔 제 차를 타고 출근을 하려고 합니다. 새벽 운동 시작했다는 것도 말씀드렸었는데도 진지하게 생각을 안(못?)하시는건지, 그냥 " 내일 나 좀 태워가~"라고 통보하셔요. "내 덕분에 새벽운동 좀 쉬고 하는거지, 나는 술마신 다음날 운전하는게 힘들더라"라는 식으로 말하구요. 저번에 그래서 아침운동을 본의 아니게 못하게됐더니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다음에 또 부탁하시길래 "저는 아침운동때문에 안될 것 같습니다."라고 거절했습니다. A본부장도 "그럼 대리해서 들어갈게~" 라고도 했구요... 그런데 아침에 출근할때 보니 결국 B선배에게 연락해서 그 사람차를 타고 출근하셨네요. 참고로 B선배집은 사무실에서 4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고, A본부장 집을 들렀다가 출근하려면 한 시간 걸리는 곳입니다. 괜히 제가 A본부장 부탁을 거절해서 B선배가 한시간 돌아서 출근한 건가 싶은 생각에 B선배에게도 미안하고 눈치가 보이네요. 그렇다고 제 아침운동 일정을 매번 A본부장한테 맞춰야 하는 것도 짜증나고..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넘어가고 싶기도 하면서, 굴복하기(?) 싫은 기분도 있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춘향쾌걸
2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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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엔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절이 어수선하지만, 꽤 흥미로운 개념이 생겼다. 집단주의에 익숙한 우리네에게 일부러 거리를 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그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을 정도의 거리. 이번 바이러스는 비말이 주된 원인이라 하니, 비말이 닿지 않는 거리면 될 것이다. 그 거리가 정확하게 정해진 건 아니나, 누군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가까운 거리에서 기침을 한다면 그것은 바로 규정되지 않을까. 바로 그만큼이 서로 지켜야 하는 영역인 것이다. 영역엔 ‘선’이 있다. 국경이 좋은 예다. 허용 없이 함부로 건넜다간 사단이 난다. 마음의 국경도 그렇다. 서로의 영역을 배려하지 않은 말과 행동은 침입과 다름없다. 문제는, 눈에 보이는 ‘선’은 상대적으로 쉽게 지켜지는데, 보이지 않는 ‘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보이지 않는 ‘선’은 상대나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고, 내가 허용할 수 있는 영역의 너비를 나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무언가 사단이 일어나고 나서야 내 ‘선’과 남의 ‘선’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직장에서 누군가 내 책상 서랍을 열어 멋대로 스테이플러를 꺼낸다면? 직장에서 누군가 내 사생활에 대해 멋대로 떠들고 다닌다면? 직장에서 누군가 내 외모나 성격에 대해 멋대로 평가한다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러한 상황에서의 기분은 좋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 멋대로 넘어버린 선으로 인해, 직장생활은 힘들어지고 조직의 효율성도 곤두박질 칠 것이 뻔하다. 친분이 두터워도 이와 같은 갈등이 생기는데, 하물며 직장은 어떨까? 공과 사가 애매하게 걸쳐 있는 직장에선 그래서 그 ‘선’을 더 의식해야 한다. ('누군가 내'를 '내가 누군가의'로 바꿔 읽어보자.) ‘이 정도는 받아 줄거라 생각했는데’라고 쉽게 생각했다가는 더 큰 문제만 만들 뿐이다. 비말이 튀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듯이, 직장에서 타인을 대할 땐 마음의 마스크를 장착해야 한다. 더불어, 상대방의 나라에 내가 들어간다 생각하고 여권은 있는지, 비자는 있는지, 허용은 받았는지 챙겨보는 것이 좋다. 어떻게 이런 것 하나하나 다 챙길 수 있겠냐는 마음이 들겠지만, 이 모든 것들이 들어있는 패키지가 바로 ‘배려’다. 내가 싫은 건 남도 싫다. 나의 경우를 돌이켜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릴 때, 서로의 ‘선’은 날카로운 것이 아닌 서로 지켜 즐거운 ‘선(善)’이 될 것이다.
스테르담
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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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프랜차이즈는 차리기만 하면 매출 보장?
