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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딱 반년만 쉬고 싶어요...
만 32살, 올해로 일한지 딱 8년 되었습니다. 네임밸류와 연봉 높여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지도 어느덧 반 년차인데, 회사와 직무 둘다 맞지 않습니다. 사수의 폭언도 버겁고, 제 역량보다 더 많은 아웃풋을 요구하는 업무강도도 벅차고, 무엇보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수직적이고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울면서 퇴근하고 요즘 들어선 새벽에 계속 깨고 종종 숨도 잘 안 쉬어져요. 집에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날 때도 있고요. 졸업하고 쉬지 않고 일했는데 정말 딱 반 년만 쉬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ㅠㅠ 대학생 때 아프리카 중남미 유럽 등등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몇개월씩 일하고 여행다녔던 게 생각나면서 더 늦기 전에 디지털노마드로 살아보고 싶어요. 나름 부업으로 월 150-200만원 정도, 배당 월 20, 이자수익 월 10만원 정도 들어오고 모은 돈은 5억 정도 됩니다(집/차 없음) 현재 회사에서 딱 1년만 채우고 퇴사하고 싶은데 너무 섣부른 생각일까요? 전문직도 아니고 티오도 별로 없다는 대기업 문과 직무에 운좋게 온거니 감사하며 버텨야 할까요? 인생 선배님들께서 고견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이직원츄츄
25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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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제가 가치있는지 의문이듭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시장에서의 제 가치가 어느정도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를 특정하실 수 있는 분이 있을까봐 모두 애매하게 적는 점 양해 바랍니다 ㅠ) 저는 sky 공대 출신의 석사도 sky ai쪽을 전공했습니다. 시총 10조정도 되는 대기업에서 엔지니어, 마케팅기획(정말 잠깐), 서비스기획, pm업무를 하였고, 현재는 ai쪽 관련 컨설팅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가 있으면 언제나 손들고 지원했고, 회사에서 집중추진분야에 발탁되어 다양한 업무를 하였습니다. 다양한 업무를 하면서 초반에는 항상 업무량에서 선두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직급이 올라가고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선두 자리에서 일을 제일 잘하는 직원은 아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저냥 중간 이상은 하는.... ai석사를 전공했다보니 다양한 ai관련 추진 업무가 있는 경우 항상 불려다니고 항상 메인 담당자로 불려다녔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다양한 일을 할줄 알게 되었으나, 저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던 만큼 다른사람만큼 전문적인 엔지니어도 아니고, 전문적인 마케터도 아닐뿐더러 ML/DL 등의 코딩을 하고 지식이 있지만 chatgpt가 나온 시점에 전문적인 개발자도 되지 못합니다. 또한 컨설팅에서는 어찌보면 장표를 기깔나게 뽑아서 고객을 매료시켜야 하는데 이런 부분도 남들보다 쳐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디에이션을 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하는 분야는 자신있었는데 아직 해보지 않은 신규 분야들에서 내가 ai나 이런 전략 관점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앞으로의 인생 방향성을 정해서 나아가야 하는데 길이 맞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이력때문에 많은 오퍼를 받지만, 전문성때문인지 대부분의 면접에서 떨어집니다. 선배님들은 인생에서 나아갈 길을 어떻게 결정하고 찾아오셨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월급좀더줘요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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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직원들이 자꾸 퇴사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알겠는데 ...... 많이 어렵네영
제가 11년동안 시스템 운영 및 시스템 관제 및 각 종 데이터센터 운영 업무를 하면서 회사 생활을 해왔지만 지금 있는 회사에서 직원들이 자주 퇴사를 하는 원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1. 연봉 인상 없음 , 승진 없음 2. 직원들끼리는 으쌰으쌰하면서 두루두루 잘 지내지만 현장관리자가 중심에서 잘 다독여주지 않으면서 오히려 직원들을 자극해서 퇴사를 발생시키게 됨 3. 사소한 실수라도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직원들을 강하게 질책하고 직원들은 거기에 현타를 느껴서 퇴사를 발생하게 됨 위 세가지가 현재까지 문제이긴 합니다. 저도 솔직하게 이직을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지금 있는 회사의 문제에서는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야 한다라는게 답이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회사에서 있으면서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지금 있는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있는 문제에서 과연 해결 방법이라는거는 있을까요?
