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0대 중반 재무팀에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번아웃 진단을 받았는데 고민이 많아 글 남겨봅니다.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건 알았는데 일이 많고 피곤해서 그런건줄 알았습니다. 정신외과에서 번아웃으로 신경과민한 상태이고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져서 항우울제를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현재 직장에선 3년 가까이 되었는데 그 기간동안 계속 앞만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일하며 지냈습니다. 그 덕에 조기 승진하여 팀장도 되었는데요, 결국 몸이 망가져 버렸네요 상사는 항상 급하며 성과를 재촉하는 스타일로 성장하는 회사에 걸맞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본인과 함께 일할수 없을거라 공공연히 말하고 다닙니다. 내로남불스타일이라 지시한대로 하면 생각하지 않고 일하냐고 하고 생각해서 일하면 왜 이렇게 하냐는 식인 기분파 사람이라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입니다. 팀장자리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제 스스로를 너무 소진시켰던거같아요 여행못가본지 2년 다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의욕이 상실되어 최근엔 그냥 최대한 기본만 하며 억지로 버티고 있는데 요새 칼퇴하는 모습이 맘에 안들었는지 저희 팀원에게 상사가 요새 루즈해보인다는 말을 한것같더라구요. 몸이 편하면 자리가 위태로운거라 좋아하면 안된다고 저한텐 성과를 계속 재촉하고 있습니다 요새 경기상황도 좋지않아 무작정 퇴사가 힘들걸 알아 버티고 있었는데 계속 마음은 퇴사뿐입니다 곧 관계사와의 합병이 예정되어 있어 일이 늘어나면 더 늘어날 상황뿐이고 팀원도 2개월 내 수술 예정이 있어 인력 부재도 예정되어있습니다(상사는 아직 모름) 이런 모든 상황이 저한테는 너무 부담으로 다가와 그저 도망치고 싶은 맘 뿐이네요 그럼에도 버티고 있어야할까요 아님 그냥 퇴사해야할까요? 인생의 선배님들께 문의드려봅니다. -‐----------------------------------------------- 선배님들 조언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들 너무 응원해주셔서 후기 적어봅니다 제 상사는 착취형 나르시스트 스타일이 맞습니다. 계속 바쁜 건들이 있어 장기연차는 쓸수 없는 상황으로 전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면담을 신청하니 요새 제 상태가 이상했는지 따로 불러다 일하기 싫어 보이는 모습에 대해 지적할 예정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앞으로의 예정된 프로젝트에서 제 상태가 걸림돌이 될것으로 생각했는지 퇴사를 쉽게 받아들였습니다. 퇴사 통보하자마자 제 팀원에게 부담을 가중시키려 해서 그친구도 병을 밝혀 방어하고 있는중입니다. 그 친구도 병가 후 퇴사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계속 그전부터 이직처를 구하고 있었으나 마땅한곳이 없었는데 퇴사도 결정했으니 한숨 고르고 다시 달리기위해 더 열심히 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사생활🎁
번아웃으로 지친 상태 앞으로의 방향성?
25년 04월 20일 | 조회수 10,542
l
lllllilj
댓글 1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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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리의칼질
25년 04월 20일
일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아프면 다 소용없습니다.
연차라도 사용해서 휴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시기만 버텨서 되는건가요?
일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아프면 다 소용없습니다.
연차라도 사용해서 휴식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시기만 버텨서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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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힘빼고툭
25년 04월 22일
ppppppppp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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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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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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