🔴 프랜차이즈 창업 하지 마세요 03 | 프랜차이즈라는 단어만 보면 부정적인 인식과 함께 단정 지어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퇴사를 고민하게 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이 '프랜차이즈'이지요. 주말에 리멤버 푸시로 제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묘한 감정을 느꼈습니다.ㅠ 가볍게 글만 보셔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게, 창업의 여러 근육들이 골고루 키워지도록 써나가겠습니다. 지금은 크게 못 느끼시더라도 분명히 어느 순간에는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어느 순간 갑자기 확 늘어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회식할 때 봤던 주점이, 얼마 되지 않아 집 근처에 오픈 현수막을 걸고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오픈 예정 리스트' 팝업창이 화려하게 떠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봅니다. 플레이스 리뷰부터, VIEW 영역까지 칭찬 일색의 포스팅과 기세를 느끼게 하는 기사 자료들까지 넘쳐납니다. 일반적인 예비창업자분들은 보통 그렇게 창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미 현업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분들은 주류업체나 다양한 커뮤니티들을 통해서 더 빠르게 유행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그렇게 소위 '업종변경'을 하거나, 권리금을 받고 현재 매장을 팔고 더 좋은 곳에서 그 브랜드의 가맹점으로 갈아타는 점주님들도 있지요. 자, 우리나라에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몇 개나 있을까요❓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려면 가맹본사는 '정보공개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해야 합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본사의 주요 사항을 명시한 서류인데요. 현재는 가맹계약 14일 전에 반드시 예비창업자에게 교부해야 하는 가맹본부의 의무로 법이 정해져 있답니다. 이 정보공개서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사이트인데요. 정확하게 오늘 7월 10일 기준으로 조회해 보니... 놀라지 마세요. 무려 11,875개의 정보공개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질문 하나 드려볼게요. ✔️ 혹시 작년에 유행했던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억하시나요? ✔️ 그렇다면 몇 개 브랜드까지 기억나시나요? ✔️ 1년만 더 거꾸로 가면 어떤가요? 하나라도 바로 기억하시나요? 아마 거의 기억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역으로 우리가 '유행 아이템'만 보고 덥석 계약을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위의 정보공개서 등록된 브랜드의 수와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볼게요. 너무 멀리 가지 않고 2020년 코로나 시대를 기준으로만 봐도,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님의 입장에서는 경쟁의 프레임이 완벽하게 바뀌었습니다. 쉽게 예시로 풀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직장인의 대중적인 점심 메뉴 '부대찌개' 가맹점을 차린다고 생각해 볼게요. 예전에는 상권 내에서 같은 부대찌개를 판매하는 매장만 직접 경쟁점으로 정의하였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부대찌개 브랜드를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요? 무인 밀키트 전문점에 항상 포함되는 메뉴가 되었고, 홀 없는 소형 포장 전문 브랜드들도 생겨났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부대찌개 라인업만 최소 5가지가 넘습니다. 밀키트와 간편 조리식품까지 합하면 10가지가 가볍게 넘어가지요. 새벽 배송으로 의정부의 유명한 부대찌개 전문점의 메뉴를 다음 날 아침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단편적으로 보면 '에이.. 아무리 그래도 올 사람들은 알아서 와서 먹는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케이스들을 통해 우리는 '부대찌개'라는 아이템의 경험 접점이 넓어졌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1주일에 한 번씩 회사 근처에서 먹었던 아이템이 이제는 어제 저녁에 집에서 라면사리에 소주 한 병과 같이 먹었을 수 있는 아이템이 되었다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소비자들은 무의식적으로 '준거가격'과 '가성비'에 대한 정의를 재구성하게 됩니다. * 준거가격: 소비자가 어떤 제품을 구입하고자 할 때 심리적으로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수준의 가격. 오프라인 경쟁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대찌개 전문점에서 사이드메뉴로 소시지 구이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이제는 삼겹살과 부대찌개를 투톱으로 내세우는 브랜드까지 생겼습니다. 물론, 모든 아이템이 다 위와 같은 경쟁에 놓여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그 강도의 차이가 있겠지요. 하지만 이번 글을 통해 여러분께서 확실히 생각하셔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 그럼 프랜차이즈 창업은 안 해야겠구나'라고 단정 지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대안 없는 불평과 단정적 사고는 여러분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앞선 글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라는 것입니다. 브랜드가 그렇고, 유행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익히고 알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근육을 다양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지요. 어떤 기준으로 브랜드들을 봐야 하는지, 그리고 오픈 이후에는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그렇게 골고루 유익하고 건강한 글로 여러분께 자신감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프랜차이즈가 B2C일지, B2B 일지에 대한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네이버에서 '인싸맨'을 검색하시면 제가 누군지 아실 수 있습니다. 어그로나 홍보용이 아니라 여러분이 믿고 보셔도 된다는 뜻으로 정체(?)를 오픈하는 것이니, 이후의 글들도 마음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싸맨
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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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직원 내용의 글 좀 찾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어디선가 본 글이 있었는데 직원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못 찾겠습니다. 내용중 일 잘하는 직원의 예시로 대표자가 출장을 계획. a직원에게 비행기표 알아봐 달라고 함 원하는 날짜에 좌석이 없음을 보고 하고 끝 a직원은 그 날짜 자리가 없는데 나 보고 어쩌라고 혼자 투덜투덜... 이를 본 b직원은 원하시는 날짜는 자리가 없지만 경유노선과 지정일전날,다음날 가는 방법 등으로 몇가지 대안을 제시 함 만화로 되어 있던 기억인데 혹시 보신 분 있으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대호
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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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교통비
다들 한달 교통비 얼마나 쓰시나요 최근 3개월 평균 7만원 정도 쓰는데 주변에 취업한 사람이 없어서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오네요..