불행은이제그만
25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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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게 많은데
관리자를 하래요… 벌써 뒷방 늙은이 되기 싫고 설계하는 것이 아직 너무 재밌고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은데 이젠 계획에서 손을 떼고 위에서 관리하고 아이들과 가까워지라 하시네요… 잘 할 수 있을지도 고민되고 제가 설계에 자꾸 끼어들게 될 것 같고 그러면 정작 제 일을 잘 못하게 될 것도 같고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첨언=============== 주옥같은 고견, 댓글로 달아주신 선배님 및 동료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 전합니다 부족하고 부족한 저라서 걱정이 많습니다 늘 윗사람 보다 아랫사람이 두려웠습니다 아랫직급들은 검토하는 행위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직접 캐드를 하고 문서를 작성해야 일을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고 (저도 그랬으니까요) 윗사람도 경험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함에도 질문에 적절한 대안이나 해답을 즉각 제시하지 못하면 바로 우습게 보기 때문이죠… 윗사람보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아랫사람 보다 모르는 것은 아랫직급 통솔에 힘을 잃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매번 치열하게 공부하고 저를 성장시켜왔던 것입니다 아직은 조금 더 경험해 볼 것들이 많고 그 후에 관리를 하고싶은데 너무나 갑작스러운 통보에 부담이 큽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제가 넘어야할 산 이겠지요 최선을 다해서 더 치열하게 저를 성장시키겠습니다 조언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gofoward
25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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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살에 미국 주재원
많은 답변 감사 합니다. 나가는 쪽으로 회사에 얘기 드렸습니다. 선후배님들 진심어린 조언 감사 드립니다 ========================== 44살인데 미국 주재원 나가라고 하네요. 돌아오면 48살에 팀원이고 돌아올 자리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본사에 붙어 있는게 낫겠죠? 선배님들 어떠신가요
B2B영업ㅇㅇ
25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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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에서 신입 채용시 낙하산으로 들어오는 경우에 대해서 투표를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께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아래의 질문에 투표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서 첫 직장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경험에서 나오는 투표 보여주세요
불행은이제그만
25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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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31살 여자 퇴사 후 이직 무모할까요
전회사에서 3년 근무하고 규모 있는 곳으로 와 4년째 근무중인데요 요즘 번아웃이 온 건지 회사생각만 하면 마음이 갑갑하고 눈물이 납니다. 이직하고 2-3년 동안은 성과를 많이 내 연봉도 많이 올렸는데요 사측에선 연봉에 대한 부담(결국 동결됨)과 사내정치(부서장이 경영진 눈에 찍혀 퇴사..관련인들은 실무로 마이크로매니징 당하는중)로 입지가 약해진 상황입니다. 거래처에 메일 하나를 써도 승인받고 올려야돼서 앞으로 이곳에서 커리어 발전은 없겠다는 생각에 숨이막히네요 이직준비는 작년부터해서 몇 곳 최종까지 갔다가 면탈하고 올해도 여럿 지원했지만 이제는 서류 연락도 오고있지 않아 자존감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상황은 재직중 이직을 외치고 있지만 마음같아선 퇴사하고 재취업하고싶은데 너무 무모할까요 퇴직금 외 따로 모아둔 돈 있고 동일 연봉이더라도 이곳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이긴합니다..ㅠ
눙무리주르륵
25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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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취미생활을 하시나요?
회사와 육아로 점철된 인생입니다. 취미로 스트레스도 풀고싶은데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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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측정 기준
보통 연봉이 어떻게 되는지 말할 때 1. 기본급 2. 기본급+성과급+보너스 등의 총합 어떤 기준으로 말하나요?
마장동 수산시장
2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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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관련 일을 이일 저일 대리과장때 해보면 좋은 점이 뭔가요?
뭐가 좋을까요??
합격인
2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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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발표 후 상대적 박탈감
저는 작은 중소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재직중입니다. 설문지를통해 직원들이 성과에대해 보상을받지못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개인별로 한달마다 성과를 작성하고 성과자를 뽑아 선물을 주는 걸 시작했습니다. 오늘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발표를 했는데 10명중에 평가자가 3명이고 총 5명이 뽑혔는데요. 평가자를 제외하면 인원 70%가 받은셈입니다. (평가자도 뽑혔습니다.) 나머지 3명은 받지못했고 그중 저도 포함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받는 모습보면서 회사에서 제 직무의 현실적인 위치를 알게됬어요.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므로 정량적 평가를 기준으로 평가된 것도 압니다. 부담없이 편하게 적으라던 말이 무색해지게 이사급인 평가자의 커다란 성과과 뽑혔고 눈에보이는 수치화된 성과들이 뽑혔습니다. 성과자들의 노력과 결과를 결코 부정하지않지만 공평함을 느끼지못했습니다.. 성과들을보면서 내 업무로 성과내기엔 힘든구조구나라는점도 알게되고 제가 처한 현실을 눈으로 보고 느끼게됬습니다 회사란 원래 이런걸까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개선을 위해 시작한 일이라지만 어쩔수없이 뽑히지못한 소수의 직원들은 어떻게 일해야할까요.. 성과는 그렇다쳐도 이렇게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다수를 뽑아 선물을 전달하는데 그렇지 못한 소수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냉정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떤 스텐스로 회사에서 일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모두가있는 자리에서 다수의 성과자를 뽑고 선물증정하는 방식이 생각보다 마음이 안좋은데요. 앞으로 매월 이렇게 진행될텐데 이러한 방식에대해서 관리자에게 의견을 내고싶은 마음까지 생깁니다.. 박탈감과 어떤의욕도 생기지않네요 무작정 퇴사할수도없고 회복이 쉽지않습니다
크브
은 따봉
2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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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에서 사람 부족하다고 저를 오라고 하는거면 제 평이 무난하다는 걸까요?
무난은 하다는 걸까요?
합격인
2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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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회사가 안맞는다는 증거
이직한 회사가 나하고 안맞거나 내가 회사하고 안맞는다면 대체적으로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멧돌손잡이가없네
2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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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평균 연봉 인상률
회사마다 편차가 있고 또 직급이나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소기업으로 봤을때 매년 평균 어느정도 연봉이 올랐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이야기 했을땐 평균 150-200 사이로 오른것 같고 3~5% ? 사이인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언젠간가것지
2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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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봉 상승률 만족해야 할까요..
스타트업인데 아직 제품 개발 중이라 회사는 딱히 매출이 크게 없고 아직 시리즈A 투자 단계도 못 끝냈는데요 올해 연봉 5% 상승 해줬네요 직전 연봉은 7000중반대구요.. 연봉상승률 자체는 아쉬운데 이런 상황에서도 연봉을 올려줬다는 것에 감사하고 그래도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해도 되려나요..
갈배사이다
2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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