턱돌이
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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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다가 회사분들에게 선물을..돌려야 할까요?
이번주말에 해외여행을 한번 가게 되었어요 조용히 다녀올 생각 이였는데 어쩌다가 디른분들까지 알게 되었거든요. 그러더니 한분이 00씨 올때 선물 알죠? 이런식으로 말하시길래 장난인줄 알고 웃고 넘겼어요ㅠ 그런데 다른 분들도 그런 이야기 하니까 안사가자니 죄송하기도 하고 좀 부답스럽기도 하네요 작은 과자 깉은거 하나씩 돌리자니 너무 쪼잔 해보이고..어쩌면 좋을까요.. 회사셍활한지 1년 정도 밖에 안되어서 좀 이런 상황이 곤란하네요 ㅠ 선베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응 애
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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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퇴직금 관련 문의
제가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서 1년3게월 일하고 퇴직을해서 퇴직처리가 7/1일로 되었는데 먼저, 입사 동기가 3월에 퇴사했는데 퇴직금을 말일날 준다하고 2달되어서 받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쓸 곳이 있어 퇴직금을 법적 14일 이내에 최대한 달라고 요청드렸으나 회사가 어렵다. 말일날 주겠다 전화로 사정에 대해서 부탁해야지 문자로 틱하냐 등 14일이내 못주겠다고 신고하라고합니다. 14일 이후 지급이된다면 지연이자에대해 여쭤봤는데 그 부분도 나몰라라 합니다 그렇게 법을 잘 알면 니방식대로 신고하라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금은 필요한데 말일날 준다고 마냥 기다렸다가 동기처럼 두달 넘게 걸릴까 걱정입니다...
이직하자이직
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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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OO하세요.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반복하는 존재에게 삶은 상처 투성이다! 직장인은 반복의 아이콘이다. 아침 알람이 울리면 그 반복은 시작된다. 시작된 반복은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지만 역시나 '반복'이란 굴레는 다르지 아니하게 굴러간다. 반복하는 존재에게 삶은 상처 투성이다. 그 상처는 영광의 상처와 지침의 상처 양면이다. 꾸역꾸역 출근해야 한다는 가련함은 지침의 상처지만, 꾸준하게 이어간 시간들은 그야말로 영광이다. 무언가를 이루거나 지켜내기 위해 반복하다 얻은 상처는 꽤 의미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상처는 때론 흉터가 된다. 그것이 몸에 생기면 밴드로 가릴 텐데, 마음에 생기면 그것은 트라우마가 된다. 트라우마는 완치되지 않으며, 직장생활은 완치는커녕 또 다른 트라우마를 선물로 주기 바쁘다. 사람들과의 부대낌, 과중한 업무와 책임감, 내 책상의 유효기간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직장인은 고달프고 또 고달프다. 그러나,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그럼에도 우리는 또 일어나야 한다. 상처 받아 쭈그리고 앉아 있으면 월급은 나오지 않는다. 월급이 인생의 전부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그렇다고 말한다. 더불어, 직장인에게 있어 월급과 승진을 빼면 무엇이 남느냐고 묻고 싶다. 직장인의 월급은 만족할 정도로 많지가 않아서 그렇지, 그렇다고 가볍고 팔랑거리는 게 아니다. 거기엔, 노동력과 치환된 정당한 수고뿐만 아니라 밑도 끝도 없는 욕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포함되어 있다. 액수는 가벼워도, 의미는 묵직하다. 그러니, 직장인은 하루를 시작할 때 힘을 내어 일어나,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나아가야 한다. 첫째, 출근하라.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출근 자체가 용기여야 하는 날이 있다. '오늘도 출근을 해냅니다'를 쓴 이유기도 하다. '출근 그게 뭐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오만함을 알아야 한다. 과거에 분명 그런 적이 있었고, 없었다면 향후 어느 날 그러한 날이 분명 올 것이다. 아침에 눈을 떠,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길 바라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 정도 되면 출근하지 못하는 이유가 분명할 테니까. 어제 한 실수, 사람들과의 갈등.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 대는 내 모습 등. 상처투성이의 마음이더라도, 내 마음이 아무리 아파도. 직장인은 출근을 해야 한다. 몸과 마음을 달랠 방학도 없다. 그러니, 어차피 출근을 해야 한다면 당당히 가슴을 펴고 고개를 조금 더 들어 나가는 것이다.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그렇게 출근하는 것이다. 둘째, 포용하라.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직장생활의 가장 큰 상처는 뭐니 뭐니 해도 사람으로부터다. 그런데, 언젠가 그 상처는 위에서만 오는 게 아니라 아래에서도 온다. 건성건성 대답하는 후배부터, 정당한 업무 요청(나는 '지시'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에도 하기 싫어 죽겠단 표정이 그대로 배어 나오는 후배. 좋게 말하면 만만하게 보고, 뭐라고 하면 꼰대라 정의되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들은 그야말로 씁쓸함이다. 그것에 대해 화를 내거나 때를 보아 복수하는 방법은 그리 좋지 않다. 그건 내가 해봐서 안다. 정말, 당장의 효과도 없고 중장기적 변화도 없다. 그저 내 기분만 상하고, 내 악담만 늘어갈 뿐이다. 결국에 나는 '포용'을 떠올렸다. '쌀' 포, '얼굴' 용. 얼굴부터, 표정부터 바꿔야 하는 고되고도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요즘은 '포용'하려 애쓴다. 그것이 나를 위한 길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셋째, 떨쳐내라.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직장내공'에서 '받아들임과 떨쳐버림의 미학'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무언가를 떨쳐버리기 위해서, 우선은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은 나에 대한 험담 일 수도 있고, 잘못 인식된 이미지일 수 있으며 나에게 그저 주어진 스트레스일 수도 있다. 받아들이는 과정을 건너뛰면, 그것은 떨쳐지지 않고 계속해서 나를 괴롭힌다. 그러나 받아들인다는 건 그리 쉽지 않다. 받아들인다는 건, 어느 정도 인정한다는 것으로 다가 오기 때문이다. 나는 아니라고 발버둥 쳐보지만 사실 그건 별로 쓸모가 없는 발악이다. 누군가 나의 악담을 했다면, 그것은 이미 실체다. 내가 발버둥 친다고 사라질 것의 성격이 아닌 것이다. 억울함은 나 자신만을 힘들게 할 뿐.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받아들여보면 생각보다 마음이 편해진다.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그렇게 받아들여 보면 말이다. 그제야, 우리는 나와 상관없다며 떨쳐버릴 수 있는 것이다. '상처를 받는다'란 말은 흔하다. 그런데, '상처를 준다'는 표현은 자신에게 있어 그리 흔한 말이 아니다. 둘 중 어느 말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 곰곰이 돌아보자. 사실, 상처는 주고받는 것이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큰 상처보다 내 손톱 밑의 가시가 더 크게 아픈 법이다. 그러니 내가 받은 상처만 보일 뿐, 내가 준 상처 따윈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것이 누군가에겐 피가 철철 나는 상처가 되었을지도 모르는데도 말이다. 세상에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사람은 없다. 만약 있다면, 다른 이의 상처를 이해할 수도 없다. 상처 받지 않은 '것. 처. 럼'이란 말은 상처는 있지만 그렇지 않은 척하는 것이며, 동시에 상처에 대한 아픔을 알고 있다는 뜻이다. 그 아픔을 잊지 않고, 다른 이에게 아픔을 주지 않으려 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매일을 출근하고 포용하며 떨쳐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스테르담
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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